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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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로부터 줄행랑치던 男…결국
초식동물 하마는 겉으로 보기에는 온순해 보이지만, 포유동물 중 가장 위험한 동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하마에 의해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전해졌다. 하마의 송곳니는 거대하고 날카로워서 악어의 가죽도 뚫는다고 한다. 이 무서운 하마를 건드린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우간다 머치슨폭포 국립공원 (Murchison Falls National Park)에서 한 하마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한 우간다 남성이 하마의 점심때를 방해하자, 화가 난 하마는 남성을 향해 돌진했다.(유튜브 캡쳐)깜짝 놀란 남성은 목숨을 부지하려고 있는 힘껏 달렸다. 이 남성은 사냥터 관리인으로 당시 아무 무기도 소유하지 않았고, 오직 무전기 하나만 들고 뛰었다. (유튜브 캡쳐) 다행히 이 남성은 달리기가 빨라서 겨우 살았다고 전해졌다.하마는 거대한 몸에 비해 다리가 짧지만, 한 시간에 48km를 뛸 정도로, 보통 사람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
한국어판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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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만난 美女, 닮은 꼴 한 명 더 찾았다
‘도플갱어’ 만난 美女, 닮은 꼴 한 명 더 찾았다 도플갱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삶’이라는 의미로, 눈앞에 자기 자신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자신과 쌍둥이처럼 닮은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가 가능한 것인지 의견은 분분하다. 올해 초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아 화제가 됐던 한 여성이, 또 한 명의 쌍둥이처럼 닮은 여성을 찾았다고 알려졌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니암 기니 (Miam Geaney)는 자신의 첫 번째 도플갱어 카렌 브래니간(Karen Branigan)을 만난 후, 최근 또 다른 도플갱어 루이사 구이자르디(Luisa Guizzardi)를 찾았다고 알려졌다. 니암 (왼쪽)과 카렌 (Twin Stranger 블로그) 니암은 루이사를 만나려고 이탈리아 리비에라(Riviera)로 날아갔다. 니암은 만나러 가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에 게재했다. 루이사를 만나기 전에 니암은 루이사의 친구, 어머니를 만나서 대화
한국어판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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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당한 메르스 격리자 '불효자는 웁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도 지켜주지 못한 불효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충북 옥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택 격리된 A(48)씨가 모친상을 당하고도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4일째 자택 격리중인 그는 지난 11일 낮 12시께 큰 형으로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다는 비보를 전해들었다.몇 해 전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가 이날 갑자기 쓰러지는 변을 당한 것이다.옥천읍내 한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지만, A씨는 이틀째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통해 장례 상황을 전해듣고 있는 실정이다.어머니의 빈소가 지척인데도 영정 앞에 큰 절 한 번 올리지 못한 딱한 처지에 놓였다.A씨는 "나한테 유독 많은 사랑을 베푸신 분인데, 아들 도리도 못하고 있다"며 "어머니가 좋은 곳에 가시도록 기도하는 게 제가할 수 있는 전부"라고 말끝을 흐렸다.방역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그의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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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뱀 공격 미스터리 영상… 진실은?
최근 유튜브에 개재된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됐었다. 이 동영상에는 두 명의 10대 소녀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던 중 갑자기 한 소녀가 비명을 지르고, 이윽고 두 명이 다 사라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았다.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녀가 비명을 지르기 전, 뱀처럼 생긴 생물체가 그들 주변에 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자인 빌 (Bill)은 사고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심층 분석하며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물 밑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생겼는지 의견을 물어봤다.(유튜브 캡쳐) 경찰은 나중에 물놀이 장소에서 시신을 발견해 부검 결과, 익사 사고라고 결론을 지었다. 빌은 뱀에 물린 자국이 없는 것으로 보아 뱀의 공격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왜 갑자기 익사 사고가 났는지는 아무도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에 더불어, 이 동영상이 나오기 전에 한 이미지가 등장한다. 이 이미지는 거대한 뱀과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사진인데, 이 사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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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달에 따라 특정 질병에 취약'... 이유는?
