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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불상’… 안에 미라가 있어
‘신비의 불상’에 대한 국제적 공방이 진행 중이다. 중국의 한 작은 마을 주민들은 불상을 돌려받고자 네덜란드로 직접 떠났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약 20년 전 네덜란드가 불상을 약탈해갔다. (사진=드렌트 박물관)이 불상 안에는 미라가 보존돼 있는데 이는 중국의 존경 받는 승려의 주검이라는 주장이 상당하다. 현재 불상을 소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집가 오스템 반 오베림은 “충분한 금전적 보상만 한다면 불상을 돌려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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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학생에게 “창 밖으로 뛰어내려라”
(사진=유튜브)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창밖으로 뛰어내려라”고 말한 40대 남교사에 대해 교권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교사는 학생에게 학교에 오지 말라고 지시 하며 “내일부터 우리 33명의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고 덧붙였다. 해당 학급은 문제의 학생을 포함한 34명이다. 18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사이타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해 학교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문제의 학생을 지난 4월부터 체벌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사는 자신의 대응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학생과 부모에게 사과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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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살해 동기가 ‘파충류 외계인’?
(사진=유튜브)남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이 여성이 밝힌 살해 동기가 충격적이다. 두 남녀는 파충류 외계인을 숭배하는 한 사이비 종교 소속으로 “우리 교주가 인간으로 둔갑한 파충류다”고 주장하던 남성이 별안간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는 것. 17일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911에 직접 살해 사실을 알리며 살인 동기를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종교는 파충류 외계인의 인류 지배를 신봉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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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자살?…분수대에 빠진 美 보안로봇 '화제'
격무에 질려버린 것일까, 휴가를 갈망한 것일까.미국에서 빌딩 경비를 맡는 보안용 로봇이 순찰 업무를 하다가 분수대에 빠지자,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연합뉴스)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IT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미 워싱턴DC의 오피스빌딩에서 구내 보안과 순찰 업무를 하는 '나이트스코프 K5 로봇'이 건물 로비에 있는 분수대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키 5피트(152㎝)에 중량 300파운드(136㎏)로 팔이 없는 이 로봇은 육중한 몸집 탓에 한 번 넘어지면 일어서기 어려운 구조다.트위터 등에 올라온 K5의 '익사'(?) 장면은 마치 자살을 시도한 모습처럼 보인다.한 보안회사에서 만든 이 로봇은 물에 빠지면서 기능을 상실하게 됐다.원래 이 로봇은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와 고해상도(HD) 비디오 캡처 기능, 초음파 센서까지 갖춘 하이테크 제품이었다.로봇이 물에 빠진 모습을 본 네티즌은 "자살하는 로봇을 다 보게 되다니…", "사람들처럼 여름 휴가가 필요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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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활보' 동영상 속 사우디 여성 경찰에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州) 경찰은 1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사우디의 유적과 사막을 활보하는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리야드 주(州) 경찰의 파와즈 마이만 대변인은 현지 일간 오카즈에 "정숙하게 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나오는 동영상 속 장본인을 검거해 신문하고 있다"며 "동영상의 배경인 유적지에 남성 보호자(마흐람)와 함께 갔다고 자백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여성은 해당 동영상이 게시된 스냅챗의 계정 '모델 이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이 동영상을 올리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설명했다.신문을 마친 뒤 검찰로 송치되면 기소 여부가 결정된다. 이런 풍속을 해치는 행위를 상습적으로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실형까지 받을 수 있다.스냅챗의 '모델 쿨루드'라는 계정에 15일 게시된 이 영상에서 이 여성은 사우디 중북부 유적 우샤이키르의 골목과 사막을 미니스커트와 배가 보일 정도로 짧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활보한다.특히 이 여성이 '과감한 패션'으로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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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전 실종됐던 스위스 부부 알프스 빙하에서 발견
75년 전 알프스에서 실종됐던 부부가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전했다.두 사람의 시신은 스위스 남서부의 디아블르레 빙하 속에서 서로 가깝게 누운 채 발견됐다.일간 르마탱은 두 사람 주변에서 등에 메는 가방과 물병, 책, 시계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곳에 있는 글라시어 3000 스키 리조트의 베르나르 차넹 지배인은 지난주 목요일 시신이 발견됐다면서 "2차 세계대전 무렵의 옷을 입고 있었다. 빙하 속에 있어서 그런지 시신은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두 사람이 빙하의 틈인 크레바스에 빠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DNA 검사가 예정돼 있지만, 르마탱은 마르셀린 뒤물랭이라는 여성이 빙하에서 발견된 두 사람을 자신의 부모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1942년 8월 15일 산에서 소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 집을 나섰던 부모가 실종됐다고 말했다.실종 당시 아버지는 신발을 만들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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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지하철 '쌀밥금지령' 내리나…"밥이 사방에 떨어져"
