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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대한 모성'…3살아들 구하고 에스컬레이터 추락사
중국의 한 백화점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살리고 자신은 목숨을 잃은 어머니의 사연이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27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 26일 오전 10시께 7층 에스컬레이터 상층 끝 부분의 발판이 갑자기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이 세 살배기 아들을 안은 채 6층에서 7층으로 올라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막 내리려는 순간이었다. 이 여성은 모성을 발휘해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 올렸으나 자신은 움푹 팬 구멍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아들은 백화점 점원 등에 의해 전혀 다치지 않고 구조됐지만, 이 여성은 에스컬레이터를 해체해 구조 작업을 펼쳤음에도 약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백화점 측과 에스컬레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자신의 목숨을 아들의 목숨과 바꾼 위대한 모성", "아이는 구하고 자신은 구하지 못하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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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자아이가 성폭행 협박... ‘법적 처리’
지난 26일, 영국 메트로에 의하면 영국 베드퍼드 주에 있는 한 학교에서 5살짜리 남자아이가 동갑내기 여자아이를 화장실에 가두고 섹스를 요구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 측은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해당 사건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부모는 “일이 발각되면 모두 너의 탓이라고 남자아이가 우리 딸을 협박했다”라고 전했으며 추후에 자녀를 전학 보내고 사건을 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학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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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USA 산체스, 세계태권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
태권도 4단인 2014년 미스 USA 니아 산체스가 세계태권도연맹(WTF)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세계태권도연맹은 27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WTF 서울본부에서 산체스를 홍보대 사로 위촉했다. 세계연맹은 2007년 미국의 메탈밴드 메가데스의 리더 데이브 머스테인, 2010년 미스 태국 풍차녹 칸크랍 등 외국 유명 인사를 선정해 홍보대사의 임무를 맡겨왔다.지난해 미스 USA에 뽑힌 산체스는 여덟 살 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현재 태 권도 4단증을 가진 '태권 미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산체스는 15세 때 지도자 자격증까지 땄고, 지역 여성쉼터 등을 찾아 아이들에 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평소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했다는 산체스는 전날 입국했으며 다음 달 1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국기원, 전북도청 등을 방문하고 오는 30일에는 경기도 평 택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Beaut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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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전승절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인 27일 0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북침전쟁을 일으킨 미국과 싸워 이긴 승리의 날이라 고 주장하며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 장의 입상에 자신의 명의로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이들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서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참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노광철 상장, 조남진 중장 ,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이 참석했다.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반제반미 대결전에서 최후 승 리를 이룩해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염원이고 우리 민족의 최대 숙원인 조국통일 대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 불타는 맹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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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원부의장, 마약 흡입 사진·영상 폭로에 사임
영국 상원의 존 슈얼 부의장이 26일 마약을 흡입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신문에 폭로되자 전격 사임했다.프랜시스 더수자 영국 상원의장은 슈얼 부의장의 행위에 대해 "충격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경찰에 긴급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더수자 상원의장은 슈얼 부의장이 부의장직에서 물러났으며, 다만 그의 상원의원 자격은 일단 유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대중지 더 선 일요판은 슈얼 부의장이 나체로 코카인을 흡입하고 성매매 종사자로 보이는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슈얼 부의장은 상원의 윤리규칙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아왔으며,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정치적 동지이기도 하다. (연합)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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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당일 백악관은?…미공개 사진 350여장 공개
