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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처음 본 호랑이 일단 덮치는 재규어
맹수간 싸움은 늘 인간의 큰 관심거리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특히 서식지가 달라 맞닥뜨릴 수 없는 고양잇과 포식자들 대결이 갈망의 대상이었다. 동영상 속 재규어와 호랑이도 그랬다.사람이 붙인 싸움판이다. 재규어가 먼저 시비를 걸며 상대를 뭉개보는데 둘 다 덜 자라서인지 잽만 날리다 그만 두는 모습이다.사실 아메리카대륙의 재규어가 호랑이를 야생에서 만날 일은 없다. 재규어는 비교적 작은 몸집에 비해 무는 힘은 사자를 능가한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에 동물원 등지에서 호랑이의 호적수로 평가받는다.한편 유튜브영상의 이 녀석은 이른바 블랙재규어가 아닌 흑표범이라는 주장도 있다. 벵골호랑이 등이 표범을 죽이는 장면은 이따금씩 인간의 카메라에 잡힌다.(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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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에서 자라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시선을 끌 수 있는 재미있는 눈썹 메이크업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을 달군 #ChristmasTreeEyebrows (크리스마스 트리 눈썹) 해쉬태그의 대표 사진들을 보면 눈썹을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미니 전구를 붙이는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8일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트리 눈썹 화장법은 뷰티 크리에이터 Taylor R.이 처음 시작한 이래로 인스타그램에서 트렌드로 등극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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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살해한 美 연쇄살인마 "희생자 더 많다"
잔혹한 방법으로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연쇄살인범이 최근 옥중에서 보낸 편지에 "희생자가 더 많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언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인, 납치, 강간 등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사는 토드 콜헵(46)은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지 헤럴드-저널 오브 스파탠버그에 8장짜리 편지를 보냈다.그는 이 편지에서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해 수사기관에 내가 저지른 다른 살인에 대해 말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 이 시점에선 내가 (살해된 사람의) 숫자나 (살해된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 대해 말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CBS 캡쳐)콜헵은 지난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납치한 한 여성이 쇠사슬에 묶여있는 것을 발견해 구출했다.콜헵은 이 여성의 남자친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고 그 전에 다른 한 부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2003년에도 모터사이클 매장에서 4명을 살해한 혐의도 받았다.콜헵
Dec.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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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극곰의 잇몸을 갈기는 사냥개
북미 알래스카 원주민의 썰매를 끌었다는 개. 또 극지방 썰매견 중에서도 꽤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녀석이 바로 알래스칸맬러뮤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 견종은 힘이 장사인데다 담력도 세다. 녀석의 당돌함이 잘 드러나는 동영상이 등장했다. 영상 속 개가 북극곰 코를 깨물었다. 이 곰은 다른 짐승의 공격을 생전 처음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알래스칸맬러뮤트의 몸무게는 북극곰 대비 10-20% 수준이다. (2' 18"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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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자레인지에 머리 넣고 시멘트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영국의 한 일반인이 머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시멘트를 발라 응급구조를 받아야 했다. 지미 스윙글러 (22)는 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에 영상을 방영하기 위해 플라스틱 봉지를 쓴 머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바르는 스턴트를 감행했다. 이들의 의도는 전자레인지를 주물로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스윙글러의 머리가 안에 갇히며 전자레인지를 부수려 한시간 반을 씨름한 끝에 이들은 소방관을 불렀다. 빨대를 연결해 간신히 호흡을 이어가는 아찔한 시간이었다. 현지 소방서는 5명의 소방관이 한시간 가량 이 일에 붙잡혀 있었음에 분노를 표했다. 소방서 공보관은 “웃긴 사건 같지만 (스윙글러는)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질식사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전자레인지는 용접된 부분이 많아서 해체하는 일이 복잡했다”고 “사람의 머리에 굉장히 가깝게 스크루드라이버를 돌려야 했기에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진=레딧) (khnews@heraldcorp.com
Dec.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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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다빈치 예수 초상화 구입자 사우디 왕세자
세계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사들인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인 것으로 드러났다.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정보 당국 관계자와 이번 작품 구입을 잘 아는 중동 미술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살바토르 문디는 지난달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무려 4억5천30만달러(약 5천억원)에 낙찰돼 매입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연합뉴스)전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사우디의 바데르 빈 압둘라 빈 모하메드 왕자가 이 작품의 매입자라고 보도했으나, 바데르 왕자는 유명 인사도 아니고 예술품 수집가나 재력가로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궁금증이 더 커졌다.WSJ는 이날 보도에서 바데르 왕자는 빈살만 왕세자의 대리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리인을 선임해 작품을 사는 것은 신원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다.미 정보당국 사정에 정통한 복수
Dec.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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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나폴리 피자,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이탈리아 나폴리의 피자 제조법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됐다.마우리치오 마르티나 이탈리아 농림부 장관은 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마르티나 장관은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 이는 이탈리아의 식문화 유산의 보호를 위한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이탈리아는 작년 초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주민 청원을 계기로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다. 나폴리 피자 제조자협회의 세르지오 미쿠 회장은 유네스코의 이번 결정을 반기며 "거리에서 무료로 피자를 나눠줄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나폴리 피자를 만드는 피자 제조자 (사진=ANSA통신 홈페이지 캡처)1715∼1725년 이탈리아 미항 나폴리에서 처음 고안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폴리 피자 제조법은 공중에 반죽을 돌리는 현란한 솜씨, 여러 세대를 거쳐 이어져 내려온 피자를 만들면서 부르는 노래와
Dec.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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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몰래 먹다 걸린 女 승무원... 결국...
