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영상) 얻어맞는 괴상한 ‘고양이’의 정체
주인한테 얻어맞는 고양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학대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고양이의 모양새가 어딘가 이상한 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영상에서 고양이는 한 의자에서 다른 의자로 점프하기를 주인으로부터 강요당한다. 고양이가 다소 먼 거리를 뛰어넘기를 주저하자, 주인은 무자비하게 고양이에게 손찌검을 한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다행히도 영상 속 고양이는 실제 고양이가 아니다. CG(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해당 영상은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서 제작한 것으로, 서커스나 영화 촬영장, 동물원 등에서 학대당하는 동물들의 실태를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페타는 동물 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해당 영상이 가짜인 점을 알리지 않고 영상을 배포하겠다고 나서 홍보 업체와 갈등을 겪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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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EO, 일생일대의 점프...결과는?
회사 대표가 직원들 앞에서 ‘위험한 점프’를 했다. 보스니아의 한 온라인 게임 회사 대표는 직원들 앞에서 회사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심각한 연설을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발코니로 뛰쳐나가 난간을 넘고는 뛰어내렸다. 놀란 직원들은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갔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그러나 막상 직원들이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다봤을 때는, 대표는 안전 매트 위에서 웃고 있었다. 얼마 전 정치인으로 데뷔한 대표는 “정치적 자살”에 대해 인상 깊게 설명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해당 대표는 일전에도 직원들 앞에서 위험한 장난을 선보인 적이 있다고 한다. 한 번은 회사 벽에다가 몰래 구멍을 뚫어놓고는, 이를 모르는 직원들 앞에서 벽에 돌진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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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에서 공을 뽑았더니 마약나와...
뽑기 공에서 마약이 쏟아져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에서 한 모자(母子)는 식사를 마친 후, 식당 앞에 있던 뽑기 기계에서 공을 뽑았다. (사진=경찰 당국)공은 말랑말랑했고, 표면에는 스마일 표시가 그려져 있었다. 소년이 공을 갖고 놀던 중, 갑자기 공에서 흰 파우더가 쏟아져 나왔는데, 이는 마약류에 포함되는 코카인이었다. 해당 음식점은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고, 뽑기 회사에 장소를 빌려준 것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경찰은 현재 뽑기 회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하는 공과) 비슷한 모양새의 공이 뽑기 기계에서 나온다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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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만나야하는 남자
안민석 의원이 “장시호씨가 (나하고) 같이 놀러가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안 의원은 지난 6일 채널A ‘외부자들’에서 패널들과 장씨의 석방에 대해 얘기 중이었다. 그는 진행자 남희석씨가 장씨와 식사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장씨는 체포된 지 202일만인 8일 석방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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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경화 청문회 ‘편파 보도’?
JTBC 뉴스룸이 강경화 후보자 청문회 보도에 대해 누리꾼들로부터 ‘편파 보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지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보도하며 그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JTBC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혹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히 보도했지만, 강경화 후보자가 답변하는 장면은 다소 짧게 편집 처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시간 방송된 다른 후보자들의 청문회 보도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며 “편파 방송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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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 치킨’ 성추행 사건 전말… 알고 보니
경찰 측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63) 회장 추행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밝혔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 회장에게 출석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던 이유는 ‘2차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또한, 경찰은 호텔 안 폐쇄회로(cc) 영상까지 확보한 상태다. (사진=YTN 영상 캡쳐)앞서 피해 여성은 최 회장과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으며 최 회장이 그를 호텔로 끌고 가려고 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한동안 일부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 여성이 ‘꽃뱀’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당수가 이에 동조하기까지 했으나 당시 목격자 증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해당 의혹은 사라진 상태다. 목격자들은 피해 여성이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구조 요청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고 A씨를 돕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 회장이 강제성을 띄고 피해 여성을 끌고 가려 한 것을 직접 보고, 경찰서까지 함께 가게 됐다고 진술했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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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매너에 필요한 니플밴드 ‘인기’
영국 <데일리 메일>이 동아시아의 니플밴드(유두 가리개)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일본의 한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올해 약 55,000세트의 니플밴드를 판매한 것을 언급하며, 동아시아에서 해당 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이 니플 밴드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닷 스포츠)밝혀진 통계에 따르면, 이는 해당 브랜드 예년 매출의 두 배 정도다. 니플밴드는 원래는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이 마찰을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제품이었으나, 지금은 스포츠 액세서리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몇몇 일본 매체들은 데이트 현장에서 남성의 유두가 얇은 셔츠 위로 드러나는 것은 “깨는 행위”라고 보도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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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男, 6명 자매 ‘선물 받았다’ 충격 주장
