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사자 vs 버팔로, 한 시간 결투…승자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 국립공원에서 맹수들의 싸움이 포착되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무리에서 외면당하고 굶주린 사자가 물가에서 거니는 버팔로를 먼저 공격하면서 결투가 시작되었다. (Youtube)이 장면을 목격한 사진작가인 암스트롱은 “버팔로는 사자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계속해서 싸웠다”고 말했다.한 시간 동안 결투를 벌인 후 버팔로의 뿔에 들이받은 사자는 입 주변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심한 부상으로 이틀 후 사망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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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와 가볍게 쿵…수리비가 무려...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후면과 르노삼성 ‘SM7’차량의 전면이 맞닿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이 게시자는 “뒤에서 진행하던 SM7 차량이 전방의 람보르기니 가야도르를 들이받았다. 저 사고 이후 차주가 울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밝혔다.접촉사고가 주차 상황에서 발생해 사진 상으로는 큰 파손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SM7’의 보닛이 들릴 정도면 몸값이 어마어마한 람보르기니 차량인 탓에 어마어마한 금액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람보르기니의 모델은 엔진이 후면부에 탑재돼 혹시나 엔진에 문제가 생겼다면 타 브랜드 차값에 맞먹는 수준의 수비리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달할 뿐더러, 일반적으로 람보르기니의 하루 렌트비는 200만 원 선으로, 한달 차량 수리비를 뺀 렌트비용만 월
한국어판 March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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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사드 논란' 너무 커져…미국, 빨리 해명해야"
미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문제를 조속히 해명하고 논란을 가라앉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엘렌 김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카네기재단에서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미국 맨스필드재단(소장 프랭크 자누지)이 공동 주최한 '한미관계와 지역안보'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김 연구원은 "사드 문제는 기본적으로 한국 정부가 자체적인 전략적 판단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 중국과 같은 외부국가가 강요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러나 지금 한국 내에서는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정치적 논란이 너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한국으로서는 미·중의 경쟁구도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을 결정해야 상황에 놓이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그럼에도 중국이 사드 논란을 이용해 박근혜 정부의 외교력과 한·중 협력관계를 시험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 정부를 향해 "동맹국인
한국어판 March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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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나도 여자예요 쇼케이스 '섹시미 폭발'
솔로로 출격하는 걸스데이 민아가 16일 명동에서 거리 쇼케이스를 열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민아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아는 "6년 전 명동에 앰프 하나만 들고 왔던 적이 있었다. (다시 오니) 느낌이 이상하다"고 밝혔다.(OSEN)민아는 6년 전 불렀던 비욘세의 'Irreplaceable'과 신곡 '나도 여자예요' 두 곡을 불렀다. 명동 거리는 걸스데이 팬클럽과 관광객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뤘다.타이틀 '나도 여자에요'는 어반 알엔비 느낌의 곡으로 소녀에서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아 성숙한 여인의 관능미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앨범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댄스 등 귀여움과 발랄함, 섹시미 등 민아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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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ccurring sex crimes plague universities
Last month, a disconcerting campaign was launched at one of the nation’s most prestigious universities here. A group of student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gathered and arranged a joint movement demanding that the school conduct thorough investigations of on-campus sexual harassment and better protect the victims, rather than the assaulters.(Yonhap)The campaign was sparked after the school allegedly showed a lukewarm attitude in dealing with a high-profile sexual harassment case involving reno
Social Affairs March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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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원 국정원장 후보 청문회..도덕성·정책 검증
국회 정보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새누리당은 이 후보자의 신상과 관련해 아직 큰 문제가 불거진 부분이 없는 만큼 도덕성과 신상 문제보다는 업무 수행 능력 검증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연합)특히 테러 위협의 증가와 북한의 사이버 공격, 대남 심리전·정보전에 대응할 능력을 갖췄는지도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야당에서는 이 후보자의 과거 기고문 등에서 나타난 보수적 성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청문회 쟁점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직에서 오래 떠나 있던 이 후보자가 화두인 국정원 개혁에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확신하기 어렵다게 야당의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신상 검증 부분은 공개로 하고, 정책 검증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
한국어판 March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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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test-fires 7 ground-to-air missiles into East Sea
North Korea has test-fired seven ground-to-air missiles into the East Sea in an apparent saber-rattling against the South Korean-U.S. joint military exercises, the Joint Chiefs of Staff (JCS) said Friday. (Yonhap)Thursday's missile launch came a day before Seoul and Washington wrapped up their combined annual war game Key Resolve, which Pyongyang denounces as a rehearsal for invasion of the communist country."The North Korean military fired multiple rounds of ground-to-air missiles into the East
North Korea March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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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oy attacker contacts convicted N.K spy beforehand: police
The suspected attacker of the top U.S. envoy in Seoul contacted a South Korean man previously convicted of spying for North Korea before carrying out the attack, police said Friday.Kim Ki-jong was arrested last week on charges of slashing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Mark Lippert on his face and wrist with a knife during a breakfast function in downtown Seoul. The attack left Lippert with wounds that required 80 stitches. (Yonhap)The 55-year-old faces charges of attempted murder, violence aga
Social Affairs March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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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가장 많이 피우는 나라 톱10, 한국은?
