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
北, 한미훈련 종료일에 무수단미사일 발사…"공중폭발로 실패"
북한이 지난 15일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15일 오후 12시 33분께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실패했다"고 밝혔다.미 전략사령부도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북한이 15일 평안북도 구성시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5일 노동미사일 3발을 발사한 이후 40일 만이다. 무수단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22일 이후 115일만으로, 당시 북한은 무수단미사일을 고각 발사해 최대 높이 1천413.6㎞와 사거리 400㎞를 기록, 시험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했다.북한은 이번까지 포함해 무수단미사일을 총 7번 발사했지만 한 번만 성공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무수단미사일은 사거리 3천500㎞로, 괌의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들어간다.무수단미사일 발사
한국어판 Oct. 16, 2016
-
미모 여성, ‘트럼프’ 할로윈 코스튬 화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코스튬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할로윈 파티에서 사회 운동가 제미마 칸(42)이 이색적인 코스튬을 입고 등장했다고 외신 매체 등이 보도했다. 사진=AP 연합뉴스제미마 칸은 억만장자 상속녀이자 작가,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으로 알려진 유명인사다. 사진 속 그는 트럼프 마네킹을 등에 짊어지고 있다. 각종 음담패설과 성추문 사건 등에 휘말린 트럼프의 ‘부적절한’ 모습을 형상화한 듯 하다. 한편,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8일로 예정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6, 2016
-
"라멘에 사람 손가락이"…日 라멘 체인점서 황당 사건
일본의 한 라멘(일본식 라면)집이 손님에게 내놓은 라멘에서 사람의 엄지손가락의 일부로 보이는 것이 발견돼 말썽이 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전했다.문제가 발생한 곳은 시즈오카(靜岡)현 시즈오카시 시미즈(淸水)구에 있는 대형 라멘 체인점 K사의 가게였다. 라멘. 기사의 특정 사건과 관계없음.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점심 때 가게를 찾은 여성 고객이 "함께 온 우리 아이가 먹던 라멘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시즈오카시 보건소의 확인 결과 문제의 물체는 길이 7~8㎜, 폭 약 1㎝로 작았으며, 손톱이 붙은 엄지손가락의 일부인 것으로 파악됐다.가게측은 시간제 근무 종업원이 라멘 토핑용 차슈(굽거나 삶은 돼지고기 편육)를 자르는 과정에서 실수로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잘리며 라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시즈오카시 보건소는 시말서 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점포측에 매장 소독 및 종업원의 건강상태 확인을 하도록 지도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13, 2016
-
(사진) ‘플레이보이 멕시코’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비 라미레즈
최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멕시코’ 10월호 홍보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가비 라미레즈의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가비 라미레즈. 사진=스플래쉬닷컴(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3, 2016
-
‘아내 13명’ 동시에 임신시킨 남편, ‘능력남(?)’ 등극
자신의 아내 13명을 같은 달 동시에 임신시킨 남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유어포스트는 최근 13명의 아내와 기념사진을 찍은 남편을 소개했다. 아내들은 놀랍게도 모두 임신을 한 상태이다. 사진 속 남성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합법적으로 13명의 아내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미디어 유어포스트한편, 그의 아내들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출산일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3, 2016
-
오늘부터 갤노트7 교환·환불…알아야 할 10가지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이 13일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시작된다. 환불(개통 철회) 뒤 기존에 쓰던 번호를 유지한 채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교환과 환불은 연말까지 최초 구매한 매장에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7을 살 때 받았던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교환은 삼성전자[005930] 외에 다른 제조사 모델로도 가능하지만, 관련 절차는 이동통신사마다 다르다.-- 교환과 환불은 언제까지 가능한가▲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산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오픈 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산 고객은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을 해지한 후 구매처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바로 방문하면 되나▲ 불편을 줄이려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매장마다 재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고객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환불 및 교환 절차와 권장 방문일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해야 하
한국어판 Oct. 13, 2016
-
아마존닷컴 사업확장 어디까지…식료품 시장까지 '눈독'
아마존닷컴이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닷컴이 우유와 고기 등 식료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마존닷컴은 우유 등 상하기 쉬운 식료품을 판매할 오프라인 매장을 짓고,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품을 이곳에서 가져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주문은 주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이뤄지지만, 매장 주위에 있는 터치스크린으로도 가능하다.이 매장에서는 땅콩버터, 시리얼 등 유통 기한이 좀 더 긴 식료품도 판매한다.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더 빠른 물품 인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자신의 차에 물품을 바로 실을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도 설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아마존닷컴은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하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아마존닷컴이 식료품 편의점을 오픈하면 직장인이 퇴근길에 음식 재료를 찾아갈 수 있어 시간 부담을 줄일
한국어판 Oct. 12, 2016
-
시민단체, '군대 영창 발언' 논란 김제동 검찰에 고발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한 발언으로 최근 논란이 된 방송인 김제동씨가 검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사무총장 김순환)는 11일 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7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사병(방위병) 근무 시절 장성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중 군사령관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내용의 주장을 했다.이 발언 영상을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이달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상영하고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었다.백 의원 질의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김씨가 영창을 다녀온 기록은 없다고 확인하면서 김씨 발언의 '진위 공방'으로도 번졌다.국감 증인 채택 주장까지 나오자 김씨는 6일 "우리끼리 웃자고 한 얘기를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 만약에 부르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감당할 수
