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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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rain hits Seoul, leads to traffic jams
Heavy rain pummeled the central regions of Korea on Wednesday, snagging morning traffic in Seoul. Sudden rainfall of 50-150 milliliters poured down in Seoul from 8:30 a.m., catching commuters off guard. (Yonhap)The local weather agency cited the influence of Typhoon Hato and cold air descending from northern regions as causes of the heavy rain in the nation.The rain is expected to continue through Thursday, with some areas expected to see as much as 200 milliliters of torrential rain.In the sou
Social Affairs Aug.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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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김민채, 두 달 전 파혼
정운택 (사진=연합뉴스)이달 결혼할 예정이었던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정운택의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9일 결혼하기로 했던 정운택과 김민채가 지난 6월 헤어졌다"며 "부모님의 반대로 결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뮤지컬 '베드로'로 인연을 맺은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6월 1일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베드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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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돈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홧김에 분신…50대 숨져
도박 빚을 진 50대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리려다 실패하자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21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고창군 흥덕면 한 도로에서 에쿠스 차량에 탄 박모(59)씨가 스스로 차 안에 불을 질렀다.이 불로 박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숨졌다.조사결과 박씨는 수천만원의 도박 빚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이날 인근 밭에서 일하는 여자친구를 찾아가 도박 빚 일부를 갚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분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차 안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난 것으로 볼 때 인화성 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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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 갖춘 성매매조직 적발…
"경찰에 잡히면 무조건 '내가 사장'이라고 주장하고 구속되면 변호사비를 포함해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경찰의 단속에 대비해 7가지 행동강령을 갖추고 30여 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알선한 기업형 성매매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김모(24) 씨 등 성매매 업소 운영자 6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인증책·연락책 등 6명, 성매매 여성 12명, 성 매수 남성 6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의 단속에 대비해 7가지 행동강령을 갖추고 30여 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알선한 기업형 성매매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이들의 영업 행동강령. 2017.8.21 (부산경찰청 제공자료 캡처=연합뉴스)김 씨 등은 2014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과 연제구 연산동의 오피스텔 30여 곳을 임대한 뒤 인터넷 성매매 광고를 보고 찾아온 남성 1만여 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2억원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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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좀 쓰겠다" 농촌 인심 이용, 농가주택 13차례 턴 20대
농가주택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25·무직)씨를 구속하고 김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처분해준 혐의(업무상과실장물취득)로 엄모(52)씨 등 금은방 업주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6월 18일 오후 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농가주택에 들어가 현금 200만원과 미화 1천200달러를 훔치는 등 2015년 6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고양시 일대 농가주택에서 2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에 찍힌 농가주택 상습절도 피의자 (일산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김씨는 범행 초기에는 농번기에 비어 있는 집이나 잠금장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집을 골라 절도를 저질렀다.이후 김씨는 대담해져 집에 사람이 있어도 노인임을 확인한 뒤 '산책 중인데, 목이 너무 마르다'거나 '화장실 좀 쓰겠다'는 등의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장항동 범행 때는 농가주택 마당에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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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경 성폭행 혐의' 파출소 경찰관 구속영장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파출소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1일 "해당 사건 피의자에 대해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피해 범위를 구체적으로 추정하게 할 수 있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영장이 신청된 A경위는 2012년 서울 강남지역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당시 실습을 나온 후배 여경을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피해 여경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여경은 2차 피해를 우려해 피해 사실을 숨긴 채 지냈다가 이를 알게 된 동료가 경찰에 신고해 감찰과 수사가 시작됐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만취한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지역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대해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 진술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추가 수사한 뒤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잇따라 언론에 보도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국민 여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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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ary pads face safety checks after claims of health problems
A range of South Korean female sanitary pads is to undergo a government safety inspection as users raised claims Sunday of hormonal disruption after using the product.Users of Lilian pads have raised claims online that their periods were ending faster than before and with less amount of blood. An anonymous user who claimed to have used the Lilian pads for over a year said her vaginitis had worsened during the time. Promotional image for Lilian sanitary padsTaking note of the spread of negative f
Industry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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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비단뱀’ 숨어든 침대…‘구사일생’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 한 가정집에 몰래 숨어든 비단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비단뱀은 아이의 침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며, 창가에 있던 고양이를 물어 죽였다. 집주인 타나폼 레키옌 (42)은 이른 아침 아이의 침실에 들어가 창문 밑에 죽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가정집에서 발견된 비단뱀 (사진='미러' 영상 캡쳐) 차갑기 식은 고양이가 죽기 전 무언가에 물렸던 흔적을 확인 후, 침대 밑에서 반짝이는 비늘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것이다. 천만다행으로 레키옌의 13세 아들은 전날 밤 부모의 침실에서 함께 잠을 자 변을 당하지 않았다. 레키옌은 “그날 밤 아이가 본인의 방에서 자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며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눈물지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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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페티쉬, 전세계로 번져...
