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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고교서 총격 사건…15세 소녀 총탄 맞아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세 소녀가 총탄에 맞아 다쳤다.한동안 잠잠하던 학교 총기 사건이 연초부터 다시 일어나 학생과 교직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작은 마을인 이탈리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16세 소년이 총을 쐈다.엘리스 카운티 경찰은 이 소년이 총격 직후 붙잡혀 구금됐으며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5세 소녀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상태가 어떤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총격 소식이 전해지자 놀란 부모들이 학교 주변으로 몰려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했다.앞서 지난달 뉴멕시코 주 나바호 원주민 지구에 있는 아즈텍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또 작년 11월에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 새크라멘토 인근 란초 테헤마 초등학교 주변에서 총격범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
Jan.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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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제 발로’ 들어간 남성… 이유가
자신과 평생을 함께한 말의 죽음을 애도하려 무덤까지 따라간 남성이 있다.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땅 밑으로 내려가 죽은 말에게 입맞춤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연의 주인공은 이란의 승마선수 자미시드 카니. 지난 20년 세월을 명마 ‘프린스’와 함께했던 카니는 말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려 무덤 밑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우정이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충분히 슬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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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육상 포식자 낚아채는 독수리
케냐 마사이마라의 어미 치타는 새끼들과 오붓한 한때를 즐기고 있었다. 이를 파괴한 녀석은 독수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단거리의 제왕 치타도 날짐승만큼 빠를 수는 없었다. 새끼 한 마리가 끝내 희생됐다. 그런데 동영상에는 치타가 칩입자를 추격해 응징하는 듯한 장면이 보인다. 그것도 나무 꼭대기에 앉은 독수리를 쫓아가 잡아죽인 것. 이는 합성된 장면이고, 새끼와는 관련없이 맹금류 사냥에 성공한 표범이라는 지적이 누리꾼 사이에서 나왔다. 치타는 나무를 타지 못한다. (12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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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잘라달라”...크기 다르다며 환불 요구
정확히 반으로 잘리지 않았다며 반납된 샌드위치 사진이 화제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 코로와 클럽(Corowa RSL Club)에서 한 고객이 본인의 샌드위치 반쪽이 다른 쪽보다 크다며 샌드위치를 반납했다.Sandwich not cut in "half"(Corowa RSL Club`s Facebook)종업원들은 이 짓궂은 장난을 웃음으로 받아넘겼지만 정말 고객의 말이 사실인지 궁금해 샌드위치 각각의 길이를 재어보았다. 측정결과 실제 한 쪽 샌드위치가 6cm로 반대쪽 5cm 샌드위치보다 1cm 길었다.음식 및 장소제공을 주로 하는 코로와 클럽의 사장은 샌드위치 길이를 측정한 사진을 공유하며 “우리 클럽에는 우스꽝스러운 불만이 자주들어오는데 오늘은 샌드위치가 반으로 잘리지 않아 한 손님이 항의했다”며 “손님의 장난을 웃음으로 넘겼지만 실제 측정결과 그의 말대로 한쪽 샌드위치가 다른 쪽보다 1cm나 길었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사진은 SNS를 타고 보는 이로 하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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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초밥만 먹던 남성… 장 속에 OOO 150cm
삼시세끼 초밥만 먹을 정도로 회를 사랑했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30세 남성이 극심한 복통을 앓았다. (유튜브 캡쳐) 곧장 화장실로 달려간 남성은 몸속에 기생하고 있던 촌충을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무려 1.5m 길이의 촌충을 두루마리 휴지심에 빙빙 감아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의사는 “남성이 최근 위험 지역을 여행하지 않은 점, 식수만 마셔온 점을 미루어보아, 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것이 화근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성은 기생충을 배출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장이 통째로 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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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례적인’ 백호 6쌍둥이
중국 남서부 쿤밍시 윈난동물원(Yunan zoo)의 새끼 백호 6남매가 시민들에게 최근 공개됐다. 녀석들은 지난 8월에 태어났으나 면역력 등의 이유로 대중 앞 공개가 지연돼 왔다. 동물원에 따르면 암백호가 새끼를 배면 통상 두세 마리를 낳는다. 전문가들도 한 번에 여섯 마리 출산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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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뱀의 치욕’...새한테 잡아먹히다
피서지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주 바닷가에 유유히 바닷새가 노닌다. 언뜻 한가로워 보이는 풍경 속 바닷새가 입에 문 것이 유독 눈에 띈다. 바로 꿈틀거리며 몸부림을 치는 뱀이었다. 이 바닷새는 뱀을 놓칠세라 부리를 하늘로 치켜들더니 꿀떡꿀떡 뱀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해당 영상은 알렉스 씨크릭이 촬영해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하며 널리 퍼졌다. 씨크릭은 “호주에서 유럽쇠가마우지라고도 불리는 바닷새가 뱀과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며 영상을 소개했다. (사진=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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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온정에도 中 '눈송이 소년' 받은 성금 고작 130만원
