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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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ost valuable telecom brand in S. Korea: report
The country's No. 2 telecom firm, KT Corp., said Wednesday it was appraised as having the highest brand value in South Korea among competitors despite a smaller market share compared with its bigger rival SK Telecom Co. According to a report by British market researcher Brand Finance, KT ranked 33rd around the globe in the telecom sector, three notches higher than for SK Telecom. Currently, market leader SK Telecom controls roughly half of the South Korean market, followed by KT and smallest
Industry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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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 눈으로 남근 제작, SNS 급속 퍼져
한 미국 소재 대학교의 남학생이 "우리 학교 여자애들은 이렇게 논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남성 성기모양의 눈 조각품 앞에 세 여학생이 자랑스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와 비슷한 남성 성기모양의 눈 조각품이 미국 전역 곳곳에 유행처럼 포착되면서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특히 지난 몇 주간의 폭설에 시달린 뉴욕 시 센트럴 파크에 남성 성기모양의 거대 눈 조각품이 발견되면서 인증샷 열풍이 불고 있다고 외신이 17일 앞다투어 보도했다.목격자들은 "두 남성이 함께 이 조각품을 만든 후 도주하는 것을 보았다"며 기념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Jumbo snow work of male genital erected in NYThe heavy snowfall in New York City has led to delays in transpo
한국어판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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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일정, 내일 새벽 2시 24분
김연아(24)가 목요일 새벽 2시 24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서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노린다.이날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전체 17번을 뽑았다. 러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첫 번째,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30번으로 마지막 조 마지막 순서로 연기한다.김연아 경기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일정, 2연패 화이팅" "김연아 경기일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 마오와는 차원이 다른 피겨여왕 힘내라" "김연아 경기일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핀, 아사다마오 트리플 악셀은 김연아 교과서 점프에 명함도 못내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Kim Yu-na opens figure skating title defen
한국어판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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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순위, 한국 10위권 힘들듯
한국이 화요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금메달을 거머쥠으로 총 합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2014소치동계올림픽 종합순위 15위로 뛰어 올랐다.메달 집계 현황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현재 독일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종합순위 1위(금8·은3·동4)를 달리고 있다.이어 노르웨이가 스키점프 등 주요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7·은4·동7개로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3위는 네덜란드(금6·은6·동8), 4위는 미국(금6·은4·동10)이 그 뒤를 이었다.개최국 러시아는 금5·은8·동6개로 전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목요일과 금요일 열리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다하더라도 10위권내 진입하는것은 힘들것으로 보인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Olympics) Medal standingsBelow are the medal standings for the top 10 countries at the Sochi Winter Olympics t
한국어판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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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 플래카드 응원에 '울컥'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 결승전에 참석해 플래카드 응원을 펼치며 동료애를 뽐냈다.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중계 카메라에는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하는 이상화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화가 든 플래카드에는 ‘금메달이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라!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관객석에는 박승희(22·화성시청)의 언니인 박승주(24·단국대)도 함께 자리해 태극기를 펼쳐보이며 동생을 응원했다. 열띤 응원전을 펼친 이들은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심석희가
한국어판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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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심석희, 쇼트트랙 여왕 등극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에 빛나는 심석희(17·세화여고)가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금빛 질주'를 주도하면서 '여고생 쇼트트랙 여왕'의 계보를 이었다.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초창 기 '원조 여왕' 전이경(38)을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전이경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올 림픽 금메달만 4개를 따내는 등 지금도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그는 배화여고 재학 시절 출전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3,000m 계주에서 우승, 최고의 쇼트트랙 스타로 군림했다.4년 뒤 나가노 대회에서도 2종목의 금메달을 지키고,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황금기를 이끌었다.현역에서 은퇴한 2000년대 초반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분과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빙판 안팎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한국어판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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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체육관 75일만에 준공, 부실의혹
붕괴 사고로 115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75일 만에 준공된 것으로 드러나 부실공사 의혹이 일고 있다.18일 국토부와 경주시에 따르면 붕괴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착공허가를 받은 뒤 75일 만인 9월 8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문제의 체육관은 연면적이 1205㎡의 상당한 규모로, 이처럼 큰 시설물이 75일 만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부실공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붕괴된 체육관이 조립식 건물이기 때문에 공사기간은 짧아질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구조적 결함을 완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또 “적설 하중을 정확하게 적산(구조 계산)해서 시공했는 지 여부도 조사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15분 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천장이 붕괴,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
한국어판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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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40대 발, 휜 허리 고통' 참고 마지막 무대에
운동선수에게도 퍼플 하트 훈장(전투에서 부상당한 병사에게 주는 훈장)이 주어진다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는 기필코 받았을 것이다.“김연아 오른발의 신체 나이는 40대로 보면 된다”고 김연아의 주치의인 나영무(솔병원 대표 원장) 박사의 말을 중앙일보가 보도했다.나 박사는 “18년 동안 시계 반대 방향으로만 점프하고 오른발로 착지하는 동작을 수없이 반복해서 스무 살 이후부터 김연아의 척추는 왼쪽 (정면에서 김연아를 보면 오른쪽)으로 10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피겨스케이팅이나 야구처럼 한쪽으로만 회전하는 운동 종목 선수들은 척추가 휘는 ‘직업병’에 걸릴 가능성이 특히 큰데 김연아처럼 20대 초반에 많이 휜 경우는 드물고 또 이를 잘 극복해 낸 선수는 더욱 손에 꼽힌다는 것이다.그 뿐만 아니라 발목·무릎·고관절까지 뒤틀린 척추에 맞춰 ‘리셋’이 되었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똑바로 서기 힘들고 하이힐을 신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나 박사는 전했다.그는 “김연아가