12명의 여성과 동거하던 남성이, 그 중 6명의 자매를 부모들부터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다.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 남성 리 카플란(51)은 아동 강간과 성폭행 등의 17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외쪽부터 자매의 아버지, 카플란, 어머니 (사진=경찰 당국)카플란은 검거 당시 12명의 여성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평소 금전적인 도움을 제공했던 부모로부터 6명의 딸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모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딸 중 한 명은 18세 여성으로, 그와 카플란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가 있다. 카플란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부모도 아동 학대에 대한 재판을 받고,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카플란은 검찰에 발각됐다. 해당 주민은 “모두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외출은 삼가는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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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전 대통령, 물티슈로 무언가 닦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이 계속될수록 여유를 되찾아, 재판 도중 하품을 하고 졸기도 한다는 증언이 쌓여가는 가운데, 그림까지 그린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6일 종편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법정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약 20분간 정체불명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것을 반복했으며, 지우개 가루를 손으로 털고 물휴지로 닦기도 했다. 채널A와의 인터뷰에 응한 한 정신과 전문의는 “현실이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경우 회피하거나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방어 기제를 발동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심심하셨을 것 같다”면서 “궁금한 내용을 적어서 변호인한테 따로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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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전 대통령 석방된다면 나는 생을 마감”
노승일 전 K 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노 전 부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실 웃는 박근혜”라며 운을 뗏다. (사진=연합뉴스)이어 그는 “금일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인신공격과 비방도 있었다”며 당시 법정 분위기를 묘사했다. 노 전 부장은 “박 전 대통령 당신은 아직도 반성을 모르나”라면서 “당신이 사면되면 노승일은 자살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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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바라본 대한민국...‘비정상 국가’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현충일에 올린 글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자유한국당의 홍 전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제를 파괴하려 한 사람들이 민주열사로 추모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희화화되는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한국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좌편향 됐다”며 “여론도 조작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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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술먹기’에 헬리콥터 출동
일부 청소년들의 술파티가 도를 넘었다.호주 서부의 한 경찰서는 사흘 연속으로 음주가무를 벌인 청소년들에게 경고 조처를 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150명가량의 청소년들은 제지하러 다가간 경관들에게 술병을 던지며 저항하기도 했다. 술자리 규모가 컸기 때문에 경찰은 헬리콥터까지 동원했다.계속되는 소음에 지친 주민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중단 요청에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파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첫날은 생일축하, 둘째날은 환송회, 셋째날은 암걸린 친구를 위한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언제든지 또 파티를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경찰은 현재까지 처벌대상은 없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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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가 도구로 쓰인 ‘광란의 도가니’
야광 도넛이 ‘빛의 축제’ 밤을 밝힐 예정이다. 호주 뉴타운의 파티셰리 크리스토퍼 떼(Christopher Thé)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야광도넛을 개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비타민B 성분과 유주(오렌지와 레몬의 교배품종)를 넣은 아이싱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는 이 도넛들을 뉴타운 지역 명물인 ‘빛의 축제’에서 공개할 생각이다. 떼 셰프는 “빛의 축제’를 음식으로 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게 됐다”며 “아이싱이 사람들의 얼굴과 손에 묻어서 모두가 야광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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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던 주부 다리 밑에 ‘팔뚝만한 쥐’
지난 4일 유튜브에는 <라따뚜이 실사판–컵케익 가게의 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의 유명 컵케익 전문점인 ‘스프링클스(Sprinkles)’의 한 매장에서 커다란 쥐가 왔다갔다하고 있다. 영업이 종료돼 주인이 없는 가게에는 해당 쥐를 말릴 이가 없다. 영상을 올린 이는 이를 영화 ‘라따뚜이’에 비유했다. 영화에서는 쥐가 요리사로 분해, 레스토랑 부엌에서 요리한다. 매장 주인들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진 후, 매장을 자체적으로 휴업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스프링클스’의 마케팅 매니저 제니퍼 워너는 5일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클스’는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자주 언급됐으며, 미 전역에 22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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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우리 안에...'동물원 참극'
당나귀가 산 채로 호랑이 무리 속에 던져졌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일어난 일이다.영상 속 직원들은 겁에 질린 당나귀를 호랑이 우리 안에 밀어넣는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범들은 30여분간 당나귀를 희롱하다가 숨통을 끊는다. 이 영상은 중국 동부의 창저우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누리꾼들은 “먹이로 주기 전에 도살해야 했다” “너무 잔인하다” “슈렉이 슬퍼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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