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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망사 보디수트 논란 ‘시끌’
(사진=Pretty Little Things) 영국 쇼핑몰 PLT(Pretty Little Things)의 검정 망사 터틀넥 상의를 산 사람들의 후기가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한국 시간) 북아일랜드의 올리비아 스쿠스(@OliviaSkuce)는 트위터에 해당 상의의 목 부분이 이마 부분에 걸려 있는 모습을 찍어 올리며 PLT를 태그하고 “왜 당사의 상의가 내 머리를 통과하질 못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Hi @OfficialPLT just wondering why your top won't fit over my head pic.twitter.com/MMbLNPDFfX— Olivia Skuce (@OliviaSkuce) May 22, 2017 그러자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의 ‘인증샷’ 트윗이 빗발쳤다. @itschloblow라는 유저는 “맙소사 저도요!”라고 트윗을 보냈고, @HeatherPlatts는 “전 세계적인 문제네”라고 트윗했다. @katienay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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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앵커 뉴스 진행 중 ‘책상 밑에서 불쑥’
(사진=유튜브 캡쳐) 러시아 Mir24 채널의 앵커가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중 몰래 온 손님을 만난 영상이 화제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뒤로 검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이 포착되더니 곧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 깜짝 놀란 여성 앵커는 두리번거리다 깜짝 등장한 검은 개를 발견한다. 이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뉴스 테이블 위까지 뛰어오르고 앵커는 당황하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개를 끌어안으며 자연스럽게 뉴스를 이어나간다.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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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SOS’
‘미스터리’ 조난 신호(SOS)가 발견됐다. 호주 서부 스위프트 베이 상공을 비행하던 한 조종사는 지상에 그려진 커다란 조난 신호(SOS)를 발견했다. 그는 경찰에 바로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그 후로 몇 주간 인근 지역을 수색했다. (사진=서호주 경찰)그러나 사람의 그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누구라도 조난 신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한편, 당국은 “조난 신호가 몇 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뒤늦게 발견된 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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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내장, 손가락으로 착각해…
손가락과 유사한 생선 내장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았다. 대만에 거주하는 우 진지아는 지난 22일 사촌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잘린 손가락 사진에 ‘어머니의 손가락’이라는 제목이 달렸던 것이다. (사진=바우리오 커뮨)그러나 막상 사촌 리 지아키에게 연락을 해 알아보니, 사실 그것은 생선의 위였다. 그렇지만, 손가락과 모습이 흡사해, 누구나 착각할 수밖에 없었다. 리의 어머니는, 요리를 하고자 생선 위를 손질해 냄비에 넣고 끓였다. 열이 가열돼, 생선 위의 모양이 변형됐고 손가락과 모습이 유사해졌다. 대만의 페이스북과 유사한 서비스인 바오리오 커뮨(Baoliao Commune)에서는 누리꾼들의 “살인 아니냐, 경찰 불러야 한다” “물고기가 사람 손가락을 먹은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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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제추행으로 화장실도 맘 편히 못 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서 지난 21일, 한 남성이 26세 여성을 강제 추행하려 했다. 경찰 당국은 새벽 3시경 추행 신고를 접수했는데, 해당 여성이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을 가려던 도중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당국은 남성의 신원을 추적하던 중, 시민들로부터 도움을 얻으려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여성의 뒤를 따라간다. 그는 추행을 시도하지만, 여성이 거세게 저항하자 포기하고 자리를 뜬다.(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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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차? 아, 피자!"…교황과 멜라니아의 '동문서답' 대화 화제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발음이 비슷한 음식 이름을 두고 '동문서답' 대화를 나눴다.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교황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음식을 주느냐, 포티차?"라고 물었다. 24일(현지시간) 악수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진=연합뉴스)포티차는 멜라니아 여사의 고국 슬로베니아에서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등에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그런데 멜라니아 여사는 교황의 질문에 다소 의아하다는 듯이 "피자?"라고 되물었고 곧바로 미소를 띠며 "그렇다"고 답했다.이 대화는 회동을 취재한 기자들 사이에서 '피자게이트'로 번지며 두 사람이 말한 게 피자인지 포티차인지를 두고 추측이 무성했다. 슬로베니아 전통 빵 `포티차 (사진=AP/연합뉴스)교황청 대변인은 문제의 대화 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본 한 슬로베니아 기자의 도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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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들먹대던 맹수의 '슬픈 운명'
사자 대가족이 오랜만에 회식 중이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번 불청객은 하이에나가 아닌 파충류.암사자들이 비켜서라며 겁을 주지만 악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보다못한 수놈이 나선다. 일촉즉발... 악어는 이내 퇴근한다.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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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론도 추락시킨 ‘중세 무기’
