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민주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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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망토 남성 고층 빌딩에서 투신
(사진=유튜브:Superman dying | Superman Returns)슈퍼맨 복장을 한 남성이 고층 빌딩 난간에서 뛰어내렸다. 영화 속 슈퍼맨과 달리, 그는 날지 못하고 곧바로 숨졌다. 1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슈퍼맨 복장을 한 남성이 멤피스 시내의 한 빌딩에서 투신자살했다. 해당 빌딩은 주로 노인과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으로, 그의 이웃들은 “술에 취하거나 한 모습도 본 적이 없고, 아주 바른 사나이었다.”고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구체적 자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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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군인 앞에 코끼리...'살기 위한 몸부림'
(사진=유튜브)해수면 위로 비죽 나와있는 이것은 다름아닌 코끼리의 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바다에 빠진 코끼리의 사투를 보여준다. 13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 코끼리는 무려 16km가량을 물살을 가르며 표류했다. 스리랑카 북동부 해안에서 해군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된 것이다. 가디언은 군 병력과 전문 다이버들이 집단으로 동원돼 12시간에 이르는 구조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다자란 코끼리의 몸무게는 통상 3, 4톤 안팎이다. 5톤이 넘는 수컷도 많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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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고양이 아냐” 재결합설 다시 ‘부인’
(사진=인스타그램)금일 (16일) 최자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속 고양이가 설리의 고양이라는 의혹과 함께 최자·설리 커플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한편, 이에 대해 최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사실이 절대 아니다”라며 재결합설을 세 번째로 부인했다. 처음 재결합설이 불거진 계기는 최자가 설리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자의 팔로우 목록에 설리의 계정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고양이 사진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고양이는 “설리의 고양이가 아닌 최자의 고양이”라고 최자 측 관계자가 밝히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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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비키니 대신 ‘페이스키니’ 유행 이유
(사진=유튜브)시원한 수영복을 입은 젊은이들이 바다로 모여드는 여름철, 복면을 뒤집어쓴 여성들이 눈에 띈다. 흡사 프로 레슬러를 연상시키는 이 복면의 정체는 ‘페이스키니’. 칭다오의 해변으로 향하는 여성들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13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칭다오 해변의 강한 자외선에 얼굴이 타는 것을 막아주는 ‘페이스키니’가 여성들 사이에 유행이라고 한다. 올 여름 중국 대륙의 3분의 1가량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 민방위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렬한 태양의 열기 속에서도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여성들에게 ‘페이스키니’는 필수품이다. 중국에서 미인의 조건으로 일컬어지는 희고 고운 피부를 지키기 위함이다. 한편 ‘페이스키니’는 미용 용도뿐만 아니라, 칭다오 해변에 최근 급증한 조류와 해파리로부터 얼굴을 지켜주는 기능도 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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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휩쓸고 간 도로에서 “펄떡이는 물고기”
(사진=페이스북) 폭우가 휩쓸고 간 도로에서 물고기들이 펄떡이고 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운전자가 촬영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 14일 UPI에 따르면 시카고 근교의 호수가 범람하자 휩쓸려나온 물고기들이 도로 위에 이처럼 널브러져 있었다고 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를 멈춰 세우고 물고기들이 차에 깔리지 않도록 치워주기도 했다. 이 광경을 찍어 올린 남성은 “오늘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보다시피 물고기가 맞다. 도로에서 펄떡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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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에서 “갇혀있다”는 쪽지… “무슨 사연?”
(사진=유튜브)ATM에서 현금을 찾던 한 이용객이 놀란 표정으로 인출구를 바라본다. 인출구에서는 현금 대신 “갇혀 있으니 도와달라”는 메세지가 적힌 쪽지가 인출된다. 14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ATM을 수리하다가 기계 안쪽에 갇혀버린 한 수리공이, 이 사실을 알리려고 쪽지를 적어 현금 인출구를 통해 전달했다. 휴대폰도 없이 기계 안쪽에 갇힌 해당 수리공은 회사의 연락처를 적어 도움을 요청하는 메세지를 계속해서 인출구에 넣었다. 현금을 인출하러 왔다가 해당 쪽지를 받은 이용객 대부분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지만, 다행히 한 명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신고한 덕분에, 수리공은 구조될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TM 안에서 희미하게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것을 파악하고 바로 구조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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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슈렉’ 강아지 태어나다
(사진=유튜브)최근 태어난 골든 리트리버가 초록색이어서 화제다. 이처럼 초록색을 띠는 강아지가 태어난 사례는 이제까지 세 번밖에 없었다고 한다. 14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 중인 이 강아지의 주인은 초록 털에서 영감을 얻어 ‘포레스트 (숲)’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반려견의 태반에서 발견되는 색소가 양수에 섞이게 되면 드문 확률로 이와 같은 초록빛의 강아지가 태어난다고 한다. 강아지에게는 해가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포레스트 또한 건강하다고 데일리 미러는 전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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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환자 눈에 콘택트렌즈 27장...의사들 ’경악‘
