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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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멈춘 에버랜드 롤러코스터...승객대피
용인에버랜드의 롤러코스터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후 5시께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가 경사로에서 돌연 정지했다. 탑승객들은 비상계단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YTN캡처)에버랜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운행이 재개되기까지 20여분이 소요됐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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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대 놓고 짜장면 먹다 다툰 전원책과 유시민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의원의 사적 친분이 언급됐다. 유 전 의원은 23일 방영된 <썰전>에서 "둘이 친해 뵈지 않는다"는 진행자 김구라의 견해를 반박했다. 그는 전 변호사와 물리기(게임비 내기) 당구도 종종 치는 사이임을 강조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유 전 의원은 "(함께) 당구장에서 짜장면 시켜놓고..."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또 당구 치면서 "싸운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구라와 아들 동현 (사진=텐아시아)(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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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훼손 항의한 여성...'섬뜩한 카톡'
카카오톡을 통해 특정인을 위협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한 여성소비자는 온라인커뮤니티에 호소문을 올렸다. 택배기사에 대한 글이다.이 글에 따르면 기사가 문앞에 두고간 택배물 상자가 심하게 훼손됐다. 이후 여성은 전화를 걸어 "앞으로 조심좀 해달라"고 부탁했다.이 여성은 "이날 택배기사의 카톡 대화명(상태메세지)은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호소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가 캡처했다는 택배기사의 상태메세지에는 "갑질 그만하라...고객만 아니면 진짜 XX버린다"라고 적혀있다.이 여성이 밝힌대로 이 문구는 물론 다른 사람을 향한 욕설일 수 있다. 그는 그러나 "(이제) 택배 받기가 무섭다"고 토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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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잡아먹는 개...농가비상
주인한테 버림받은 대형 반려견들이 야생에 적응해 가축을 공격하거나 등산객을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사람의 손에서 벗어난 뒤 야생성과 공격성을 회복해 맹수화되고 있는 것이다.떼를 지어 다니는 속성상 오히려 멧돼지보다 더 무서운 '야생의 폭군'이 될 수 있는 들개는 개체수가 갈수록 급속히 늘면서 새로운 '위해 동물'로 등장했다.지난 22일 충북 옥천에서는 들개 3마리가 손모(75)씨의 한우농장을 습격해 10개월된 한우 1마리를 물어 죽이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개떼의 공격받은 송아지 (사진=연합뉴스)희생된 소는 체중 250㎏에 육박할 만큼 몸집이 크다. 그러나 들개떼는 자신보다 덩치가 10배 이상 큰 소를 공격해 쓰러뜨린 뒤 숨통까지 끊었다. 엉덩이와 꼬리 부문이 뜯겨 나간 것을 보면 먹잇감으로 사냥한 것으로 보인다.흡사 아프리카 초원에서나 볼 수 있던 광경이다.달아나는 개들을 목격한 손씨는 '진돗개 크기의 검은 개 1마리와 누런 개 2마리였고, 매우 민첩했다"며 "다른 소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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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숨은그림 찾기..."내달부터 우리는"
‘히트곡 자판기’ 여자친구가 연승행진을 예고했다. 여자친구 (사진=인스타그램)걸그룹 여자친구(GFriend)는 오는 6일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다.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대표되는 아성을 보다 굳건히 다지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사진=OSEN)2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기존의 곡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 관계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여자친구의 멤버는 소원, 신비, 엄지, 예린, 유주, 은하 등 6명이다. (사진=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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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요일 오후4시 퇴근 추진
매달 하루를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조기퇴근을 유도하는 유연근무제 도입이 추진된다.고속철도를 조기 예약하면 운임을 최대 50%까지 깎아주고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매달 하루를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이날만큼은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소비 촉진안을 내놨다.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매일 30분씩 더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한 금요일에는 2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쇼핑·외식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정부는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해 이 대책을 마련했다.한국은 미국·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늦게까지 일을 하는 관행이 있어 소비를 구조적으로 제약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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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OL용의자,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다: 로이터
김정남 암살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이 베트남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베트남 아이돌 2016'에 나온 바 있다는 의혹이다. <로이터통신>은 22일 흐엉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 여러 개 중 한곳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계정 이름은 'Bella Tron Tron Bella(통통한 벨라)'이다. 베트남 국영방송 VTV3 화면 (사진=유튜브 캡쳐)영상 속 배경은 베트남 국영방송 VTV이다. VTV3는 예능과 스포츠를 주로 다루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 출연자는 당시 이름을 딘 티 쿠옌(Dinh Thi Khuyen) 이라고 사용했지만 고향은 흐엉과 같은 남딘(Nam Dinh) 이다. 그가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가명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오디션프로그램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자와 흐엉의 동일인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yeeu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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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스타강사 vs 전 '썰전' 강용석 변호사
