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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사업계획서 10억원에 사겠소”
“당신의 사업계획서를 현금 10억원과 바꿉시다.” 명절에 즈음해 어느 ‘큰손’이 느닷없이 이런 제안을 해온다면...꿈의 딜이 실제로 성사된다면 당신은 아마 연휴이후 출근하지 않을 것이다.이같은 제의을 거절한 젊은이가 있다. 무함마드 알리(가운데)의 가족 (사진=데일리메일)한 미국계기업이 런던의 무함마드 알리에게 제시한 투자금액은 무려 72억9천만원(5백만파운드)이다. 그러나 알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알리는 금융상품 관련 모바일앱 개발자이다. 이를 통해 그가 모은 돈을 합하면 6천만원가량 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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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여경' 연봉이 1억6천
한 여성경찰관이 작년에만 무려 1억6천6백만원(미화 14만3천불)을 벌었다. (사진=인스타그램)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경 사만다 시펄비다는 투잡족이다. 그는 파출소근무를 마치면 속옷광고를 찍는 등 모델일에 여념이 없다. (사진=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에서 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5만명이 넘는다. (사진=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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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FO출몰'...미국, 스리랑카 '동시다발'
지난 22일,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에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났다. 스리랑카 <뉴스퍼스트> 방송은 둥근형태의 물체가 빛을 발하는 모습이 저녁 7시(현지시간)부터 약 15분간 함반토타 곳곳에서 목격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망원경을 통하여 확인된 UFO의 모습은 마름모꼴이다.한편 비슷한 형태의 UFO가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도 목격된 바 있다. (사진=뉴스퍼스트 유튜브 영상캡처)<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yeeunjie@heraldcorp.com)
Ja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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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옆 군인 '시선'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최근 한 남성과 춤추는 장면이 찍혔다. 이 남자는 미 육군소속의 현역하사관이다. (사진=AP)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취임축하 무도회에 참석한 바 있다. 행사는 워싱턴DC 프리덤볼에서 열렸다. 이날 멜라니아의 패션과 댄스스텝은 단연 돋보였다.(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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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폭설…'속옷바람' 설원 누비다
발칸반도의 한 달리기대회는 '속옷차림'이 출전자격이다. 스피드나 지구력은 형편없어도 된다. (사진=베오그라드, AFP)세르비아 사람들은 이 행사를 수북이 쌓인 눈속에서 즐긴다. 팬티바람으로 뛰는 참가선수 대부분이 흥에 겨워 보인다.(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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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대 악어...'이변' 일어나나
케냐의 한 강가에서 악어와 사자의 한판승부가 벌어졌다.관광객 미아 뱅크스가 이 장면을 담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제보했다.영상 속 악어는 몸집이 상당히 크다. 먹잇감을 찾던중 사자떼와 맞닥뜨리는데...악어는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초반’ 선전한다. 그러나 늘 합동전술을 구사하는 사자한테는 역부족인듯 보인다.이날 강가에 악어떼는 나오지 않았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영상 캡처)(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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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점원이 말더듬는 고객 조롱
커피숍 직원이 말이 어눌한 고객을 조롱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어난 일이다.21일 영국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이 매장의 바리스타 A씨는 고객의 말투를 갖고 인격을 모독했다. 리차트 프록터씨가 떠듬떠듬 주문하자 일회용 컵에 “RRR...ichard”라고 써서 커피를 건넨 것이다. (사진=메트로)프록터씨는 평소 언어장애가 있었다. SNS상에는 A씨에 대한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해당 직원을 문책했다”며 “고객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게끔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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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숫표범, 암사자 네마리 상대...'초접전'
표범이 사자에게 도전장을 냈다. 그것도 일대사의 대결이다.<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 아프리카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한 장면이다. 숫표범 한마리가 네마리의 암사자를 상대하고 있다.영상 속 표범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이때 천만다행으로 흑기사가 나타난다. ‘잔반처리반’ 하이에나다.표범은 사자무리가 하이에나를 경계하는 틈을 타 잽싸게 도망친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 영상)(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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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숫표범 대 암사자 네마리...'초접전'
