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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넘치는' 미국, 마약사범 6천명 조기석방
마약사범에 대한 가혹한 법 적용으로 지나치게 많은 죄수를 가둔다는 지적을 받는 미국 사법당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 중 인 사법 개혁의 일환으로 6천 명 가까운 재소자를 한꺼번에 석방한다.미국 연방교정국(BOP)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방교도소 재소자 5천 500명 이상을 조기 석방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단일 조기 석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조치는 법무부 산하기관인 형선고위원회(USSC)가 지난해 만장일치로 마약 관련 사범의 권고 형량을 대폭 낮추고 이를 소급적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 조치에 따라 마약 사건으로 투옥된 재소자가 형량 단축을 신청하면 판사가 ▲ 전과 이력 ▲ 범죄 유형 ▲ 총기 사용 여부 ▲ 마약조직 리더 여부 등의 기준을 토대로 신청자의 조기석방이 공공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지 검토해 석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이달 말부터 조기 석방될 재소자들은 대부분 이미 10년 이상을 복역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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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서 코끼리 14마리 청산가리 독살…상아 노린 듯
짐바브웨 국립공원 2곳에서 지난 2주간 코끼리 14마리가 죽었다고 국립공원 관계자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부검 결과 이들 코끼리의 신장과 간에선 독극물인 청산가리 성분이 검출됐다. (Yonhap)캐롤린 와샤야 국립공원 대변인은 "짐바브웨 북부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에서 3마리, 서부 황게 국립공원에서 11마리의 코끼리가 죽었다"며 "코끼리의 사인은 모두 청산가리"라고 말했다.그는 "죽은 코끼리의 중 황게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6마리의 상아가 잘려 있었고 나머지 5마리는 상아가 그대로였다"며 "밀렵꾼들이 상아를 미처 다 자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마투사도나 국립공원에서 죽은 코끼리 3마리의 상아가 잘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황게 국립공원은 7월 짐바브웨의 '국민사자'로 불리던 수사자 세실이 도륙돼 충격을 준 곳이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Zimbabwe: 14 elephants killed by cyanide poisoningFourteen elephants were poiso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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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버팔로가 합쳐진 ‘정체불명’ 괴생명체 등장 (영상)
태국의 한 마을에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왕힌 하이락 지역에 사는 한 농부가 얼마 전 머리는 악어이고 몸통은 버팔로인 괴생명체가 버팔로에게 태어났다고 데일리메일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유튜브)이 생명체는 악어와 같이 긴 머리를 가지고 있고, 포유동물처럼 피부가 어둡고 비늘로 뒤덮여 있다고 알려졌다. 몸통은 버팔로와 비슷하게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과거에도 이 버팔로는 새끼를 낳은 적이 있지만, 그동안은 다 정상적인 버팔로가 나왔고, 이렇게 생긴 생명체는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이 생명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죽었다고 밝혀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괴생명체가 마을과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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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변태, 지나가는 여성 치마에...
중국 광저우 지하철 역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 여성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역을 빠져나가는 중에 자신의 뒤에서 불쾌한 무언가를 느꼈고 뒤에 서 있던 남성을 역무원에 넘겼다. (유튜브)남성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치마 뒤편에 투명한 액체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 곧 남성을 체포했다. 이 액체는 다름 아닌 남성의 정액이었던 것. 중국 경찰은 해당 남성을 체포, 성추행 혐의에 대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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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女 생일선물이 성폭행? ‘황당’
대만 경찰은 19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25세 남성을 붙잡았다. 이들은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처음 만났다. 여성이 곧 자신의 생일이라고 하자 이 남성은 “생일선물을 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그는 자신의 스쿠터를 이용해 여성의 집 앞까지 데리러 가는 정성까지 보였고, 그들의 데이트는 순조로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유튜브)그러나 잠시 뒤 남성이 “집에 중요한 것을 두고왔다”며 여성을 자신의 거처로 유인, 성폭행했다. 그녀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해 경찰에 이를 알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의자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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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여성 테러리스트는 누구?
