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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물고기’ 무게는… 무려 127kg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127kg에 육박하는 거대 물고기가 잡혀 화제다. 이탈리아인 낚시꾼 디노 페라리는 이탈리아 북쪽 지방의 포 강에서 40여분간 분투한 끝에 거대 메기를 잡아올렸다. 페라리는 사진만 촬영한 후 물고기를 방생했다. (Facebook)페라리가 괴물 메기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이미 여러 차례 거대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역민들은 이 거대 메기가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로 보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2009년에는 135kg짜리 메기가 포 강에서 잡힌 적 있다고 한다. (Facebook) (Facebook) (Facebook)(khnews@heraldcorp.com)
March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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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DD’ 사이즈 가슴의 美남성, 어쩌다?
미국의 한 남성이 약물 부작용으로 큰 가슴을 갖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알리바마주에 거주하고 있는 어스틴 플레저(20)는 조현병 치료제인 리스페달을 복용한 후 무려 “46DD”사이즈의 가슴을 갖게 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플레저는 자폐증의 치료를 위해 8살때부터 리스페달을 복용해 왔다. 플레저는 약물 제조사인 존슨 앤 존슨사가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유증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23rf)그는 처음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을 당시 약의 포장지에는 부작용의 확률이 낮다고 씌여 있었으며 2006년에 이르러서야 이 약물이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추가됐다고 말했다.여유증은 남성의 유방에서 유선 조직의 증식이 일어나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하게 되는 증상이다. 이에 대해 존슨 앤 존슨측은 약의 부작용에 대해 확실히 고지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외신들은 플레저의 가슴은 유방 절제술을 통해서만 축소가
March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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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 '억만장자 클럽' 가입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52)이 '억만장자 클럽'(자산 10억 달러 이상·1조 원 이상)에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CNN 머니는 2일(현지시간) '포브스'지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랭킹을 인용, 조던이 올해 처음으로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웃돌아 억만장자 클럽에 등재하면서 세계적 부호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연합)조던이 올해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소속 샬럿 호니츠 구단 때문이다. 이 구단의 가치는 7억 달러(7천709억 원)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조던은 지난 2010년 3월 2억7천500만 달러에 샬렛 호니츠 지분의 80%를 구입했으며, 2013년에는 지분이 89%까지 늘렸다.조던은 아울러 스포츠용품 나이키사와 농구화 브랜드 '나이키 조던' 계약을 통해 매년 9천만 달러(991억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NBA 각 구단은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
March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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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버스성폭행범 "피해 여대생 책임있다"
2012년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던 인도 버스 여대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성폭행은 피해 여성의 책임이 훨씬 더 크다고 주장해 또 다시 비난에 직면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귀가하던 여대생을 버스 안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무케시 싱(29)은 최근 BBC와 한 옥중 인터뷰에서 "여성들이 밤에 외출했다 치한의 공격을 받는다면 비난할 사람은 자신들밖에 없다.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싱 일행 6명은 2012년 12월 저녁 뉴델리에서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여대생과 그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들이 몰던 미니버스에 태웠다. 이어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쇠몽둥이 등으로 마구 때린 뒤 도로에 버리고 달아났으며 피해자는 결국 2주일 만에 숨졌다.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이 사건은 인도 전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줬고, 인도 전역에서 성폭력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싱은 인터뷰에서
March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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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400명, 집단 거세한 이유는?
영적 지도자의 권유로 거세한 400명에 달하는 남성들이 15년만에 입을 열었다. 인도의 영적 지도자이자 설교자로 알려진 걸밋 람 라힘 싱(47)은 "신과 가까워지려면 스스로 거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창시한 종교 단체의 추종자들에게 거세할 것을 설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신도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지도자는 2000년도에만 약 500만명의 신도들에게 거세할 것을 요구했고, 그 중 400명의 신도들은 그가 소유한 병원에서 고환을 잘라냈다. (YouTube)걸밋 람 라힘 싱은 인도에 기반을 둔 영적 단체인 "데라 사차"의 우두머리로 400만에서 500만명의 신도들을 거느리고 있다. 약 441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인도 영화에 주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걸밋 람 라힘 싱은 2002년도에 한 언론인 살해에 가담한 혐의와 여성 신도들을 강간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 인도 경찰은 이번 "단체 거세"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이다.(khnews@h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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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사이트 보며 나오는 전력으로 ‘핸드폰’ 충전?