표범이 사자에게 도전장을 냈다. 그것도 일대사의 대결이다.<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 아프리카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한 장면이다. 숫표범 한마리가 네마리의 암사자를 상대하고 있다.영상 속 표범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이때 천만다행으로 흑기사가 나타난다. ‘잔반 처리차’ 나타난 하이에나다.표범은 사자무리가 하이에나를 경계하는 틈을 타 잽싸게 도망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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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수로 개인 통장에 '2천억원 송금' 해프닝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은행 실수로 고객 계좌에 12억 위안(한화 약 2천억 원)을 송금했다가 돌려받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중국 인터넷 매체 국제재선(國際在線·CRI)이 19일 보도했다.후난성 창사(長沙)에 사는 리우씨는 지난 15일 농촌상업은행(農村商業銀行)에서 은행 계좌를 만들었다.계좌를 만들고 얼마 뒤 리우씨는 은행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중국서 은행 실수로 통장에 '2천억원' 송금. (사진=국제재선 사이트 캡쳐)은행 관계자는 "신입 직원이 실수로 리우씨의 계좌에 12억 위안을 송금했다"고 사정을 설명하며 실수로 송금된 돈을 돌려 달라고 요청했다.확인 결과 이 직원은 리우씨의 계좌번호인 '12********'을 송금란에 잘못 입력했고, 계좌에 12억 위안이라는 '거금'이 입금됐다.리우씨는 흔쾌히 실수로 입금된 돈을 돌려줬고, 은행은 감사의 뜻으로 리우씨에게 담배 한 갑과 200위안(한화 약 3만4천원)이 든 홍바오(紅包·명절이나 경사 등에 돈을 넣어 주는 봉투)를 전달했
Jan.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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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0年 재선 슬로건 표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도 전에 2020년 재선 슬로건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Keep America Great)’를 내걸었다.트럼프 당선인은 18일 보도된 미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 중 재선 도전 의지와 함께 구상 중인 새 슬로건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인터뷰 중 갑작스레 자신의 변호사를 불러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감탄 부호(!)가 함께 없는 것도 상표등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재밌는 사실은 이 슬로건이 지난해 개봉한 미국 공포 영화 ‘더 퍼지: 심판의 날 (The Purge: Election Year)‘의 대사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는 점이다. ’더 퍼지‘는 1년의 단 하루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와 살인이 허용되는 날에 대한 영화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2년 대선 직후 바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를 상표등록 하였다. 이 슬로건으로 4년 후인 지난해 대선에서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Jan.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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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지구멸망”...종말론자
앞으로 열달 내에 지구가 폭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행성X:2017년 지구도착>의 저자 데이비드 미디는 영국의 모 일간지와 한 인터뷰에서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올 10월 지구가 이 행성과 부딪혀 멸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다음블로그 dfgiyo)미디는 “(정보를 접한) 고위층과 부자들은 이미 지하벙커를 구축한 상태”라고 주장했다.또 그의 대변인은 “종말을 암시하는 신호를 일반사람들은 모른다"며 "이는 "대혼란을 원치않는 언론 때문"이라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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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반도 총격사건...되살아난 공포
멕시코의 휴양 도시 칸쿤의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멕시코 경찰이 16일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이 경찰은 수사 당국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의 범행 동기 등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사진=트위터 weirdmarcos)사건이 일어난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에서는 당시 유명한 전자음악 축제인 BPM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BPM 뮤직 페스티벌은 사건 직후 성명을 내 "이번 공격은 단독 총격범의 범행으로, 사망자 중 3명은 행사 참가자들을 보호하려던 BPM 보안 요원"이라고 발표했다.한편, 크리스티나 토레스 칸쿤 시장은 현지 라디오에 최소 1명의 괴한이 총격을 난사해 5명이 죽고, 총격에 놀라서 달아나던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연합뉴스)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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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빌딩 추락사...가족과 말다툼한 뒤 '홧김'?
