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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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배우 되겠다
2014 소치올림픽 여자피겨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김연아(24)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은퇴 후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소트니코바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매체 ‘루스인포’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챔피언이 되면서 첫 번째 꿈을 이뤘다”며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기쁨과 슬픔을 전달하는 데 자신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러시아 연극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공부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은퇴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소트니코바는 이 인터뷰에서 “올림픽 우승 이후 삶이 크게 달라졌다”면서 “쏟아지는 대중들의 관심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소트니코바의 배우 계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기력은 이미 입증된 거 아닌가?” “연기는 잘 할 것같다” “이젠 별로 보고싶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
한국어판 Apri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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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초 신고한 단원고 학생 시신이 발견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신고한 단원고 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2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학생 사망자 중 한 명이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 A군인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은 "A군의 부모가 시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아들 시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지문, DNA검사, 치아 등 정확한 신분확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추정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해경은 팽목항 임시 안치소에서 A군의 신분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A군은 지난 16일 오전 8시 52분 휴대전화로 전남소방본부에 '배가 침몰한다'는 첫 신고전화를 걸었다. 이는 세월호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보낸 첫 신고보다 3분 앞선 시각이다. A군은 당시 "제주도 가고 있었는데 여기 지금 배가 침몰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바꿔 드릴까요?"라고 신고했다.해경은 A군의 신고전화를 소방본부로부터 건네받고 구조선과 헬기 등을 보내 승객 174명을 구조했다. (연합)
한국어판 Apri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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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offers condolences over S. Korean ferry victims
North Korea has expressed its condolences over the sinking of a South Korean ferry in a telephone message through its Red Cross Society, the unification ministry said Wednesday. The message under the name of Kang Su-rin, the chief of the Red Cross Society of North Korea, was sent to Yoo Jung-keun, the president of the (South) Korean Red Cross, the ministry said. Of 476 people on board, 174 people survived the sinking of the 6,325-ton ferry Sewol. One hundred and fifty have been confirmed dead, w
Latest News Apri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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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참배 한국민들 반발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에 감사드립니다(Thank you for your blessing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에는 저스틴 비버가 지인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게재 직후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전세계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생각 없는 행동이다”,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정말 실망스럽다” 등 맹렬한 비난을 쏟아내며 그의 행동에 질타를 보냈고, 저스틴 비버는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그러나 그는 곧 한 남성 옆에서 두 손을 모으고 합장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좋은 아침(good morning)”이란 글을 게재해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야스쿠니 신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을 앞장서서 지휘했던 A급 전범들의 혼령을 추모하는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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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딸 미안해" 눈물의 조문행렬
'사랑하는 아들 딸 미안해', '후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여객선 침몰사고 8일째인 23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기념관 실 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출근길 합동분향소를 찾은 직장인, 사업장 문을 잠시 닫고 달려온 자영업자 등 슬픔을 나누기 위한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조문객들은 방명록에 이름을 남긴 뒤 '근조' 리본을 겉옷에 달고 한줄로 고인들 의 영정이 모셔진 분향소 안으로 들어갔다.입구에는 '후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 미안해'라는 글귀가 적힌 조화 60여개가 늘어서 있었으며, 체육관 한쪽 벽면에 마련된 대형제단 양쪽에 설치된 모니터 2대에서는 고인들의 사진과 이름이 반복해서 상영됐다. 조문객들은 한 손에 국화 한송이를 들고 조화와 모니터 앞을 지나 제단 앞에서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해가며 묵념했다. 일부 조문객은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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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中 시진핑과 통화…北핵실험 징후 논의
(속보) 朴대통령, 中 시진핑과 통화…北핵실험 징후 논의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 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북한의 잦은 핵실험 징후 등 유동적인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박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를 한 것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가림막 설치와 잦은차량 움직임 등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 조짐이 뚜렷해진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특히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시 주석과 통화를 함으로써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 형 외교를 꾀하려는 차원도 있는 게 아니랴는 관측을 낳고 있다. 박 대통령은 통화에서 "중국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대해 반대 입장 을 견지하고, 북한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북한의 추가 핵실 험은 역내에서의 군비 경쟁과 핵 도미노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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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Household examining purchase of Elizabeth Arden
LG Household & Healthcare Ltd., one of South Korea's leading cosmetics makers, said Wednesday that it is examining an option to purchase U.S.-based Elizabeth Arden Inc.The move, if carried out, would give the company a chance to branch out of Asia, where its cosmetics brands such as O Hui and Davi are already popular and establish a presence in the global upscale market.As of last year, Elizabeth Arden had stores in 120 countries with sales of $1.34 billion."Elizabeth Arden is one of two or thre
