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
IT company apologizes for sex slavery ‘emojis’
China’s IT-giant Tencent on Tuesday apologized for the controversial emojis featuring wartime sex slaves on its instant-messaging platform, QQ. The emojis, made with images taken from the Chinese documentary film “Twenty Two,” show the distraught “comfort women” survivors of World War II with Chinese phrases “I am lost” and “I am wronged” comically placed next to them. Online users have heavily condemned Tencent for the emojis’ insulting nature towards the surviving victims. (Yonhap)Tencent, als
Social Affairs Aug. 23, 2017
-
타이거 우즈, 누드사진 공개한 웹사이트에 '소송고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와 '스키 여제' 린지 본(33·이상 미국)이 자신들의 누드 사진을 공개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3일 "한때 연인이었던 우즈와 본이 누드 사진을 불법으로 공개한 인터넷 사이트 '셀럽 지하드'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이거 우즈와 린지 본 (사진=연합뉴스)우즈와 본은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5월 헤어졌다.그러나 연인일 때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던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하면서 둘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일부 유출됐다는 것이다.본의 대변인은 미국 대중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적인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치졸한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다.또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우즈의 대변인 마이클 홀츠가 이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해당 사이트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
한국어판 Aug. 23, 2017
-
배용준-박수진 "둘째 가졌습니다…임신 초기"
배우 배용준(45)과 박수진(32)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졌다.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박수진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며 "임신 초기라 출산예정일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3, 2017
-
학부모들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사립고 진학부장 해임
학부모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광주 시내 한 유명 사립고등학교의 진학부장이 해임됐다.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A학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고등학교 A교사의 해임을 의결하고 교육청에 통보했다.해임 처분을 받은 교사는 4년째 진학부장을 맡아 진학상담을 이유로 학부모들과 만나다 복수의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시교육청은 학교 측에 A교사에 대해 파면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징계위에서 해임 처분으로 징계를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파면 처분을 받게 되면 퇴직금과 공무원연금을 50%만 받게 되지만 해임 처분을 받으면 퇴직금과 공무원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교사의 품위유지 위반으로 가장 무거운 파면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해임도 애초 요구한 '배제 징계'에 해당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3, 2017
-
‘여행경보국가’에 런던, 바르셀로나 지정
외교부가 22일 영국과 코스타리카에 2017년 하반기 여행경보를 신규 발령했다. 영국은 런던 지역이 올해 상반기에 연이은 테러공격으로 치안 불안 상황이 된 것에 근거해 여행경보 지역이 되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인 런던에선 3월 23일 런던의사당, 6월 3일 런던 브릿지에 테러공격이 있었다. 런던 브릿지를 건너는 영국 출근자들 (사진=AFP-연합뉴스) 코스타리카는 최근 마약 중개지로 부상, 화산 및 지진의 자연재해 우려에 지카, 댕기열, 치쿤구니야 열병 발병지역으로 여행경보가 발령됐다. 코스타리카에선 지난 1월~8월 사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184명, 댕기열이 1,856명, 치쿤구니야 열병이 172명에서 발견되었다. 이어, 여행경보가 1단계 남색경보인 ‘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인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된 국가에는 과테말라, 브라질, 스페인, 에콰도르, 콩고민주공화국 다섯 개 국가가 있었다. 스페인의 경우, 지난 18일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테러
한국어판 Aug. 23, 2017
-
'철없는' 中메신저 이용자들…텅쉰, '위안부 이모티콘' 사과
