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7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8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9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10
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
-
"판빙빙, 1천400억원 세금 내려 아파트 41채 팔기로"
탈세로 1천억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해 야 하는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아파트 41채를 팔아 이를 낼 자금을 마련하 려 한다고 홍콩 빈과일보 등이 5일 보도했다.중국 세무당국은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 등으로 판빙빙 등에 벌금 5 억9천500만 위안, 미납 세금 2억8천800만위안 등 총 8억8천394만6천위안(약 1천450 억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사진=연합뉴스)세무당국은 판빙빙이 탈세로 처음 걸린 데다 그동안 세금 미납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납부 마감일까지 돈을 제대로 내면 형사처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경제관찰보에 따르면 관련법상 판빙빙은 15일 이내에 이를 납부해야 하나, 세무당국은 납부액이 워낙 거액인 점을 고려해 연말까지 납부시한을 늦춰준 것으로 전해졌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 배우인 판빙빙의 재산은 70억위안(약 1조1천500억원)에 달 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기간에 1천억원을 훌쩍 넘는 현금을 마련하기는
Oct. 5, 2018
-
호수서 놀던 8세 소녀 1천500년전 '검' 건져올려
8살 소녀가 스웨덴의 한 호수에서 바이킹 시대 이전의 유물을 발견했다.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미국 CNN에 따르면 사가 바네섹이 지난 7월 스웨 덴 남부 옌셰핑주에 있는 한 호수에서 놀던 중 물속에 있던 바이킹 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검을 발견했다. (사진=연합뉴스)바네섹은 한 언론매체에 "막대기와 돌 등을 호수에 던지면서 놀다가 막대기 비슷한 것을 봤다. 꺼내 들었다가 다시 호수에 던지려 했는데 손잡이가 있었고 끝은 좀 뾰족하고 완전히 녹슬었다"며 "그걸 들고 아빠에게 '아빠, 내가 검을 찾았어요!'라고 말했어요"고 했다.처음에 이 검은 1천년 전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지역 박물관은 약 1천500년 전의 것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원래 미국 미네소타에 살던 바네섹 가족은 지난해 이 호수 부근으로 이사해 지내던 중이었다. 가뭄으로 호수 수위가 아주 낮았던 덕분에 이 검이 어린 바네섹의 눈에 포착됐 던 것으로 보인다.마을 주민들은 엑스칼리
Oct. 5, 2018
-
(영상) 북극곰 단칼에 제압하는 바다코끼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화면 속 어미 북극곰이 바다코끼리 사냥을 감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새끼를 먹이기 위함인데 위험천만해 보인다. 다 자란 바다코끼리 수컷의 경우 몸무게가 1톤을 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북극곰 암놈 몸집의 갑절은 족히 된다. 녀석은 일단 따르던 새끼를 대피시켰다. 이어 바닥에 늘어져 쉬던 상대를 조심스레 건드려본다. 체급에서 열세인 북극곰이 역시나 거구의 엄포에 화들짝 놀라 뒷걸음치는 모습이다.간만 슬쩍 보려다 단잠 방해로 망신살만 뻗친 꼴이다.* 관련동영상 주소(1' 34" 지점 / 출처=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FAHA6M7xT5M(khnews@heraldcorp.com)
Oct. 5, 2018
-
유럽프로골프 대회서도 갤러리가 날아온 공에 머리 맞아
유러피언투어 골프 대회에서 날아온 공에 갤러리가 머리를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킹스 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15번 홀에서 친 티샷에 여성 관객이 머리를 다쳤다.이마 부위에 출혈이 생긴 이 관객은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대회장 내 메디컬 센터로 이동했다. (사진=연합뉴스)지난주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열린 라이더컵 대회에서도 갤러리가 선수가 친 공에 맞아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브룩스 켑카(미국)의 티샷에 눈을 다친 여성 관객은 실명 위기에 놓였으며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49세인 코린 르망은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곳에 맞았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그는 공이 날아오는 것에 대해 경기 진행 요원의 경고가 없었고 병원에 후송된 이후로도 대회 조직위 관계자의 연락이 없었다고 주장했