한국어판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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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orders thorough probe into deadly gym collapse
President Park Geun-hye expressed sadness and ordered a thorough investigation Tuesday after the roof of a gymnasium caved in under the weight of snow, killing 10 people and injuring more than 100 in southeastern South Korea the previous day."It is truly heart-aching and sad that many lives were lost in the collapse," Park said during a Cabinet meeting. "I offer words of comfort to the families of the victims, and I ask for best efforts to take care of the injured and compensation matters.""Alon
Latest News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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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hasing first short track gold in Sochi in women's relay
South Korea is the only nation to have won at least one short track gold medal at every Winter Olympics, and the women's 3,000m relay team will try to keep that streak alive on Tuesday.South Korea leads all nations with 19 gold medals in short track since it became a medal sport in 1992, but has not captured one so far in Sochi. Shim Suk-hee won the silver in the women's 1,500m and Park Seung-hi bagged the bronze in the women's 500m, while the men have been shut out of medals so far.South Korea
Olympic Games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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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sledders set sight on future; curlers eliminated from first Olympics
They didn't come all that close to winning a medal on Monday, but the South Korean bobsleigh tandem of Won Yun-jong and Seo Young-woo said they left no regrets on the track.The pilot-brakeman duo finished the two-man competition at Sanki Sliding Center in 18th place, third from the bottom, with a combined time of 3:49.27 after four races. They were nearly four full seconds behind the champions from Russia, Alexey Voevoda and Alexander Zubkov, but the finish was still the highest-ever by South Ko
Olympic Games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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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도 쩍벌춤 대열 합류? 아찔 뮤직비디오 공개
선미의 새 미니앨범 ‘보름달’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17일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보름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각종 차트 순위권을 휩쓸고 있다. 선미는 앞서 티저를 통해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로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선미는 보름달이 뜨는 밤 이루어질 사랑을 기다리는 뱀파이어 소녀로 분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 선미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뒤섞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보름달'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가수 레나(Lena)의 랩이 중간에 삽입됐다. 특히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맨발 투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미는 이번 앨범에서도 맨발로 무대를 누빈다. 노래 가사에 맞춰 양팔과 손을 이용해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듯한 ‘보름달’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가 하면, 소파에 앉아 M형로 다리를 벌린 채 않아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선보였다.선미는 오는 20
한국어판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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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3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야'
배우 이태란이 오는 3월 결혼한다.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란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신승환 씨를 만났으며, SBS ‘결혼의 여신’, KBS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변함 없는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 설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쳤고, 식은 3월 초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올린다”고 전했다.또한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라 주위의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이에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과 중국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축하드려요”, “이태란 3월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여
한국어판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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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현수 논란, 빙상연맹 전면 조사
정부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로 불거진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난맥상을 소치올림픽이 끝난 뒤 전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17일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빙상연맹의 비리와 파벌 문제, 국가대표 및 지도자 선발 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김 차관은 "지금은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올림픽 기간에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11년 빙상연맹과 마찰을 빚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이번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 1,5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반면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500m 개인전을 남긴 상황에서 노메달에 그쳐 심각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문체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안현수 문제가 파벌주의, 줄세우기, 심판 부정 등 체육계 저변에 깔린 부조리와 구조적 난
한국어판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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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0대여성 '남성유혹 22명 살해'
악마숭배자로 알려진 미국의 한 10대 여성이 자신이 20명 이상을 죽인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에서 만난 한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혐의로 구속된 미란다 바버(19)는 자신이 지난 6개월간 알래스카와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 여러 지역에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바버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지역 언론인 선버리 데일리 아이템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의 숫자를 “22명까지는 세어봤지만 그 다음엔 그만뒀다”며 “(피해자들을) 찾을 수 있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버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 100달러에 성관계를 갖기로 동의한 트로이 라페라를 살인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뷰를 통해 경찰에게 자신이 저지른 다른 살인 사건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바버는 거짓으로 살고 싶지 않아 범행을 자백하게 됐다면서도 “나쁜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양심에 가책은 없다고 말했다. “(살인 사건에 대해) 말할 시기가
한국어판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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