(유튜브 캡쳐)날아가는 드론도 한 방에 저격시킨 ‘밀덕 (밀리터리 덕후)’이 화제다. 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세 밀덕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중세 시대 의상을 입은 한 남성이 드론을 향해 창을 던져 명중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로 드론에 달린 카메라엔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창살이 찍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열린 역사문화 축제에서 촬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의 주인은 “당시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촬영하려 드론을 띄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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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성, 118세로 최장수 주장…"직접 만든 요구르트 즐겨"
터키 남동부의 한 할머니가 118세를 맞아 세계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24일 보도했다.주인공은 터키 비틀리스주(州) 히잔 구역에 사는 쿠르드계 할머니 아시예 수틀루다. `118세 최장수` 터키 여성 "요새 음식은 못 먹겠다"이달 23일(현지시간) 터키 비틀리스주(州) 히잔 구역에 사는 아시예 수틀루(가운데)가 118세 생일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의 불을 끄고 있다. (사진= 터키 국정홍보청 웹사이트/연합뉴스)수틀루는 신분증에 따르면 1899년 4월 17일에 태어났다.터키 가족부는 가족과 함께 이달 23일 수틀루의 118세 생일 축하모임을 열었다. 가족이 지난달 터키 서부를 다녀오느라 잔치가 한달 늦어졌다고 한다.45년 전 73세 때 남편을 잃은 수틀루는 일생에 걸쳐 손자 41명과 증손자 28명을 봤다.지금은 거동이 불편해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며 며느리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령으로 근력이 약해지고 고혈압·당뇨병이 있지만 그 외에 심각한 병은 없다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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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 탓' 패가망신…힐러리 발목잡고 출판계약도 물거품
지난해 미국 대선의 막판 지형을 뒤흔들면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을 가한 최대 변수는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였다. 그 중심에는 '힐러리 최측근' 후마 애버딘의 전 남편인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이 있었다.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 (사진=EPA/연합뉴스)당시 FBI는 위너 전 하원의원이 미성년자와 일명 '섹스팅'(sexting·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을 주고받은 정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트북에서 저장돼있던 애버딘의 업무 이메일을 발견했고,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재수사를 결정했다.24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위너 전 의원은 지난주 뉴욕 맨해튼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15세 소녀와 외설적인 사진을 주고받은 섹스팅 혐의를 시인했다.위너 전 하원의원은 최대 10년형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유죄를 인정한 덕분에 최소한 성범죄자로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피할 수 있게 됐다.형사 처벌이 사실상 확정되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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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풍에 수상자 치마가 그만...
미국 유력방송의 한 시상식 장면이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레드카펫 위 여배우의 드레스가 바람에 펄럭인다. 사람마저 휘청인다.이 배우는 유단자인 것으로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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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정파괴범’...남의 암컷 취하려는 수사자
나른한 오후다. 사자 자매가 새끼 한 마리와 함께 늘어져 있다. 이때 갑자기 몸집 큰 수놈이 달려들어 암컷 한 마리를 두들겨 팬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겁이 난 새끼는 잽싸게 도망치고 다른 암컷이 말려보는데... 되레 수놈에게 꾸지람만 듣는다. 말리던 암놈은 불똥이 튈까 두려운 나머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맞던 암사자는 저항도 해보지만 결국 수사자 앞에 납작 엎드린다. 사자무리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 보인다.다른 무리의 영역을 침범한 수사자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침입자' 수컷은 남의 새끼를 물어 죽이고 암컷을 취한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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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트럼프 손잡기 싫은 멜라니아?…로마서도 트럼프 손 피해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중동·유럽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피하는 듯한 장면이 또다시 카메라에 잡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방문을 거쳐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다.멜라니아, 트럼프가 내민 손 `탁` (사진=연합뉴스)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해 미국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나와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든 뒤 트랩을 막 내려오면서 오른편 멜라니아 여사의 왼손을 잡으려고 오른손을 내밀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손이 닿을 찰나에 멜라니아 여사는 왼손을 마치 튕기듯이 들어 올려 자신의 눈가로 살짝 내려온 머리카락을 옆으로 쓸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민망해졌을 법한 오른손을 멜라니아 여사의 뒤로 돌려 트랩을 내려오는 멜라니아 여사를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였다.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거부하는 듯한 장면은 이번 순방 기간 두 번째다.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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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추모사진, 네티즌 ‘분노’ 이유
미국 유명인사 킴 카다시안의 ‘맨체스터 폭파 사고’ 추모글이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 때문에 최소 22명이 숨졌고, 119명 이상이 다쳤다. (사진=인스타그램)사고 발생 다음날인 23일, 킴 카다시안(36)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글을 올렸다. 그녀는 “너무 무서운 일이다”라며 “(해당 사고를 겪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상상할 수도 없다”고 적었다. 그렇지만 그녀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은 일전에, 그녀와 동생 켄달 제너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파티를 즐기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슬퍼하는데 그런 사진을 올릴 수가 있느냐” “진정성이 전혀 없는 이기적인 사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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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돼지발정제’...비난 폭주