'스타 강사' 설민석·최진기씨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경쟁 강사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게 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은 22일 "설씨와 최씨가 3년 넘게 불법 댓글 홍보를 통해 학원을 선택하는 학부모와 학생을 기망하고 자신들의 강의를 수강하게 했다"고 주장했다.사정모의 고문을 맡은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용석 변호사는 "설씨와 최씨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로부터 돈을 받고 수험생 관련 인터넷 사이트 댓글란에서 두 사람을 홍보하거나 경쟁 강사들을 비난했다는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회원 50여명과 강 변호사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입수한 관련자 이메일 주소, 지시 이메일, 계좌 내역 등 증거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다.설씨와 최씨는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 등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각각 설씨는 한국사, 최씨는 사회탐구 강사로서 학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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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뀐 초등 1, 2학년 교과서
22일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의 도움을 받아 달라지는 초등 1∼2학년 교과서 중 국어, 수학의 주요 특징과 공부법 등을 소개한다.교육부가 이달 19일 발표한 초등 1∼2학년 교과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교과서 학습 분량(쪽수 기준)이 국어, 수학, 통합교과를 모두 합쳐 270여 쪽 줄었다.국어 교과서는 한글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 1∼2학년을 합쳐 한글교육 시간이 기존 27시간에서 60여 시간으로 대폭 늘어났다.초등 1∼2학년 동안 연필 잡기부터 '자음→모음→글자의 짜임→받침이 없는 글자→받침이 있는 글자→겹받침'의 순서로 체계적 교육을 하도록 했다.받아쓰기처럼 한글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하는 대신 놀이 중심으로 배우도록 교과서를 구성했다.수학은 기존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스토리텔링' 비중을 대폭 줄였다. 이 역시 국어교과서의 '한글 기초교육 강화'와 연관이 있다.국어에서는 아이들이 한글을 잘 모른다는 전제하에 수업해놓고, 정작 수학에서는 한글이 많이 등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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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대 하마 - 나일강 패싸움
아프리카 하마는 포악하기로 악명높다. 때론 사자를 물어죽이기도 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악어무리가 하마떼를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수심이 깊지 않기 때문에 악어가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다. 두 맹수의 집단난투극 끝에...(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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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 잃은 대학신입환영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해 밤새 술을 마시다 갑자기 사라진 대학 신입생이 22일 손가락 3개가 절단된 채 발견됐다.강원 고성의 한 콘도에서 열린 OT에 참가한 새내기 대학생에게 밤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수도권의 모 대학 신입생 A(21) 씨는 지난 20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콘도로 오리엔테이션을 왔다.2박 3일 일정의 OT에는 A 씨를 비롯해 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1천100여 명이 참가했다.OT 이틀째인 지난 21일 A 씨는 전체 행사를 마치고 오후 10시부터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까지 홀에서 열린 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가했다.학과 선배와 동료 간의 술자리는 레크리에이션이 마무리된 이날 오전 1시부터 시작돼 밤새 이어졌다.술자리가 깊어지면서 만취한 A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동료에 의해 4층 객실로 옮겨졌다는 게 학생들의 설명이다.하지만 이날 오전 5시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인원 체크 과정에서 객실에 있어야 할 A 씨가 보이지 않았다.A씨가 사라진 사실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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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덕선이' 연상케하는 미녀셰프
“뺨을 스치는 찬바람도 보고픔에 목이메어 고갤 숙이고...” 이지연 (사진=온라인커뮤니티)80년대 말 초절정 인기가수 이지연의 곡이다.이지연은 최근 재기한 양수경의 당대 최대라이벌로 꼽혔다. 물론 원준희, 김완선, 강수지 등의 인기도 막강했다. 이지연 (사진=온라인커뮤니티)어쨌든 이지연과 양수경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에 비유할 수 있다. 지난 2008년쯤으로 친다면 말이다. 양수경은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 둘은 문자연락도 주고받는 등 친한 언니동생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지연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지연은 가수활동을 일찌감치 접고 미국으로 건너간 바 있다.그가 이제 전문요리사로 변신했다. 또 인천 송도에 음식점을 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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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동물 몸속 빨려들어간 사람
한 사람이 코끼리 몸 안에 들어가 있다. 하반신만 겨우 밖으로 나와있을 뿐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이머저)이 사람의 직업은 수의사이다. 코끼리 항문으로 직접 들어가 직장과 결장 등 대장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영국의 한 일간지는 독자에게 “이래도 당신의 직업이 별로라고 여기는가”라고 되묻고 있다.이어 세상에는 “악조건을 딛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주장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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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벌레가 놔준 공부벌레'
법무법인 <가율>의 대표 양지열 변호사는 22일 사법개혁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법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국민적 정서와 시대정신 등에 반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양 변호사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법연수원 등의 개혁을 주문했다. 그는 공부 잘하는 판사들 중에서도 오직 책(법전)만 들여다보는 사람들을 비꼬았다.이어 사법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한 우병우 영장기각과 같은 일은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 전 수석의 귀가를 결정한 인물은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이다. 오 판사는 이날 오전 1시9분께 영장을 기각했다.우 전 수석 또한 최연소 사법시험 합격 등 온갖 기록을 보유한 법조계 '공부벌레'로 통한다.특검은 우 전 수석을 박근혜 게이트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있다. 기각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 "어이없다"가 주를 이루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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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gent] Court denies warrant for Woo Byung-woo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Wednesday rejected the independent counsel's proposal to issue an arrest warrant for Woo Byung-woo, a former senior presidential secretary for civil affairs.(khnews@heraldcorp.com)
Social Affairs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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