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Alex Park
Alex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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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hampion credits caddie in 1st LPGA major victory
The latest US Women's Open champion credited her caddie for helping close out her first major title.South Korean Park Sung-hyun won the 72nd edition of the oldest major in women's golf in New Jersey on Sunday (local time), shooting a five-under 67 in the final round at Trump National Golf Club in Bedminster for a four-round total of 11-under 277. Park, an LPGA rookie, defeated South Korean amateur Choi Hye-jin by two strokes.Park started the day at six-under, three shots off the lead, held by Fe
Golf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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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혼식 취소된 美 여성, 연회에 노숙자 170명 초대
갑자기 결혼식이 취소되면서 연회 예약을 물릴 수 없게 된 미국의 한 여성이 주변 노숙자 170명을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열어 화제다.16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카멜에 사는 새러 커민스(25)는 전날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했다. (연합뉴스)웨딩 외식업체 리츠찰스에 근사한 디너 연회를 예약했는데 너무 임박하다 보니 예약 취소에 따른 환불이 되지 않았다. 연회와 부대비용을 더해 3만 달러(3천400만 원)를 날릴 상황이었다.커민스는 무언가 의미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노숙자를 위한 파티를 떠올렸다.주변 4곳의 노숙자 쉼터에 연락을 취해 170명의 초청자 명단을 만들고 정식으로 초대 카드까지 보냈다.현지 재향군인단체 등에서 노숙자들이 파티에 입고 갈 정장과 드레스, 타고 갈 버스를 제공했다. 인근 대학생 단체에서 카드 배송을 도왔다.결혼 연회에 대신 초대받은 노숙자들은 '최고의 순간'이라며 입을 모았다.신부 커민스는 비록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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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 씹다 다칠라' 美서 핫도그 3천200t 리콜
미국에서 흔치 않은 '핫도그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났다.식자재용 육륙에서 제대로 발골되지 않은 '뼛조각'이 들어가 있을 우려 때문인데, 리콜되는 핫도그의 양도 엄청나게 많아 무려 700만 파운드(약 3천200t)에 달할 전망이다. (연합뉴스)16일(현지시간) 미 CNN·CBS 방송에 따르면 미 농업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뉴욕 소재 마라톤 엔터프라이즈에서 생산하는 '사브렛(Sabrett)' 핫도그에 대해 일괄 리콜 명령을 내렸다.리콜 대상 핫도그는 올해 5월 17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 여러 육류로 제조된 소시지를 사용해 만든 이 회사 핫도그 전체 제품이다.식품안전검사국은 해당 핫도그에는 'EST.8854' 일련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이런 핫도그를 발견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폐기한 뒤 환불받거나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 자체를 교환하라고 권고했다.식품안전검사국은 "리콜 대상 핫도그를 섭취할 경우 구강에 상처가 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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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속 '햄버거포비아'…'손상'·'감염' 공포 연관어 급증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신장 손상 등을 일으키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햄버거 공포증(햄버거포비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아직 피해자의 햄버거병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검찰이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언제 내놓을지 알 수 없어 인터넷 속 햄버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연합뉴스)17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분석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4일까지 빅데이터(블로그 3억6천569만건·트위터 76억8천881만건·뉴스 243만건)상 햄버거에 대한 긍정적 언급량(85%)은 부정적 언급량(15%)보다 훨씬 많다.그러나 햄버거병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약 1주일간 빅데이터(블로그 231만건·트위터 9천955건·뉴스 21만건)상 햄버거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비율은 59%로 떨어졌고 부정적 언급 비율은 41%까지 치솟았다. 일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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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폭우 청주 지역 5개교 17일 휴업·단축수업
충북교육청은 중부지방의 집중 호우로 청주 5개 중·고교에서 17일 하루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운호중과 양업고는 교직원·학생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하루 휴업을 결정했다.운동장과 지하 전기실이 침수된 운호중은 17일부터 예정보다 사흘 빠르게 방학에 들어간다.운호고와 중앙여고, 대성중은 오전 수업만 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키기로 했다.무심천 인근에 있는 운호고는 운동장이 어른 허리 높이만큼 물에 잠겨 급식실 등 학교 건물에 침수 피해를 봤다.중앙여고에서는 급식소와 인접한 전파관리소 옹벽 붕괴로 급식소가 일부 파손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폭우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2차 붕괴가 우려되거나 감전 위험이 있는지 점검을 벌이고 있다"면서 "내일 등굣길 안전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10시까지 290.2㎜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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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술 먹고 불법영업 빌미 '으름장'…동네 조폭 백태