3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일 긴박했던 미국 백악관의 모습을 담은 사진 350여 장이 새로 공개됐다.26일 CNN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은 9·11 테러 당일 미국 백악관 지하 벙커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콜린 파월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 등이 긴박하게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350여 장을 공개했다.이번 사진 공개는 미국 다큐멘터리 감독인 콜레트 네이루즈 한나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른 것이다. 사진은 부통령 전속 사진사인 데이비드 보어러가 9·11 테러 직후 5일 넘게 체니 부통령과 함께 있으면서 촬영했다.사진들에는 체니 부통령이 몹시 긴장되고 초조한 모습으로 사무실에서 TV로 세계무역센터(WTC)에 여객기가 충돌하고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장면도 담겨있다. (Yonhap)또 부시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하기 직전 9·11 테러 직후 백악관 지하벙커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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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3시간 나무에 매달린 여성... ‘기가막혀’
(Youtube)영국 매체 메트로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나무에 거꾸로 매달렸다고 보도했다. 예술가인 힐데 크론(26)은 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외진 숲 속에서 벌거벗은 채로 나무에 매달리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80초짜리 영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녀는 발목에 세게 묶인 끈을 풀지 못해 약 3시간 동안 매달려 있었다고 하다. 끈을 풀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결국 실패했다. 지나가는 사람이 힐데를 발견하고 나무에 매달린 그녀를 구해주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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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산 그림이 80억 원! 검색 후 ‘덜덜’
(ABC 뉴스)미국 언론 ABC 뉴스는 휴스톤에 사는 한 남성이 중고예술품 가게에서 산 10만 원 짜리 그림 액자가 알고 보니 2010년 독일에서 사망한 시그마 폴케의 작품이었다고 보도했다. 레이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어느 날 집에서 액자를 분리하다가 액자 안쪽에 P-o-l-k-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그의 작품은 최근 경매에서 2,7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팔린 바 있다.라일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폴케에 대해 검색해 보고 너무나 놀라 손까지 떨었다. 그리고 2주 동안 그림을 숨겨두었다”며 행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만약 이 작품이 폴케의 진품으로 밝혀질 경우, 약 700만 달러(80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khnews@heralcorp.com)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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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300명 잡아먹은 거대 뱀 홍해에서...
최근 온라인에는 홍해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 위 거대한 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뱀은 300명의 잠수부와 관광객을 잡아먹고 이집트의 특수부대에 의해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기괴한 사진을 분석하는 혹스 팩터(Hoax Factor) 유튜브 채널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뱀 아래 있는 트럭이 장난감이라고 주장하면서 뱀 길이는 실제로 1미터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유튜브)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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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달고 개처럼 걸어다니는 女...‘논란’
(Youtube)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주에서 5살쯤 되는 여자아이가 목줄을 매단 채 한 여성에 의해 개처럼 네발로 걸어다니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해당 장면을 공원에서 목격한 알렉시 블라스킨은 “여아는 능숙하게 네 발로 걸어다녔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이 동물에게 먹이 주듯이 그녀에게 빵을 건네는 것도 보았다” 라고 전했다. 그녀가 찍은 동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현재, 영상은 경찰에게 넘겨진 상태이며 조만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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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국회의원, 브래지어 벗은 이유 알고보니...
