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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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자♥설리 의외의 장소 데이트 '포착'
‘연예계 공식 커플’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7·본명 최재호)와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22·본명 최진리)가 후암동의 한 고깃집에서 나란히 포착됐다. 후암동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계산 중인 최자 설리 커플 (사진=박세환/코리아헤럴드)10일 밤 두 사람은 퇴근 후 직장인들로 붐비는 후암동 골목의 한 고깃집에서 여느 커플과 다름 없이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여자친구 설리를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박세환/코리아헤럴드)최자와 설리는 과거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 당당하게 팔짱을 끼는 등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연인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도쿄 이이다바시와 구단시타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박세환/코리아헤럴드)한편, 최자 설리 커플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데이트 목격담이 나온 이후 1년 만인 2014년 8월 열
한국어판 Oc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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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halts global sales of Galaxy Note 7 amid safety concerns
Samsung Electronics said Tuesday that it will request its partners around the world to stop selling and replacing the Galaxy Note 7 amid growing safety concerns over continued reports of the smartphones catching fire.The decision was made during an investigation in the US about 10 days after the tech giant resumed the sale of the new Note 7. The South Korean tech giant also advised customers to stop using the phablets, both the original and the replacement, as soon as possible, in a statement.“W
Latest News Oc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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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 7 판매 전격 중단, 당장 전원 꺼야"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발화 사고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삼성전자는 11일 웹사이트 뉴스룸에 올린 발표문에서 "'갤럭시 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들에 대해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글로벌 유통·판매 파트너들에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갤럭시노트7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현재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사업자, 거래선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타제품으로의 교환과 환불 등 판매 중단에 따르는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이른 시간 내에 세부 내용을 결정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한국어판 Oc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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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AT&T 이어 T-모바일도 '갤노트7' 판매 전면 중단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 리콜 제품에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AT&T와 T-모바일이 안전을 이유로 갤럭시노트 7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2위 통신업체인 AT&T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갤럭시노트 7에 불이 붙었다는) 최근 보도에 기반해 우리는 이 사고들에 대한 조사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갤럭시노트 7을 재교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T-모바일도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이 여러 보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새 갤럭시노트 7 판매와 갤럭시노트 7 교환 제품의 재교환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비행기 내 발화 사건으로 갤럭시노트 7의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하자 미국 4대 이동통신사가 지난 8일 일제히 갤럭시노트 7 재교환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한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버지니아주에서도 갤럭시노트 7 리콜 제품에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날 이어졌다.휴스턴에 사는 대니얼
한국어판 Oct.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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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700일간 ‘성적 행위’ 참았더니...‘놀라운 변화’
약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욕망을 절제해온 남성이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됐다고 영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유저, 브로힛(Brohit)은 어느 날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고 자신도 신비한 능력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브로힛은 ‘파워’를 모으기로 했는데, 그것은 바로 성적 행위를 멈추는 것이었다. 성적 행위를 통해 몸속의 에너지가 빠진다고 생각한 브로힛은 무려 700일 동안 절제된 삶을 살았다. 결과는 놀라웠다. 브로힛은 그동안 항상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졌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몸의 근육도 늘어났다. 더불어 이성에게 인기가 없었던 그에게 많은 여성이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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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장성,카터 국방 수행중 서울-로마 클럽가고 여성과 부적절행동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자신의 수석군사보좌관 직에서 전격 해임한 로널드 루이스 당시 중장(지금은 소장으로 강등)이 공식 업무수행 도중 클럽을 가고 여성들과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미 국방부 감찰관실은 6일(현지시간) 루이스 소장에 대한 감찰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루이스 소장은 지난해 카터 장관을 수행해 한국 서울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했을 당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을 관용 신용카드로 지불했으며, 특히 클럽 여성들과 어울려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3년 5월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카터(왼쪽) 당시 국방부 부장관과 루이스 당시 미국 육군 준장.또 부하 여군들과도 부적절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루이스 소장은 카터 장관을 수행해 서울을 방문했을 당시 '캔디 바'(Candy Bar)에서 관용 신용카드로 469달러(약 52만4천 원)의 팁을 포함해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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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관광객, 제주서 30대 여성 성폭행하려다 붙잡혀
호텔에서 마주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태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로 무사증 태국인 남성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rald DB)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묵는 모 관광호텔 객실로 들어가던 중 복도에서 마주친 30대 한국인 여성을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숙소 직원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복도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사이, 피해 여성이 112에 신고해 붙잡혔다. 현재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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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얼짱 퍼스트레이디'…관심 집중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나이 어린' 부인 마르셀라 테메르가 첫 공식 활동에 나서면서 언론과 소셜네트워크(SNS)의 주목을 받고 있다.두 사람의 나이는 무려 43년의 차이가 난다. 테메르 대통령은 76세, 마르셀라는 33세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르셀라는 전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어린이 복지정책인 '행복한 어린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연설을 했다. (사진=연합뉴스)마르셀라는 감성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어린이 육아와 성장을 위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는 연설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브라질 언론과 SNS는 '행복한 어린이 프로그램' 내용보다 테메르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나선 마르셀라에 주목했다.70대가 주류를 이루는 늙고 보수 성향인 백인 남성들로 채워졌다는 비판을 받는 테메르 대통령 정부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개선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따랐다.