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7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8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9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10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영상) 불곰한테 일격당한 사자 '의문사'
국내 어느 동물원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알래스카회색곰 수컷이 암사자를 물어죽인 것. 시설전문가 등에 따르면 우리의 쇠창살이 견고하지 못한 상태였다. 무방비의 사자가 심야에 기습공격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자는 당시 가까스로 생존했으나 그로부터 열흘쯤 지나 숨지고 말았다. 후유증에 따른 비보로 추정된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는다. 곰의 급습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 원인이 되살아난 야생본능 때문이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었다. 이는 2년 전 소식이지만 해외 온라인커뮤니티엔 갑론을박이 여전히 한창이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SBS) https://www.youtube.com/watch?v=KlusQndnOHI(khnews@heraldcorp.com)
Oct. 21, 2018
-
어리지 않아요… 쇼핑몰 CEO 실제 나이 알고 보니?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아담한 체구를 뽐내는 쇼핑몰 CEO의 실제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베트남 사업가 탄티아이트람 (Tan Thi Ai Tram)의 성공 창업기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출처 = 탄티아이트람 페이스북) 125센티미터의 키와 최강 동안을 지닌 그녀는 종종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탄티아이트람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그녀의 성공 비결은 자신이 직접 모델이 되어 아동복 쇼핑몰을 연 것. 꾸준한 노력 덕분에 탄티아이는 20세라는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나이보다 정말 어려보인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도전 정신이 부럽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Oct. 21, 2018
-
(영상) 사자가 '같잖은' 유인원의 선제타격
다소 서툴긴 해도 사자도 나무를 탄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이 코끼리나 물소 떼에 쫓기다 나무 꼭대기로 피신하는 장면이 보고된 바 있다. 한 영상은 개코원숭이와의 영역전쟁을 주제로 하고 있다. 꽤 큰 바오밥나무 타며 추격하는 사자도 보인다. 이어지는 영상은 상대진영에서 암사자가 밀리는 순간을 담았다. 믿기지 않는 장면이다. (1' 25" 지점) 그러나 이는 사자 공격조 대여섯이 쳐놓은 덫이었다. 주변에서 매복 중이던 최상위포식자 무리... 유인하는 암사자를 ‘도망자’로 착각하고 끝까지 따라붙은 원숭이 우두머리. 독이 든 성배 덥석 집어문 녀석은 이날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4bcHfJx6ogg(khnews@heraldcorp.com)
Oct. 21, 2018
-
문대통령, 아셈 개막만찬 참석…한반도평화 지지 당부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주최하는 'ASEM 정상회의 갈라만찬'에 참석했다.이날 브뤼셀 왕립예술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투스크 상임의장에게 아셈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연합뉴스)문 대통령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응우옌 쑤언 픅 베트남 총리,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과 헤드테이블에 자리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미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한반도 비핵화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평화정착 구상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떨치는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 씨가 쇼팽곡을 연주했다.청와대는 "투스크 상임의장을 비롯한
Oct. 19, 2018
-
마크롱에게 "나쁜짓 안할게요" 다짐 청년, 3주만에 약속 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충고를 듣고 그러겠다고 다짐한 청년이 채 불과 3주가 지나기도 전에 마약 소지와 공무집행방해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마크롱 대통령으로서는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훈훈한 스토리의 결말이 꼬여버리면서 머쓱한 처지가 됐다. (연합뉴스)18일(현지시간) 공영 프랑스 TV 등에 따르면 카리브 해의 프랑스 해외영토 생마르탱에 거주하는 22세 흑인 청년이 지난 17일 법원에서 마약 소지와 공무집행방해 죄목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4월을 선고받았다.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청년은 체포될 당시 심하게 저항하며 경찰관에게 위해를 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적용됐다.그는 재판이 진행 중인 닷새 전에도 또 소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서 풀려났다.이 청년은 지난달 29일 마크롱이 생마르탱을 방문했을 당시 민소매 티셔츠에 검은 두건 차림으로 대통령과 대화해 매스컴을 탄 인물이다.당시 마크롱은 청년에게 무