아르헨티나의 여성 국회의원 빅토리아 돈다 페레즈 (38)가 국회에서 8개월 된 딸 트릴세에게 모유수유를 한 사진이 목요일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Twitter)이 사진은 급속도로 인터넷에 번지며 칭찬과 비난을 고루 받았다. 여성의 공개적 모유수유를 지지하는 활동가들은 페레즈가 일과 육아를 훌륭히 양립했다며 박수를 보냈지만, 일부는 그녀가 가슴을 가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페레즈는 2007년 아르헨티나 국회에 입성했으며, 풍만한 몸매로 섹시한 국회의원이라는 별명 “디푸섹스 (Dipusex)”를 얻었다. <관련 영문 기사>Argentinian stateswoman breast-feeds baby in Congress, gets viral supportAn Argentinian politician, Victoria Donda Perez, generated buzz in the online community Thursday, after she was photographed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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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쉼없이 변신하는 서울"…여행면 특집 게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서울이 가진 '천의 얼굴'을 조명했다.NYT는 토요일에 발간하는 여행 섹션의 머리기사로 3개 면에 걸쳐 '서울의 쉼없는 변신'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서로 대비되는 서울의 4개 지역에서 영화감독 봉준호, 소설가 신경숙, 패션 디자이너 이주영, 기타리스트 김세황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서울이 지닌 매력을 기술했다. NYT는 "서울은 2천500만 명이 넘게 사는 도시권의 중심부이지만, 다른 21세기 거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단일체로는 (성격을) 포착할 수 없다"고 말했다.서울의 전경 사진을 전면에 배치한 NYT는 "남산 N타워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그곳에는 '수백 개의 서울'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는 서울에서도 외국 문화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이태원에서 이뤄졌다. (Yonhap)NYT는 서울의 이슬람 사원인 서울중앙성원의 벤치에서 구식 단독주택, 교회의 첨탑, 한강, 그리고 그 뒤의 고층빌딩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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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인연' 미국 한반도전문가 오버도퍼 교수 별세
주한미군 복무부터 한국 전문 정책연구기관 대표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한반도와 인연을 맺어 온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문제 전문가 도널드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아내 로라 오버도퍼의 전언을 인 용해 지병을 앓던 오버도퍼 교수가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오버도퍼 교수는 38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했고, 그 중 25년은 WP에서였다.1931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오버도퍼 교수는 1953년 포병 장교로 한 국땅을 밟았고, 이는 60여 년에 걸친 한반도와의 인연의 시초였다.언론인으로서 오버도퍼 교수는 한반도뿐 아니라 베트남전쟁을 비롯한 다른 동아 시아 지역 문제에도 깊이 있는 취재활동을 이어갔다.이를 바탕으로 그는 아시아 소사이어티나 미국외교협회(CFR) 같은 여러 정책연 구기관에서 그동안 보고 들으며 축적한 식견을 전문지식으로 갈고닦을 수 있었다.특히 1997년 발간된 그의 저서 '두 개의 한국'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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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보는 앞에서…호주 남성, 상어 공격으로 숨져
호주에서 딸과 함께 가리비를 잡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 해변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가리비를 잡기 위해 잠수를 하던 40대 남성이 딸이 보는 가운데 약 4m 길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와 함께 잠수했다 먼저 배에 올라온 딸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다시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커다란 상어가 아버지를 공격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딸은 곧바로 물 밖으로 나와 배에 있던 신호탄을 터뜨려 주변 배들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사람들이 산소 공급호스를 함께 잡아당겨 그를 물 위까지 올렸지만 불행히도 이미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고 말했다.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상어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한 것은 1993년 이후 처음이다.호주 전체를 놓고보면 지난 2월 관광지에서 서핑을 즐기던 일본인 40대 남성이 상어에게 두 다리를 물린 뒤 숨진 바 있다. 또 지난 19일에는 남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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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인종차별 발언으로 WWE서 퇴출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62·본명 테리 진 볼리아)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에서 완전히 퇴출됐다.이에 따라 헐크 호건은 WWE에 선수로 나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WWE 명예의 전당에서 이름이 삭제됐고 그의 이름과 모습이 들어간 티셔츠 등 WWE 상품도 매장에서 사라졌다. 그는 WWE TV의 아마추어 레슬러 발굴 쇼인 '터프 이너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왔으나 이것도 그만두게 됐다. 미국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에 본사를 둔 WWE는 헐크 호건과의 계약을 종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WWE는 "전 세계 우리 임직원들, 선수들, 팬들의 다양성에서 입증되듯 모든 배경을 가진 개인들을 포용하고 기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onhap)프로레슬링의 전설이며 역대 최고 스타인 헐크 호건이 WWE에서 퇴출된 계기는 그가 인종차별 발언이었다. 이는 원래 비공개인 법원 기록에 실려 있는 내용이었으나, 가십 전문 매체 '레이더'와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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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골치 샌프란시스코, 담벼락에 오줌 튕겨내는 페인트