중국의 IT대기업인 텅쉰(騰迅·텐센트)이 자사 메신저서비스 이용자들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재 이모티콘 사용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이모티콘을 삭제했다.23일 관영 인민망 등에 따르면 텅쉰의 QQ메신저 이용자 중 일부가 최근 중국인 위안부 할머니 등장 다큐멘터리 영화 '22'(二十二)의 장면들을 사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해 온라인 상에 퍼뜨렸다. (사진=연합뉴스)이모티콘은 다큐에 출연한 위안부 할머니가 눈물을 닦거나 손으로 턱을 괸 스틸사진에 "흐느껴서 말이 안 나온다", "길을 잃었다", "정말 억울하다"는 문장을 덧씌운 형태로 만들어졌다.그러자 QQ메신저에 등장한 위안부 이모티콘에 누리꾼들이 반발했고 '할머니들의 명예를 모욕하는 처사'라는 등의 비난이 폭주했다.이에 텅쉰측은 22일 불쾌한 이모티콘을 모두 삭제하겠다며 사과성명을 발표했다.텅쉰은 "이번 사태는 콘텐츠 조사와 관리 측면에서 우리의 미흡한 점을 드러냈다"면서 "즉각 사안을 검토할 것이며 본사 제품에 대한 누리꾼의 의견제시를
한국어판 Aug. 23, 2017
-
돌싱여성 무려 30% '급한용무’ 이렇게 해소했다
부부관계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 등으로 인해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성인남녀 열에 넷가량이 섹스리스라고 하는데 특히 30, 40대 젊은부부에서 비중이 크게 나타난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성욕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자료사진 (출처=123RF) 통상 부부관계는 남녀 쌍방의 마음이 맞아야 이루어지며 어느 한 쪽이 부부관계를 거절한다면 나머지 한쪽은 마음속에 담은 채 지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성욕을 해소하게 된다. 실제로 지속적인 부부관계 거절은 이혼사유가 되기도 하는데,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과거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거절했을 때 그에 대한 대안으로 어떤 방법을 선택했을까? 스타트업 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울림세상에서는 돌싱남녀 1,800명(남: 1,200명, 여: 60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가 부부관계 거절시 성욕을 다루는 방법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어판 Aug. 23, 2017
-
배우 이영애, K-9 훈련 순직 장병 유족에 위로금 기탁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와 정수연 상병을 비롯한 부상 장병들에게 위로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장금', '사임당'을 연기한 국민배우 이영애 씨가 희생 장병들을 위한 위로금을 기탁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이 씨는 지난 21일 (재)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이사장 정희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면서 이번 사고로 순직하거나 부상한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쌍둥이 남매를 둔 엄마인 이 씨는 이태균 상사가 생후 18개월의 갓난아이를 두고 순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씨는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또 아웃도어웨어 전문기업인 (주)블랙야크(대표 강태선)도 이날 오후 이태균 상사의 부모와 부인, 아들을 서울 용산 육
한국어판 Aug. 23, 2017
-
동거녀 살해 후 도주…4일 만에 경찰서 찾아가 자수
말다툼을 하다가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집에 방치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도주한 지 나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이달 18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동거녀 B(51)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목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나흘 만인 22일 오후 9시 50분께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경찰은 곧바로 A씨와 함께 그의 자택으로 가 B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당시 A씨의 집은 창문과 현관문이 모두 잠겨 있었으며 B씨의 시신은 숨진 지 4일이 지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살해했다"고 자백할 뿐 현재까지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4일간 도주 경로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 위해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어젯밤에
한국어판 Aug. 23, 2017
-
사형 집행 4시간 전 집행 정지 명령으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미국 감옥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불과 4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미국 미주리주의 에릭 그레이튼스 주지사는 22일 오후 2시(현지시간) 여기자 살인죄로 오후 6시에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던 마르셀러스 윌리엄스에 대한 형 집행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윌리엄스 마르셀러스 (사진=AP-연합뉴스)그레이튼스 주지사의 이 명령은 윌리엄스의 변호사가 "범행에 사용된 흉기에서 채취된 DNA 분석 결과 윌리엄스의 지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지문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뒤 나온 것이다.윌리엄스는 지난 1998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에서 기자로 일했던 리샤 게일의 집에 들어가 랩톱 등 물건을 훔치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게일을 43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됐다.그러나 윌리엄스는 줄곧 무죄를 주장해왔다.그레이튼스 주지사는 "사형은 최종적이고 영구적인 처벌"이라면서 "사형을 집행하려면 미주리주 주민들이 유죄 판결에 대해 확신이