중국 여객기에서 남은 승객 기내식을 몰래 먹던 여승무원이 적발돼 이 직원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8일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닝샤(寧夏)자치구의 인촨(銀川)으로 향하던 우루무치(烏魯木齊)항공의 여객기 안에서 한 승무원이 15인분의 기내식을 늘어놓고 조금씩 먹었다. 승객 기내식 몰래 먹다 `찰칵`[중국재경시보망 캡처]한 승객이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자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한 스튜어디스의 기내식 처리'라는 제목으로 유명세를 탔다. 네티즌들은 이 승무원이 하이난항공 스튜디어스라며 일렬로 기내식을 열어놓고 한입씩만 맛봤다고 전했다.결국 조사에 나선 우루무치항공은 영상속 인물이 자사 승무원인 것을 확인하고 이 직원이 남은 기내식 처리 절차를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이를 먹었다며 직원에 대해 직무정지 후 조사 처분을 내렸다. 이 여승무원은 승객들에게 기내식 배식을 마친 다음 착륙 45분전 남아있던 기내식을 이런 식으로 시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하이난(海南)항공의 자회
Dec.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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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나타난 거대 사체... 중장비 동원
호주의 지역 당국들이 최근 조류를 따라 해변에 잇따라 나타나는 거대한 고래 사체들 처리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8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서부 퍼스에서 남쪽으로 약 600㎞ 떨어진 유명 해변에는 길이 18m, 무게 약 55~60t으로 추정되는 향유고래 사체가 발견됐다.이 고래는 지난주 암초에 걸린 채로 첫 모습을 드러낸 뒤 주말에 조류를 따라 해변으로 떠밀려왔다.보기 드문 큰 고래 사체인 만큼 주민들이 놀라 달려왔고 곧이어 홉튼 지역 주민들은 처리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작업을 하는 중장비들(사진=서호주 해변 마을인 `홉튼번영회` 페이스북)홉튼번영회 일원인 리사 윌슨은 "고래가 암초에 걸려 있는 동안 상어 몇 마리가 나타나 그 주변을 돌기도 했다"라고 채널7 방송에 말했다.지역 당국은 고래 사체를 방치할 경우 상어를 끌어모을 수 있고,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드는 만큼 해변 이용객이 점차 많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이번 주초부터 시작된 작업은 시행착오 끝에 불도저
Dec.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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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여성 수감자 ‘브래지어’ 착용 금지 ‘논란’
일본의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경찰은 법정에 출석할 때 속옷을 입게 해달라는 여성 피고인의 요청을 거절했다. 지난 7월, 구속 상태에 있던 40대 여성 피고인은 법정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경찰은 이를 거절했고, 피고인은 카디건을 착용해 상황을 모면해야만 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감자들의 안전을 위해 와이어(브래지어에 내장 된 가느다란 철사)가 있는 제품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감자가 와이어를 이용해 자신의 목숨에 위협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수감자가 법정에 출석할 시에는 요청 하에 허용되고 있지만, 당시 경찰은 피고인의 요청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감자는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을 자유가 있고, 이는 법적으로 보호된다. 수감 시설의 행정이나 질서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상, 별다른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사카 변호사협회는 이와 같은 사건에 크게 반발하며 “여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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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면 준비하던 불곰 박살내는 늑대
북미대륙 야생을 평정한 그리즐리베어(회색곰)의 아성에 도전하는 무리가 있었다. (사진=유튜브 캡처)이른바 정통파 이리로 알려진 회색늑대다.동영상 속은 로키의 한 만년설원이다. 늑대들이 잡은 고기를 노리며 혀를 날름거리는 곰이 포착됐다. 녀석은 헤비급임에도 적의 마릿수가 너무 많아 섣불리 덤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씬대는 곰이 신경에 무척 거슬리던 늑대 떼.회색곰은 이날 자존심에 금이 갔다. 덩치도 훨씬 작은 상대에게 뒷다리만 된통 물어뜯기고 월동준비 사냥도 허탕친 초저녁이었다. (1' 16"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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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다 위를 앞뒤로 질주하는 ‘게’
영국 BBC 야생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분 길이의 영상에서는 곰치와 문어가 ‘갈라파고스붉은게 (Sally Lightfoot crab)’의 뒤를 쫓는다. 그렇지만, 게가 맹렬한 속도로 달아나,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만들어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게가 천적들로부터 도망치고자 바위 위에서 뜀박질하고, 물 위에서 전력으로 헤엄치는 모습이 굉장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갈라파고스붉은게는 옆이 아닌 앞뒤로도 걸을 수 있으며 헤엄 실력도 상당하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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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면대에 갑자기 뱀 출현 ‘깜짝’