풍선을 통해 자극을 얻는 신종 페티쉬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매체 ‘바이스’는 스페인 사람들 사이에서 풍선을 쓰다듬거나 터트리며 흥분하는 이들을 밀착 인터뷰했다. (사진='바이스' 영상 캡쳐) 이런 사람들은 벌룬(Balloon)에서 따와 ‘루너 (Looner)’라고 불린다고 한다. 루너의 판타지는 방 한 칸을 풍선으로 가득 채우고 노는 것이라고 한다. 전 세계 루너들의 수가 증가하며 이들을 위한 특제 풍선을 판매한다는 전문 온라인 판매상 ‘벌룬스 유나이티드’도 생겨났다. ‘벌룬스 유나이티드’ 판매상에 따르면 스페인은 판매율의 6위쯤을 차지하며 평균에 속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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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마사지 받는 남성들...‘조마조마’
거대한 식칼로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대만에선 정육점에서나 사용될 법한 푸주 칼을 써서 수건으로 덮인 피부를 칼로 두드리는 마사지샵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는 이 현상을 알아보고자 영상을 만들었다. 이 ‘식칼 마사지’는 중국에서 2천 년도 전인 770 BC~476 BC 사이 불교 승려들이 사용해온 안마 비법이라고 한다. (사진=인사이더 영상 캡쳐) 일부러 칼날을 둔탁하게 무뎌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인데,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보다 칼날이 더 정확하게 혈점을 짚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식칼 마사지를 실천하는 마사지사들은 다오랴오 (Dao Liao)라고 불린다. ‘인사이더’ 영상에 출연한 한 서양인 관광객은 인터뷰를 통해 “한 덩이 고기가 된 것 같았다”며 “몸이 훨씬 야들야들해진 것 같다”고 마사지를 받은 소감을 나눴다. 칼로 두드려 맞는 아찔한 순간에도 기분 좋게 잠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돈으로 40달러 (한화 45,
한국어판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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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일자리 만드는 데 세금 쓰는 건 가장 보람된 일'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금 지출에 대해 "가장 보람 있게 세금을 쓰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는 청년에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세금 내고 소비하는 사람들을 늘리는 일이다"고 말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법이기도 하다"고 일축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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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야근 포함 주 52시간제 확립하겠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 2부 행사인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다'에 참석해 국민인수위에 접수된 질문에 본인의 대답을 내놓았다.이 중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문재인 대통령은 연장 노동 시간, 즉 야근 혹은 주말 당직까지 포함해 주 52시간제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근본적인 해법은 아이를 기르는 것이 엄마만의 부담이 아니라 부모가 함게 육아를 할 수 있게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남성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게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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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성전환 수술않고 여성 2명 호적상 남성 변경"
일본에서 지난 2년새 성분화증 환자 여성 2명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채 호적을 남성으로 변경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0일 전했다.성분화증은 염색체나 호르면 분비 이상으로 난소나 정소, 성기 발육에 이상이 생겨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증세를 말한다.신체는 여성이지만, 태아기 때부터 남성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돼 자신을 남성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등이 해당한다. 도쿄서 성소수자 레인보우 퍼레이드.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신문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남성으로 호적을 변경한 사람은 모두 20대 여성이다.각각 오카야마(岡山)대학병원에서 성분화증의 일종인 '21수산화효소결손증(선천성 대사이상)' 진단을 받은 뒤 거주지 가정재판소(가정법원)에서 호적상 성별을 바꿔달라는 가사심판을 제기해 성별 변경 허가를 받았다.두 가정법원은 신청인이 이미 남성으로서 생활하는 등 사회적 성별이 남성인 점, 그리
한국어판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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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싣고간 미 군함, 침몰 72년 만에 발견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부품을 비밀리에 실어날랐던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순양함이 침몰 72년 만에 발견됐다고 CNN 방송과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민간 탐사대를 이끈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필리핀해 해저 5천500m 아래에서 인디애나폴리스함 잔해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앨런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탐사팀은 해저 6천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해양조사선 '페트렐' 호를 이용해 북태평양 바다 밑바닥에서 잔해를 찾아냈다. (사진=AP-연합뉴스)중(重) 순양함인 인디애나폴리스는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7월 30일 히로시마에 투하될 원자폭탄의 부품들을 옮기라는 비밀 임무를 완수한 뒤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일본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았다.당시 이 군함은 어뢰에 맞은 지 12분 만에 침몰하는 바람에 구조 요청을 보내거나 구명 장비를 펼칠 여유가 없었다고 CNN은 전했다.미 해군역사유산사령부에 따
한국어판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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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건조 중 석유운반선 폭발사고…4명 사망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에서 폭발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 중인 근로자 4명이 숨졌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사진=연합뉴스)숨진 근로자들은 30∼50대로 도색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건조 중인 선박은 7만4천t급 석유운반선으로 그리스 선박회사에서 발주해 오는 10월께 인도 예정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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