한국어판 Oct. 12, 2016
-
이번엔 애플?…중국서 '아이폰7 폭발' 주장 나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이 잇따른 발화 사고로 단종된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 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사는 한 남성의 '아이폰7 로즈골드'가 터진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남성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아이폰7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펑'소리와 함께 두 동강이 나면서 파편이 얼굴에 날라와 상처가 났다. 아이폰7 폭발 의심 사고 화면. 사진=펑파이 화면 캡처펑파이는 이번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한 아이폰7 관련 첫 번째 폭발 사례라고 전했다.온라인에 퍼진 동영상에는 문제의 기종이 '아이폰7 로즈골드'며 폭발 후 쪼개져 있는 장면도 나와 있다. 갤럭시 노트 7처럼 배터리가 발화한 흔적은 없었으나 아이폰7 테두리가 터진 흔적은 발견됐다. 또한, 이 아이폰을 소유했던 남성의 얼굴에 난 상처도 공개됐다.이와 관련해 애플 중국 법인은 이런 상황을
한국어판 Oct. 12, 2016
-
평생 ‘잠자리’ 평균 횟수 알아봤더니...‘의외의 결과’
최근 미국 여성전문 매체 버슬이 ‘숫자로 본 성생활’을 소개했다. 매체는 일부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약 58%의 남녀가 주 1회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진=123rf영국 사이트 퀴드코(Quidco)가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대수명을 약 79세로 잡았을 경우 죽기 전까지 평균적으로 총 5,778회 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우리가 한 달 기준 약 6번의 잠자리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6
-
美 '광대 괴담'에 맥도날드 '광대 캐릭터' 노출 자제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대 괴담'에 유명 햄버거 체인인 맥도날드가 자사의 전매특허인 광대 캐릭터의 노출을 자제하기로 했다.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성명을 내어 당분간 광대 캐릭터인 '로널드 맥도날드'를 대중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맥도날드는 최근 광대 괴담과 관련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할 때 지역 공동체 행사에 '로널드 맥도날드'의 참여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해왔다고 덧붙였다.세계 어디서든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로널드 맥도날드는 빨간색 머리에 광대 얼굴을 하고 흰색 바탕에 빨간 줄무늬 상의 티셔츠를 입은 캐릭터로 1963년에 처음 등장해 맥도널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맥도날드는 로널드 맥도날드가 얼마나 자주 행사에 자주 출연했으며 이후 출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는 밝히지 않았다.광대 분장을 한 사람들이 납치와 살인 행각을 벌인다는 이른바 '광대 괴담'이 올해 여름부터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사회관계망서비
한국어판 Oct. 12, 2016
-
(영상) 새끼 ‘쌍두사’ 대학 주차장서 포착
미국 아이다호대학교 캠퍼스 주차장에서 독특한 생김새의 쌍두사가 포착됐다. 브래드 바이어스(Brad Byers)는 최근 캠퍼스 주차장에서 꼬리 하나, 머리 둘인 이 녀석을 우연히 발견해 영상으로 남겼다. 사진=Brad Byers 페이스북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 속 녀석은 브래드의 손등 위에서 꿈틀대면서 먹이를 먹는 쌍두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브래드는 녀석을 직접 애완동물로 키워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6
-
몰래 키운 독사 200마리 탈출…주민 ‘덜덜덜’
독성이 매우 강한 코브라 50여 마리가 사육장을 탈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중국 장쑤(江蘇) 성 난징(南京) 시의 한 한 뱀 사육장에서 외알 안경 코브라 200여 마리가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보도에 따르면 이중 150여 마리는 포획되거나 죽었지만, 나머지 50여 마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 당국은 공식 웨이보 계정에 “11일 오전부터 사육장 주변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6
-
'한국인 비하 논란' 日오사카서 "외국인 많아 불편해" 전철방송
한국인에 대한 고추냉이(와사비) 테러와 한국인 비하 버스티켓 발매로 논란이 발생했던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이번에는 "외국인이 많아 불편하다"는 전철 안내방송이 나와 물의를 빚고 있다.10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難波)와 간사이(關西)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南海)전철 소속 40대 승무원이 이날 낮 일본어로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드리고 있다"고 차량내 방송을 했다. (사진=난카이전철 홈페이지 캡쳐)이런 내용은 오전 11시 30분께 방송됐다.난바와 간사이 공항 등은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이는 방송을 들은 일본인 여성 승객이 난카이전철측에 "회사 규정에 정해진 데 따른 방송이냐"고 문의를 해오며 알려졌다.회사측은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일본인이나 외국인이나 고객이므로, 재발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회사측의 조사에서 승무원은 "일본인 승객 1명이 차내에서 '외국인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한국어판 Oct. 11, 2016
-
"눈에 이런 기생충이"
국내 의료진이 눈에 희귀한 기생충이 감염된 군 병사의 치료사례를 학계에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치료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눈에 이 기생충이 생기는 경우가 드물어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의학저널에도 치료과정이 동영상과 함께 자세히 소개됐다.국군수도병원(벙원장 유근영)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군부대에서 복무하던 병사에게 발견된 기생충의 한 종류인 '동양안충'(Thelazia callipaeda)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수도병원은 병사에게 발견된 기생충의 한 종류인 '동양안충'(Thelazia callipaeda)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치료 사례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NEJM은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사이언스'보다 인용지수(53.5)가 높아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 저널에 실린 실린 논문은 의학 교과서에도 자주 활용되고 있다.병원 측
한국어판 Oct. 11, 2016
Most Popular
-
1
Suneung for all: Opportunity, redemption and the right to dream
-
2
[Herald Interview] 'Korea, don't repeat Hong Kong's mistakes on foreign caregivers'
-
3
[KH Explains] Why Yoon golfing is so controversial
-
4
Samsung stocks fall to 4-year low
-
5
Govt. cracks down on wedding industry
-
6
Korean model admits drug use, seeks help from embassy in Manila: report
-
7
Korea to take action if currency falls more
-
8
NewJeans sets 14-day deadline for Ador to meet demands, including return of Min Hee-jin
-
9
Suneung retakes hit record amid med school expansion
-
10
Will Samsung team up with foundry rival T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