한 젊은 남성이 86층짜리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져 숨졌다. 16일 영국 일간지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더쉬라는 청년이 실족해서 건물 밑으로 추락했다.이 청년은 셀카촬영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사고원인으로 다른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진=유튜브)이날 이 남성이 아버지와 언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말다툼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고 단순 실족사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지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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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에 대한 편견
멋으로 새기는 패션 타투가 유행한 지도 꽤 됐다. 타투는 더 이상 ‘무서운’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몸에 영구적인 흔적을 남기는 일에 대한 기성세대 및 대중의 인식은 아직 긍정적이지 않아 이에 변화를 주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 되고 있다.이러한 움직임 중 한가지로 2010년 ‘더 타투 프로젝트 (The Tattoo Project)’가 있었다. (Spencer Kovatz)피사체 테마를 타투로 잡아 100여명의 사람의 사진을 찍어 갤러리에 전시한 프로젝트였다.여기 12명의 사진작가 중 스펜서 코밧츠 (Spencer Kovatz)은 남성과 여성 도합 서른 명 사진을 찍어 그들의 타투가 보일 때와 감춰졌을 때를 대비시켜 눈길을 끌었다.코밧츠는 타투가 보이고, 보이지 않고에 따라 인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는 모습을 대조시키며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더 타투 프로젝트’의 과정은 2012년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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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벼랑에서 떠미는 영상, 실제 vs 장난?
최근 영국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여자친구를 없애는 손쉬운 방법”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 타블로이드 미러는 한 쌍의 커플이 아슬아슬한 협곡을 걷는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커플은 짐짓 로맨틱한 협곡을 함께 걷고 있다. 하지만 이내 남자가 여자친구의 가슴팍을 밀어 벼랑 밑으로 떨어 뜨리곤 그 장면을 여러차례 반복 재생하는 것이다. 자칫하면 형사 사건 감이지만 다행히도 이 영상은 두 명이 합의하에 저지른 장난이었다.이 커플은 수차례 비슷한 장난 동영상 (prank)을 만들어 올린 바 있다. 번지 점프하는 남자를 여자친구가 발로 밀어 떨어뜨리는 영상도 있다. (사진=영상캡쳐)(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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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여제 마돈나, “행복이란 없다”
'만인의 연인' 마돈나가 정작 자신은 “단 한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마돈나는 하퍼스바자와 한 인터뷰에서 “늘 우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개인적 삶을 포기하고 일에 몰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럼에도 그는 가수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뒤 온갖 슬픔과 서러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음악”이라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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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는 악어
몸집이 구렁이만한 장어가 늪에서 방심하다 악어의 습격을 받았다.인스타그램 '네이처룩스'가 이 악어의 기습사냥 장면을 포착했다. 악어는 장어를 순식간에 낚아채 강속으로 사라졌다.(khnews@heraldcorp.com)
Ja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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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장벽, 기다릴 여유 없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 장벽’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샌디에이고 등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방안이다.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조만간 건설작업에 착수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일주일 뒤 취임한다. (사진=유튜브, 연합뉴스)그는 기자회견에서 “느긋하게 고려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나는 장벽건설을 바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벽건립은 그의 대선공약으로, 멕시코에 비용까지 부담케 하겠다는 내용이다.그의 발언에 미국사회는 또 한번 동요하고 있다.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khnews@heraldcorp.com)
Ja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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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가슴성형 하지말것” 조언...'후회'
빅토리아 베컴(43)이 가슴성형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데이비드 베컴(42)의 부인 빅토리아는 편지 <열여덟 시절의 나에게>를 통해 가슴 성형수술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방에 칼대지 말길 조언한다”며 이같이 썼다. (헤럴드db)이어 “과거에 난 내 가슴이 싫었는데 이는 어리석은 생각이었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an. 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