Oct. 19, 2018
-
(영상) 발 헛디딘 코끼리 마중나온 악어
영상 속 장소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의 어느 큰 웅덩이. 미끄러져 허우적대는 코끼리 새끼를 렌즈가 담아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까딱하다간 나일악어 밥상에 오를 수 있는 돌발상황. 구조작업 지체할 겨를이 없다. 한 누리꾼은 “무리의 온갖 구출시도가 애잔하기까지 하다”는 감상평을 냈다. 이 영상은 악어들이 무리의 성체를 기습 공격하는 장면도 포함하고 있다. (50초 지점) 녀석들은 종종 코끼리 사냥에 나서지만 적중률은 사실 매우 낮은 편이다. 주로 코 물고 늘어지는데 다 자란 코끼리는 악어 치악력을 곧잘 버텨낸다.* 관련동영상 주소(25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KI8tj0aYVik(khnews@heraldcorp.com)
Oct. 18, 2018
-
‘뉴욕마녀’의 엄포...“성추문 연방대법관에 저주 퍼부을 것”
미국 내 자칭 ‘마녀’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인사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추행 혐의를 받는 신임 연방대법관 브렛 캐버노를 저주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여성들은 뉴욕 브루클린의 오컬트서점 ‘캣랜드’에서 평소 마법을 연마한다고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법으로 캐버노를 저주하겠다는 것이다. (게티 이미지)오는 20일로 잡힌 행사에 17일(현지시간) 현재 1천600여 명이 페이스북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또 주최측 캣랜드 서점은 11월 3일에 저주의식 추가 개최가 있음을 공지했다.이 ‘마녀’들은 “연방대법관뿐 아니라 다른 모든 성폭행범과 가부장적 통념도 함께 저주할 것”이라며 “강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최측에 따르면 이 저주의식 참가비용 10달러(11,300원)의 절반가량이 시민단체 몇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대상은 여성단체 플랜드 패런트후드와 성소수자들을 지원하는 알리포니센터 등이다. (khnews@heraldcorp.com)
Oct. 18, 2018
-
"한반도 평화를 빕,니,다" 교황청국무원장 말하자 문대통령 미소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서 한반도평화 위한 역사적 특별미사 국무원장 "큰 사명 갖고 계신다" 문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간절함 담았다"우리 측 미사 제안과 대통령 연설 제안 모두 교황청이 수락해(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환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17일 오후(현지시간) 가톨릭의 중심 중의 중심인 교황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역사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서 집전자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추기경)은 누구도 예상 못 한 이같은 '깜짝' 한국어로 미사의 시작을 알려 좌중을 놀라게 했다. 문 대통령은 미소로 이를 반겼다.이날 미사는 문 대통령의 교황청 공식방문을 계기로 오직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특별미사로 열렸다. 교황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한 나라의 평화를 위해 미사가 열리는 것은 교황청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교황청 국무총리 격인 국무원장이 이날 미사를 집전한 것도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
Oct. 18, 2018
-
이란서 여성에 축구 직접관람 첫 허용…검찰 "죄악 엄단"
오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볼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 여성 관중의 입장이 허용됐다.이란에서 여성이 축구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한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신정일치의 종교 국가가 되면서 여성의 대외 활동이 제한되고 공공장소에서 남녀의 구분이 엄격해졌다.(연합뉴스)올해 6월 러시아 월드컵 대회가 열렸을 때 아자디 스타디움에 여성 축구팬의 입장이 논란 끝에 처음으로 허용됐으나, 실제 경기가 아니라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방송을 보며 단체 응원하는 행사였다.이날 현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여성 200여 명은 남성 관중과 분리된 구역에서 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이들은 대부분 축구 대표팀의 가족, 여성 취재진, 이란 여성 축구·풋살 대표팀, 이란축구협회 여성 직원이었으나 일부는 경기 시작 전 아자디 스타디움 출입구 근처에 모인 여성 축구팬들로 알려졌다.이날 여성 입장 허용은 사전에 공지되지는 않았다
Oct. 18, 2018
-
