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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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외도’ 두 배 증가하는 이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계절은 무엇일까?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사계절 중 겨울에 외도가 두 배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영국 데이트 사이트 ‘일리시트 인카운터스(IllicitEncounters)’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겨울에 신규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답변자 79%가량이 겨울을 바람피우기 가장 좋은 계절로 뽑았다. 두툼한 옷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 쉽다는 것이다.123rf또 다른 이유로는 어둠이 긴 겨울의 특성 상 우울증과 외로움 등에 더욱 노출된다는 점 등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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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뱀떼에 맹추격 당하던 새끼 이구아나, 결국...
영국 BBC가 뱀떼의 맹렬한 공격을 피해 달아나는 새끼 이구아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방영된 다큐멘터리 ‘플래닛 어스 2’(Planet Earth 2)는 남아메리카 동태평양 페르난디나 섬의 살벌한 현장을 다뤘다. 사진·영상=BBC공개된 영상 속 새끼 바다이구아는 뱀들의 공격에 온 힘을 다해 몸부림치며 벗어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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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첫 출구조사…켄터키 트럼프勝
8(현지시각) 미국에서 실시된 제45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일부 종료되고 첫 출구조사가 나왔다. 켄터키, 인디애나 등 2개 주에서는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됐다. 초기 개표결과 이곳에서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압승을 거뒀다. 두 지역 모두 공화당의 강세지역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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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장관 내정자 '굿판공연 참석·전생체험 저서' 논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명상을 통해 전생을 47회 체험했다는 내용 등을 기술한 저서와 도심에서 열린 굿판 공연에 참석한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청와대가 2일 안전처 장관으로 내정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2013년 5월 출판한 '사랑은 위함이다'라는 책의 '하늘빛명상(실용관찰명상)의 놀라운 효과'라는 장에서 "필자가 명상 공부를 할 때 체험한 바에 의하면 필자는 이 지구 땅에 47회나 여러 다른 모습으로 왔었다"고 썼다. 5월 16일 세종로광장에서 열린 구국대제전 천제 (사진=유트브 영상 캡쳐)그는 또 "명상을 하는데 상투를 하고 흰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났다"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찾아와 조선 말기 왕의 일기인 '일성록'을 건넸다고 밝혔다.그는 "죽으면 육신은 없어지지만 영혼이 메모리 칩 두 개를 갖고 하늘로 간다고 한다"고도 썼다.그는 "나의 모든 정보를 저장하는 블랙박스가 하늘에 있다고 한다. 내 영혼은 나의 몸에 있지만 내 영혼의 블랙박스는
한국어판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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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촛불집회서 포착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기 몇시간 전 야구 유니폼(상의) 차림으로 집회 장소 주변을 걷는 모습이 행인에 의해 포착됐다.시민 황모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리퍼트 대사가 반려견을 동반한 채 집회 장소인 광화문 광장 주변을 걷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실었다.열성 야구팬으로 알려진 리퍼트 대사는 사진에서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운동화 차림이었다. 시민 황모씨가 트위터 계정에 올린 리퍼트 대사의 지난 5일 모습(사진=황씨의 트위터 계정)사진을 올린 황 씨는 트위터에 백남기 농민의 장례 행렬을 벗어나자마자 산책 중인 리퍼트 대사와 마주쳤다고 적었다.리퍼트 대사는 과거에도 광화문광장 인근을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외교적으로도 파장을 야기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리퍼트 대사의 이날 행보가 단순한 산책인지, 한국의 상황을 직접 파악해 본국에 보고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인지를 놓고
한국어판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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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BI, '클린턴 이메일' 결국 무혐의 종결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6일(현지시간)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다.제임스 코미 국장은 이날 하원 정부개혁감독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재수사 결과,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에 관한 지난 7월 불기소 권고 결론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당시의 결정을 뒤집을 새로운 혐의가 나오지 않아 재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무혐의로 종결, 지난 7월 불기소 권고 결론을 바꾸지 않았다고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코미 국장이 서명해 의회에 보낸 서한의 모습.지난달 28일 하원 정부개혁감독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새로운 클린턴의 사설 이메일이 발견됐다며 재수사 방침을 밝혀 '대선 개입' 논란에 휘말린 지 9일만이다.코미 국장이 서둘러 재수사를 종결한 배경은 분명하지 않으나 '대선 개입' 논란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는 관
한국어판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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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저격총…‘3.2km’서 적 사살
