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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외식하던 주부 다리 밑에 ‘팔뚝만한 쥐’

By 임은별

Published : June 6, 2017 -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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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유튜브에는 <라따뚜이 실사판–컵케익 가게의 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의 유명 컵케익 전문점인 ‘스프링클스(Sprinkles)’의 한 매장에서 커다란 쥐가 왔다갔다하고 있다. 영업이 종료돼 주인이 없는 가게에는 해당 쥐를 말릴 이가 없다. 




영상을 올린 이는 이를 영화 ‘라따뚜이’에 비유했다. 영화에서는 쥐가 요리
사로 분해, 레스토랑 부엌에서 요리한다.

매장 주인들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진 후, 매장을 자체적으로 휴업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스프링클스’의 마케팅 매니저 제니퍼 워너는 5일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클스’는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자주 언급됐으며, 미 전역에 22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