사우디 진화에도 카슈끄지 살해설 흉흉…"음악들으며 토막살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완강한 부인에도 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행방불명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둘러싼 살해설이 점점 흉흉해지는 분위기다.사우디 국왕과 왕세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까지 나서 사우디 정부의 기획 살해설을 진화하는 데 나섰지만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잇따르면서 좀처럼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PA)미국 CNN방송은 16일 터키 관료를 인용, "사우디 정보기관 요원이 암살조를 구성해 이스탄불로 건너갔다"며 "카슈끄지의 시신이 2주 전(10월 2일) 주 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뒤 토막 내졌다"고 보도했다.CNN은 터키 당국에서 입수한 암살 용의자 7명의 여권을 토대로 암살조 가운데는 사우디 수사 당국의 법의학 권위자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법의학 권위자가 카슈끄지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것이다.사우디에 비판적인 중동 내 언론 MEE는 그가 살해되는 녹음 파일을 모두 들었다는 터키 소식통을 인용, "총영사 집무실에서 기다리던 카슈끄
Oct. 18, 2018
-
(영상) 사자 살점을 도려내는 탄자니아 하마
사자 일가가 하마 무리와 거처를 나눠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영상 속 동아프리카에 우기가 오려면 멀었고 사자들도 물마셔야 생존할 수 있다. 이는 잦은 분쟁의 씨앗이 되는 법. 암사자 서넛이 호숫가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었던가. 영역주인 하마 우두머리 눈에 심히 거슬린 듯하다. 성질도 전혀 너그럽지 못한 하마. 녀석은 혼비백산 흩어지는 포식자 자매를 붙잡아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관련동영상 주소(1' 22"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wIvn8jp_j4(khnews@heraldcorp.com)
Oct. 17, 2018
-
(영상) 호랑이 사지 마비시키는 킹코브라
파충류 올가미에 걸려든 포유류 맹수. (사진=온라인커뮤니티)어느 유튜브 영상이 그 사례를 이어붙였다. 상대의 조르기에 옴짝달싹 못하고 바둥거리는 장면들이다. 벵골호랑이도 희생양이 됐다. 녀석은 그물무늬비단뱀의 목구멍 죄기에 안간힘 써본다. 하지만 이미 진 다 빠진 모습이다. 영상 속 사자나 재규어도 뱀이 친 덫에 걸려들고 있었다. * 관련동영상 주소(2' 43"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zyhbBnPXNrU(khnews@heraldcorp.com)
Oct. 17, 2018
-
"장애는 변명이다"…日 도쿄 패럴림픽 포스터 놓고 비판 '쇄도'
"장애인에 다그치는 것 같다" 비판…도쿄도, 포스터 철거하고 '사과' (트위터 캡처)오는 2020년 하계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일본 도쿄도(東京都)가 제작해 게시한 포스터를 놓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담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NHK 등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문제가 된 포스터는 도쿄도가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앞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만든 23종의 포스터 중 하나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선수 스기노 아키코(杉野明子)의 경기 장면과 함께 "장애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졌다면, 자신이 약한 것일 뿐"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스기노 선수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장애인 대회가 아닌) 보통 대회에 나가서 지면 '장애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장애인 대회에서는 변명할 수 없다. 졌다면 내가 약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포스터에 적은 것이다. 도쿄도는 이 포스터를 지난 8일부터 도
Oct. 17, 2018
-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죠"…英하원에 출석한 로봇
(연합뉴스)"로봇은 앞으로 중요할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프트 기술이 필요한데, 이는 인간을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만이 감지하고, 만들고, 기술로부터 가치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16일(현지시간) 영국 하원 교육특별위원회. 위원회 소속 한 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묻자 이날 위원회 참석 패널 중 한 명(?)이 이같이 답변했다.답변을 내놓은 이는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국제 연구 프로젝트 '케어스'(Caress)의 일환으로 제작된 '페퍼'는 세계 최초 감정인식 로봇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페퍼'는 아울러 미들섹스 대학 학생들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 수준의 교습과 관련한 계획에도 참여하고 있다.로버트 할폰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이날 참석한 특별 패널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자 '페퍼'는 "좋은 아침입니다. 위원장님.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