한국어판 Aug. 23, 2017
-
정기외출 나간 의경 고층 아파트서 떨어져 사망
정기외출을 나간 의경 대원이 아파트 21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 21층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A(24) 상경이 아스팔트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 상경은 짧은 메모 형식의 유서를 남겼으며,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양주지역 기동중대에서 복무 중인 A 상경은 이날 오전 9시에 정기외출을 나갔다가 오후 8시에 복귀하기로 돼 있었으나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의경부대 내 구타나 가혹 행위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내용은 유서에 적혀 있지 않았으며, 유족과 동료 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3, 2017
-
성매매 장소 건물주도 처벌…법원 "성매매알선 알고 공간 제공"
성매매알선 업자뿐 아니라 성매매가 이뤄진 건물 소유자도 처벌한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형사2단독 장미옥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물주 A(3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집창촌(성매매 업소 집결지)에 건물을 가진 사람이다.그는 성매매알선 업자 B(여)씨가 지난 3월 28일 오후 9시 50분께 A씨 소유 건물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다가 경찰에 단속되자 함께 기소됐다.장 판사는 A씨가 자기 건물에서 성매매알선 행위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고도 공간을 제공한 점을 유죄로 판단했다.B씨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3, 2017
-
코끼리 돌진에 사냥꾼 사망...‘애도’
코끼리 자료사진 (사진=123RF)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코끼리가 돌연 사냥꾼들에 돌진해 공격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 말미암아 아르헨티나에서 온 사냥꾼 호세 몬잘베즈 (46)가 사망했다. 몬잘베즈는 사냥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며, 아르헨티나인 두 명과 나미비아인 세 명으로 꾸려진 사냥단의 일원이었다. 이들은 19일 마을에서 43마일 떨어진 곳에서 사냥 중 변을 당했다. 코끼리는 자신을 노리는 사냥꾼들을 멀리서 포착한 후, 이들에게 장전할 틈을 주지 않고 돌진해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냥 도중 한 사냥꾼이 코끼리에게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3, 2017
-
초고가 호텔에서 여성 추락사, 의문사건
미국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 인근 호텔에서 한 여성이 36미터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22일 한낮인 오후 3시께에 벌어진 일이다. 뉴욕 경찰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녀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생생하다”며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은 끔찍한 소리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은 난간에서 목숨을 끊고자 약 30분간 서 있었고, 그녀를 만류하려 소방대원들이 설득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하룻밤 숙박에 약 90만원 정도 가격인 초고급 호텔로, 여성이 객실에서 죽음을 결심한 이유가 의문으로 남아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3, 2017
-
벽에 그려진 초대형 ‘이것’ 시선 집중
(사진=연합뉴스)8일 부산 영도구 대평동 대동대교맨션 벽면에 초대형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파트 한쪽 벽을 온통 뒤덮는 가로 13m, 높이 35m의 초상화다. 바로 독일 출신 스트리트 아티스트 ECB(본명 헨드릭 바이키르히) 작품으로, 그는 아침 8시부터 하루 10시간 이상 일주일간 작업에 매달려 그림을 완성했다고 한다. 주름이 패인 얼굴의 여성을 그린 이 그림은 과거 부산의 조선소에서 녹슨 배의 표면을 제거하던 이른바 ‘깡깡이 어머니’를 그린 것이다. 작품 제목은 ‘Mother of Everyone’으로,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라고 한다. ECB는 지난 2012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어민 활어센터 주차타워에 ‘어부의 얼굴’이란 작품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작품은 높이가 56m로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전해진다. ECB의 가장 최근 작품은 21일 김해 동상동 주민센터 외벽에 그려진 결혼 이주 12년차 네팔 여성이다. ECB
한국어판 Aug. 23, 2017
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4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5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6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7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8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9
Job creation lowest on record among under-30s
-
10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