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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동의보감’ 세계로..영어번역본 발간
우리 민족 최고의 의서(醫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영어번역본이 나온다.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 기념사업단은 올해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동의보감' 영역본을 완간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08년 번역 작업에 착수한 지 5년 만에 거두는 결실이다. 사업단은 25권 25책으로 이뤄진 '동의보감' 가운데 본문(총 23권)에 대한 번역을 끝마쳤으며 이달 중에 총 8권의 영역본을 발간한다. 2008년 영역 작업에 착수한 사업단은 그해 동의보감 영문 개설서를 펴낸 데 이어 2009년 본격적인 번역 작업에 들어가 지난해 말까지 '동의보감' 23권에 대한 번역을 완료했다. 사업단의 이정화 박사는 6일 현재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업단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열리는 산청 세계 전통의 약엑스포 개막 이전에 목록집인 나머지 2권에 대한 번역을 끝마친다. 이어 색인, 교정 작업을 거쳐 완성본(총
Jan.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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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견된 혜성, 올해 말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발견된 혜성이 올해 말엽 지구 근처까지 접근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혜성이 보름달만큼 밝게 빛나는 장관을 연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의 아마추어 천체관측인들이 밝혔다.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터넷 페이지인 디스커버리닷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의 아르티옴 노비초녹과 비탈리 네브스키가 혜성 ISON을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9월이었다고 한다. 노비초녹은 블로그를 통해 “이 물체는 느리고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해당 물체를 찍은 이미지가 너무 작아 혜성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속 관찰을 통해 이 물체는 혜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현재 목성의 궤도 너머에 있는 이 혜성은 2013년 말엽에 태양을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지나게 되며, 11월 초에서 2014년 1월까지 이 혜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Comet heads our way for celestial showA newly discovered comet could be the ce
Jan.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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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한국의 사주는?
18대 대선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2012년 임진년을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다가오는 한국의 2013년 계사년의 사주를 알아보자.점술가 김덕영에 의하면 한 나라의 국운은 대통령의 사주와 밀접하다고 한다. 김씨는 5월 달에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당시 후보자였던 박근혜 당선인이 18대 대선에서의 당선을 확언하는 영상을 올려놓았다. 또한, 오바마의 2008년도 미국 대선 당선과 노무현의 2003년도 당선을 대선에 훨씬 앞선 시점에 예측했다.김씨에 의하면 박 당선인은 임수가 강하여 파고드는 습성으로 접착력, 윤활유 역할이 뛰어나며, 불순물을 흡수하여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임수가 강한 사람은 호기심이 많고, 배움을 추구하며,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려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흙이 물의 흐름을 방해하듯이 흙과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수가 강한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잘 챙겨준다,”고 김씨는 말했다. “하지만 장애
Dec.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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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books by their cover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so goes an old saying, but looking at this book exhibition one is reminded of what Oscar Wilde once said: “It is only shallow people who do not judge by appearances; the true mystery of the world is the visible, not the invisible.”Kyobo Book Center’s current exhibition, “Art, Design, Culture: The History of Penguin by Design,” shows how book covers have responded to ― and influenced ― changing trends and culture in the past 77 years. The exhibition, featuring des
Dec.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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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In-chon returns to acting with ‘Faust’
Former Culture Minister Yoo In-chon will break the 7-year hiatus he took from acting with a performance of his own play on Friday. The professional actor-turned-public official will perform the main role in the new play he produced, “Faust ― Goethe and Gounod,” on Friday at Yoo Theater, which he founded in 1999, in Cheongdam-dong, Seoul. Yoo served as the culture minister for three years starting in 2008 under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I am warming up to my return to being an actor,” Yo
Dec.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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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 patients reach 1 million, survival rate improves
The number of cancer patients in Korea reached 1 million last year while their survival rates rose from a decade ago, a report showed on Thursday.According to a joint survey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National Cancer Center, Korea had a total of 960,654 patients and survivors ― diagnosed with cancer between 1999 and 2010 ― last year.About 200,000 new cancer cases were found in 2010 alone, up 4 percent from a year earlier, the report add.The statistics showed that both five-yea
Dec.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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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ing how we make art
Can a white paper filled with an invisible substance instead of paint and drawings be called art? If the paper contains the most striking idea ever presented, will it change the viewer’s initial perception of the paper? Viewers at the 12th SongEun Art Award exhibition may confront the moment when they have to answer these questions. With artists claiming that “contemporary art is not about who draws well, but about whose idea is better,” more and more artists are challenging the boundaries of ho
Dec. 2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