노숙자와 취객의 노상방뇨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시내 곳곳에 물을 튕겨내는 초소수성(超疏水性) 페인트를 칠했다.노상방뇨를 하면 오줌이 반사돼 바지와 신발이 흠뻑 젖도록 한 것이다.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과 방송에 따르면 이 도시 공공사업국은 노상방뇨가 자주 일어나는 시내 담벼락 등에 초소수성 페인트를 칠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공공사업국은 일단 10곳에 노상방뇨를 하지 말라는 경고 간판을 달고 벽에 소수성 페인트를 칠했으며, 노상방뇨를 억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이를 확대키로 했다. 경고 간판에는 "참으세요! 이 벽은 공중화장실이 아닙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아끼시고 적절한 곳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세요"라고 적혀 있으나, 벽이 오줌을 튕겨낸다는 문구는 적혀 있지 않다. (Yonhap)모하메드 누루 공공사업국장은 이 지역 언론매체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 도시의 여러 주요 지역들에서 사람들이 오줌을 누지 않도록 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시범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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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셀카' 25가지
최근 유튜브에는 믿기 어려운 셀피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25 가장 위험한 셀피'라는 주제로 올라온 이 영상 속에는 상어, 고층건물, 지하철 등과 관련된 사진들이 담겨 있다.(유튜브)이 중에는 러시아 남성인 키릴 오렉 (Kirill Oreshkin)이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타워 (Moscow State University) 위에서 찍은 사진과 한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이 리스트 안에는 상어와 함께 찍은 듯한 사진도 있지만, 이는 합성인 것으로 드러났다.(khnews@heraldcorp.com)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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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가 선호하는 남성의 완벽한 성기는? (연구)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의 성기 굵기와 길이 외에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전해졌다. 성의학지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개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적인 모양으로 밝혀졌다. (123rf)음모의 형태가 2위를 차지했고, 굵기는 3위, 그리고 길이는 뜻밖에 6위를 차지했다. 정액이 배출되는 요도(meatus)의 모양과 위치는 제일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는 105명의 여성이 참가했으며, 그룹은 16세부터 20세, 25세부터 30세 그리고 40세부터 45세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남성 성기의 외형, 굵기, 길이 등을 포함한 8가지 항목에 각각 중요한 순서로 점수를 주어 합계를 내 평가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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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인치 가슴女, 그녀의 정체는...?
영국의 찰스 달링(Charles Darling)은 몸매가 열세 살 때부터 여성스럽게 변하기 시작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는 병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18세가 되던 해에 클라인펠터증후군 (Klinefelter’s Syndrome)을 진단받았다. (123rf)클라인펠터증후군은 남성의 성염색체 이상으로, 일반적인 남성들과 달리 X 염색체를 하나 더 보유함(XXY)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적 장애다. 전 세계적으로 12만 명이 보유하고 있는 이 유전 장애는 남성호르몬을 주입해 여성형 유방과 같은 신체변화를 막을 수 있지만, 선천적 불임은 치료할 수 없다. 달링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되레 “내가 원하는 성별을 직접 고를 수 있다”며 기뻐했다. 현재는 여성의 삶을 사는 그는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영국 미스 트렌스젠더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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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남녀 성관계 시도하다 ‘살인혐의’
영국의 한 커플이 달리는 차 안에서 성관계하려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해 여성이 숨졌다. 영국 매체 미러 외 여러 외신에 따르면 36살 미네시 파라밧 (Minesh Parbat)은 자신의 BMW를 운전하던 도중, 조수석에 앉아있던 28살 리사 워트링 (Lisa Watling) 과 성관계를 하려다가 자동차를 건물에 들이박았다고 전했다. (유튜브,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임)당시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았던 리사는 부상이 심해 사고 다음날 죽었다고 알려졌다. 사고 당시 주위에 있던 목격자들은 미네시는 바지를 벗고 있었고, 리사는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미네시는 운전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검찰은 미네시를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