최근 메르스가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은 질병, 공중보건에 대해 관심이 많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료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달에 따라 특정 질병에 취약하거나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연구진은 170만 명 환자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북반구에 사는 사람을 중심으로 가장 건강한 사람이 많은 달은 5월생이고, 가장 질병에 취약한 사람이 많은 달은 10월생이다.하지만, 이 결과에 너무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연구진이 밝혔다. “각 질병의 발생률 자체가 높지 않을뿐더러, 태어난 달과 질병 발생의 상관관계보다, 평소의 식습관과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다,” 라고 연구진을 대표해 니콜라스 타토네티 (Nicholas Tatonetti) 연구원이 밝혔다. (123rf) “이 연구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겁을 주려는 게 아니라, 질병 발병률에 작용하는 새로운 변수를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연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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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속 ‘몰카’ 촬영하다 걸린 재미교포…. ‘경악’
서울 당산파출소 소속 강정모(43) 경위는 1일 오전 8시 30분께 밤샘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다. 영등포역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성의 수상한 움직임이 눈에 들어왔다.역 인근 인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눈에 띈 키 180㎝가량의 건장한 남성의 움직임이 너무 부자연스러웠던 것. 이 남성은 노점상 포장마차 사이 틈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여성 바로 뒤에 바짝 붙어 서 있었다.12시간이 넘는 밤샘 근무에 피로가 쌓여 몸은 물 먹은 솜이불처럼 천근만근이었지만 강 경위의 시선은 날카로웠다.바짝 밀착해 있어 이 여성의 남자친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16년간 경찰 생활을 하면서 쌓인 육감으로는 뭔가 심상치 않았다.특히 해당 장소가 포장마차 사이의 좁은 틈이라 양옆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볼 수가 없었던 점이 수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자세히 보니 이 남성의 손끝에 들린 스마트폰이 여성의 치마 안을 향해 있었다.증거를 확보하려고 강 경위가 스마트폰을 꺼내 범행을 촬영하려는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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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사자, 인간 습격 영상 ‘충격’
거대한 사자가 20대 남성을 공격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돼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체코의 한 마을에 거대한 사자를 집에 키우는 두 부부가 있다. 이 부부는 이 사자가 어릴 때부터 집에 강아지와 같이 키웠다고 한다. 평소에 사자는 주인이 주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먹으며 집의 마당에서 돌아다니고, 가끔은 집 안으로 들어와서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유튜브 캡쳐) 그런데 어느 날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에 사자는 20대 돼 보이는 남성을 공격했다. 깜짝 놀란 주인은 재빨리 사자를 남성에로부터 떼어내려고 온 힘을 썼다. 가까스로 사자를 마당으로 보냈다. 20대 남성은 다행히 옷이 조금 찢어진 거 외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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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김정윤양 부친, '진심으로 죄송'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앞으로 아이 잘 돌보며 조용히 살아갈 것"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의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미국 토머스제퍼슨 과학고등학교 3학 년 김정윤양의 부친 김정욱씨는 11일(현지시간)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 다"며 "관련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 있는 김씨는 이날 연합뉴스를 포함한 워싱턴특파원단에 이메일로 가족들의 입장자료를 보내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김씨는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 아가겠다"고 밝혔다.김양의 가족은 그동안 김양이 작년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한 데 이어 올해 초 스탠퍼드대 등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혀왔다. 특히 스탠퍼드대는 김양을 영입하고자 처음 1∼2년을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 음 2∼3년을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학교를 김양이 선택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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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26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4명 추가돼 총 12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 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수가 126명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지난달 27∼29일 14번 환자(35) 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26번 환자(70·여)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 으로 조사됐다. 종전에 환자 경유병원으로 분류된 평택굿모닝병원은 이날 새로 '환자발생 병원'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4명은 모두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환자들이다. 126번 환자는 평택굿모닝병원의 간병인으로 파악돼 간병인 감염자도 6명으로 늘 어 추가전파 우려도 제기된다. 메르스대책본부는 아울러 전날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5명에 대 한 역학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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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배경으로 성인물 제작... 크라우드 펀딩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인용 사이트 Pornhub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우주에 가서 성행위 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웹사이트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성인물을 찍고자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 (Indigogo)에 340만 불 (38억 원) 모금을 시작했다. 