캐나다의 성인 컨텐츠 사이트 포르노허브가 “웽크밴드”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르노허브에 따르면, 웽크밴드를 착용하고 자위할 시 손목의 움직임이 전력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에너지는 USB를 통해 아이폰 등의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포르노허브)이 성인 사이트는 “매일 수많은 시간이 성인 컨텐츠를 시청하는데 소비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에너지가 낭비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웽크밴드”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선전 문구는 “스스로를 사랑함으로써 지구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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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여주인공, IS가입여성 풍자 영상 논란
미국 NBC 방송의 유명 쇼 프로그램이 젊은 서방 여성들의 '이슬람국가'(IS) 가입 풍조를 풍자한 내용의 동영상을 방영해 논란을 빚고 있다.ABC와 CBS 등 미국 언론은 NBC 방송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한 자동차 광고를 패러디해 젊은 서방 여성들의 IS 가입 풍조를 비꼰 동영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풍자 동영상에는 최근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다코타 존슨이 출연했다. SNL이 풍자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도요타가 슈퍼볼 특수를 겨냥해 제작한 '나의 대담한 아빠'란 제목의 광고로, 원 광고는 한 아버지가 군에 입대하는 딸을 공항까지 태워다주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SNL은 이 광고를 IS와 관련한 내용으로 패러디했다.SNL이 패러디한 동영상은 아버지 역으로 분한 배우 타란 킬램이 딸 역의 존슨을 공항에까지 태워다주지만 존슨은 공항에 들어가는 대신 IS 깃발로 장식되고 수염이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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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전 내무장관 언론인 살해 혐의 기소
최근 경질된 페루 내무장관이 언론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페루 현지언론은 1일(현지시간) 검찰이 다니엘 우레스티 전 내무장관에 대해 잡지사 '크레타스'의 기자 우고 부스티오스를 살해한 혐의를 적용해 25년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부스티오스는 1998년 페루의 인권 침해 실태를 취재하던 중 우안타 지역에서 권총과 수류탄에 피격돼 사망했다. 검찰은 우레스티가 부스티오스의 살해를 지시한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전직 장성 출신인 우레스티는 지난달 경질되기 전 각료 중 국민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2016년 대통령선거에 유력한 후보로 인정받았던 우레스티는 내무장관에서 물러난 뒤 정계 입문설이 나돌기도 했다. (연합)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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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사의 계절' 본격 개시…첫 경보 발령
중국에서 '황사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를 기해 중국 북부 일대에 황사 경보(청색)를 발령했다. 이는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처음으로 발령한 황사 경보라고 신화망은 전했다.중앙기상대는 네이멍구(內蒙古) 서부, 간쑤(甘肅) 북부, 닝샤(寧夏), 산시(陝西) 북부, 화베이(華北) 북부, 신장(新疆) 난장(南疆)분지 등에 모래 바람과 흙 먼지가 일 것이라고 예보했다.특히 난장분지 동부와 네이멍구 서부, 닝샤 북부지역에는 모래 폭풍이 일고 일부에서는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는 2~4일 비교적 강한 찬 공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람이 일어 이처럼 황사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부분적으로 황사가 일기는 했지만, 경보가 내려질 만큼 강도가 높은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연합)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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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버킹엄궁 외벽에 매달린 나체男...‘경악’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발가벗은 남성이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YouTube)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런던 버킹엄 궁전을 찾은 한 스웨덴 관광객은 침대 시트를 이용, 버킹엄 궁전 외벽을 타고 건물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발가벗은 남성을 포착했다. 그가 찍은 영상을 보면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하고 있던 중 발가벗은 남성이 건물 외벽에 내려진 밧줄을 잡고 매달려 있다. (YouTube)양말 한 짝만 신고 있는 이 남성은 밧줄을 타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온다. 그러나 그는 밧줄을 놓치며 이내 건물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된 후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YouTube)해당 매체는 영상 속의 근위병들이 그를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점, 주변 사람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이 영상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런던 경찰, 구급차량 서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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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란제리만 입은 여성들이...
영국 런던의 지하철에 속옷만 걸친 모델들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섹시한 란제리를 입은 모델들이 출근길 런던의 한 지하철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영국 속옷 브랜드 ‘블루벨라’가 새로 도입한 마케팅 수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페이스북)블루벨라는 영화 원작의 저자 E.L.제임스와 합작해 곧 국내에서 개봉할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 여주인공의 에로틱한 란제리를 제작한 속옷 회사다. 외신들에 따르면 런던 교통공사는 ‘블루벨라’가 토튼햄 코트로드역에서 패션쇼를 할 것을 특별히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회사 대표 에밀리 벤 (34)은 “훌륭한 란제리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준다”며 “출근하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속옷 패션쇼를 벌였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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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어린이, 참새로 폭죽놀이 '충격'
중국 산시성에서 아이들이 폭죽에 참새를 묶어 터트리는 놀이를 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산시성의 한 공원을 지나던 남성 황 추(45)가 아이들이 참새가 묶여 있는 폭죽을 들고 뛰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황씨는 곧장 아이들에게서 폭죽을 빼앗아 새를 풀어 줬지만, 이미 몇 마리의 새들은 처참하게 찢겨진 채 공원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웨이보)황씨가 추궁하자 아이들은 “앵그리 버드 놀이를 하고 있었을 뿐” 이라고 답했다.앵그리 버드 게임은 핀란드의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새총으로 새를 날려 알을 훔쳐간 돼지들을 물리치는 식이다. (앵그리 버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황씨는 당시 아이들이 새들을 죽인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모두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황씨는 ”지금 중국은 동물보호법의 필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khnews@heraldcorp.com)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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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여성…경악
박물관에서 아기를 품에 안고 나체로 돌아다닌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스위스 출신 행위예술가 밀로 모이레(Milo Moire)는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는 독일의 한 박물관에서 벌거벗은 채로 그림을 관람했다. (Youtube)관람객인 엔크 란지(30)는 “나는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찬성한다. 하지만 이것은 납득이 안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밀로는 영국화가들의 작품이 걸려져 있는 이 전시회에서 “알몸의 여성 품에 안전하게 있는 신생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행위예술가는 그간 나체로 대중 앞에 여러 퍼포먼스를 보이며 관심과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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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안에 사랑에 빠지는 방법
서로를 4분간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이 싹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한 외신은 뉴욕 주립대 연구팀 논문을 인용, 사랑에 빠지는 비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36가지의 주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 후 서로를 4분간 바라보면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123rf)대화 주제에는 꿈, 가족과의 관계, 우정 등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을 깊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재들이 포함된다. 위 기사 내용을 접한 유투브 채널 ‘소울팬케이크’는 커플 여섯 쌍을 모아 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봤다. 서로를 전혀 모르는 남녀, 네 번째 데이트를 앞둔 커플, 55년간 결혼 생활을 한 부부 등이 참여했다. 실험이 끝난 후 커플들은 “긴 결혼생활 동안 이렇게 제대로 서로의 눈을 본 적이 없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중 한 참가자는 서로의 눈을 들여다 봄으로써 “이 사람이 내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다시금 깨달았다”며 사랑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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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콜롬비아 1위, 서울은?