Oct. 17, 2018
-
(영상) 이성 잃은 기린...사자 급소 빻아 ‘저세상’ 보내다
새끼 잃은 어미 기린의 앙갚음은 무서웠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 무리에서 암컷을 한 마리 골라잡은 상황. 녀석은 일단 상대의 중심을 무너트렸다. 이어 이미 정신 혼미한 사자를 밟고 또 밟았다. 암사자의 완패는 예견된 일. 몸집 큰 수컷이 덤빈다 할지라도 성체 기린을 혼자 감당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관련동영상 주소(16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POxCb9n4L8E(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8
-
(영상) 재규어와 검은표범의 숨막히는 접전
표범이 재규어 대적하는 일은 야생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서식지 공통분모가 없기 때문. (사진=유튜브 캡처)그런데 두 녀석이 어느 동물원에서 만났다. 한 우리에 같이 사는 어린 재규어와 흑표범이다. 영상 속 흑표가 상대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성체끼리 비교한다 해도 재규어가 표범보다 몸집이 크고 치악력도 더 세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5UDe9hmpzaQ (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8
-
멜라니아 '상관안해' 재킷논란에 '비판자·언론 겨냥했던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지난 6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방문하는 길에 입은 의상을 둘러싸고 빚어진 논란에 대해 수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거센 역풍에 직면했던 무관용 이민 정책, 즉 불법 이민자 부모-아동 격리 수용 정책을 철회한 이튿날인 지난 6월 21일 텍사스주 멕시코 접경지역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전격 방문하면서 텍사스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를 때 입은 재킷의 뒷면에 새겨진 "나는 정말 상관 안 해, 너는?"(I REALLY DON'T CARE, DO U?)이라는 문구 때문에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밤 방송된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좌파 언론을 겨냥한" 의도된 선택이었다며 "나는 그들에게 내가 상관 안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말하고 싶은 게 뭐든 비난할 수 있지만, 그러한 비난이 내가 옳다고 느끼는 걸 멈추게
Oct. 15, 2018
-
(영상) 악어 급습받은 호랑이의 ‘생존 몸부림’
갠지스강 어귀를 거닐던 벵골호랑이가 십년감수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이 도하를 시도하던 찰나 불쑥 튀어나온 인도악어 탓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호랑이는 상대의 엄포에 깜짝 놀라며 물러섰다. 사실 호랑이는 수영실력과 수중 평형감각이 포유류 가운데 매우 뛰어난 편이다. 녀석들이 악어를 물에서 대적해도 쉽사리 당하지 않는 이유다. 이는 마치 아마존의 재규어가 물속 카이만악어 낚아채는 법과 유사하다.반면 사자의 경우 늪의 나일악어한테 죽임당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주로 강 건너다 참변 당하는 경우였다.* 관련동영상 주소(1' 46" 지점 /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UGFe3I2JOE(khnews@heraldcorp.com)
Oct. 14, 2018
-
(영상) 악어, 꿀꺽하려다 하마 앞에 꿇어
악어의 작전을 줄곧 교란해 온 세력이 있다. 물 나눠쓰는 하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남아공 크루거국립공원 악어도 최근 당하고 말았다.녀석이 강 건너던 누를 손아귀에 거의 넣을 무렵이었다. 어디선가 뭉게뭉게 몰려온 하마 무리.악어는 이날 다잡은 먹잇감 놓친 데다 상대한테 짓밟히는 굴욕까지 맛봐야 했다.* 관련동영상 주소(18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5tauiZGIMfk(khnews@heraldcorp.com)
Oct. 14, 2018
-
갇힌 고양이를 구한 토끼…’고양이 프리즌 브레이크’
상자에 갇힌 고양이를 구한 토끼가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잡지 피플은 10월 2일 갇힌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열심히 토끼굴을 파헤친 토끼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펠루’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야외 파티오(간이 구조물)에 갇혀 나오지 못하자 토끼가 달려와 바닥을 파기 시작했다. 고양이가 탈출할 만큼 깊은 굴이 완성되자 토끼는 고양이가 나올 수 있도록 길을 비켜줬다. 토끼의 극적인 도움 덕분에 고양이는 파티오 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피플지는 이 이야기를 두고 ‘마치 디즈니와 같다’고 평했다.영상: https://people.com/pets/rabbit-rescues-cat-friend/ (khnews@heraldcorp.com)
Oct. 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