펀딩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시작한 지 16시간 만에 193명이 4,300달러를 기부했다. 에바 로비아 (왼쪽)과 조니 신즈 (에바 로비아 인스타그램)이 비디오에 등장할 배우는 성인물 업계에서 인기가 높은 에바 로비아 (Eva Lovia)와 조니 신즈 (Johnny Sins)가 캐스팅 되었다. 에바 로비아 (인스타그램)해당 회사는 펀딩이 끝나면 촬영은 2016년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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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로봇’ 대중화... ‘엇갈린 평가’ 왜?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엑스 마키나 (Ex Machina)에는 매혹적인 여성 인공지능 로봇 아바 (Ava)가 등장해,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관계, 사랑 등 모호한 경계를 탐구했다. 영화에 소개된 것처럼, 로봇은 점점 똑똑해지고,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대한 인간에 가까운 로봇을 개발하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로봇과 관계를 맺고,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섹스 로봇의 시대까지 가져왔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지난해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 (Pew Research Center)의 보고서 “인공지능, 로봇, 그리고 미래의 직업” (AI, Robotics and Future of Jobs)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섹스 파트너로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앞으로 다가올 섹스로봇시대의 모습을 소개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앞으로 섹스 로봇이 일반인에게도 널리 사용될 것이며, 사람의 성적 문제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사용
한국어판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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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공격한 치타 영상..'일파만파'
동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ssai Mara National Reserve) 에서 빠르고 우아하기로 잘 알려진 치타 무리가 발견됐다. 이 치타들은 사파리 관광객들의 지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치타가 지프 위로 올라탔다. 이 지프는 지붕이 없는 차여서 어서 차 안에 앉아있던 관광객들은 깜짝 놀랐다.(유튜브 캡쳐)치타들은 먹잇감을 찾으려고 높은 곳으로 자주 올라간다고 전해졌다. 치타가 무게를 잡으며 차 위를 걸어다니던 중 갑자기 발을 헛디뎌서 차 밑으로 빠질 뻔했다. 관광객들은 순간적으로 공포에 휩싸였으나,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달 힘을 쓰는 치타의 모습에 다들 웃음이 터졌다. 영국 바크로프트 TV (Barcroft TV)가 유튜브에 이 장면을 생생히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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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난 생명의 은인은?
최근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 (Kruger National Park)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던 사자 한 마리가 한 동물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그 동물은 죽은 지 얼마 안 된 하마였다. 영국 바크로프트 TV (Barcroft TV)가 유튜브에 이 장면을 생생히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물살이 센 강가에 죽은 지 얼마 안 된 거대한 하마의 사체가 버려졌다. 이 하마는 다른 포식동물이 사냥 후 먹고 남은 사체로 추측됐다.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던 사자는 거대한 바윗덩어리와 비슷하게 보이는 하마의 사체에 올라타 물길에 휩쓸려 가는 것을 방지했다. 사자는 하마를 뗏목으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배가 고팠던지 심지어 사체를 먹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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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나운서에게 ‘섹스파트너’ 제안... ‘파문’
“섹스파트너가 급히 필요해서요. 정말 미안~”“선착순입니다. 1분 전이여..”“마감..” 한 외주 제작사 PD가 방송사 프리랜서 아나운서 F씨에게 보낸 문자가 화두에 올랐다.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리포터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이 서슴치 않게 벌어지는 현실을 보도했다. 아나운서 F씨는 늦은 시간 한 외주 제작사 PD에게서 섹스파트너가 필요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F씨는 순간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멎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MBC 방송 캡쳐 이어 PD는 “놀랬구나. 겁낼 건 아닌데,” “아주 건전한 제안인데~~ 놀랬으면 미안”이라는 문자를 보내 F씨는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또 다른 프리랜서 방송 진행자 A씨는 “고위 인사 애인이 되면 계절당 5,000 만 원을 주겠다” 는 ‘스폰서’ 제의와 “억대 연봉을 줄 테니 방송에 나와라”라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대다수 리포터나 아나운서는 일부 지상파를
한국어판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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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산 위에서 ‘누드 행각’에 지진 발생?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키나발루산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외국인들이 산 정상에서 '누드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일부 원주민은 이들의 불경스러운 행동이 산신령의 분노를 사서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믿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외설 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7일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녀 서양인 5명이 키나발루산 정상에 올라 알몸으로 사진을 찍었고 이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페이스북 캡쳐)키나발루산은 동남아시아 최고봉(4천95m)으로,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2000년 유네스코에 의해 말레이시아의 첫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키나발루산을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원주민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이번 지진의 원인을 이들 서양인의 탓으로 돌리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를 의식한 듯 사바주 당국은 6일 "주민들에게 키나발루산은 신성한 곳으로, 외국인 등반객을 비롯한 어떤 개인도 우리 문화에 어긋
한국어판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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