러시아가 세계 최강의 저격총 ‘SVLK-14 Sumrak’을 선보였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SVLK-14 Sumrak’는 실전에 최근 배치됐음에도 IS군 수십 명을 사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Mirror해당 기종은 약 3.21km의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총을 개발한 연구원 니콜라이 로베브(Nikolay Lobaev)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이기 위해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irror총의 가격은 한 정에 약 3천 7백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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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朴대통령 지지율 0%의 비밀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지난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최저 지지율 기록을 세웠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호남 지역의 지지율은 0%였다. 사진=연합뉴스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직접 트위터에 응답자가 한 명도 없으면 해당 항목에 대해서는 빈칸으로 남겨둔다. 호남 지역의 대통령 지지율은 빈칸이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말이 된다. 한국갤럽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항목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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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최강 美탱크, 미사일 ‘한 방’에 폭파
세계 최고의 성능을 뽐내는 미국 M1 에이브람스(Abrams) 탱크가 라시아산 대전차 미사일 한 발에 폭파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탱크는 이라크에 배치돼 이라크 군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 사진=유튜브해당 탱크를 명중시킨 미사일은 러시아산 대전차 미사일 코넷(Kornet)이다. 코넷은 탱크를 향해 이리저리 흔들리며 날아가다가 정확히 명중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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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리, 깜짝 ‘착시’ 의상 공개
배우 설리(22)가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분홍 벨벳 제질의 상의를 입고 누워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착시 의상이다” “민낯인데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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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움 구경하다 촬영하는 男 '논란'
길거리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두 여성을 태연하게 촬영하는 남성이 화제다. 최근 길 한복판에서 벌어진 싸움의 현장을 구경하는 남성의 모습이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서로 공격하는 여성들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imgur그의 태연한 표정은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움이나 말리지 뭐하는 것이냐”, “관심 받기 위한 행동인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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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ys she will accept prosecutorial probe over Choi scandal
President Park Geun-hye on Friday said she would agree to prosecutors’ questioning on the extensive corruption scandal involving her lifelong confidante Choi Soon-sil.While vowing to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her mistakes, the president also urged the government to resume its state management so as to prevent a greater vacuum and chaos in the national security and economy sectors. President Park Geun-hye apologizes to the public at a news conference on Friday. (Yonhap)“I feel sorry and mise
Politics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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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한국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우려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된 한국의 국정농단 파문, 즉 '최순실 사태'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기 시작했다.그동안 한국 내부 문제라며 말을 아끼던 것과 달라진 모습으로, 동북아 지역 안보 현안에 미칠 영향, 특히 북한 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구성됐던 한국과 미국, 일본 3각 협력관계가 훼손될 가능성을 공통으로 지적했다.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벤저민 리 연구원은 3일(이하 현지시간)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 기고문에서 "박 대통령의 정치적 침체 상태는 그의 남은 임기에 (한국의) 전략적 구상들 중 일부를 시행하지 못할 수 있음을 뜻하고, 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과의 3자협력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이번 일로 지장을 받을 '전략적 구상들'의 대표적인 사례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국 배치 결정을 거론했다.리 연구원은 "현 상황대로라면 한국은 사드 배치를 연기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취소할 수도 있고, 중국에서도 박 대통령의 스캔들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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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영화 ‘리얼’서 첫 노출 연기 도전
배우 설리(22)가 영화 ‘리얼’에서 노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한 매체에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상반신 노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리 SNS 캡처관계자는 “설리의 첫 베드신 도전“이라며 “전신 노출장면에서는 대역을 썼지만 꽤 많은 분량의 노출신을 직접 연기하겠다고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야심가 장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는 액션 누아르 영화다. 배우 김수현·성동일·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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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연예계로…김흥국·싸이·이승철 '해명'
‘최순실 파문’의 파문이 연예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특정 연예인들이 선긋기에 나섰다. 최근 연예인 축구 동호회인 ‘회오리 축구단’이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는 의혹에 회원으로 거론된 연예인들이 발빠르게 대응했다. 사진=연합뉴스그 중 한명인 김흥국은 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서 “회오리 축구단에서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홍보 차 가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흥국은 또한 자신과 함께 거론된 싸이와 이승철에 대해서도 “싸이는 축구단 소속도 아니다. 이승철도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회오리 축구단 소속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회오리 축구단은 1983년 5월에 창단된 연예인 축구 모임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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