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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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부인 맞고소.. 프로그램 하차
서울 강남경찰서는 탤런트 류시원(41)씨가 이혼 소송 중인 부인 조모(32)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류씨는 자신을 폭행했다는 조씨 주장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고 소장을 냈다"면서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나머지 고소 내용은 사 적인 부분이 많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월 류씨가 자신에게 손찌검하고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최근 류씨를 불구속 기소했다.2010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해 3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단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아직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류씨는 이혼소송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케이블 채널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련 영문 기사>Actor Ryu files countercharge against his wife A divorce battle between actor Ryu Si-won
한국어판 June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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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증언 전세계에 알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경험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이들의 증언을 영어로 옮긴 기록물이 나온다.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문 번역본을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다.국내 전문번역가와 원어민 에디터 등 시민활동가 4명으로 이뤄진 ‘번역활동가 모임’(이하 모임)은 지난해 12월부터 위안부 피해자 증언 영문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수요시위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자원활동을 하면서 만난 이들은 전쟁범죄 인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쟁점화하려면 피해자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영문 기록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결과물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학 연구센터 등 필요한 기관과 공유해 웹사이트에 올리기로 했다. 책으로도 정식 출간하기로 하고 현재 영미권 출판사와 협의 중이다.번역활동가 모임은 이 작업과 관련, 지난 3월 한국인권재단의 ‘인권홀씨기금’의 지원을 받았다. 1차 목표는 위안부 피해자 10명의 증언 전문을 영어로 옮기
한국어판 June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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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밝게 웃는 두 사람" 백지영-정석원 결혼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2일 광진구 광장 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지영은 배우자가 된 정석원을 가리켜 “거짓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성실함이 몸에 배어 있다”며 “그는 내게 친구도, 남편도, 아버지 도 가능하다. 여러 모습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교제를 인정했으며, 올해 4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백지영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이들은 출산 이후로 신혼여행을 미뤘다.<관련 영문 기사>Baek Ji-young marries actor boyfriendBaek Ji-young tied the knot with actor Chung Seok-won on Sunday after two years of dating. The 37-year-old veteran signer praised the groom for his sincerity at a press conference before
한국어판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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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부담금“ 종량제 전면 시행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부담금을 내는 음식 물쓰레기 종량제가 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대상 144개 지자체 중 129 개 지자체가 종량제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5개 지자체도 조례개정을 통해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종량제 방식으로는 ‘납부칩·스티커제’, ‘RFID(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 ‘전용 봉투제’ 등이 있다.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되면 쓰레기 배출량이 최대 20% 줄고 쓰레기 처리비용과 에너지 절약 등으로 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생길 것으로 분석한다.그러나 각 지자체와 주택 유형별로 적용하는 종량제 방식이 다르고, 이에 따라 주민이 부담하는 수수료도 달라 상당한 혼선과 갈등이 우려된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세대별 종량제 방식인 RFID 시스템이나 단지별 종량 제 방식을, 단독주택에서는 납부칩·스티커제나 전용봉투제를 채택한다. RFID 시스템을 채택한 공동주택에는 세대별 배출원 정보가
한국어판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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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efends actions in maritime disputes
China on Sunday deflected criticism over its actions in several maritime disputes with its neighbors and defended its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Lt-Gen. Qi Jianguo, deputy chief of the People's Liberation Army, reiterated at an annual security conference in Singapore that the Chinese government and military seek only peaceful development and that other countries should not view its strengthening military as a threat.China is embroiled in a series of running disputes with its neighbors, includ
World News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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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 ‘얼굴인식’ 기능 빠진다 왜?
구글이 안경 형태의 스마트 단말기 ‘구글 글래스’에서 얼굴인식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일단은 제외하기로 했다. 구글은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문제를 고려해 얼굴인식 기능을 지닌 소프트웨어를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이날 구글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강력한 사생활 보호책 없이는 우리 제품에 얼굴인식 기능을 추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의 얼굴인식 기능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우려를 경청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구글 글래스에서 얼굴인식 기능이 완전히 제외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얼굴 인식 기능 글래스웨어(구글 글래스용 애플리케이션)를 현재로서는 (at this time)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정책상의 진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구글 글래스는 사진 촬영과 길 찾기, 동영상 보기, 메시지 보내기, 인터
한국어판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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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밖 8m부터 금연구역 지정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실내 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금연을 실시한다. 스타벅스 대변인 제이미 린 릴리는 1일(현지시각)을 시작으로 매장 반경 8m부터 흡연을 금지한다고 밝히며 현재 스타벅스에서 실내에서 흡연을 금하는 구역을 넓혀 실외 좌석에서도 금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이 조치는 미국 내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약 7,000개의 매장에 적용된다. <관련 영문 기사>Starbucks to ban smoking within 8 meters of cafes Starbucks customers in the U.S. will soon have to stamp out their cigarettes before approaching the cafes.The Seattle-based chain says it will start banning smoking within 25 feet (8 meters) of its stores, beginning Saturday. Starbucks spo
한국어판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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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feared to face possible power shortage in near future
