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일간지 등 외신은 연인관계인 아르헨티나의 한 양 남매가 부모를 살인하고, 시신과 성행위를 하고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여러 외신이 보도했는데 더 추악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초 보도된 바에 따르면 레안드로 아코스타 (25세)는 자신의 친엄마와 양 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했다.
아코스타의 범행은 그의 배다른 동생이자 연인인 캐런 클라인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어머니와 양 아버지를 살해하고도 모자라 연인관계로 알려진 동생의 생명까지 위협해 엽기적인 범행을 숨기는데 동원한 것.
또한, 클라인의 변호인에 따르면 범행 후 아코스타가 어머니와 양부를 살해하면서 성적인 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법원은 최근 클라인이 살해과정에 동참했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그녀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어쩔 수 없이 시신 유기를 도운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그녀를 석방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체포 당시 아코스타는 범행 동기가 자신의 11살 쌍둥이 남매를 학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살해 후 시체를 개에게 주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코스타의 주장과는 달리 현지 경찰은 범행 동기가 금전적인 것과 연결되리라 추정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체포 당시 아코스타는 범행 동기가 자신의 11살 쌍둥이 남매를 학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살해 후 시체를 개에게 주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코스타의 주장과는 달리 현지 경찰은 범행 동기가 금전적인 것과 연결되리라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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