미국 뉴욕 교통당국이 지하철에 갖고 타지 말아야 할 음식을 검토하면서 '일회용 도시락에 담긴 쌀밥'을 거론했다.뉴욕 지하철을 운영하는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의 조 로타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뉴욕 지하철의 개선을 위해 특정 음식물의 지하철 반입금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지하철 경험담을 얘기하며 쌀밥을 예로 들었다. 한 승객이 일회용 스티로폼 도시락에 담긴 중국식으로 보이는 음식을 먹고 있었다면서 "아니나 다를까, 밥이 사방으로 바닥에 떨어졌다"며 "이런 일은 피하고 싶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이어 경찰관이 승객이 먹는 음식을 일일이 알아낼 수 없겠지만, 반입금지 음식물 목록을 승객에게 교육하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견해도 보였다.로타 회장은 2011∼2012년에도 MTA 회장을 했다가 지난 6월 다시 임명됐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가 재임 1기 때는 지하철 음식반입 금지안에 대해 '소수자 커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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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간 딸 그리운' 모친 곁 수십년 여장한 아들
아픈 어머니를 위해 20년간 여장을 하고 죽은 누이 노릇을 대신한 남성의 사연이 중국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중국 광시 성 구이린(桂林)에서 전통 의상 청삼(치파오)을 입고 노모를 돌보는 남성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청삼은 옷깃이 높고 아래쪽 옆 부분이 트인 중국의 여성용 실크 원피스다.영상 속에서 푸른색 꽃무늬 청삼을 입은 이 남성은 오토바이 트럭 뒤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정성껏 돌본다. 끼니가 찾아오면 식사를 돕고 다리를 주물러 드린다.이 남성은 희끗희끗한 곱슬머리를 어깨까지 길러 언뜻 여성으로 보이기도 한다.이 남성이 이 같은 생활을 시작한 것은 20년 전 여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가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부터다.그는 "처음 여장을 했을 때 어머니가 행복해하셔서 계속하게 됐다"며 "그때 이후 기본적으로 여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옷은 한 벌도 없다"고 덧붙였다.결혼하지 않은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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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커플의 설욕? 호랑이 물어죽이다
아프리카에서 사자형제가 출격하는 장면이 이따금 목격된다. 이 맹수복식조는 하이에나 영역에 침입해 걸려든 녀석을 뜯어죽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같은 경우는 앙갚음의 성격이 짙다. 하이에나 떼가 암컷이나 새끼사자를 해친 경우에 수놈들이 보복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유튜브 영상은 중국의 한 동물원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싸움 또한 언뜻 보기에 공정성과는 거리가 멀다.사자 두 녀석이 홀로 있던 호랑이를 급습한 것이다.호랑이는 끝내 죽임당했다. 사자들의 ‘설욕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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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애원 “제발 옷좀 입고 흔들어요”
(사진=유튜브) “춤추라,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자유롭게 춤추는 사람들이 가득한 댄스 파티. 그러나 경찰은 즉각 성명을 내고 “이곳은 당신 혼자 춤추는 공간이 아니지 않나. 지켜보는 눈이 많다는 걸 제발 잊지 말아달라”며 제동을 걸었다. 16일 BBC에 따르면 캐나다 경찰청은 최근 열린 한 음악축제 참가자들에게 나체로 춤추지 말 것을 권고했다. 경찰은 지난주 해당 축제에서 나체로 활보한 두 참가자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경찰관은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옷은 입고 즐겨달라”고 신신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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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보내온 신호?...AFP보도 ‘관심 고조’
(사진=유튜브)폭발음을 연상시키는 괴신호가 포착돼 천문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구에서 11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10분 간격으로 감지된 것이다. 18일 AFP 보도에 따르면 이 신호의 근원으로 추측되는 ‘로스128’ 행성에 외계인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AFP는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아레시보 관측소에서 이같은 신호를 감지했다고 보도했다. 인용된 한 관계자는 이 신호가 “외계인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레시보의 시야가 워낙 넓어 인공위성 등 다른 물체의 신호가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인공위성에서 이와 같은 폭발음이 나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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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도 이제 ‘치맥’...술집에 자리가 없어
(유튜브 캡쳐) 좀처럼 엿보기 어려운 북한 주민들의 일상이 고화질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북한의 한 술집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평양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동강 술집’이 등장한다. 술집에는 의자가 없는 탓에 손님 대부분이 테이블 주변에 모여선 채 맥주를 마신다. (유튜브 캡쳐) 해당 술집에서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대동강맥주’가 주 메뉴이다. 영상에 나오는 한 주민은 “원수님께서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준 배려”라며 “퇴근길에 일주일에 몇 번씩 온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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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일본쓰나미 카메라에 잡힌 ’괴생명체’
(유튜브 캡쳐)지난 2011년 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현장을 촬영한 영상에 괴생명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쓰나미 와중에 카메라에 잡힌 이상한 물체 – 실제 영상’이라는 제목의 한 유튜브 비디오에는 특이한 형체의 생명체가 등장한다. 2분 10초쯤 지나 등장한 하얀색 모양의 형체는 물에서 힘차게 뛰어올라 지붕 위로 사라진다. 40여 초 후 다시 나타난 이 생명체는 건물 2층만 한 높이의 몸집을 자랑하며 다시 점프한다. 영상을 올린 사람은 “살아있는 무언가가 물 위로 떠오르더나 나무 위로 올라갔다”며 “이후 물안개와 더불어 사라졌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생명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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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물 하마의 융단폭격...사자 '압사위기'