지난 2월 17일 경기도 시흥시의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여성 업주에게 불법행위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공갈)로 A(46)씨가 구속됐다.A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수도권 유흥가를 돌며 각종 불법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협박하는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공짜로 술을 먹고 68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월 24일에는 부천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난폭운전 탓에 몸을 다쳤다며 운전기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한 혐의(공갈)로 B(35)씨가 구속됐다.B씨는 2015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천 일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버스·택시 기사를 상대로 11차례에 걸쳐 합의금 110여만원을 뜯은 혐의다.공짜로 술을 마시고 폭행을 일삼거나 불법영업 신고를 빌미로 업주를 협박하는 '동네 조폭'의 범죄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해 상반기(1∼6월) 동네 조폭 856명을 검거해 이 중 혐의가 중한 137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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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olfer Park Sung-hyun wins US Women's Open
South Korean Park Sung-hyun has captured the oldest major championship in women's golf.The 23-year-old LPGA rookie won the US Women's Open at Trump National Golf Club in Bedminster, New Jersey, on Sunday (local time), thanks to an impressive final round of five-under 67. At 11-under 277, Park defeated South Korean amateur Choi Hye-jin by two strokes to claim her first major title.Park, an LPGA rookie who previously dominated the Korea LPGA Tour, is the eighth South Korean winner of the US Women'
Golf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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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s' foreign currency deposits falls in June
Foreign currency deposits held by banks operating in South Korea dropped in June as exporters decreased their deposits of dollar-denominated earnings, central bank data showed Friday.Outstanding foreign currency deposits held by local lenders, domestic and foreign, reached US$63.61 billion in June, down $6.33 billion from a month earlier, the Bank of Korea said in a statement.Broken down, foreign currency deposits held by domestic banks came to $54.44 billion in June, down from 59.87 billion in
Market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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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아니면 안 돼'…윔블던 테니스대회 올해도 '속옷 검사'
경기 시작을 앞둔 테니스 선수가 심판 앞에서 바지를 살짝 내려 보이는 광경이 연출됐다.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복식 1회전 경기에서 우이빙(중국)-좀보르 피로스(헝가리) 조는 경기 시작에 앞서 '속옷 검사'를 받아야 했다. (연합뉴스)검은색 언더웨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나자 이들은 흰색 언더웨어로 갈아입고 나서야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AFP통신은 "피로스는 파란색, 우이빙은 검은색 언더웨어였다"고 보도했다. 이 둘은 이의제기 없이 언더웨어를 갈아입고 왔지만 상대 선수였던 주앙 루카스 시우바(브라질)는 회색 언더웨어를 갈아입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회색은 괜찮다"고 버티다가 경기 시작이 30분 지연됐다.우이빙-피로스 조는 1회전을 승리했으나 13일 열린 2회전에서 패해 탈락했다.피로스는 "파란색과 검은색 언더웨어는 우리에게 '러키 팬츠'였다"고 아쉬워했다.13일에는 유리 로디오노프(오스트리아) 역시 반바지 안에
한국어판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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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안했다고 무슬림 여성에 행패
호주의 한 남성이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스"(Happy Holidays)라고 인사한 무슬림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했다가 200여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서부 퍼스에 사는 두 아이의 아버지인 애덤 피터스는 무슬림 여성에게 욕설하고 돌과 병을 던지는 등 인종차별적 언행을 한 것으로 인정돼 법원에서 2천400 호주달러(211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호주 언론이 14일 전했다.(연합뉴스)둘 사이의 다툼은 지난해 12월 벌어졌다.네 아이의 엄마인 무슬림 여성 훌야 칸데미르(34)는 쇼핑센터 입구에서 피터스가 히잡을 쓴 자신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건네자 "해피 홀리데이스"라는 인사로 받았다.그러자 피터스가 "아니,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되받으면서 언쟁이 시작됐다. 화를 참지 못한 피터스는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했으며 맥주병도 던졌다.피터스는 "다음에 당신을 보면 죽여버릴 것"이라고 협박도 했다.피터스는 칸데미르가 쇼핑백을 휘두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자신을
