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5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6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7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8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9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10
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
-
(사진) 수영복 산타들, 알고봤더니...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제13회 산타클로스 달리기’ 자선행사가 열렸다. (사진=EPA 연합뉴스)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영복을 입은 시민들이 도심 속을 함께 달리고 있다. 자선 모금을 위한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4, 2016
-
(영상) 아프리카 보디빌더 훈련 ‘클래스’
최신식 시설이 곧 최고의 근육 훈련으로 이어지라는 법은 없다. 시설이 낙후되었을지언정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될지어다. 아프리카의 보디빌더가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하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사진=유튜브 영상 캡쳐)10일 유튜브 계정 머슬 매드니스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이들이 훈련하는 곳이 고급 실내 헬스클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이 사용하는 아령이나 역기는 돌덩이로 만들어졌거나, 설령 철제이더라도 모두 녹이 슬어버린 상태이다. 실내 헬스클럽은 꿈같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들은 근육은 누구보다도 탄탄해 보인다. 영상에서 이들은 래터럴 레이즈, 런지, 딥스, 암컬 등 서구에서 비롯된 헬스 동작을 고강도로 소화해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헬스장에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유튜버들보다 훨씬 강해 보인다.” “내가 기부하는 돈이 저기로 가는군,” “어떠한 상황에서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다니, 존경스럽다,
Dec. 13, 2016
-
"너무 늙었다"…이라크 정부 119세 노파에 복지 지원 중단 논란
이라크 정부가 119세로 알려진 한 노파에 대한 복지를 중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현지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주에 사는 살마 압둘카데르라는 노파의 가족은 최근 정부로부터 노인에 대한 의료, 식량 등 복지 지원을 끊겠다는 연락을 받았다.신분증에 기재된 이 노파의 생년은 1897년이다.그의 가족들은 정부가 지원 중단의 이유로 그의 가족에게 "너무 늙어 살아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황당한 이유를 댔다고 주장했다.아들 파루크 모하마드 씨는 "어머니는 42년 전 아버지와 사별한 뒤 아들 다섯과 딸 셋을 키웠다"며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식사도 잘하고 있을 정도로 정정하다"고 말했다.이라크 정부는 이 보도에 대해 아직 해명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Dec. 13, 2016
-
세계 최대 비만 여성 ‘살기위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일 수 있는 이집트의 에만 아흐메드(Eman Ahmed)가 생명을 위한 치료를 받으러 인도로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12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에만은 5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기네스 기록상 가장 뚱뚱한 여성인 미국의 파울린 포터(Pauline Potter) 보다도 210킬로그램 더 무겁다.에만 아흐메드 (사진=트위터)CNN과의 인터뷰에서 에만의 여동생 샤이마 (Shaimaa)는 “(언니가) 36년간 투병했다”며 “일반 사람같은 유년시절을 즐기지도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에만은 출생 시 평균을 웃도는 5킬로그램이었다. 이후 갑상선 문제로 몸무게가 비정상적으로 불어나 어린 나이부터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거동이 어려운 탓에 20년간 침실생활을 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2년전 뇌졸중이 와 말과 움직임에 제한도 겪고 있다. 여동생 샤이마는 에만의 딱한 사정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열었고, 그 결과 에만의 치료를 맡겠
Dec. 12, 2016
-
백인 vs. 흑인, ‘기막힌 싱크로‘
흑인 여성 데데 하워드 (Dedeh Howard·27)의 사회 비판적 패션 캠페인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워드는 북서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태생으로, 현재 미국 LA에서 모델, 의대생, 패션 블로거로 활약하고 있다.그는 유명 패션사들이 흑인 모델 기용에 인색한 점에서 착안한 풍자적 화보를 최근 발표했다. 바로 유명 백인 모델 샷들을 똑같이 재창조한 것이다. (VIVARA / Raffael Dickreuter / Via secretofdd.com) (Dolce & Gabbana / Raffael Dickreuter / Via secretofdd.com) (Victoria's Secret / Raffael Dickreuter / Via secretofdd.com) (David Yurman / Raffael Dickreuter / Via secretofdd.com) (Guess / Raffael Dickreuter / Via secretofdd.com) (Chanel / Raff
