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Choi He-suk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
[영상] 바닷속 ‘고질라’ 포착
영화 속 괴물 ‘고질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끄는 바다이구아나를 담은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갈라파고스 다도해에서 촬영되었는데, 바닷속에서 먹잇감을 찾는 대형 이구아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착된 이구아나는 유난히 커다란 몸집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며 ‘고질라’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편, 바다이구아나는 최대 13킬로그램까지 자라며 포악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짝짓기 시기를 제외하면 공격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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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의 익명 쪽지… ‘섬뜩’
외국의 한 호텔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쪽지가 화제다. 쪽지는 메리어트가 운영하는 중저가 호텔체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간단하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하우스키핑은 침대보를 교체하지 않았다 (If you are reading this, then housekeeping did not change your sheets)’라고만 써있다. 해당 쪽지는 침대보 밑에 숨겨져 있었는데 같은 방은 먼저 사용했던 사람이 쓴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가히 섬뜩할 만한 내용이라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쪽지는 미국인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호텔의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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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뱀 몸통 괴생명체 출산, ‘충격’
필리핀 남부의 코타바토 인근에서 한 30대 여성이 뱀을 닮은 괴생명체를 출산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다수의 해외매체는 필리핀의 한 지역 라디오 (Bombo Radyo Koronadal) 방송국의 보도를 인용해 한 37세 여성이 뱀과 비슷한 생명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당시 임신한 상태가 아니었는데 복통을 호소했고 입맛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곧 배가 불러왔고, 여성의 가족은 여러 병원에 문의했지만,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다고 한다. 여성이 방문한 병원에서는 초음파 등을 통해 여성의 임신 여부를 조사했으나 뱃속에 있는 물체가 인간의 태아와는 달리 가늘고 긴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현대의학에 한계를 느낀 여성과 가족은 witch doctor라 불리는 주술사들을 찾았고, 한 달간의 치료 후 지난 2월 16일 뱀의 모습을 한 생명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몸에서 나온 생명체는 육식어종 피라니아의 이빨과 뱀의 몸통의 형태를 보
한국어판 April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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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한방. 조류 최강자는 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가 화제다. 위험한 새라면 흔히 독수리 등의 맹금류를 떠올리지만, 사실은 캐서워리 (Cassowary)라는 화식조과의 희귀종이라고. 캐서워리는 뉴기니와 호주 북부에 서식하는 새로, 타조와 에뮤 다음으로 덩치가 큰 새로 알려졌다. (유튜브)캐서워리는 평소에는 인간과의 접촉을 피하지만 위협을 받거나 보호하는 새끼가 있는 경우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가 공격해 봤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캐서워리는 최고 12센티미터 이상 자라는 발가락에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인간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서워리는 공격할 때 돌진하며, 마지막 순간에 높이 뛰어오르며 강력한 발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1926 호주에서는 16세 소년이 캐서워리의 공격에 정맥이 끊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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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돌, 망치로 소녀들 젖가슴을… 충격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습인 ‘가슴 다림질 (breast ironing)’이 영국에서도 법의 규제를 피해 행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가슴 다림질’이라 불리는 이 풍습은 소녀가 젖가슴이 생기기 시작할 때 불에 달궈진 돌이나 금속도구를 이용해 가슴부위를 내리치거나 지져 젖가슴의 생성을 늦추는 행위다. 영국 Sky News 보도장면 캡쳐. (유튜브)‘가슴 다림질’은 소녀의 젖가슴이 생기는 것을 막아 성욕을 늦추고, 남성들의 성욕에서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일부 아프리카 출신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행동이 계속되고 있는데, 한 통계에 따르면 최소 1,000여 명의 소녀가 이런 학대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행동이 피해소녀들의 모친에 의해 행해지고 있으며, 영국 지방경찰청 중 15%는 ‘가슴 다림질’을 들어본 적 조차 없어 이런 학대행위가 법의 감시를 피해가고 있다는 것. 영국 하원의원 제이크 베리는
한국어판 April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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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는 사냥은 꽝? (영상)
하이에나의 사냥장면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세계를 포착한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카메라에 포착된 가장 놀라운 동물 싸움 (Craziest animal fights caught on camera)’ 시리즈의 다섯 번째로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6 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자, 악어 등 동물계의 최고 포식자들을 주로 다룬 시리즈의 다른 영상과 달리, 최근 공개된 다섯 번째 영상은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잇감을 뺏기로 유명한 하이에나의 사냥장면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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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주요 부위’에서 뱀이… ‘경악’
아프리카 서부의 토고에서 한 여성의 주요 부위에서 뱀이 나오는 영상이 촬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여성은 성매매 여성으로 최근 토고의 한 병원에서 뱀을 신체 주요 부위에서 꺼내는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유튜브)영상에는 가늘지만 긴 뱀이 서서히 여성의 다리 사이에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은 부두(voodoo) 주술사와 관계를 맺었고, 주술사는 뱀으로 변신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며칠 간 뱀을 꺼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의 진위는 알려진 바 없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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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s Army chief to visit Japan for military talks
South Korea's Army chief will visit Japan later in the month to hold talks with his counterpart on ways to expand bilateral cooperation, the military said Sunday.The Army said its Chief of Staff Gen. Jang Jun-gyu will be in Japan on April 17 and 18 and hold a meeting with Gen. Kiyofumi Iwata, the head of Japan's Ground Self-Defense Force.The talks will be the first of their kind since January 2008, when a meeting took place between the heads of South Korea's and Japan's ground forces in Tokyo."J
