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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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남성의 OO냄새, 여성 심박동 올린다
이성과 데이트를 하기 전 흔히 샤워를 하거나 향수를 뿌리는 등 ‘관리’에 철저히 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하지만, 땀냄새가 이성을 어필하는 데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땀에서 분비되는 안드로스타디에논(androstadienone)이란 호르몬이 여성의 심리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땀냄새를 맡은 여성들은 성적 흥분을 느끼고 심장박동도 빨라지는 등의 신체 변화를 보였다. (123rf)안드로스타디에논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남성의 겨드랑이나 침, 정액 등에서 많이 분비된다. 최근 출시되는 아무튼 페로몬 향수 중 다수가 이 같은 안드로스타디에논이 포함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천재적인 조향사의 엽기적인 행각을 그린 영화 ‘향수’에서도 주인공은 인간의 신체에서 안드로스타디에논 페로몬을 추출해 향수를 만드는 행각을 벌이다 결국 체포된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사형집행
한국어판 May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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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女, 결혼하면 ‘음란물’ 더 많이 본다...‘이유가?’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후 포르노를 더 많이 시청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기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23rf)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혼 전후 포르노 시청의 빈도에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는 평소 인식과 많이 달랐다. 여성 참가자 중 오직 9%만이 미혼일 때 포르노를 시청했지만, 결혼 후 이 수치는 배 이상 급증한 28%에 달했다. 반면 남성은 결혼 후 포르노 시청 비율은 14%로, 결혼 전 23%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남성의 경우 결혼 후 경제 기반을 쌓는 데 역량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성적 판타지가 사라진다“고 분석했다. 여성의 포르노 시청률 증가에 대해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과학저널’
한국어판 May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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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세요’… 의류 광고 선정성 ‘논란’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새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휘말렸다. 캘빈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지난 10일(현지시각) 캘빈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봄 신상 속옷 광고 사진들이 올라왔다. 논란의 중심에 선 사진은 한 여성 모델이 착용한 속옷. 사진에서 여성 모델의 치마 속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Take a peak(엿보세요)’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이에 광고 이미지가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저질이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등 광고 이미지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패션업계 전문가들도 있다.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크레이그 로렌스(Craig Lawrence)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K는 언제나 생각을 자극하는 브랜드였다. 광고는 항상 진보적인 색깔을 띠었다”고 말했다. (khne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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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안에 나온 ‘이것’...콘돔?
케이크 안에서 콘돔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러시아 튜멘의 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타티아나 페토브라드히(Tatiana Petovradzhi)가 동네 빵집에서 케이크를 구매한 후 겪은 황당한 사건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티아나는 부활절을 기념하려고 빵집에서 케이크를 하나 샀다. 문제는 같은 날 저녁 가족들 앞에서 케이크를 잘랐을 때 발생했다. 케이크 안에 콘돔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된 것이다. 타티아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즉시 해당 빵집에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지만, 빵집 측은 “고무장갑 일부분인 것 같다”며 콘돔일 리가 없다고 부정했다. 결국, 그녀는 빵집으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콘돔이든 고무장갑이든 보상은 해 줘야지” “얼마나 놀랐을까” 등 빵집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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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착시현상...‘이게 뭐야?’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절묘한 착시현상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지난 20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 착시현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다. 여타 강아지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이상한 점이 보인다. 요크셔테리어 강아지의 머리는 분명 두 개인데 몸이 하나인 것. 강아지는 두 마리인데 사진 구조상 몸통이 하나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괴물 강아지인 줄 알았다” “깜짝이야”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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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女, 예능서 ‘볼륨여신’ 위용 뽐내
‘바디퀸’ 황아영의 애플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화면 캡처)17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나바코리아 미스비키니 1위 출신 황아영이 나와 애플힙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6명의 ‘몸짱’ 여성들이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했다. 황아영은 하얀 반투명 밀착 타이즈를 입고 숨길 수 없는 애플힙의 매력을 뽐내며 섹시한 포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황아영외에도 ‘반전 힙업녀’ 최설화, ‘개미허리’ 김은정, ‘철벅지’ 한솔, ‘머슬공주’ 송나은, ‘섹시뒤태’ 박미영이 출연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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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에 ‘일베’ 더민주 로고 등장, 논란 예상
종합편성 TV조선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더불어민주당 로고가 사용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18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뉴스를 쏘다’18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뉴스를 쏘다’의 ‘與, 10년 전 열린우리당 전철 밟나?’ 편에서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과 진성준 더민주 의원이 출연해 토론을 이어가던 중 패널 뒤편에서 일베에서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더민주 로고가 화면에 잡히면서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일베 회원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더민주 로고 더민주 로고민주의 ‘ㅁ’과 펄럭이는 ‘민주주의 깃발’을 형상화한 더민주 로고와는 달리 이날 TV조선에서 전파를 탄 일베의 가짜 로고에는 ‘ㅁ’모양에 홍어를 상징하는 꼬리모양이 달렸다. 흔히 홍어는 일베 회원들이 전라도를 비하할 때 쓰는 용어이다. 이와 관련 TV조선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인이 된 사실이 없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 후 말씀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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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11명 알몸으로 연행...‘이유가?’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11명이 경찰 단속에 적발된 뒤 알몸으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러 화면 캡처)영국 일간 미러는 18일(현지시각) 러시아 바실리예프스키 섬(Vasilyevsky Island)에서 성매매 업소에서 불법 성행위를 한 남녀 일당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언뜻 보기엔 여타 불법 성매매 관련 기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번 사건은 조금 달랐다. 현장을 급습한 경찰관들에 의해 피의자들이 알몸으로 경찰 차량이 있는 곳까지 연행되면서 길거리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된 것.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경찰차가 주차된 주차장까지 알몸으로 연행됐는데, 성매매 업소로부터 거리가 약 5블록 떨어진 곳이었다. 덕분에 이들은 주민들의 시선을 피하지 못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주민은 “경찰들이 알몸의 남녀들을 연행해 갔는데 몇몇 여자들은 울음을 터트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낮에 연행됐더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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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배우도 오디션으로...끝은 어디?