Dec. 12, 2016
-
(영상) AK 소총 수중 발사...기포가 ‘상상 초월’
AK 소총 실탄을 물속에서 발사한 뒤 기포의 모습은 마치 마법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스마터에브리데이(SmarterEveryDay)라는 유튜브 유저는 물속에서 AK-47을 발사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또한 실탄이 지나가는 길에 기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관찰하고자 27,450프레임 초고속카메라를 이용했다. 해당 실험은 섭씨 4도의 차가운 물이 담긴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초고속카메라 영상을 통해 두 가지 놀라운 점을 제시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첫째는 팽창하던 기포의 급작스런 수축 뒤 폭발이다. 총알의 궤적을 따라 물속에서 기포가 생겨 어느 정도 팽창하다가 그 기포가 다시 두 개의 점으로 수축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수축 정도가 한계점에 다다른 순간, 기포는 마치 폭발하듯 수증기 모양으로 흩어진다. 데스틴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레일리-플레셋 방정식을 이용해 이러한 현상을 설명했다. 총알이 회전을 하며 지나가는
Dec. 12, 2016
-
"'유기견 천국' 이집트, 한국에 '살아있는 개' 수출 검토"
'유기견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길거리 개가 많기로 유명한 이집트가 한국에 '떠돌이 개'를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이집트 주재 한국 교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11일 이집트 일간 알마스리알윰 등에 따르면 이집트 당국은 살아있는 개를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지를 요청받고 나서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집트 당국은 국내에 '떠돌이 개'를 수용할 능력이 부족하고 이런 개들을 줄이기 위한 방편에서 이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의 떠돌이 개 (사진=연합뉴스)아랍권 위성 매체 알아리바야 인터넷판도 이집트가 여러 동물 보호소의 '떠돌이 개' 수용 능력 범위 초과로 인해 한국에 개들을 수출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과의 이러한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교민사회는 한국이 어떻게 살아 있는 '떠돌이 개'를 수입할 수 있느냐며 술렁이는 분위기다.가뜩이나 '보신탕'에 관해 색안경을 쓰고
Dec. 12, 2016
-
성냥개비 5000개 태우니...‘바람 가르는’ 소리
성냥개비 5,000개를 모아 세워놓고 불을 붙이는 영상이 화제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조밀하게 세워져 있는 5,000개의 성냥개비 중 모서리에 있는 하나에 불을 붙이자, 바람을 가르는 듯한 ‘슉’ 소리를 내며 맹렬한 속도로 다른 성냥개비로 불길이 퍼져 나간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5,000개의 성냥개비에 불이 다 붙는 데에는 약 15초의 시간만이 필요했다. 불이 다 붙자 마치 모닥불과 같이 거대한 불덩이가 만들어졌다. 지난 4월에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11일 정오 기준 23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6
-
이스탄불 축구경기장 연쇄 폭탄테러…"15명 사망"
- "69명 부상"…지난 1년 사이 터키서 발생한 6번째 대형 테러공격 - 2㎞ 떨어진 곳서 한인 송년회 열려…공관 "한인 피해 없는 듯"터키 이스탄불 중심부에 있는 축구팀 베식타시 홈경기장 인근서 10일 밤(현지시간) 경찰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테러가 2차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다쳤다고 터키 보건부가 밝혔다. 터키 당국은 이날 밤 10시 30분께 경찰 차량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차량 폭탄공 격이 베식타시 홈경기장 밖에서 처음 발생했고, 곧이어 인근 마카 공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의심되는 공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터키 내무부의 초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날 축구팀 베식타시와 부르사스포르의 경기가 종료된 후 폭탄을 실은 차량이 경기장 밖에 있던 경찰 버스를 겨냥해 돌진했 다. 폭발 직후 소방차와 구급차 수십 대가 베식타시 경기장으로 긴급 출동하면서 도심 일대가 한동안 소란을 빚었다. 하지만 공격은 경기가 끝난 후 발생해 경기장을 찾은 축구
Dec. 11, 2016
-
(영상) ‘스칼렛 요한슨’ 로봇 판매…용도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똑같이 생긴 로봇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포함해 유명 배우들의 얼굴과 체형을 가진 로봇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홍콩의 로봇 애호가 리키 마(Ricky Ma)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해당 로봇은 “땡큐” 등 기본 인사는 물론 윙크 및 다양한 표정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6
-
닭 요리 여성, 인기폭발...왜?