당국 "벼락부자 좋지않아"…네티즌들 "성금사용 내용이나 밝혀라"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울린 '눈송이 소년'에게 온정의 손길이 쇄도했지만 정작 이 소년 가족이 받은 성금은 8천 위안(약 130만원)에 불과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눈송이 소년은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에 사연과 사진이 소개된, 윈난(雲南)성의 8살 소년 왕푸만(王福滿)을 말한다.사진 속 왕푸만은 겨울옷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얇은 옷차림을 한 채 머리와 눈썹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서리까지 맺혔고, 볼은 추위에 빨갛게 상기됐다. (사진=연합뉴스)이 초등학교에서 약 4.5km 떨어진 마을에 사는 그는 매일 1시간 넘게 걸어서 등교한다. 영하 9도의 맹추위 속에서도 목도리나 장갑을 하지 않은 채 걸어서 등교하다가 이런 모습이 된 것이다.담임교사가 찍은 이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국에 전해졌고, 그에게는 '눈송이 소년'(氷花男孩)이라는 별명이 생겼다.이에 중국 전역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쇄도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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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1주년' 美전역서 反트럼프 여성행진 물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자 주말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반(反) 트럼프 집회 성격의 대규모 '여성행진'(Women's March) 행사가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튿날인 지난해 1월 21일 워싱턴D.C.를 중심으로 여성행진이 진행된 바 있다. 뉴욕 맨해튼 `여성행진` (로이터=연합뉴스)기본적으로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자는 취지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이나 인종주의 논란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가 쏟아졌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아돌프 히틀러에 빗대거나, 탄핵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CNN방송은 "연방정부가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에 들어간 혼란스러운 상황과 맞물려 더욱 많은 여성이 거리로 나왔다"고 보도했다.이번 행진 구호는 '투표에서 힘을'(Power To The Polls)이다.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여성 권익을 대변하는 후보들을 당선시키자
Jan.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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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몸매 채점하던 신문사CEO '벼랑끝'
미국 유력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타임스)의 최고경영자(CEO) 겸 발행인이 과거 직장내 성희롱 전력으로 퇴진위기에 처했다.시카고 트리뷴과 LA타임스 등을 소유한 거대 신문기업 '트롱크'(트리뷴 퍼블리싱)는 19일, 작년 8월 취임한 로스 레빈슨(53) LA타임스 발행인의 과거 전력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레빈슨이 LA타임스 취임 전 성희롱 혐의로 2차례 제소됐으며 직장내에서 플레이보이 기질을 드러냈다는 미국 공영라디오(NPR)의 보도로 촉발됐다. 트롱크 CEO 저스틴 디어본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레빈슨이 과거 부적절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사실에 대해 최근 알게 됐다"면서 "'트롱크'는 다양성과 포용성 있는 직장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준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레빈슨 문제를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부연했다.NPR 보도는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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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男, 독사 10마리 쥐고 인스타 찍다가...
그 어떤 맹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진정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The Real Arzann’은 온갖 동물들과 함께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유명세를 얻었다. (인스타그램 캡쳐) 자칭 ‘정글의 왕’인 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희귀동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거미, 이구아나, 캥거루는 물론이거니와 표범, 악어, 호랑이, 비단뱀 등 위험천만한 맹수까지 손쉽게 제어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최근 새해를 맞이해 특이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뱀 십수 마리를 손에 쥐고 괴로운듯한 표정을 짓는다. 물리는 즉시 맹독이 퍼질 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는 이내 손을 내려놓고 여유만만한 웃음을 보여 자신의 ‘용맹함’을 과시했다. 현재 이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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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랑 농담...저 뒤에 악어 ‘숨이 멎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골프장에서 버마왕뱀과 악어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사진=유튜브캡쳐)이 두 파충류 맞수를 라운딩하던 치과의사 리차드 내들러(Richard Nadler)가 목격한 것.내들러는 사진을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며 “버마왕뱀과 악어가 뒤엉켜있다… 다음날 다시 골프장에 가니 둘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악어가 뱀을 먹어 치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왕뱀과 악어가 얽혀있던 10번홀 근처에는 한동안 골프장 사용이 지연됐다.(khnews@heraldcorp.com)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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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인 ‘괴생명체’… 포악한 잡식동물
(인스타그램 캡쳐)정체를 쉽게 알 수 없는 희귀한 동물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흡사 털뭉치처럼 생긴 동물이 등장했다. 이 동물은 남성의 가슴 위로 올라가 입술을 잡아당기는 등 끊임없이 움직이며 탐색전을 벌인다. (인스타그램 캡쳐)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물의 정체는 ‘피그미 마모셋.’ 완전히 자란 뒤에도 19센티에 불과한 작은 크기 때문에 ‘손가락 원숭이 (Finger Monkey)’로 불리기도 한다. 곤충과 식물 모두 잘 먹는 이 잡식성 동물은 성질이 매우 포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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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 발견된 OO… 20년 전 숨져
죽은 지 20년이 된 후에도 생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조지아 주 박물관 ‘포레스트 월드’에 전시되어 있는 미라 강아지 ‘스투키.’(유튜브 캡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스투키는 1980년 목재 관련 사업을 하던 한 남성에 의해 발견됐다. 20여년 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는 참나무 특유의 성분, 그리고 빈 나무의 ‘굴뚝 효과’로 인해 생전 모습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냥개였던 스투키가 너구리를 쫓다 나무 사이에 끼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투키는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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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화…곧 한국 방문
