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ABC 뉴스는 휴스톤에 사는 한 남성이 중고예술품 가게에서 산 10만 원 짜리 그림 액자가 알고 보니 2010년 독일에서 사망한 시그마 폴케의 작품이었다고 보도했다.
레이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어느 날 집에서 액자를 분리하다가 액자 안쪽에 P-o-l-k-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작품은 최근 경매에서 2,7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팔린 바 있다.
라일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폴케에 대해 검색해 보고 너무나 놀라 손까지 떨었다. 그리고 2주 동안 그림을 숨겨두었다”며 행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만약 이 작품이 폴케의 진품으로 밝혀질 경우, 약 700만 달러(80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khnews@heralcorp.com)
레이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어느 날 집에서 액자를 분리하다가 액자 안쪽에 P-o-l-k-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작품은 최근 경매에서 2,7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팔린 바 있다.
라일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폴케에 대해 검색해 보고 너무나 놀라 손까지 떨었다. 그리고 2주 동안 그림을 숨겨두었다”며 행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만약 이 작품이 폴케의 진품으로 밝혀질 경우, 약 700만 달러(80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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