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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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한복 맞춰라' 갑질에 "안팔겠다"
최순실 상담 유명 한복디자이너 단독 인터뷰 “그때 그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한복점에서 디자이너 A 씨를 만났다. 그는 대통령 취임식을 몇 달 앞둔 지난 2012년 12월에 최순실 씨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당시 최 씨는 한복 한 벌을 맞춰달라며 이곳을 찾아왔다. 이 둘의 만남은 한복점 단골손님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A 씨는 단골손님으로부터 “중요한 나랏일 하는 분의 아내”라고 소개받았다. 관련 영어기사 보기A 씨는 “(2012년) 오후 5시정도에 운전기사 한 분과 검정 중형차를 타고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뜸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얘기하자’고 하더라”며 당시 최 씨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한복을 누가 입을 것이냐는 질문에 최 씨는 “중요한 사람이 입을 옷이니 잘 맞춰 달라”는 말만 반복했다. 나이와 체격 등을 알아야 제작이 가능하다고 A 씨가 재차 설명하자 결국 “박근혜 당선인이 입으실 옷”이라고 답했다. 최 씨는
한국어판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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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상아리 기습에 관광객들 ‘혼비백산’
상어 체험 케이지를 공격하는 백상아리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멕시코 과달루페 섬 인근에서 ‘상어 케이지’의 쇠창살을 부수는 백상아리의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사진=유튜브영상 속 백상아리는 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밧줄에 걸어 놓은 참치에 돌진한다. 하지만 백상아리는 참치에 만족을 못한 듯 거대한 이빨로 케이지를 공격하려든다. 이에 다이버가 침착하게 안전줄을 이용해 케이지 밖으로 백상아리를 쫓아내자 관광객들이 박수를 보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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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녀에 달려드는 호랑이
반려동물(?) 같은 호랑이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미국 플로리다 출신 패션 모델 요바나 벤추라(21)이 자신의 호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사진=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그녀는 거대한 덩치의 호랑이가 전혀 무섭지 않다는 듯이 껴안고 놀아주는 모습이다. 녀석의 손바닥은 그녀의 얼굴보다 크다. 한편, 요바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랑이 이외에도 커다란 검둥개, 거북, 새끼 사자, 강아지 등과 노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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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성 트레이너의 10년전 모습 ‘화제’
한 헬스 트레이너의 '10년 전과 후'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속 주인공은 세계 유명 피트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16 WBFF’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 출신 레이치 화이트(Rach White).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두 명의 여성은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근육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왼쪽은 그의 10년 전 21살 때의 모습으로 현재와 비교해 마르고 가냘픈 체격이다. 사진=레이치 화이트 인스타그램이에 해외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 맞느냐” “엄청난 근육이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WBFF대회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 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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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허벅지의 주인은? “터질 것 같다”
마치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은 허벅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 출신 보디빌더 발렌틴 피스터(21)는 최근 자신의 하체 근육 사진으로 SNS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발렌틴 피스터 인스타그램특히 그의 대퇴사두근 및 주요 허벅지 근육은 터질 듯 불쑥 솟아올라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터질 것 같은 풍선이다” “얼마나 운동을 해야 저렇게 되나”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발렌틴 피스터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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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168) 검찰, ‘최순실’ 관련 전 청와대 수석 소환 외 1건
진행자: 윤민식, Julie Jackson 1. 검찰, 안종범 청와대 전 수석 소환 기사요약: “최순실 국정농단” 스캔들 관련해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비서관을 소환하기로 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에서 기업들을 상대로 강제 모금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Ex-presidential secretary faces investigation over Choi scandal [1] South Korean prosecutors plan to summon former Presidential Secretary An Chong-bum on Wednesday on his alleged connection to the
Podcast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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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박정희 동상 건설 추진? ‘논란’
세장대왕과 인순신 장군 동상이 들어서 있는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설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오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위원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구미 등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지만 서울에는 변변한 동상이 없다. 여러분이 뜻을 모아주면 성금을 모아 추진할 계획”라고 말했다. 박정희 동상 (사진=연합뉴스)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았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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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도 시국선언…“朴대통령 책임져야”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으로 정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미국 대학 유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나섰다.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UC 버클리 대학 한인동아리 학생 30여 명은 이 대학 정문 앞 스프라울 홀 광장에서 규탄에 나섰다. 시국 선언하는 UC 버클리 한인동아리 학생들 (사진=연합뉴스시국선언을 이끈 김은락(한인유학생 언론연합 대표)씨는 선언문 발표를 통해 “어떻게 대통령 대신 민간인이 국정 운영 전반에 개입할 수 있느냐는 동료 미국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한인 학생들은 대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문과 한글로 된 선언문에서 이들은 또한 “민간인이 국정 운영에 깊이 개입된 것이 밝혀진 지금, 국민의 마음을 멍들게 했던 각종 의혹을 더는 의혹으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이번 국정 농단의 피의자는 바로 대통령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들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자세와 관련자 전원의 엄중 처벌을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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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00년전 명나라 미라 발견…얼굴 뚜렷·머리칼·눈썹도 보존