바야흐로 ‘오디션’ 전성시대다. 오디션 예능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K’ 이후 ‘위대한 탄생’, ‘K팝스타’, ‘보이스 오브 코리아’, ‘쇼미더머니’ 등 각종 분야와 콘텐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가를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섹스펙터’의 심사위원 키란 리(Keiran Lee)와 아사 아키라(Asa Akira)카 참가자에게 조언을 주는 모습 (사진=데일리 미러)여기에 제2의 오디션 시대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의 첫 방송 일이 다가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프르노 배우’ 오디션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를 포함한 각종 외신 매체들은 17일(현지시각)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를 본뜬 ‘섹스펙터’가 인터넷 방송 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섹스펙터’는 춤이나 노래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진행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참가자들의 목표는 최고의 ‘포르노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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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女 래퍼, 음란마귀 사진...‘깜짝’
‘센언니’ 제시가 18일 패션 매거진 슈어 6월호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제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매력 넘치는 사진 한 장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 음란마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육감적인 가슴 라인을 드러내놓은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몸매갑’ 제시의 화보 같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음란마귀’를 불러온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 엄청난 몸매다” “언니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센언니’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시는 이번 매거진 화보에서 탄탄한 복근이 돋보이는 브라톱 래쉬가드와 워터팬츠 패션을 선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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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던 女 승객 만지다가...‘반전’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한 남성 승객이 주변의 다른 승객들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17일 (현지시각)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스타는 멕시코 시티의 한 전동차 안에서 자고 있던 여성 승객을 성추행 한 남성이 다른 승객들에게 심하게 구타당한 사실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당시 지하철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던 도중 옆자리에 앉아 있던 남성이 손으로 자신의 몸을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추행 남성이 다른 남자 승객들에게 둘러싸인 채 피를 흘리면서 구타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해 해당 남성을 연행해 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쌤통이다” “그래도 구타는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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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나요? 신기한 ‘착시현상’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벽’ 사진 한 장이 있다. 길거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벽돌로 만들어진 벽이지만 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벽돌 사이에 끼어 있는 ‘시가’에 있다. 자세히 보면 벽돌의 틈 사이에 피우다 만 시가가 한 개 꽂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모르겠다” “시가가 어디에 있다는 거냐” “와 감쪽같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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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커플, 여친 성욕이 더 높아야 오래간다
여자친구의 성적 욕구가 더 높은 커플의 관계가 오래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 미국 조지아 대학 심리학과의 스테파니 데이비스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 연애전문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데이비스 교수는 72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남자의 성욕이 더 큰 커플, 여자의 성욕이 더 큰 커플, 둘 다 비슷한 커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현재 연애 만족도와 남녀 각각의 성욕을 조사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남녀 성욕에 따라 연애만족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 남자는 남녀 성욕 차이가 연애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여성은 남자친구보다 성욕이 낮으면 연애 만족도 역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스 교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성관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가 남녀마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성관계를 욕구의 문제로 생각하는 남성과 달리 인간관계 자체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 여성은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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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男, 여친 매력적일수록 관계 더 잦다
여자친구가 매력적일수록 더 많은 잠자리를 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행위는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한 무의식적 행동의 결과다. (123rf)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연구팀은 남성 277명을 대상으로 애인이나 아내의 매력도에 따라 최고 9점까지 점수를 매기게 했다. 또한, 매력도와 함께 해당 커플의 성관계 횟수도 조사했다. 결과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매력지수가 높아질수록 성관계 횟수가 증가한 것. 매력지수가 1점 올라갈 때마다 성관계 횟수는 40% 증가했다. 주당 성관계 횟수는 평균 3.3회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듯한 결과지만 연구팀의 해석은 달랐다. 여자친구가 매력적일수록 관계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애인이 다른 남자에게 유혹을 받을 확률이 높아서 일종의 ‘영역표시’를 한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카이고바디 연구원은 “바람을 피울 우려가 있는 애인을 임신시켜 붙잡아두려는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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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모델들, SNS에 사진 올렸다 체포...‘이유가?’
히잡(이슬람교 여성들이 쓰는 스카프)을 벗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여성 모델들이 이란 당국에 붙잡혔다. 최근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셀카를 찍어 올린 이란 여배우 사다프 타헤리안. (인스타그램)16일 이란 현지 방송은 유명 여성 모델 엘람 아랍(26)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얼굴을 모두 드러낸 상태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비 이슬람적’ 행동을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엘람 아랍 외에도 다른 여성 모델과 사진사 등 170여 명도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에서는 최근 일부 여성들이 히잡을 벗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남성 권위주의적 이슬람 문화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이란 당국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공판을 진행한 자바드 바베이 검사는 국영TV에서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부도덕하고 난잡한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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