Latest News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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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하필 이럴때 사고를'
힙합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마포경찰서 측은 23일 “길이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500m 정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면서 “길은 당시 혈중 알콜 농도가 0.109%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길의 음주운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을 비롯한 방송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개그맨 유세윤과 2PM 닉쿤, 슈퍼주니어 강인 등은 모두 방송활동과 음반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바 있다.리쌍 길 음주운전과 관련해 ‘무한도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며 대책을 신속히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리쌍 길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다. 길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길 음주운전, 하필 이럴 때 이런 사고를”, “길 음주운전, 무도 레이싱 특집하는데 음주운전 하고 싶었냐?”, “길 음주운전,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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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i3 출시, 가격대가 에쿠스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가 오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BMW i3 가격은 6400만~69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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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구했으면 대단" 막말 해경간부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막말 파문을 일으킨 목포해양경찰서의 한 간부가 결국 직위해제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 기자가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A씨는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느냐”며 “80명을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에 해경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A씨의 발언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만큼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반면 A씨는 이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며 문제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새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자 174명, 사망자 128명, 실종자 174명이다.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해경 …이 사람들 뭐죠?” “세월호 침몰, 해경 간부 막말도 이젠 지친다” ”세월호 침몰, 다들 왜 그러는 거지?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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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시체장사' 막말 논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신중치 못한 발언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고 수습에 온 힘을 쏟아야할 마당에 ‘무개념’ 언행을 보이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대못’을 박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수논객 지만원(72) 씨는 세월호 참사를 맞아 “대통령은 제2의 5ㆍ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은 22일 인터넷사이트 ‘시스템클럽’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하나는 국민 에너지를 총동원해 사회 곳곳에 시스템 심기 운동을 옛날 새마을운동 하듯 전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하나는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ㆍ18 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 씨는 “‘무능한 박근
한국어판 Apri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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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기황후'에서 하지원을 위해 김영호 배신
진이한이 하지원을 위해 김영호를 배신했다.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8회에서는 조카 탈탈(진이한 분)의 손에 죽음을 맞는 백안(김영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안은 타환(지창욱 분)의 부탁에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했지만 이를 수치라 여겼다. 이에 백안은 탈탈을 불러 “마지막으로 날 도와달라. 귀비를 불러내라. 내 손으로 직접 목을 베겠다. 네가 내 청을 거절한다면 난 군대를 동원해 황궁 안에 피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승냥 또한 탈탈을 만나 “사부님이 마지막으로 절 좀 도와달라. 대승상을 은밀히 불러내달라. 제가 직접 없애야겠다”며 백안과 같은 부탁을 했다.승냥과 백안 사이에서 고민하던 탈탈은 결국 승냥 쪽에 섰다. 그날 밤 승냥과 백안이 대전에서 마주한 가운데 잠복하고 있던 승냥의 군사들이 백안을 공격했다. 위기에 처한 백안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탈탈을 불렀지만 탈탈은 눈물만 흘렸다
한국어판 Apri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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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꼭 무사하기를'
노란리본 캠페인이 SNS,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문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또 검은 바탕에 노란 리본의 그림에는 “간절히 바랍니다. 무사하기를”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를 위하는 이들은 해당 사진을 다운로드 받은 후 SNS 또는 모바일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캠페인 사진으로 변경하면 된다.한편 노란리본 캠페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당장 해야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어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이미 동참했다” “노란리본 캠페인, 단 한 명이라도 구조 소식 있기를” 등의
한국어판 Apri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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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슈퍼 사위들, 백년손님? 든든한 조력자?
재계의 슈퍼 사위들▶ 그들은 백년손님인가 든든한 조력자인가…아들 중심 후계구도속 소리없이 막강한 역할 주목▶ 삼성家 사위들 임우재 · 김재열 그룹내 조용한 역할론으로 두터운 신임…▶ 현대차 3인방 선두훈 ‘마이웨이’ · 정태영 ‘스타CEO’ · 신성재 ‘현대맨’재계에서 사위는 여전히 ‘백년손님’이다. 세간에서야 장인, 장모를 모시고 사는 사위를 찾아보는게 어렵지 않을 정도로 가족 문화가 바뀌었지만, 아직 재계는 아들 중심의 세상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사위가 성을 바꾸어 양자로 입적한 후 경영권을 물려받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수조원대의 회사를 사위에게 넘겨주는 사례는 흔치 않다. 재계 사위들은 여전히 ‘반 자식’인 셈이다.물론 과거보다는 사위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비중은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그 역할 역시 주인공 보다는 조력자에 가깝다. 재계의 사위들을 살펴봤다.▶ ‘조용한 역할론’ …삼성가 사위들=대한민국 대표 기업 집단인 삼성가에는 알려진 바 대로 두명의 사위가
한국어판 Apri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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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동꾼' 발언 권은희 의원 수사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실종자중에서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권은희 의원은 지인에게서 접한 "카더라" 정보를 사실 확인 절차도 밟지 않고 정치활동에 사용해,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앞서 권은희 의원 등 18명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다. 그런데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었다”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이라며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 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는 공격성 짙은 글도 올렸다.이밖에도 “지인의 글을 보고 퍼왔다”고 밝히면서 “온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는 이와중에도 이를 이용하는
한국어판 Apri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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