중국에서 500여년전 명나라 시대 때 사망한 여성의 미라가 온전하게 보존된 채 발견돼 관심이다.2일 중국 광명망(光明網)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 스서우(石首)시에서 명나라 시대 무덤 속에서 여성 시체가 들어있는 관이 출토됐다.놀라운 점은 관 뚜껑을 열었더니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보존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에 심지어 눈썹까지 그대로였다. 후베이성서 출토된 명나라 시대 여성 시체 (사진=인민망 화면 캡처)전문가들은 이 여성의 체격과 치아 등의 상태를 고려할 때 60세 정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500여년이 지나도록 완벽히 보존된 것은 관 속을 채운 석회와 찹쌀 외에 관 속의 어떤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조사에 나섰다.스서우시 문화유산 담당자는 "이번 발견은 명나라 시대의 이 지역 장례 문화와 복장, 전통을 연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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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비 위력, "울릉도는 일본땅"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도서관 사서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포털사이트 '팩트 온 파일'(Facts On File·www.fofweb.com)이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2일 "이 사이트의 남한 지도에는 독도가 없으며 울릉도는 'Ullung-do(Japan)'로, 동해(East Sea)는 '일본해'(Sea of Japen)로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지도이에 반크는 해당 사이트를 책임·관리하는 '인포베이스 퍼블리싱'의 임직원들에게 오류를 시정해 달라는 서한을 발송했다. 또 이를 계기로 미국 교육 사이트의 한국 역사와 영토 관련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 사이트의 오류는 일본 정부가 미국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케시마', '일본해'를 조직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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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차은택에 작심발언 “말도 안되는 금액”
늘품체조 논란의 중심에 있는 트레이너 정아름이 늘품체조 개발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1일 정아름은 YTN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 감독과는 인사만 나눈 사이”라며 “개인적 친분으로 ‘늘품체조’를 맡은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아름은 “태어나서 사람한테 그렇게 욕을 한 적은 없는데 너무 욕을 써서 (차은택에게) 보냈다”라며 “왜 내가 이 일에 휘말려서 이렇게 피해를 봐야 하고 나는 정말 억울한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하느냐”고 심정을 밝혔다. 늘품체조 개발자 정아름 트레이너이어 정아름은 “늘품체조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것도 억울한 일이다”라며 “수개월 동안 일했지만 저작권 없이 8백만 원가량의 돈만 받았다”고 영수증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말도 안되는 금액이다”라며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가치 금액이라는 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아름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측에서 사람들이 물어오면 ‘늘품체조’ 개발을 정 씨가 먼저 제안한 것처럼 얘기해달라 말한 것도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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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에 맞는 ‘잠자리 횟수’는?
나이별 관계 횟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이에 따른 관계 횟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연령대 별로 ‘적절한’ 관계 횟수 계산법이 나와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20대 ‘10일에 8번’, 30대 ‘3일에 한 번’, 40대 ‘5일에 한 번’ 순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한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평균 횟수가 가장 적은 편이다. 2016년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 중 ‘섹스리스’의 비율은 38.2%로, 세계 평균 2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고 최근 보도된 바 있다. 123rf(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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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p차 첫 역전…판 뒤집혔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을 뒤집어놓고 있다.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더니 급기야 트럼프가 처음으로 역전한 조사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공개된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의 추적 여론조사(10월 27∼30일·1천128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46%를 기록해 45%를 얻은 클린턴에 1%포인트 앞섰다.자유당의 게리 존슨과 녹색당의 질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 2%였다.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두 매체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46%대 45%로 앞선 바 있다. 이틀 만에 판세가 역전된 것으로, 여기에는 FBI의 재수사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 두 매체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제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이 두 매체의 추적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불과 약 열흘 전 12%포인트(클린턴 50%, 트럼프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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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억울함 표출…“제가 사교를 믿는다는 얘기까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게이트로 정국이 큰 혼란에 빠진 가운데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과 최 씨를 둘러싼 보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KBS는 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각계 원로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시국 수습책에 대한 의견을 듣던 자리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교 소문’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 참석자가 시중의 여론 흐름에 대해 말하자 박 대통령은 “제가 사교를 믿는다는 얘기까지 있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지만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이 억울함을 표시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해졌다. 최태민 씨는 1975년 4월 불교ㆍ기독교ㆍ천도교를 통합했다며 ‘영생교’를 세우고 ‘대한구국선교단’을 설립했다. 박 대통령은 1976년 최 교주가 만든 단체인 ‘새마음봉사단’의 총재를 지냈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야권 수뇌부들은
한국어판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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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하 196도 속 풍선 ‘충격반전’
액화 질소에 풍선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의 한 인기 채널에는 한 남성이 직접 액화질소에 풍선을 넣고 실험한 영상이 올라왔다.사진=유튜브영상 속 남성은 빵빵하게 부풀려진 풍선을 액화질소에 넣고 관찰한다. 터질 것 같았던 풍선은 뜻밖에 쪼그라들었다. 다시 바깥으로 꺼내자 신기하게 풍선은 원래의 모습으로 복귀했다. 아래 영상으로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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