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도 전에 2020년 재선 슬로건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Keep America Great)’를 내걸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18일 보도된 미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 중 재선 도전 의지와 함께 구상 중인 새 슬로건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인터뷰 중 갑작스레 자신의 변호사를 불러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감탄 부호(!)가 함께 없는 것도 상표등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슬로건이 지난해 개봉한 미국 공포 영화 ‘더 퍼지: 심판의 날 (The Purge: Election Year)‘의 대사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는 점이다. ’더 퍼지‘는 1년의 단 하루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와 살인이 허용되는 날에 대한 영화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2년 대선 직후 바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를 상표등록 하였다. 이 슬로건으로 4년 후인 지난해 대선에서 승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8일 보도된 미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 중 재선 도전 의지와 함께 구상 중인 새 슬로건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인터뷰 중 갑작스레 자신의 변호사를 불러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감탄 부호(!)가 함께 없는 것도 상표등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슬로건이 지난해 개봉한 미국 공포 영화 ‘더 퍼지: 심판의 날 (The Purge: Election Year)‘의 대사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는 점이다. ’더 퍼지‘는 1년의 단 하루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와 살인이 허용되는 날에 대한 영화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2년 대선 직후 바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를 상표등록 하였다. 이 슬로건으로 4년 후인 지난해 대선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