South Korea may soon face a power shortage with the scheduled shutdown of another nuclear reactor for maintenance while temperatures continue to rise, officials said Sunday.According to officials from the Korea Power Exchange (KPX), the country's power reserves are expected to drop to around 3 million kilowatts this week.The officials said the reserves level will likely drop to less than 3 million kilowatts in the following week. A power shortage warning is issued when the reserves dip to below
Social Affairs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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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시간제 일자리 확대 합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에 포함될 핵심 정책인 시간제 일자리 확대와 정년 60세 연장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 노사정이 합의했다.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해 근로시간을 줄이고, 대기업은 고임금을 받는 임•직원의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비정규직•협력사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또 2016년까지 공공기관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신규 채용하고, 대기업은 청년 채용을 계속 확대키로 했다.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들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일자리협약'을 체결했다.노사정은 협약에 따라 시간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시간제 근로를 확대하고, 직무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민간 부문에서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정년 60세 연착륙을 위해 임금피크제, 임금
한국어판 May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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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 “교보문고 불공정행위 적극 대응하겠다”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가 출판사들에게 자사의 전자책 서비스인 ‘샘’(sam) 서비스의 참여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내 420여 곳의 출판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한국출판인회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보문고가 자사의 전자책 단말기 구입을 강요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0일 교보문고는 연회비를 내면 전자책을 일정 기간 빌려 전용 단말기나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샘 서비스를 선보였다. 출판인회의는 “교보문고가 출판사에 샘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을 시, 인터넷 교보 홈페이지에서의 도서 노출 배제, 오프라인 매장 매대 진열에서의 불이익, 샘 단말기 구매 강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한 행위를 하고 있다는 불만과 제보가 여러 출판사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공문을 통해 밝혔다. 출판인회의 관계자는 코리아헤럴드와의 통화에서 “관련 피해 사례 파악을 위한 공문을 지난 24일 전체 회원사에 보냈다”며
한국어판 May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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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김상혁, “기억 안 난다”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0)이 30일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9일 밤 만취상태로 대로에서 20대 초반 여성의 손을 잡아 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관계자는 “(김씨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신체접촉을 했기 때문에 성후챙 혐의로 입견했다. 둘은 서로 모르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 중 술에 많이 취해 사건에 대해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005년에도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관련 영문 기사>Singer Kim Sang-hyuk arrested for alleged sexual harassment Kim Sang-hyuk, a member of disbanded boy group Click-B, was arrested on charges of sexual harassment on Thursday. The 30-year-old singer allegedly grabbed the
한국어판 May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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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한 시민단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핵심은 박 시장 아들의 의료 자료가 바꿔치기 됐느냐는 것인데, 여러 의사에게 감정을 받아본 결과 박씨의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앞서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은 지난해 11월 "박씨의 대리 신체검사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같은 시각•장소에서 박씨와 함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다. 언론에 공개된 MRI를 박씨의 것이라 확신할 이유가 없다"며 박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감시단은 "박씨의 세브란스병원 MRI 촬영을 병무청 재검이나 공개 신체검사로 갈음하려면 신원확인이 필수적이지만 실제로는 확인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앞서 박 시장 아들은 병역기피 의혹이 일자 지난해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MRI를 재촬영해 2011년 말 병무청에 제출한 MRI가 본인의 것이라고 확인함으로써 의혹을 해소한 바 있다. <관련
한국어판 May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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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의 드러나지 않는 실체…논란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초노령연금제 개정을 두고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아 연금 수급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에게 일괄적으로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재정부담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뒷감당하기 어려워 비현실적이라는 의견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게도 기초연금을 줘야 하느냐?'는 논란도 일어났다. 이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기초연금 차등 지급방안을 내놨다.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주되, 소득수준과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차등 지급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출범 전부터 현안으로 대두했던 이 문제는 새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둔 현재도 여전히 최대 골칫거리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세출 조정 등으로 박근혜 정부 4년 반 동안 필요한 복지재정으로 135조원의 예산을 짜내긴 했으나 엄
한국어판 May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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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리 어린이집 온라인 공개한다
서울시가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에 대해선 경찰과 공조해 점검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비리나 부실이 적발된 어린이집을 온라인에 전면 공개한다. 시는 불량급식, 보조금 횡령,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부 어린이집의 비리•부실 운영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에 대해 위반 행위, 처분내용, 어린이집 명칭, 대표자 및 원장의 성명까지 시보육보털(http://is eoul.seoul.go.kr/)에 전면 공개한다. 이는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에 들어간 특별 활동비 온라인 공개, 입소순위 전면 공개에 이은 조치다. 현재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 2천878곳에서만 의무적으로 사용 중인 어린이 집 회계관리시스템도 전체 어린이집 6천105곳으로 확대, 회계 투명성을 강화한다. 최근 아동학대 방지와
한국어판 May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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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LOL) 접속 장애 언제까지 계속되나.. 이용자 불만 폭주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의 서버 점검이 주말에 이어 27일에도 계속되면서 유저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라이엇게임즈는 애초에 지난 23일 정기 점검을 시작했으나 중국 상하이에서 롤 올스타전이 진행된 주말에 이르기까지 서버가 불통을 일으켰다. 게다가 월요일 아침부터 8시간 동안 다시 서버 점검이 지속되자 롤 유저들은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라이엇게임즈는 경쟁사인 앤씨소프트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가볍게 꺾고 장기간 한국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League of Legends” suffers setback in Korea over server issueSouth Korea’s most popular online game “League of Legends” has suffered problems with its servers, touching off a
한국어판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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