세계 최악의 여성 테러리스트가 손자까지 있는 47세의 영국 출신 여성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출신의 47세 여성 샐리 존스는 최근 미국정부의 ‘특별 지정 국제 테러범’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이 리스트에 오르게 되면 미국은 물론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는 다른 국가의 표적이 된다고 한다. 외신은 또, 존스가 최근 UN의 제재 대상이 되어 그녀의 모든 재산은 동결되었다고 전했다. 영국 출신의 존스는 젊은 시절 펑크 밴드 활동을 하는 등 자유분방한 세월을 보냈으나 몇 년 전 21세의 이슬람 무장단체 IS 대원과 사랑에 빠지며 테러 활동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들이 올해 자식을 얻으면서 47세에 할머니가 된 것으로도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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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기생충연구 캠벨·오무라·투유유 공동수상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은 말라리아와 같 은 기생충으로 인한 전염병 치료약 연구에 헌신한 아일랜드와 일본, 중국의 연구자 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태생의 미국 시 민권자인 윌리엄 캠벨(85) 미국 뉴저지 주 매디슨 드루대학 명예 펠로우,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일본 기타사토대 명예교수, 중국의 투유유(屠<口+幼><口+幼>·85·여) 중국전통의학연구원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출신 연구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도 처음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인 투 교수는 아울러 역대 12번째 노벨생리의학상 여성 수상자가 됐다.캠벨과 오무라 교수는 '아버멕틴'(Avermectin)이라는 항생물질을 발견한 공로로 상의 절반을 공동 수상했다. 아버멕틴을 개량한 이버멕틴은 눈을 멀게 할 수도 있는 열대 피부병인 사상충증 (river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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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남매의 살인 성폭행 사건, 더 추악한 진실
최근 영국일간지 등 외신은 연인관계인 아르헨티나의 한 양 남매가 부모를 살인하고, 시신과 성행위를 하고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여러 외신이 보도했는데 더 추악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초 보도된 바에 따르면 레안드로 아코스타 (25세)는 자신의 친엄마와 양 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했다. 아코스타의 범행은 그의 배다른 동생이자 연인인 캐런 클라인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어머니와 양 아버지를 살해하고도 모자라 연인관계로 알려진 동생의 생명까지 위협해 엽기적인 범행을 숨기는데 동원한 것. 또한, 클라인의 변호인에 따르면 범행 후 아코스타가 어머니와 양부를 살해하면서 성적인 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캐런 클라인 (왼쪽), 레안드로 아코스타 (유튜브)현지 법원은 최근 클라인이 살해과정에 동참했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그녀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어쩔 수 없이 시신 유기를 도운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그녀를 석방했다고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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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와 놀지마"에 격분한 11세 소년, 8세 소녀 총격 살해
최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시금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게 분출하는 상황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30분께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부친 소유의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쐈다.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123rf)이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 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어처구니없는 살인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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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미국서 5번째로 존엄사 허용(종합)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에서 5번째로 환자에게 합법적으로 '존엄사'할 권리를 허용한 주(州)가 됐다.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질병으로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가 합법적으 로 의사가 처방한 약물의 도움을 받아 삶을 끝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존엄사를 실행하려면 환자의 기대 생존 기간이 6개월 이하이며 정신적으로 건전 한 판단을 내리고 스스로 약물 섭취를 결정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의사 두 명이 판정해야 한다.가톨릭 신자이며 한때 예수회 신학생이었던 77세의 브라운 주지사는 이 법에 대 한 종교적 반대를 검토했으나, 개인적 차원에서 문제를 성찰해 보고서 법안에 서명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주의회에 보낸 편지에서 "마지막에 나는 내가 죽음과 맞닥뜨렸을 때 무엇 을 원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길고 끔찍한 고통을 당할 때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도 "하지만, 이 법안에 의해 가능해지는 선택을 고려해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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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메리칸항공 기장 비행중 사망 '아찔'…부기장이 비상착륙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한 기장이 5일(현지시간) 비행 중 급작스럽게 숨졌으나, 부기장이 침착하게 비상착륙을 해 큰 사고를 면 했다.미 CNN 방송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0 기종 550편이 이날 오 전 2시55분(동부시간 기준) 서남부 애리조나 주(州)의 피닉스 공항을 이륙해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으로 향하던 중 기장이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지더니 결국 숨졌다.당시 비행기에는 승객 147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기장이 이상 조짐을 보이자 부기장은 신속하게 관제탑에 상황을 보고한 뒤 오전 7시께 뉴욕 주의 시러큐스 공항에 안전하게 비상착륙을 했다.기장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평소 앓던 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메리칸항공 측은 이후 새로운 기장을 시러큐스로 보내 해당 여객기를 최종 목 적지인 보스턴 공항까지 운항토록 했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Boston-bound airline pilot dies; co-pilot l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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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 2백만 원 받고 기내 화장실에서… ‘발각’
중동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승객에 회당 미화 2천 달러(약 235만 원)를 받고 기내 화장실에서 매춘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유튜브)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매체는 해당 여성이 미주 노선 등 장거리 노선 비행 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러왔고, 지난 2년간 이를 통해 약 98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 항공사는 승무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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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모델, 사진 한 장으로 4일치 일당… 어떻게?