(사진=유튜브)백내장 수술 전 환자의 눈을 검사하던 의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환자의 눈에서 말라붙은 콘택트렌즈 더미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말라붙은 렌즈 17장이 겹쳐 있는 더미를 제거하고도 눈 안에서 10장의 렌즈를 더 찾아냈다. 14일 안과 의학지 <옵토메트리 투데이>에 따르면 영국의 한 안과의사가 수술 전 환자의 눈에서 이와 같은 렌즈 더미를 발견해 의학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의료진은 이렇게 많은 렌즈가 눈 안에 남아 있는데도 눈치 채지 못했다는 데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환자는 지난 35년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왔으며, 눈 안에 렌즈가 말라붙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노안 때문에 눈이 불편하다고 생각해왔다. 환자는 렌즈 제거 이후 눈이 한결 편해졌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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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집어 나가면 되는 “공짜” 마트
(사진=유튜브)식료품이 가득 쌓여있는 마트 선반, 가격표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계산대도 없는 이 마트에서 손님들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그대로 걸어나간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개업한 오즈하베스트(OzHarvest)는 유통기한이 남아있음에도 처분되는 식품을 대형 마트, 레스토랑, 항공사 등에서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음식 낭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식량 자급을 도우려고 설립된 이 마트는 매일 오픈 4시간 만에 하루 물량이 동날 정도로 인기다. 손님들은 상품에 대해 계산할 필요가 없지만, 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있다고 마트 관계자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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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동생 태우고 ‘외곽순환’ 운전한 11살 누나
11세 여아가 운전한 닷지 듀랑고 차종 (사진=위키피디아)미국 텍사스의 경찰이 과속 차량을 적발해 멈춰세웠다. 잡고보니 운전자는 11세의 여자아이였다. 뒷좌석에는 10살배기 남동생도 타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여아의 부모와 통화한 경찰관은 더 큰 충격에 빠졌다. 12일 UPI에 따르면, 이모가 이 남매(조카들)를 집까지 태워주기 귀찮았던 나머지 언니(남매의 엄마)한테 문의했던 것. 이모는 11살 조카가 운전해도 되는지 언니한테 물었고 아이의 엄마는 수긍했다. 결국 아이의 엄마는 아동방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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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화문 물대포는 치워라...前NASA 연구원
(사진=유튜브)길이가 2미터나 되는 초대형 물총이 등장했다. 소방 호스의 8배에 달하는 수압으로 물대포를 발사한다.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뿜어져나오는 물대포는 수박을 두 동강 내고 유리를 와장창 깨뜨린다. 12일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물총은 전직 미 항공우주국(나사) 엔지니어가 반 년여에 걸쳐 개발했다. 폭염의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도 도심 곳곳에서 물총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 초대형 물총이 흥밋거리다. 서울 최대의 발사잔치 ‘신촌 물총축제’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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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속에서 ‘이상한 짓’ 하는 불곰 수컷
(사진=유튜브)‘숲 속에서 폴댄스 추는 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다. 거대한 곰이 두꺼운 나무를 봉 삼아 춤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무에 몸을 비벼대며 리듬을 곧잘 타는 곰한테 반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한 네티즌은 “등이 가려워서 그러는 것 같다”며 춤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놨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야생 곰의 행동은 일종의 영역표시이다. 특히 수놈들이 나무에 몸을 비벼 털을 남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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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서 발견된 “손가락” 주인을 찾습니다
런던의 버스 폭발 사고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사람의 손가락.이 손가락은 경찰에 접수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진=유튜브)6일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해당 손가락의 주인을 찾으려고 시민들의 협조를 촉구했다. 해당 손가락은 2005년 런던 7.7 테러 당시 버스 폭발 지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고 피해자의 DNA를 전부 조회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손가락과 관련해 아주 작은 정보라도 알고 계신 분은 꼭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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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제친 노래...과연
(사진=연합뉴스)지난 5년간 유튜브 많이 본 뮤직비디오 1위 자리를 굳건이 지킨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1위 자리를 내줬다고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신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 뮤직비디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BBC는 전했다.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위즈 칼리파의 '시 유 어게인'이 28억9천500만회, '강남스타일'이 28억9천400만회를 각각 기록했다.찰리 푸스는 트위터에 "기록을 위해, 1만회 짜리 비디오를 만든다는 희망으로 2007년 유튜브에 합류했다. 그냥 '시 유 어게인'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희망에)..와우!"라고 반겼다.3위는 저스틴 비버의 '쏘리'(Sorry)가 26억3천500만회로 뒤를 잇고 있다.'시 유 어게인'은 6개월 만에 10억회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20억회를 넘어섰다.이 곡은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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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급식노동자들, "이언주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최근 자신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보도되며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학부모로서 학교 급식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비가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며 "저도 계속해서 그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SBS는 취재 후일담을 인터넷 기사 형태로 소개하는 '취재파일'을 통해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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