워싱턴의 한 주점은 최근 새로 선보인 칵테일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이름이 ‘빌 코스비’이다. ‘빌 코스비’는 붉은 빛깔의 음료이다. 그 위에는 속이 빈 알약들과 라임이 올려져 있다. (사진=트위터)해당 사진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빌 코스비를 본딴 것은 소비자에 대한 모독이라는 견해가 대부분이다.코미디언 코스비는 자택에서 여성에게 약 탄 술을 먹인 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도 진행 중이다.누리꾼들은 “가게가 얼른 망했으면 좋겠다” “하나도 웃기지 않다” “장사 그만두고 싶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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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도 트위터처럼?…트럼프의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명록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명록에 남긴 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 장녀 이방카,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함께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관 야드 바셈(Yad Vashem)를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각각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명록에 남긴 글 (사진=트위터 캡처/연합뉴스)이 시설은 2차 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관련 사료와 피해자 증언이 담긴 문서, 개인 자료 등을 보관하고 나치에 희생된 유대인 600만 명을 추모하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을 방문하는 여느 지도자들처럼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그는 "내 모든 친구와 함께 여기 오게 돼 대단한 영광이다(It is a great honor to be here with all of my friends). 정말 멋지다(So amazing)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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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사실 모르고 격투경기"…20대 격투 여전사 '경악'
브라질 여자 이종격투기(MMA)가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격투경기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현지시간) MMA파이팅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바네사 멜로(29)는 지난해 11월 26일 핀란드에서 열린 'CAGE 37' 경기에서 수비 살미미스와의 경기를 치렀다. 격투기 선수 바네사 멜로(29) (사진=연합뉴스)당시 멜로는 임신 초기 상태였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격투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병원에서 임신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경악했다는 것.멜로의 남자친구이자 UFC 밴텀급 파이터인 조니 에두아르도(34)는 "여자친구는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만약 내가 이를 알았다면 당장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두아르도는 이어 "이것은 완전히 미친 짓"이라며 "지금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하다"고 덧붙였다.다행히 멜로와 배 속의 아이는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멜로는 당시 경기에서 판정패하면서 MMA 전적 5승 5패를 기록 중이다. (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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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14:1 코끼리
(사진=유튜브 캡쳐) 사자 무리에 홀로 맞서는 새끼 코끼리가 있다. 유튜브 영상에는 암사자 14마리가 어린 코끼리를 포위, 공격한다. 코끼리는 자신의 몸에 달려든 사자들을 주렁주렁 매단 채 물가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사자들이 흠칫 당황하며 물러선다. 자유의 몸이 된 코끼리는 반격을 시도한다. 영상에는 “그래 그거야. 맞서 싸워”라고 외치는 촬영자의 음성도 담겼다. 사람들은 불굴의 코끼리를 응원했고 이 영상은 7백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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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컷에게 ‘여친’ 빼앗긴 펭귄...우울증 극복기
(출처=트위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펭귄이 있다. 일본 미야시로의 토부동물원에 살고 있는 수컷 훔볼트 펭귄 ‘그레이프’는 최근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10년 전 처음 이곳에 온 그레이프는 암컷 짝 ‘미도리’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세월이 흘러 그레이프는 스무 살이 넘었고 미도리는 젊고 힘센 수컷을 찾아 떠났다. 남겨진 그레이프는 다른 펭귄과 교류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의기소침해 보이는 행동만 나타냈다. (출처= 트위터) 사육사들은 고심했다. 그러던 중 그레이프가 동물원에 세워놓은 ‘후루루’ 캐릭터 판넬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후루루는 애니메이션 히트작 ‘케모노 프렌즈’에 등장하는 소녀 캐릭터다. 그레이프는 하루종일 후루루를 응시하는 것은 물론, 날개를 쭉 펴고 부리를 드는 구애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레이프의 새 연인 소식은 퍼져나갔다. 세계 각지의 누리꾼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응원하고 있다. (k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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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제재 풀리나…빅뱅 음료 광고 중국서 재등장
한국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인기 그룹 빅뱅의 음료 광고가 중국에서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빅뱅이 출연한 농푸산취안(農夫山) 음료의 인터넷 광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등장한 빅뱅의 중국 농푸산취안 음료 인터넷 광고 (사진=웨이보 화면 캡처/연합뉴스)중국의 사드 제재에 따른 한류 연예인의 방송 및 광고 출연 금지로 사라졌던 빅뱅의 이 음료 광고가 최근 들어 중국 인터넷에서 조금씩 보이는 추세다.송혜교와 전지현 등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인터넷을 통한 화장품 광고도 최근 들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TV 광고 등을 통해 한류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인터넷 스트리밍 광고 부문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광고가 최근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한채영이 지난해 촬영한 '중이전'(重耳傳) 등이 올해
May 2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