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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여대생들 눈으로 남근 제작, SNS 급속 퍼져

By 신용배

Published : Feb. 19, 2014 -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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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소재 대학교의 남학생이 "우리 학교 여자애들은 이렇게 논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남성 성기모양의 눈 조각품 앞에 세 여학생이 자랑스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와 비슷한 남성 성기모양의 눈 조각품이 미국 전역 곳곳에 유행처럼 포착되면서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특히 지난 몇 주간의 폭설에 시달린 뉴욕 시 센트럴 파크에  남성 성기모양의 거대 눈 조각품이 발견되면서 인증샷 열풍이 불고 있다고 외신이 17일 앞다투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두 남성이 함께 이 조각품을 만든 후 도주하는 것을 보았다"며 기념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관련 영문 기사>

Jumbo snow work of male genital erected in NY

The heavy snowfall in New York City has led to delays in transportation, a high demand for salt and, surprisingly, the erection of a huge snow penis in Central Park, according to UPI.

The phallic monument was created in one of the “quiet zones” in the public park.

This winter, the country has witnessed a series of similar snow works of men’s sexual organs.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