Oct. 5, 2018
-
(영상) 코뿔소 얼굴가죽 찢어버린 황소
흰코뿔소 대적하는 영상 속 아프리카물소의 몸집이 왜소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럼에도 녀석은 자기 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듯 보인다. 마치 임전무퇴의 교과서를 선보이는 듯 녀석은 코뿔소 안면부를 후벼파는 진기록을 세운다. 이날 전투에서 참패한 코뿔소 얼굴이 생채기투성이였던 것. 사실 물소 떼는 우두머리를 뽑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장한’ 젊은 수컷 여럿이서 수십 마리의 무리를 호위한다는 연구보고서가 있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zXfXjqi4qTo(khnews@heraldcorp.com)
Oct. 4, 2018
-
'댄싱퀸' 춤추며 등장한 메이, 자신감 속 전당대회 마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집권당의 '하드 브렉시트' 진영에 정부의 유럽연합(EU) 탈퇴 방안인 '체커스 계획'에 대한 지지와 단결을 거듭 호소했다. 브렉시트 방안을 놓고 정치적 위기를 맞은 메이 총리는 그러나 작년 보수당 전당대회 때 조기총선 패배라는 암울한 분위기에서 산만하게 연설을 한 것과 달리 시종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과시했다. (사진=AP/연합뉴스)계획'은 EU 탈퇴 이후에도 교역조건 등의 부문에서 영국이 EU와 최대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메이 총리는 또 "브렉시트 협상이 지금 가장 힘든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는데 우리가 단결하면 영국을 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다.메이 총리의 이날 폐막 연설은 전날 자신의 당내 최대 라이벌이자 하드 브렉시트 진영의 대표 주자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의 연설에 대한 응답이었다.존슨은 전날 체커스 계획을 "유권자를 상대로 한 사기"라고 맹
Oct. 4, 2018
-
할로윈 ‘엉덩이 메이크업’...과연?
할로윈 분장을 엉덩이에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10월 31일 할로윈엔 페이스 페인트를 사용해 분장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올해엔 엉덩이에 분장을 하는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호박으로 분장한 엉덩이를 펌킨이 아닌 ‘범킨 (bumpkin)’이라고 부르고 있다. 할로윈에 사탕을 달라며 돌아다니는 “트릭 오어 트릿” 대신 “트월크 (twerk) 오어 트릿”이라고 사진을 설명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 2018
-
태양계 끝 '행성X' 존재 뒷받침하는 천체 또 발견
태양계 가장 바깥의 '행성X' 존재를 뒷받침하는 천체가 또 발견됐다.'2015 TG387'로 명명된 이 천체는 태양에서 약 80AU(1AU=태양과 지구 평균 거리. 약 1억5천만㎞)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명왕성이 약 34AU에 있는 것과 비교할 때 한 배 반 정도 더 바깥쪽으로 나간 곳에서 찾아낸 것이다.이 천체가 태양 궤도를 돌며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근일점은 65AU로 이른바 오르트구름 천체 중 '2012 VP113'(80AU), 세드나(76AU)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멀다. 하지만, 타원 궤도의 장축 길이 절반을 나타내는 '궤도 장반경'은 두 천체보다 길다.2015 TG387이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거리는 2천300AU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이 천체는 지난 2014년 2012 VP113을 찾아낸 카네기 과학연구소 소속 천문학자 스콧 셰퍼드 교수와 노던 애리조나대학의 채드 트루질로 조교수 연구팀이 태양계 끝에서 미지의 행성X와 소행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VP1
Oct. 3, 2018
-
(영상) 입 ‘쫙’ 벌린 상어… 한입 거리 “1초 전”
어마어마한 크기의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려 시도하는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인근 케이프 코드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해양생물 연구를 위해 배 위에 올라선 생물학자 그렉 스코말이 등장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그렉의 발 바로 아래에서 입을 쫙 벌린 채 점프하는 상어가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캡쳐) 그렉을 공격하려 시도한 상어는 몸길이만도 3.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백상아리였다. 아찔한 순간은 영상 18초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https://www.youtube.com/watch?v=86kZNWA4eUc
Oct. 2, 2018
-
‘인간 우버’ 회의에 대신 참석해준다?
