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 인근 호텔에서 한 여성이 36미터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22일 한낮인 오후 3시께에 벌어진 일이다.
22일 한낮인 오후 3시께에 벌어진 일이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녀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생생하다”며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은 끔찍한 소리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은 난간에서 목숨을 끊고자 약 30분간 서 있었고, 그녀를 만류하려 소방대원들이 설득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하룻밤 숙박에 약 90만원 정도 가격인 초고급 호텔로, 여성이 객실에서 죽음을 결심한 이유가 의문으로 남아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