많은 해외스타들이 애용하는 SNS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 평균 모델 일당 4일치에 해당하는 돈을 벌어들인다고 밝힌 모델이 화제다. (인스타그램)호주 출신의 가브리엘 엡스타인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이 때로는 모델료 4일치에 해당하는 수익을 낸다고 밝혔다. 비결은 바로 간접광고. 엡스타인은 자신의 70만 명에 육박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활용해 흔히 PPL이라고 불리는 형식의 광고를 한다고 밝혔다. 자신을 일상을 담은 사진 사이에 제품을 포함한 사진을 섞어 넣고 광고료를 받는다는 것. 엡스타인은 또, 일반 모델활동은 모델료의 20퍼센트 정도를 소속사와 나눠 가져야 하지만, SNS를 통한 수입은 그렇지 않아 최종수입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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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일촉즉발…이스라엘군 총격에 팔레스타인 청년 사망
최근 이스라엘인들을 겨냥한 팔레스타인인들의 폭력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청년 1명이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총 에 맞아 숨지면서 양측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AFP통신 등 외신은 팔레스타인 경찰 관계자와 의료진의 말을 인용, 이날 요르단 강 서안 북부 툴카렘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팔레스 타인인 후제이파 오스만 술레이만(18)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 했다.이에 앞서 3일에는 팔레스타인인이 흉기를 휘둘러 휴가 중인 이스라엘 군인과 유대교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지난 2일에는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팔레스타인인 청년 사피크 할라니(19)가 흉기를 휘둘러 이스라엘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지난 1일에도 30대의 이스라엘 정착민 부부가 팔레스타인인으로 추정되는 괴한 의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용의자 검거 작전을 수행하던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돌을 던지며 저항하던 팔레스타인인 22명이 다쳤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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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싸우다 속옷까지 벗은 女 ‘영상’ 이유가?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중국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벌이던 도중 옷을 벗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 여성은 난징의 한 쇼핑몰 인근 거리에서 남자친구가 아이폰 6S를 사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길에서 나체로 싸웠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여성은 속옷까지 완전히 벗어버리며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20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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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부 태풍 '무지개' 강타…토네이도로 5명 사망
제22호 태풍 '무지개'가 국경절 연휴를 맞 고 있는 중국 남부연안을 강타하며 강력한 토네이도로 모두 5명이 숨졌다. 또 어선 수척이 좌초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된 상태다. 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현지시간)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에 상륙한 태풍 무지개로 인해 광둥성 포산(佛山), 순더(順德), 광저우 판위(番우<人변 없는偶>), 산웨이(汕尾) 등지에서 여러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최대 풍속이 초속 50m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해 판위와 순더에서만 주민 5명이 숨지고 168명이 부상했다. (Yonhap)토네이도는 또 광저우와 포산 일대에서 수천여채의 가옥을 파손시켰으며 대규모 정전 사태와 함께 수도공급 중단, 신호등 정지, 도로침수 사태가 잇따랐다. 주강(珠江) 삼각주 일대는 지세가 평탄해 예전부터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에도 태풍에 따른 비바람과 기류, 조류 등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토네 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함께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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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연하남 커플, 계기는 ‘문자 메세지’
케이시 버그 (53)는 잘못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헨리 글렌드닝 (23)을 만나게 돼 결혼까지 이르렀다. 외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버그는 2년 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출장 도중 글렌드닝을 알게 되었다. (페이스북)만나기로 했던 친구와의 약속이 무산이 되며 시간이 남는 바람에 보낸 문자 메시지가 엉뚱한 사람에게 전송되며 벌어진 일이다. “마리아랑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비행기가 연착돼서 웨스틴에 와 있어”로 시작된 메시지는 “혹시 다른 사람이랑 만날 수 있나 해서…”라고 끝맺었다.이 메시지를 받게 된 글렌드닝은 “일만 아니라면 제가 가서 만나고 싶네요. 친구분 찾으시길 바라요”라는 답장을 보내며 버그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페이스북)두 사람은 일주일 후 대면해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버그는 “평생 혼자 살거라고 믿었는데 헨리를 만나게 됐다”며 “30살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언했다. 글렌드닝은 “우리는 보다 의미 있는 부분들에서 공감하고 동의하는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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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메르스 의심 사망자 첫 발생…사우디인 관광객
필리핀에서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 심 증세로 사망한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달 29일 수도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63)이 메르스 의심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4일 전했다.필리핀 보건부는 이 환자가 지난날 17일 입국한 관광객으로, 기침과 고열 등의 증세로 입원한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보건부는 이 환자의 존재를 사망 당일에야 통보받는 바람에 생존 때 메르스 확 진 검사에 필요한 샘플을 채취하지 못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해 필리핀에 서 발생한 첫 메르스 사망자로 볼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보건부는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1 4일간 격리 조치하고 다른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올해 필리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간호사 등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지만 모두 완치됐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Saudi national with suspected M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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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손톱이 가장 긴 男 ‘60년 이상 길렀다’
인도에 사는 시리다르 칠랄(78)은 1952년 이후로 손톱을 자른 적이 없다고 외신이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약 909.6 센티미터가량의 긴 손톱을 자랑하는 그는 기네스북에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심지어 엄지손톱의 길이는 2미터가 넘는다. (Youtube)어릴 적에 시리다르와 그의 친구들이 학교 선생님의 손톱을 부러뜨린 죄로 호되게 혼난 경험이 있었다. 자신이 한 행동 이상으로 부당하게 처벌을 받았다고 생각한 그는 그때부터 손톱을 자르지 않고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손톱을 자르지 않은 이후로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조차 손톱 기르는 것을 반대했으며 이성을 만나는 일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고 그가 전했다. 그러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난 이후에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시작했고 그때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