일명 ‘인간 우버’라고 이름 붙여진 신기술이 온라인 상 웃음 섞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에서 발표된 이 장치는 궂은 날씨에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연인과 이별할 때 직접 찾아가 대면할 용기가 없는 경우에 자신 대신 다른 이를 보낼 수 있게 한다. 이때, 고용된 사람은 얼굴에 스크린이 장착된 마스크를 쓰는데, 이 스크린을 통해 의뢰인의 화상과 음성을 송출하는 것이다. (사진=트위터) 일본 전자기기 회사인 소니 측 AR/VR 연구원 준 레키모토가 발표했으며, 공식 명칭은 ‘카멜레온 마스크’다. 일각에선 화상전화와 다를 게 뭐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레키모토가 추구하는 연구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레키모토는 카멜레온 마스크를 착용한 고용인이 주변인들에게 의뢰인으로 받아들여지게끔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고 AR과 VR 시장이 커지는 현대사회에서 앞으로의 지향점을 연구한다. 이때, 타인의 몸을 빌리는 고용인과 자신의 몸을
Oct. 2, 2018
-
'어렵지 않네요'…터키서 한국어 제2외국어로 채택·수업 시작
"모음 '오'는 응원할 때 내는 소리인데, 이를 위아래로 뒤집은 모음 '우'는 야유가 되지요. 다같이 '오' 소리를 내봅시다. 오-"1일(현지시간) 국립앙카라대학교 부설 고교의 제2외국어 한국어 수업에서 교사가 한글 모음을 가리키며 설명을 하자 학생들은 신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한목소리로 따라했다.이날은 이번 학기에 개설된 한국어 수업 두 번째 시간이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작년 2월 터키정부는 초·중·고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제2외국어 과목에 한국어를 추가했고, 이에 따라 이번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교과가 정식으로 개설됐다.앙카라대 부설 고교는 새 학년을 맞아 한국어 과목을 신청한 학생 약 40명 가운데 제2외국어 수업을 처음 듣는 14∼15세 9학년(한국의 중3∼고1에 해당) 학생만 선별해 8명으로 한 반을 구성했다.한국어반 8명 가운데 6명은 부설 고교 2곳 중 과학고교 소속으로, 한국의 기술발전과 대기업,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취재진에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Oct. 2, 2018
-
면역항암제 개발 이끈 두 과학자에 노벨생리의학상 영예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1일 선정된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암센터의 제임스 앨리슨 교수와 일본 교토대 혼조 다스쿠 명예교수의 가장 큰 업적은 인체 면역 메커니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관문 수용체'(immune checkpoint receptor)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한 것이다.면역관문 수용체는 인체에서 면역기능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키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예컨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작동시간을 늘려 방어기능을 최고로 올리는가 하면 지나친 면역 활성으로 정상 세포가 손상됐을 때는 작동시간을 줄이는 식이다. (연합뉴스)제임스 앨리슨 교수와 혼조 타스쿠 교수는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단백질을 규명한 공로가 크다.이 가운데 제임스 앨리슨 교수는 면역체계를 관장하는 T-세포에 브레이크 기능을 하는 단백질(CTLA-4)을 규명하고, 이 브레이크를 풀어 면역세포가 종양을 공격하게끔 하는 항체를 개발했다. 그의 연구는 1994년 말 쥐 실험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큰 반
Oct. 2, 2018
-
(영상) 물소한테 되치기당한 사자 ‘동네 창피’
케냐 마사이마라 호령하는 사자라도 때론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영상 속 암사자가 그 사례에 속했다. 녀석은 아프리카물소 새끼를 향해 발톱을 겨누고 있었다. 한참을 뜸들인 뒤 드디어 스타트를 끊는데... 먹잇감 어미의 동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이날 혼자 출격한 녀석. 수컷도 아닌 솔로 암사자가 물소의 파괴력을 감당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관련영상 주소(30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cTDEQObJhho (사진=온라인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Oct. 1, 2018
-
(영상) 호랑이 형제 줄세우고 주먹질하는 흑곰
벵골호랑이 둘이서 스리랑카느림보곰을 상대하고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평소 같으면 혼자서도 숨통 끊기에 너끈할 터. 그러나 이날은 왠지 곰의 저항이 매우 거세다. 두 녀석은 번갈아 따귀 맞기도 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사실 이는 인도대륙 어느 강가에서 벌어진 영역다툼이었다. 지리멸렬한 공방 끝에 곰이 결국 백기 들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동영상 주소(57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XiK0i9Qj-MQ(khnews@heraldcorp.com)
Oct. 1, 2018
-
뱀이 토해낸 내용물...‘충격’
