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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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루돌프’ 일가족 행렬에 도로 마비
(사진=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도로에 나타난 순록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거대한 어미 순록을 따라가는 귀여운 새끼 순록 두 마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UPI에 따르면 이 영상은 알래스카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이 촬영한 것으로 도로에 순록이 나타나자 차를 세우고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을 보면 도로 양방향으로 차들이 서서 순록 가족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주고 있다. 해당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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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딸, 민낯으로 레드카펫 선 이유
(사진=인스타그램 @people)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은 화려한 드레스에 완벽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치장한다. 유명인사들이 모인 LA의 한 레드카펫 이벤트에 아무런 화장기 없이 ‘쌩얼’로 나타난 패리스 잭슨(19)이 화제다. 하퍼스바자, 피플 등 다양한 해외 라이프스타일 매체들이 그녀의 이날 레드카펫룩에 찬사를 보냈다. 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여성의 미의식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지난 8월 제모하지 않은 자신의 다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한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i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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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사장 산책 도중 발 밑에 바다악어
(사진=유튜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해변에 나타난 악어와 씨름하고 있다. 악어가 남성에게 꼬리를 잡히는듯하더니 이내 물보라를 일으키며 벗어난다. 밧줄까지 동원해 잡아보려 하지만 악어는 곧 밧줄도 뿌리치고 바다로 도망친다. 11일 UPI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인도의 다폴리 해변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후 도착한 야생동물 처리반이 악어를 본래 서식지로 돌려보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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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사이버사, 문재인·이효리·이승엽 SNS 동향 파악"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2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1∼2012년 문재인 대통령 등 유명인사 33명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향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사이버사가 청와대에 올린 일일 국내외 사이버 동향 보고서를 열람한 뒤 메모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지난 1일 사이버사 댓글 재조사 태스크포스(TF) 중간조사 결과 462건의 청와대 보고 문서를 발견했으며, 대부분 사이버 방호작전·인터넷·SNS 여론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였다고 밝힌 바 있다.이 의원은 2011∼2012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합기술대학원장, 손학규 박기춘 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뿐 아니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도 사이버사의 SNS 동향 파악 대상이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효리·김여진·김미화·김제동·MC몽 등 연예인과 야구선수 이승엽, 공지영·이외수 등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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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인천공항 면세구역서 4천만원 현금·금괴 발견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4천만원 상당의 돈다발과 금괴가 든 배낭이 발견돼 세관이 수사에 착수했다.면세구역은 출국객과 환승객 모두 보안검색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어 인천공항 보안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오후 9시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의 한 식당에서 2천여만원의 현금과 2천만원 상당의 금괴가 든 배낭 2개를 공항 보안요원이 발견해 인천세관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배낭을 면세구역에 반입한 사람이 환승객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이었다면 외국환관리법·관세법 위반에 해당한다. 인천세관은 금괴가 국내에서 제작된 점에 미뤄볼 때 불법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인천세관은 공항 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들 배낭을 면세구역에 반입한 인물이 누구인지 찾고 있다.인천세관 관계자는 "연휴에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점을 이용해 인천공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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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휴일도 올해와 같은 119일…관광업계 벌써 '특수' 기대
추석 열흘 황금연휴가 아쉽게 끝났지만, 내년 휴일도 올해와 같은 119일이어서 관광업계는 벌써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12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2018년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총 119일로 올해와 동일하다.내년에 가장 긴 연휴는 추석 명절 휴일이다. 올해처럼 10일을 쉴 수는 없지만, 토요일인 9월 22일부터 수요일인 26일까지 5일을 연이어 쉰다. (사진=연합뉴스)그 다음으로 길게 쉴 수 있는 기간은 설 명절이 끼어있는 시기다. 목요일인 2월 15일부터 일요일인 18일까지 나흘 동안 휴무할 수 있다.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5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을 잇달아 쉴 수 있다.올해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도 사흘 연휴다.하루만 연차휴가를 내면 최장 나흘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도 3월 1∼4일(2일 평일), 5월 19∼22일(21일 평일), 10월 6∼9일(8일 평일), 12월 22∼25일(24일 평일) 등 네 차례나 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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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한번 투약한 마약 LSD에 중독, 환각상태서 모친 살해
마약 환각 상태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재판부는 이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만 인정하고 '마약 급성 중독에 따른 심신 상실' 주장을 받아들여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0)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치료감호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재판부는 A씨에게 적용된 존속살해·살인·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무죄 부분의 요지를 공시할 것을 주문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4시 34분께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부엌에 있던 흉기로 자신의 어머니(52)와 이모(60)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아버지가 문을 걸어 잠그고 방 안에 들어가 112에 신고했고, 아버지가 피신한 사이 어머니와 이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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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에 최후통첩…"독립선언 여부 16일까지 밝혀라"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독립 절차를 중단하고 대화를 제의한 카탈루냐 자치정부에 '최후통첩'으로 반격에 나섰다.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전격 대화 제안에 화답하는 대신 스페인이 '자치권 몰수'의 예비단계에 착수함으로써 카탈루냐 독립문제를 둘러싼 정국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국면으로 치닫게 됐다.