독일 언론 보도…결혼 발표 가능성도 제기돼지난해 연애설이 돌았던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한국 여성 김소연(47) 씨가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독일 잡지 분테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공개적으로 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며 일간지 빌트 등 독일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분테는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가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한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기사에도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담았다.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의 연애설은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이던 도리스 슈뢰더-쾹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알려졌다.독일 언론은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가 한국에서 결혼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한 김 씨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씨는 슈뢰더 전 총리와 함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지낼 것임을 시사했다.김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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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일하겠나" 프랑스 교도관들 바리케이드 치고 파업
"처우개선·안전대책" 요구…교도소 출입구 봉쇄 시위87개 교도소 파업 나흘째…운동 나온 수감자들, 감방복귀 거부 시위도프랑스 교도관들이 교도소 출입구를 봉쇄한 채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나흘째 이어갔다.한 교도소에서는 체력단련을 하러 나온 수감자들이 교도관들의 파업을 틈타 감방 복귀를 거부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프랑스 교정행정이 일부 마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현지시간) 프랑스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87개 교도소·구치소 교도관들이 수감자들로부터 교도관 보호장치 강화,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일제히 파업을 벌였다. 이는 전체 교도시설의 46%에 해당하는 비율이다.유럽에서 가장 큰 수감시설로 꼽히는 파리 근교 에손 주(州) 플뢰리-메르고지 교도소에서는 이날 200여 명의 교도관이 교도소 출입구를 모두 봉쇄한 채 집회를 열었다. 이 교도소에서는 특히 교도관들의 파업 투쟁이 진행되는 동안 수감자들의 시위도 함께 벌어졌다.아침에 운동하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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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일본서 함께 모여 눈물 흘리는'루이카쓰' 확산
일하는 20~50대가 대부분, 참가자 절반은 남성 "울고 싶은 남성·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여성도""눈물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함께 모여 감동적인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림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루이카쓰(淚活)'가 최근 일본의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일하는 세대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가쓰(活)"는 활동을 의미하는 말이다. 취업활동을 의미하는 '슈카쓰(就活)', 품위있는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 '슈카쓰(終活)', 건강한 임신을 하기 위한 계획적인 활동을 의미하는 '닌카쓰(姙活)'와 같이 쓰인다. '루이카쓰'는 의식적으로 우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사진=연합뉴스)이달 초 완전히 어두워진 오후 7시가 좀 넘은 시각 도쿄(東京) 우에노(上野)에 있는 한 '루이카쓰' 행사장에 일과를 마친 회사원들이 모여들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는 여성 10명, 남성 10명 등 20명이었다. 스크린에는 지방 소재 악기판매회사의 CM이 비쳐졌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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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뒤덮은 毛… 정체는?
엄청난 수염을 가진 남성이 있다. 영국의 ‘수염 챔피언’ 마이클 레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다양한 사진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출처 = 마이클 레게 인스타그램) 마이클은 지난 2010년부터 수염을 기르기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때에 따라 자신의 수염을 크리스마스트리로 활용하기도 하고, 예쁘게 땋아 뽐내기도 한다. 최근 마이클은 자신의 수염을 반으로 접어 모자에 끼우고서, 선글라스를 착용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괴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염으로 만든 것 중 최고다,” “어떻게 연출한 것인지 한참을 쳐다보고 이해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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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총각파티’ 질겁한 약혼녀 도주...예비신랑 친구들은 무더기 이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한 문제의 총각파티가 집단 파혼 및 이혼 사태를 불러왔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친구들이 벌이는 총각파티에 여성 댄서와 마약이 연루된 음탕한 이벤트가 가미되었고, 해당 파티의 사진을 뒤늦게 발견하게 된 약혼녀가 파혼을 통보했다고 한다. 약혼녀는 파티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실망과 분노를 느껴 즉각 파혼을 선언했고, 이를 총각파티 참석자 부인들과도 공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혼을 당한 신랑친구는 이제까지 17명에 달한다고 한다. (사진=엘솔) (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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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나스타샤 ‘어서가 영하 50도는 처음이지?’
매서운 한파로 눈썹까지 꽁꽁 얼어버린 여성이 있다. 러시아 야쿠티아 지역에 사는 여성 아나스타샤는 지난 14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출처=인스타그램) 사진 속 아나스타샤는 두꺼운 목도리에 모자와 코트까지 껴입었지만, 찬 공기에 노출된 살갗은 영락없이 얼어버린 모습이다. 특히, 붉게 상기된 얼굴과 하얗게 얼어버린 속눈썹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야쿠티아의 기온은 영하 50도를 기록했고, 일부 지역은 영하 67도까지 내려갔다. 아나스타샤는 “이 날씨에 집 밖에 나와 거리를 걸어봤다. 다행히 우리는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