닭 요리에 열중인 한 캄보디아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미모의 여성이 앉아서 닭 튀김 요리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평범해 보이는 영상 속 여성은 아이유를 닮은 미모를 뽐내며 능숙하게 닭 요리를 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영상 캡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의 정체가 뭐냐” “지금 당장 캄보디아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8, 2016
-
(영상) 기관총, 호박 몇 개까지 뚫었나?
기관총으로 50BMG탄을 발사해 호박을 몇 개까지 뚫을 수 있는지를 실험한 영상이 화제다. 에릭이라는 이름의 백인 남성은 지난 10월 말 미국 조지아 주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호박을 일렬로 세우고 나서 탄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서 사용한 총알은 기관총 등에 특화된 50BMG 중 관통력에 특화된 APIT탄, 강력한 살상력을 가진 750그레인 컨트롤드 카오스(750-grain Controlled Chaos), 그리고 근접 전투용 327그레인 CQB(327-grain Close Quarter Battle) 등이었다. 항공기를 격추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APIT탄은 호박 8개를 관통했고, 아홉번째 호박은 뚫지 못했다. 750그레인 컨트롤드 카오스는 8개의 호박을 뚫었다. 750그레인은 총알의 무게를 지칭하며, 49그램에 해당한다. 327그레인 CQB는 호박 4개를 뚫었다. 다섯 번째 호박에서 탄피가 발견
Dec. 8, 2016
-
(영상) ‘한 방에’ 결딴내는 구르카 단검
20세기 초반 용병으로서 맹위를 떨쳤던 구르카의 대표 무기 쿠크리 단검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화제다. 미국의 도검류 제조사 콜드 스틸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된 영상을 살펴보면, 건장한 남성이 네팔 구르카가 쓰던 쿠크리 단검으로 몇 겹의 짚단, 대나무, 막대기, 밧줄은 물론, 돼지의 몸통을 ‘단 한 번에’ 베어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칼날이 아래쪽으로 휘어진 리커브 스타일로, 칼날 쪽으로 갈수록 무게가 더 많이 나가도록 제작된 쿠크리 단검은 들이는 힘에 비해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로 알려졌다. 구르카는 네팔 고지대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는 네팔인 및 기타 부족 출신 사람들을 일컬으며,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용병으로 활약을 펼쳤다. 쿠크리 단검을 이용해 산악 지대 전투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쿠크리 단검은 본래 덤불을 쳐내거나 가축을 잡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투에서도 적군에게 큰 위력을 발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ec. 7, 2016
-
(영상) 거대 비단뱀, 박쥐 통째로 ‘꿀꺽’
나무 위에서 박쥐를 통째로 삼키는 거대 비단뱀이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지난 2일 호주 일간 커리어메일 등은 현지의 한 부부가 집 뒤뜰에서 이 같은 흔치 않은 광경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단뱀은 길이 3m에 달하는 덩치를 자랑한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뱀 포획 전문가 맥킨지가 페이스북에 공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6
-
아내에 분노, 남편 펭귄의 선택은?