간통은 전통적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금기시되어왔던 행위다. 하지만,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혼외정사 사이트가 급증하고, 간통에 대해 더 관용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 (123rf)캐나다 온라인 매체 더 리치스트 (The Richest)는 최근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우는 국가 톱10을 공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1위의 불명예를 안은 나라는 태국이다. 태국은 설문조사의 응한 사람들의 56%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실제로 태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남성들이 여러 아내를 두는 마이너 와이프 (minor wife) 문화가 존재한다. 젊은 세대도 배우자 외 이성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다 성적인 관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10위권 안에 든 다른 국가로는 덴마크(46%), 이탈리아(45%), 독일(45%), 프랑스(43%),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영국(36%), 핀란드(36%)다. 최근 간통죄가
한국어판 March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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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본·중국인보다 외국인에게 불친절하다"
한국인은 일본·중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불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여행PR사이트 투어닷컴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전세계 1만5천320명을 대상으로 국가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67점으로 일본 72점과 중국 69점보다 낮았다고 13일 밝혔다.투어닷컴은 순위에 오른 124개국 가운데 50점 이상을 받은 37개 국가를 공개했다.필리핀이 79점으로 가장 높았고, 아일랜드·그리스·바하마가 78점으로 그 뒤를 따랐다.방글라데시(51점), 네팔·몰디브·아랍에미리트(50점)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고 아프가니스탄은 37점으로 친절도에서 꼴찌였다.투어닷컴은 2011∼2014년 결과를 잠정 집계해 이번에 발표했다. 앞으로 글로벌 국가 친절도 조사는 전세계 100만명이 참가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투어닷컴은 상위 10개국을 선정한 후 2차 투표를 거쳐 세계에서 친절한 국가 순위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
한국어판 March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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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IoT 신사업 본격 추진"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3일 "스마트헬스,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 부회장은 이날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아울러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기업 간 거래(B2B)사업, 콘텐츠와 서비스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권 부회장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의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육성사업의 일류화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권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46년간 수없이 많은 위기와 난관을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왔다"며 "올해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
한국어판 March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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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정치인 알몸 유세...왜?
스페인 보수 정당의 국회의원인 요란다 코세이로는 최근 자신의 알몸을 촬영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스크 지역에서 내걸린 이 포스터에는 “정치인들이 우리를 완전히 나체로 만들었다”는 글귀가 쓰여있고, 자유당 의원인 코세이로가 손으로 그녀의 알몸을 가린 채 서 있다. (TWITTER)코세이로는 현지 언론사인 스페니쉬 데일리 (Spanish Daily)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이 좀 더 이웃의 문제에 관심을 두라는 취지”에서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06년서 중도주의자 정당의 대표인 알버트 리베라가 공개한 알몸 포스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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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falls out of top 50 in world reputation rank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widely considered the most prestigious higher education institute in Korea, dropped out of the top 50 on Times Higher Education’s world reputation ranking for the first time since 2012.The school plummeted to the 51-60 group this year from No. 26 a year ago on the list, which is based on a survey on 9,794 responses of academics from 142 countries. Expert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included those in the fields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social science, physical
Social Affairs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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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7일 여야대표와 회동…중동순방 성과설명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할 예정이다.12일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최근 이뤄진 중동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살리기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여야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는 여야 대표측에 애초 오는 13일과 17일을 회동일로 제안했고, 새정치연합측에서 13일에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해와 17일로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 직전 여야 대표와 만나 환담하며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청와대에서 방문 결과를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박 대통령과 두 대표가 정식으로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을 벌였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기는 2012년 대선 이후 2년여만에 처음이다.문 대표는 취임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워낙 위기 상
한국어판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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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하면 지능 하락?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낮은 지능과의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털루 대학의 심리학자인 고든 페니쿡 (Gordon Pennycook)은 스마트폰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지적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각을 게으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3rf)이 대학의 연구진은 66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관력, 분석력, 언어와 수리 능력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좀 더 분석적이고 인지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스마트 기기의 검색 기능을 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추측하고 더 논리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더 직관적인 사람일수록 지름길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또한 SNS와 오락성 앱의 잦은 이용과 낮은 인식력과의 상관관계도 있다고 밝혔다. 페니쿡은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낮은 지능과의 상관관계를 뒷받침한다.
한국어판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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