(사진=페이스북) 샤워를 하려고 욕조에 들어간 이 남성은 경악하고 말았다. 뱀 한 마리가 긴 세면대를 칭칭 감은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6일 UPI에 따르면 이 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처리반에 의해 안전하게 제거되었다. 이 뱀은 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뱀을 보고선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신고자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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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들이받고 그대로 질주한 女운전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운전자가 들이받은 교통표지판은 그대로 쓰러져 차 천장을 박살 냈다. 하지만,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차를 그대로 몰고 간다. 6일 UPI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차 천장에 교통표지판을 얹은 채로 16마일가량을 주행했다고 한다. 이를 포착한 경찰이 차를 세우자, 해당 운전자는 표지판이 차 천장위에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차 안을 들여다본 경찰은 뒷좌석에서 유리조각을 발견했다. 박살 난 차 천장에서 튄 파편이다. 해당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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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물원 대탈출? 원숭이 떼로 도로 마비
(사진=유튜브) 수백 마리의 원숭이 떼가 도로로 쏟아져 나온다. 운전자들은 갑작스런 원숭이의 등장에 어쩔 줄 모른다. 6일 UPI에 따르면 이 영상은 태국 롭부리 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근처 사원에서 살던 원숭이들이 불꽃놀이 소리에 놀라 탈출한 것이라고 한다. 12월 5일 태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대규모 불꽃놀이가 촉발시킨 해프닝이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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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라진 女투숙객...사망사건 '미궁'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는 폐쇄회로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중국계 캐나다인 故엘리사 램과 관련한 내용이다.당시 대학생이던 그의 마지막 행적은 4년 전쯤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호텔에서 찍혔다. 그는 객실 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다.그 이후 보름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했던 램. 램은 호텔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현지 수사당국이 자살로 결론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뒤늦게 검거된 살해피의자가 기소됐다는 누리꾼 주장도 있다. (11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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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무리에게 돌진한 사슴… ‘불나방’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서는 사자 무리가 도로 위를 어슬렁거린다. 주변의 차량을 개의치 않고 유유자적하던 사자 무리 틈바구니로 사슴 한 마리가 돌진하는데…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여유로워 보이던 사자들은 순식간에 태세를 바꿔 사슴을 덮쳐 제압한다. 영상을 보면, 연약한 사슴이 굳이 왜 사자 무리에게 돌진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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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물 피’ 스프… ‘OO 예방’
베트남 전통음식 띠엣깐(Tiết canh)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토마토 스프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알고보면, 요리의 주재료는 다름 아닌 ‘피’다. 오리, 거위, 돼지의 ‘피’를 첨가해 만드는 이 스프는 도수가 높은 술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띠엣깐은 주로 결혼식 등의 축하 자리에서 준비되는 요리로, 젤리같이 말랑말랑한 식감에 산미가 강하다고 한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현지인들이 많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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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서 꿈틀대는 백사
(사진=페이스북) 도로를 가로지르는 길고 굵은 물체는 다름아닌 비단뱀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텍사스 경찰관이 이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4일 게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뱀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죽은 뱀은 거대한 먹이가 몸 안에 들어 두툼해진 모습이다.(khnews@heraldcorp.com)
Dec.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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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서 5m 넘는 괴물 비단뱀 잡혀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베테랑 뱀 사냥꾼이 지난주 몸길이 17.1피트(약 5.2m), 중량 132파운드(60㎏)짜리 괴물 비단뱀을 잡았다고 폭스뉴스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야생동물 보호를 관장하는 사우스플로리다 수자원관리청은 뱀 사냥꾼 제이슨 레온이 지난 1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이 비단뱀을 포획했으며 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비단뱀으로 기록됐다고 말했다.레온은 NBC6 방송에 "뱀이 워낙 커서 성인 남성을 삼킬 수 있을 정도였다. 뱀이 물에 들어가려고 할 때 재빨리 머리를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포획된 5.2m짜리 비단뱀[폭스뉴스 캡처](사진=연합뉴스)이전까지 플로리다 남부에서 잡힌 비단뱀 중 가장 큰 개체는 16피트 11인치(약 5.1m)였다.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7m 넘는 비단뱀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5m 넘는 비단뱀 포획도 매우 드문 경우라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사우스플로리다 당국은 생태계 유지 차원에서 다른 동물들을 보호하
Dec. 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