화면 속 사자는 하마들 영역에 접근한다. 어미 곁에서 잠시 떨어진 새끼하마를 후미공격으로 건드린 사자. (사진=유튜브 캡처)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미한테 현장에서 걸린 암사자의 끝이...잔뜩 성난 어미가 전면보복을 개시한 것이다.이 유튜브 영상은 조회 3백5십만건을 넘어섰다.(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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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보는데서 엄마 살해한 아빠
가정폭력이 끝내 살인으로 이어졌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남성은 자신의 아내를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라는 점도 충격적이지만, 아들이 이를 고스란히 지켜봤다는 사실이 전해져 더한 충격을 자아냈다. 남성은 아들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정없이 아내를 찔렀다. 아이가 아버지를 말리기도 했으나 막무가내였다.사건 직후 남성은 중국공안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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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침수된 고깃집에서 삼겹살 굽는 손님
(사진=유튜브) 연일 퍼붓는 비 때문에 전국 곳곳이 침수됐다. 이 영상 속의 식당도 바닥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 발목까지 차오른 빗물을 가르며 대피하는 손님들 사이로, 두 다리를 의자 위로 올리고 태연히 식사를 계속하는 두 남성이 있다. 주변 상황이 보이지 않는다는 듯 냄비에서 고기를 건져 먹는 모습에서 여유마저 느껴진다. 17일 UPI에 따르면 이 영상은 13일 중국 창춘시의 한 훠궈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는데 밥이 문제냐,” “중국에도 비가 많이 왔구나, ” “훠궈가 얼마나 맛있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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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인트루이스서 SUV 차량이 집 지붕위로 곤두박질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스포츠유틸리티비이클(SUV) 차량이 과속으로 날아올라 주택 지붕 위에 처박은 사건이 발생했다.17일(현지시간) 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근처 언덕 둑을 뚫고 날아와 월넛파크 웨스트에 있는 주택 지붕을 들이받았다고 세인루이스 소방국 관계자가 말했다. (연합뉴스)차량은 목재 가옥을 들이받은 뒤 지붕에 꽂히듯이 고정됐으며, 운전자는 차량 속에 갇혔다.구조대원들이 운전자를 차에서 빼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운전자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집 주인인 브루스 레딩(66)은 사고 순간 인근 체육관에 있어 화를 면했다레딩은 "평생 벌어 최근에 장만한 집이 부서졌다"며 "그나마 운전자가 죽지 않았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차량이 어떤 경위로 가옥 지붕까지 날아왔는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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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인마트 칼부림...사상자 11명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한 대형마트에서 3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는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7일 선전시공안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선전시 바오안(寶安) 구 월마트 시샹진강화팅점에서 장 모씨가 마트 안에 있던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장씨는 범행 직후 출동한 공안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목격자들은 "장씨가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고, 현장에는 피가 흥건했다"고 전했다.공안당국의 잠정 조사 결과 충칭(重慶) 출신인 장씨는 직업이 없는 상태로, 범행은 장씨 단독으로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선전시 공안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장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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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살벌한 맹수한테 파묻히는 사자
간신히 잡은 아프리카물소를 사자 혼자 지키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 암사자의 편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냄새 맡은 하이에나 무리...글자 그대로 진흙탕 싸움이다.떼로 몰려든 녀석들은 힘빠진 사자를 비웃기라도 하듯 자기들끼리 법석댄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녀석도 있다.사자는 다잡은 먹이를 또 내줘야 하는가.사자들은 주로 빼앗기지만 하이에나가 잡은 먹이를 가로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간의 렌즈에 담기더라도 그런 영상은 잘 유포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하여튼 지금 우군이 없다는 것. 이는 여간 심각한 사태가 아니다. 유튜브 속 장면이 목격된 곳은 케냐의 마사이마라 보호구역이다.(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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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커트 자태, 알고 보니 男?
(사진=유튜브) 테니스 스커트 자태를 뽐내며 코트 위에 서 있는 이 선수는 여자가 아닌 남자이다. 윔블던 여성부 경기에 치마를 입은 채로 서게 된 한 아일랜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16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윔블던 인비테이셔널 매치에서 벨기에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의 제안으로 벌어진 촌극이다. 인비테이셔널 매치는 전 윔블던 챔피언들이 참가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친선 경기이다.클리스터스 선수가 경기 도중 관중석을 향해 진행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한 남성 관중이 바디샷 (라켓이 가리기 힘든 가슴팍이나 안면 부위를 노리는 서브)을 제안했다. 클리스터스 선수는 “그럼 당신이 (내 바디샷을) 받아보라”며 그를 코트로 불러들였다. 그녀는 코트에서 흰옷만 허용하는 윔블던 복장 규정에 따라 이 남성도 흰색 옷을 입어야 한다며 흰 스커트를 건넸다. 이 남성은 스커트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트에 섰지만, 뜻밖에 클리스터스 선수의 서브를 능숙하게 받아치며 선전했
July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