인도에서 뱀이 뱀을 토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뱀은 식사 후 소화를 시키려 휴식하던 중 인간에게 노출되어 생명에 위협을 느끼자 뱃속 내용물을 게워내기 시작했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뱀이 미동 없이 가만히 있는 것을 보고 죽었나 싶어 나뭇가지로 찔러봤다고 한다. 그러자 갑자기 뱀이 꿈틀거리며 토악질을 시작한 것이다. (사진=영상캡쳐) (사진=영상캡쳐) (사진=영상캡쳐)위협을 느끼고 도망쳐야 할 상황에서 뱀은 몸을 가볍게 하려고 속을 게워내곤 한다. 고동색의 뱀은 제 몸뚱이 만한 초록색 뱀을 뱉어 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30, 2018
-
이라크 인스타그램 셀럽'미스 바그다드' 의문의죽음
인스타그램에서 약 27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이름을 알린 이라크의 22세 여성 모델이 27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괴한의 총격에 숨졌다.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라 파레스라는 이라크 유명 여성 모델이 전날 새벽 5시30분께 바그다드 시내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타고 가다 괴한의 총격에 숨졌다.파레스는 오토바이에 탄 남성 2명이 쏜 총에 세 차례 맞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사진=인스타그램)이라크 내무부는 28일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미스 바그다드' 당선자로, '미스 이라크' 선발대회에서도 2위를 했던 파레스는 대담한 옷차림과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온라인에서 유명인사가 됐다.파레스의 이름을 딴 패션·뷰티 브랜드가 나오기도 했다.이라크인 아버지와 레바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파레스는 기독교도로,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아르빌에 거주하면서 바그다드를 종종 찾았다..파레스의 피살을 둘러싸고 중동 언론에선 여러 의혹과
Sept. 30, 2018
-
인니 쓰나미 덮쳐 400명가량 참변...한인 1명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을 인용해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군·郡)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선 전날 오후 6시(현지시간)께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20분 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중앙술라웨시 주의 주도인 팔루 시는 너비 5㎞, 길이 18㎞의 좁은 협만 가장 안쪽에 있는 입지조건 때문에 쓰나미 충격이 증폭돼 피해가 더욱 컸다.술라웨시 섬 북부에선 이후 100차례 가까운 여진이 일어났다.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전날 낮부터 팔루 해안에서 수천 명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이들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ept. 29, 2018
-
(영상) 사자 눕혀놓고 중요부위 으깨는 기린
사자가 어느 대낮 목표치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사진=유튜브 캡처)혼자서 성체 기린 처치해보겠다는 용감무쌍함. 렌즈에 포착된 녀석은 전속력 도움닫기 후 상대 뒤에서 날아오른다. 그런데 둘 사이 전력 차가 금세 드러나는 형국이다. 잠시 후 기린 뒷다리에 급소를 정통으로 얻어맞는 녀석. 사자는 그렇게 동아프리카 초원 흙바닥에 홀로 방치됐다.* 관련동영상 주소(3' 56"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rlNwOMumvTQ(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8
-
(영상) 유인원 일당에 농락당하는 사자
개코원숭이는 도전정신이 아프리카 야생 최고 수준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영역 침입자에 맞서 결사항전을 으레 다짐한다. 사자나 표범도 곤욕 치르기 일쑤. 이번엔 덜 자란 사자 상대로 조롱 일삼는 못된 원숭이가 렌즈에 잡혔다. 나무 위 한 녀석이 밑에 얼쩡대는 사자를 조준하더니 배설물을 마구 흩뿌린다. 영상에 따르면 어미사자의 보복이 이어진다. 새끼 놀린 원숭이가 붙잡혀 죽임당했다는 주장이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ESb-evvN5kA(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8
-
카약 타던 뉴질랜드 30대, 물개가 내동댕이 친 문어로 뺨 맞아
뉴질랜드 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물속에서 솟구쳐 오른 물개가 커다란 문어를 내동댕이치면서 뺨을 얻어맞는 일이 일어났다.뉴스허브 등 현지 언론들은 카일 멀린더(37)가 지난 주말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에서 친구들과 카약을 타다 갑자기 물속에서 솟아오른 물개에게 문어로 얼굴을 얻어맞았으며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26일 밤 온라인에 소개되자마자 온라인의 스타가 됐다고 27일 전했다. (연합뉴스)언론들은 잔잔한 바다에서 카약을 타다 느닷없이 물개로부터 문어로 얼굴을 얻어맞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그런 일이 날마다 일어나는 게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고 소개했다.멀린더는 "말 그대로 갑자기 물속에서 물개가 솟구쳐 오르더니 마치 싸우고 있던 것처럼 문어를 내게 내동댕이쳤다"며 "아마 그런 일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 후 물개는 유유히 헤엄쳐 사라졌고 문어는 카약에 붙어 있다가 다른 방향으로 갔다
Sept. 2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