마르셀라의 활동이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테메르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를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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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후폭풍 없었다…中국경절에 '한국여행' 인기 최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도 이번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들의 한국여행에 대한 열망을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황금연휴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은 찾은 해외 국가가 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드 문제가 실질적인 양국 교류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정부가 사드 문제로 한국을 압박하더라도 긴밀한 양국 관계가 크게 훼손되기 힘들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7일 중국 인터넷포털 소후(搜狐)는 경제면에서 '국경절 여행지 중에 한국이 뜻밖에 주목을 받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사드 이슈에도 중국인들이 한국여행에 몰려드는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이 매체는 이번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가 한국, 태국, 일본 순이라면서 공교롭게도 이들 국가가 현재 중국과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국은 사드 문제, 태국은 지카 바이러스 발병, 일본은 남중국해 등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데 중국인들은 아랑곳하지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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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손가락 절단돼...‘충격’
‘할리우드 악동’ 배우 린제이 로한이 보트를 타다가 손가락이 절단됐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SNS에 “(보드를 정박시키다) 닻 때문에 손가락을 거의 잃을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네 번째 째 손가락 절반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곧바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1988년 영화 ‘페이런트 트랩’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음주운전, 마약, 절도 등의 사건에 휘말리며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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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당국자들, 외과수술식 타격·김정은 제거 언급 시작"
북한의 거듭된 핵·미사일 도발로 중국 내 학자와 당국자들 사이에서도 외과수술식 타격이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제거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중국 칭화(淸華)대 교수 출신인 쑨저(孫哲) 미국 컬럼비아 대학 국제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국립외교원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공동 개최한 '2016 동북아평화협력포럼'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안보 위험이 고조되면서 중국 내부의 대북 시각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쑨 교수는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가 북한 도발을 멈출 수 있을지, 북한 정권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인지, 대북제재가 실패한다면다음 수단은 무엇인지 등 3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고 전제했다.그러면서 중국 내부에서 북한이 (중국에) 전략적 자산 혹은 믿을 만한 나라인지, 국제 제재의 효과가 실제로 얼마나 될지, 북핵 위험이 중국민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탈북민 문제와 경제적 이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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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느껴지는 ‘리얼돌’ 나온다
사람처럼 피부에 온기가 도는 성인용 로봇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 로봇 회사 리얼돌(RealDoll)에서 개발 중인 해당 제품은 로봇의 몸에 온기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다. 일본에서 출시된 성인로봇의 사진. (기사내용과 무관)회사 관계자는 현재 히터를 장착시켜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과 몸 주변의 온기 순환시스템 적용 등 두 가지 방법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섹스돌을 이용할 경우 체온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저 비싼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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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태풍 참사에 ‘수상스키’ 사진 게재
태풍 차바로 물폭탄을 맞은 지역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크 리퍼트 대사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부산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대사관 공식 SNS에 버젓이 게재됐다. 지난 6일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는 리퍼트 대사가 부산을 방문한 뒤 수상스키 체험을 하는 모습이 블로그 링크와 함께 소개됐다. 지난달 26일 리퍼트 대사가 부산 영도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해당 사진은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 6일 게재됐다. (사진=주한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해당 사진은 지난달 26일 부산 영도의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해양스포츠체험교육 및 간담회’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그는 수상스키 수트를 입고 학생들과 해양스포츠를 즐겼다. 문제는 사진이 게재된 시점이다. 6일 부산 등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7명이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난달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진이 왜 이 날 올라왔는지에 대한 의문이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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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검사보다 인권’…원어민 교사 차별, 7년만에 달라지나
원어민 교사만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검사를 중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09년 한 초등학교의 외국인 교사 A 씨가 해당 조치를 중단해 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지 7년 만의 일이다.지난달 8일 인권위는 정부에 E-2 비자 대상 원어민 교사에 대해 의무적으로 약물검사 및 에이즈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는 관행을 중단한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의 한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 여부 검사에서 배제되는 국내 교사들과는 달리 E-2 비자에 해당하는 외국인 교사는 의무적으로 검사에 임해야 하는 관례가 타당하지 않다“라며 "의료검사 결과 역시 향후 차별 대우로 이어질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A 씨는 학교의 편파적인 의료지침에 반발하여 검사를 거부하다 같은 해 해임됐다. 당시 인권위는 유사 탄원서가 50여 건 이상 접수됐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같은 사례가 지난해 유엔 인
한국어판 Oc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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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일각서 꿈틀대는 대북 선제공격론
북한의 지난달 5차 핵실험 도발 이후 미국 조야의 대북 강경기류가 심상치 않다.핵실험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로켓의 엔진 시험까지 강행하는 등 북한의 연이은 핵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안보 우려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탓이다.미국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미 본토를 향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미 일각에서 최후의 수단이긴 하지만 조건부 선제공격론까지 흘러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지난달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선제공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간 것이나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州) 팜빌 롱우드대학에서 진행된 미국 부통령후보 TV토론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선제공격 질문이 나온 것 모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 미국인들이 느끼는 심각성을 그대로 반영해주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TV토론 진행자인 CBS 방송의 여성 앵커 일레인 퀴하노는 민주당 부통령후보 팀 케인에게 만약 정보분석 결과 북한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한국어판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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