한국어판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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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유이·가수 강남, 열애…"연인이에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연예계에 따르면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연합뉴스)한 방송 관계자는 "강남이 고정 출연하는 SBS TV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졌다"며 "강남 특유의 친화력과 솔직한 성격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인들과 사적인 자리도 갖는 등 서서히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유이가 KBS 2TV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강남이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촬영하는 등 각기 바쁜 일정에도 강남의 차를 함께 타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둘의 데이트 목격담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캐주얼한 차림의 두 사람은 남한산성에서 백숙을 먹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한국어판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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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nvenience store chain taps Iran
BGF Retail Co., the operator of South Korea's largest convenience store chain CU, said Friday it signed a franchise deal with an Iranian company marking the first overseas expansion for a convenience store operator.Under the agreement, home appliances firm 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 will take charge of investment and operation of the outlets in the Middle Eastern country.The announcement came as the competition in South Korea's convenience store business, dominated by three chains --
Industry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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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ggers locked in MVP duel; aces lead 1st-place club
As the 2017 Korea Baseball Organization season enters the annual All-Star break, two sluggers surnamed Choi are locked in a duel for the league's highest individual honor.Choi Hyoung-woo of the Kia Tigers and Choi Jeong of the SK Wyverns are not related, but they'll keep hearing their names mentioned together in MVP conversations the rest of the season.After starring for the Samsung Lions for several years, Choi Hyoung-woo signed a four-year, 10 billion-won (US$8.79 million) free agent deal with
Baseball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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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o Shipbuilding wins order for 4 oil tankers
(Yonhap)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Co., a major shipyard here, said Friday that it has clinched a deal to build four very large crude carriers.Under the deal with Maran Tankers Management, a unit of Greece's largest shipper, Angelicoussis Shipping Group, Daewoo will deliver the 318,000-ton vessels by Aug. 20, 2019, the company said in a regulatory filing.The vessels, 336 meters long and 60 meters wide, will be powered by eco-friendly and fuel-efficient engines, the shipyard said.Da
Industry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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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흑인 女검사 차량 멈춰세운 백인경찰, 해명에 쩔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교통 단속을 하던 경찰이 흰색 포드 세단 승용차를 멈춰세웠다.백인 경관 2명이 길가로 멈춰 서게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다가갔다. (연합뉴스)"직업이 무엇입니까?"경찰이 운전자인 흑인 여성에게 물었다."저는 주 검사(state attorney)입니다."의외의 대답에 놀란 경관은 영 시원찮은 단속 이유를 대기 시작했다."이 차량 번호판을 조회해봤는데 아무 것도 뜨지 않아요. 전에는 이런 걸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혹시나 도난차량이 있을까봐 이렇게 검문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젠 괜찮습니다."경찰은 당황한듯 이렇게 답했다.이어 경관은 "잠깐, 보니까 창이 너무 진하게 선팅된 것 같네요. 그게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해당 차량 운전자는 플로리다 주에 유일한 흑인 여성 검사인 아라미스 아얄라였다.아얄라 검사는 기가 막힌 듯 살짝 웃고는 경관들의 명함을 요구했다.이 검문 영상은 해당 경관의 보디캠에 찍혀 공개됐으며, 유튜브에서
한국어판 Jul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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