아내 펭귄의 ‘외도’ 문제를 놓고 분노를 표출하는 남편 펭귄이 포착됐다.지난 4일 내셔널지오그래픽 공식 트위터에는 펭귄들이 혈투를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공개된 영상 속 펭귄은 암컷 펭귄 한 마리를 놓고 또 다른 수컷 펭귄과 혈투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해설자는 “헌신적인 남편 펭귄이 아내에게 줄 먹이를 구해왔지만, 집에서 아내가 다른 펭귄과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혈투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2분 50여초 가량의 영상은 23만 번 이상 리트윗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6
-
아기 찜통차에 방치·살해한 父에 종신형
자기 아들을 '찜통 차'에 방치해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가 살아서는 교도소 바깥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미국 조지아 주 코브 카운티 지방법원 메리 스테일리 클라크 판사는 2014년 6월, 22개월 된 아들 쿠퍼를 찜통 차에 둬 고의로 살해한 죄로 기소된 쿠퍼의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36)에게 5일(현지시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징역 32년형을 추가로 선고했다.해리스는 계획 살인, 두 건의 중죄 모살(계획 살인) 등 총 8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조지아 주 법원은 계획 살인과 중죄 모살 유죄 인정자에게 강제적 종신형을 선고한다. (사진=연합뉴스)해리스의 변호인단은 의뢰인이 아침에 쿠퍼를 보육원에 데려다주는 것을 깜빡 잊어 발생한 우발적인 비극이라고 주장했다.쿠퍼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주차장에서 32℃에 육박하는 차 안에 7시간가량 갇혔다가 결국 열사병으로 숨졌다.검찰은 해리스가 주변 인물들과 나눈 대화를 토대로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하던 피고가 아이 없는 삶과 가족으로
Dec. 6, 2016
-
WSJ "트럼프, 포스트이데올로기 시대 열고 있다"
제45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인사나 정책이 이데올로기가 중요하지 않은 '포스트이데올로기적'(postideological)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미국의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이데올로기적인 경향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5일(현지시간) 분석했다.어떤 면에서는 포퓰리즘적인 아웃사이더 캠프 이미지를 여전히 좇아가는 가하면 다른 면에서는 평범한 보수주의자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발탁 인사 중에는 공화당의 표준에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민주당 소속 대통령 당선인이 좋아할 스타일도 있다는 것이다.트럼프 캠프의 여론조사요원이었던 토니 파브리지오는 지난 주 하버드대 콘퍼런스에서 "전통적인 이데올로기의 렌즈로 트럼프를 볼 수는 없다"면서 "트럼프는 포스트이데올로기적이다. 많은 면에서 이데올로기를 초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기존의 이데올로기로 해석하기 어려운 면은 이미 선거 결과에서 나타났다.트럼프는 민주당의 지지자였던 블루칼라의 표에 힘입
Dec. 6, 2016
-
학생이 교수 찔러 사망...‘참극’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교수를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CNN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후 4:30분 응급신고가 접수되었고, 대원들이 출동한 현장엔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가 있었다. 범행이 일어난 부지 (사진=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신문)가해자 학생 또한 현장에 남아 있어 긴급 체포되었다고 한다.범행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무차별 범행은 아니라고 한다. 범행이 일어난 날은 대학 기말 고사 기간이 시작하기 전 마지막 수업 날이었다고 한다. 보스코 챤 교수 (사진=서던캘리포니아대학 웹사이트)피해자 보스코 챤 (Bosco Tjan) 교수는 2001년부터 이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심리학계 시각인지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인사다. (khnews@heraldcorp.com)
Dec. 5, 2016
-
알레포의 ‘바나 알라베드’ SNS 계정 삭제
시리아의 바나 알라베드 (7)가 4일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바나와 모친 파테마가 함께 운영하는 이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쏘아 올려진 메시지엔 “군대가 우리를 곧 잡을 것이 분명하다”며 “사랑하는 세계여,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예요. 안녕 – 파테마”라고 적혀있었다. "사랑하는 세계여,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예요" (사진=트위터)이후 계정은 삭제되었고, 그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바나 알라베드는 내전의 포화 속에 찢긴 알레포의 생생한 현장을 9월 트위터에 게재하기 시작해 국제적 관심과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었다. 바나의 영상 속엔 포탄이 떨어지는 굉음과 울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전쟁의 흉포함을 널리 알렸고, 곧 계정에는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따랐다.바나는 11월 28일 “오늘 밤 우리에겐 집이 없다”며 “폭탄이 내려와 산산조각이 났다. 사방에 죽음을 보았고 나도 죽을뻔 했다”고 쓴 바 있다. "사방에 죽음을 보았고 나도 죽을뻔 했다" (사진=트위터)바나와 파
Dec. 5, 2016
-
‘집단행위’ 영상 유포 BJ 여성, 징역 4년형
자신이 직접 출연한 음란 영상 다수를 온라인에 유포한 20대 여성 BJ에게 징역 4년형이 선고됐다. 중국 일간 상하이스트는 최근 중국의 21세 여성 린(Lin)이 지난 3월 남녀 4명과 함께 촬영한 영상 다수를 유포한 혐의로 벌금 10만 위안(한화 약 1천 6백만원)과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shanghaiist조사 결과 린은 지금까지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상 31개를 공개하면서 7만5천 위안(한화 약 1천 3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경찰 조사에서 린은 “더 많은 팬을 모으려고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했다”고 진술했다. 중국에서는 음란 정보 공유만으로도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관련 처벌이 엄격하다. (khnews@heraldcorp.com)
Dec. 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