라호이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오전 긴급 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생방송 담화를 통해 "내각은 카탈루냐 자치정부에 독립을 선언한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는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으로부터의 응답이 향후 상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정부는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탈루냐에 최후통첩하는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EPA=연합뉴스)이와 관련해 스페인 정부 관리들은 라호이 총리가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에게 오는 16일까지 독립선언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제시해 달라면서 5일간의 시한을 제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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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아빠' 뒤틀린 성욕, 살해 동기인가…성매매의혹 영상보유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35)씨는 성매매 의혹이 담긴 음란 동영상을 다수 소유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성적 취향의 소유자였다.희소병 '거대 백악종'을 앓아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중랑경찰서는 11일 브리핑에서 "이씨 휴대전화에서 음란 영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아내 자살 사건 수사 때 압수했던 이씨의 휴대전화에 연결된 클라우드 계정이 있는데, 해당 계정에 성관계 영상들이 있다"면서 "어떤 용도인지 명확히 하기 위해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영상에 불특정 다수의 남녀가 나오는 점으로 미뤄 이씨가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장면을 CCTV 등으로 몰래 촬영한 것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씨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등장하는 영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씨는 지난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게시글 등 때문에 성매매 알선 의혹도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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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트럼프, 핵무기 10배 증강 희망" vs 트럼프·美국방 "오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안보 분야 수뇌부 회의에서 핵전력의 10배 증강을 희망해 참석자들을 경악게 했다고 N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이 회의에 참석했던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멍청이' 발언도 이 회의 직후 나온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고 반박하고 나선 데 이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성명을 내 "완전히 틀렸다"며 전면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AFP)NBC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에서 문제의 회의가 열린 날은 지난 7월 20일. 북한과의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핵 협정을 둘러싼 이란과의 갈등이 있는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미국의 전 세계적 병력 및 군사작전 현황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은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 핵무기 보유량이 지속해서 감축된 상황을 보고받은 뒤 "보다 많은 양을 희망한다"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1960년대의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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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gets 35-year jail term for killing wife with lethal drug
A South Korean doctor who killed his wife by injecting her with a lethal drug has been sentenced to 35 years in prison.The Daejeon District Court on Wednesday handed down a 35-year prison term to the doctor on the charge of murder.The doctor allegedly carried out the murder on March 11 by putting his wife to sleep with pills and injecting her with a lethal drug he purchased through his hospital. The doctor reportedly abused his authority by writing his own prescription to secure the pill. He als
Social Affairs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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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rly woman dies alone, body found 2 weeks later
The body of a 63-year-old woman was discovered at a motel room in Busan on Tuesday. Her body was undiscovered for about two weeks in the motel room, where she had been staying since March. According to Busan Nambu Police Station, the woman’s body was discovered by a guest staying next door. The guest said a smell had been coming from the dead woman’s room for days, apparently due to the decomposing body. An autopsy on the body, which was badly decomposed, showed that she might have died around
Social Affairs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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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커플 침대로 들어와… 오붓한 시간 ‘날벼락’
(사진=페이스북) 자택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한 호주 남녀가 별안간 독사의 습격을 받았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의 한 저택 침실에서 뱀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아침부터 야생동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처리반이 출동했을 때, 뱀은 이미 침대까지 기어올라온 상태였으며 10분 만에 포획되었다. 해당 뱀은 독을 가진 브라운 스네이크 종으로 밝혀졌으며, 야생동물 처리반에 의해 서식지로 안전히 돌려보내 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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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탈퇴 암시? 서현 인스타 ‘성지글’ 화제
(사진=인스타그램@seojuhyun_s)소녀시대의 서현, 티파니, 수영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두달 전 서현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소녀시대 10주년 팬미팅 직후 게시된 이 사진에는 현재 탈퇴가 예상되는 세 멤버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 아래 달린 “10주년 팬미팅 행복했어요. 소중한 추억 하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서현의 메시지가 현 시점에서 의미심장하게 읽힌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재계약 불발 소식 이후 해당 게시물은 탈퇴를 암시했다며 일명 “성지글”로 등극해 팬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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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봐도 괜찮나요?” ‘리모콘 드레스’ 화제
10월 말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기발한 의상을 찾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드레스가 있다. “입는 리모콘”이라는 이름의 이 드레스는 6일 <허핑턴포스트US>에 재미있는 할로윈 의상 추천선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었다. (사진=쇼핑몰홈페이지 3Wishes.com) 옷 위에 그려진 “나의 목소리 “나의 매력지수”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 무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등 뒤의 배터리 무늬, 버튼을 형상화한 작은 액세서리 등이 눈길을 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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