영국 여론조사 매체 유거브(YouGove)는 남미의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를 여성들에게 가장 위험한 여행지로 지목했다. 지난 22일 영국 타블로이드지에 따르면 유거브의 조사에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가 위험한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파리, 서울, 런던, 뉴욕도 가장 위험한 여행지 16개국 안에 꼽혔다. (123rf)전문가들은 모로코와 터키 역시 주의 대상 국가라고 했다. 이들은 특히 여성들이 각 나라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세계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 줄리 크로이처는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의 “여성 안전 수칙”을 언급하며, 이러한 수칙이 있다는 것은 “여자를 반기지 않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두려워서 여행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유거브가 뽑은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여행지 16곳”은 아래와 같다. 1. 보고타, 콜롬비아2. 멕시코 시티, 멕시코3. 리마,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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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된 불상 안에 미라가? ‘충격’
약 1000년 전 만들어진 중국 불상 안에서 미라가 된 사람의 시체가 발견됐다고 영국의 일간지가 23일 보도했다.네덜란드 아메르푸르트에 위치한 의학 센터에서 이 불상을 CT스캔한 결과 내부에 미라화된 사람의 육신이 들어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Drents Museum미라의 주인공은 12세기 무렵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묵상교 승려 리우췐으로 알려졌다.미라의 몸 속에는 장기 대신 한문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다. 연구진은 이 승려가 깨우침을 위해 자신이 죽은 후 불상 속에 시신을 넣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m)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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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섹스셀카 트위터 논란, 뭐길래?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국 온라인 상의 SNS 계정이 문란한 사진과 비디오를 게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섹스 셀피스’라는 이름의 이 트위터 계정은 작년 1월에 만들어졌다. 여태까지 268개의 포르노성 사진과 비디오를 게재하며 30,4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끌어 모았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이 계정은 팔로워들에게 섹스 셀카를 찍어 함께 공유하자고 유도하고 있어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청소년 유해 콘텐츠를 여과 없이 누리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잘못된 성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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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과 성관계 맺은 유부녀, ‘경악’
영국의 한 여성이 결혼기간 중 3000명이 넘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다.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마리 칼버트(63)는 지난 35년간 약 3000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었으며, 하룻밤에 14명의 남성과 함께한 적도 있다고 한다. (123rf)마리는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28살 전까지는 남편 이외의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남편이 가져온 한 성인 잡지를 접한 후 성관계에 탐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삶은 실험적인 경험으로 가득 찬 것이어야 한다. 우리 부부는 단지 그것을 직접 실현할 뿐”이라며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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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잠도 더 잔다?
저소득층, 여성, 소수 민족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콜롬비아 대학교 연구팀이 1991년부터 11년간 270,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면 성향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 약자층이 부유한 백인 남성층에 비해 덜 자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123rf)저소득층, 소수민족집단에 속한 청소년들은 7시간 미만의 잠을 자고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권장되는 수면 시간은 9시간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아동들은 권장 수면 시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청소년일수록 잠을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비만이 수면 습관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분석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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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섹스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영국 국회의원들이 초등학생 성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영국 국회 산하 교육위원회 의장인 그래험 스튜어트는 “어린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성교육 의무화를 지지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성교육 내용이 불충분해 교육 내용 개정을 바라던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123rf)성교육 포럼의 루시 에머슨은 성교육이 “많은 학교에서 성교육이 도외시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영국 정당들에게 성교육 의무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새로운 성교육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이 될 것이며 학부모가 원치 않을 경우 해당 아동이 성교육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khnews@heraldcorp.com)
Feb. 1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