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새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캘빈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봄 신상 속옷 광고 사진들이 올라왔다. 논란의 중심에 선 사진은 한 여성 모델이 착용한 속옷. 사진에서 여성 모델의 치마 속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Take a peak(엿보세요)’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이에 광고 이미지가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저질이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등 광고 이미지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패션업계 전문가들도 있다.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크레이그 로렌스(Craig Lawrence)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K는 언제나 생각을 자극하는 브랜드였다. 광고는 항상 진보적인 색깔을 띠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Take a peak(엿보세요)’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이에 광고 이미지가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저질이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등 광고 이미지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패션업계 전문가들도 있다.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크레이그 로렌스(Craig Lawrence)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K는 언제나 생각을 자극하는 브랜드였다. 광고는 항상 진보적인 색깔을 띠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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