Defense Apri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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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n restaurant staff who defected en masse worked in China: source
The 13 North Koreans who recently defected en masse to South Korea used to work at a restaurant in China, a source said Sunday.The government source, who declined to be identified, said the defectors had been able to get past North's tight surveillance in China to move to a Southeast Asian country before coming to South Korea.Seoul's Ministry of Unification announced Friday that the North Koreans -- one male manager and 12 female employees -- defected to Seoul. It did not reveal details includin
North Korea Apri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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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호주 성폭행 피해자에게 ‘유감’ 표명
외국인 성폭행 피해자의 진술을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서한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2차 피해 논란을 일으켰던 용산경찰서는 7일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호주 출신 에어드리 매트너씨(25)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후 그녀는 온라인 기금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한국 경찰의 부실한 대응과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녀는 경찰이 모욕적인 말투로 질문하고, DNA 채취 및 증거 수집에 실패했으며, 수사 과정을 피해자에게 알리지 않는 등 무성의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경찰은 지난 1일 매트너씨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경찰은 그 동안 언론에서 다뤄진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그녀의 DNA 검사 결과, 수사 진행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서 경찰은 사건발생 즉시 지정 병원으로 피해자를 안내
한국어판 April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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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정글, 먹고 먹히고… ‘살벌’
아프리카 등지에서 야생동물들의 먹고 먹히는 생존을 위한 싸움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카메라에 포착된 가장 놀라운 동물 싸움 (Craziest animal fights caught on camera)’ 시리즈로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1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는 사냥하는 사자부터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영양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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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방운 속엔 뭐가 있을까? 해부 해보니...
방울뱀은 맹독을 가진 독사로 꼬리 끝에 달린 ‘방울’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방울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 일상생활에 전혀 필요하지는 않지만 한 번쯤은 궁금해 할만한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올라온지 4일 만에 1,100만 조회수를 넘으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방울뱀의 방울을 해부하는데, 그 안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다. 바로, 방울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방울뱀의 방울을 ‘단추 (button)’이라고 불리는 기관이 여러 개 연결되어 구성되는데 이 단추 속은 비어 있다. 그렇다면, 소리는 어떻게 나는 걸까?방울뱀의 소리는 텅 빈 단추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발생한다고 한다. 설명에 의하면 방울뱀은 방울을 1초당 50번 흔들 수 있으면 최고 3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흔들 수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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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목사, '예수 아내 섹시하던 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목사가 천국을 두 눈으로 봤을 뿐만 아니라 천사들과 ‘셀카’를 찍었고, 예수는 알고 보니 섹시한 호사족 여성을 아내로 두고 있다고 주장해 해외종교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남아공출신 파세카 모트소에넹 (Paseka Motsoeneng)은 자신을 ‘선지자 움보로’라고 부르며 교회를 운영해왔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모트소에넹의 교회는 주류 종교계에 인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기행이 원인이라고.모트소에넹은 조잡하게 합성된 사진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며 천국의 풍경이라고 주장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SNS계정에 ‘천국에 가서 천사들과 노래하고 셀카도 찍었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자신의 교회에 기부하면 이 사진들을 공개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그는 SNS사용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자 사진공개의 조건으로 내건 기부금액을 낮추기도 했다. 모트소에넹은 또 천국에 가보니 예수가 결혼한 상태였다는 황당한 주장을 해
한국어판 April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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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저자, 몸이 좋아 불륜
한국에도 저서 “오체불만족”으로 잘 알려진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오토타케 히로타다 씨 (40)가 불륜 스캔들이 폭로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모두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이제는 앞만 보며 아내와 함께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사과와 함께, 히로타다씨는 유혹을 이기지 못해 불륜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캡쳐)지난 5일 밤, 히로타다씨는 불륜 행각이 밝혀진 지난 3월24일 이후 최초로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그의 40세 생일을 축하하려고 모인 약 250명의 관중 앞에서 전격 사과를 했다.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후 히로타다씨는 많은 여성들과 접할 기회가 있었고, 그러면서 불륜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장애에 대한 스트레스를 술과 불륜으로 발산했다고도 전했다.사건 이후 일본 자민당에서는 히로타다씨의 참의원 선거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히로타다씨의 부인 히토미 여사는 남편의 잘못에 대해 함께 사과를 하고 웃음을 보여주는 여유를
한국어판 April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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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세계, 사자들의 서열 싸움
수컷 사자들의 서열 싸움을 모아서 엮은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아프리카 각지에서 촬영되었는데 먹이, 혹은 사자무리 내에서 서열을 정하기 위한 수컷 사자들의 싸움을 담고 있다. (유튜브)영상 속 사파리가이드는 세 마리의 수사자의 싸움장면을 보며 서로 우열을 가리기 위한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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