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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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누나’ 심상정, ‘동생’ 안철수에 일침
(사진=유튜브 캡쳐)23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통령 되면 북한 만날꺼냐”고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북한을 만나는 게 목적이 되어선 안 되고, 평화통일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을 때엔 만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심 후보는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면 평화 통일을 위한 회담이 가능하겠느냐”며 “주적 규정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고 말했다.덧붙여 “우리 안 후보가 거기에 편승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심 후보는, “저는 이 문제는 우리 안 후보님이 진짜 대통령 되셔서 북한을 만날 의사가 없든지 아니면 보수표를 의식해서 색깔론에 편승한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어요”라며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답답하더라구요. 새 정치의 결론이 색깔론이냐, 정말 색깔론으로 평생 피해를 보셨던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계셨으면 땅을 치고 통곡할 일 아닙니까?”며 조곤조곤한 목소리
한국어판 Apri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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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삼성동 사저 돈으로…” 장시호 입열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조카 장시호씨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있는 돈으로 자신의 딸 정유라와 손주를 키워달라고 했다고 (장씨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진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최씨 측은 이런 진술조서 내용을 증거로 사용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장씨의 조서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장씨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은 진술조서 내용을 증언했다. (사진=연합뉴스)장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에서 한 진술에 따르면 장씨와 최씨는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조사를 받으면서 검사실에서 만났다고 한다.이 자리에서 장씨는 최씨에게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장씨는 “당시 이모가 ‘네가 무슨 죄가 있니. 내 심부름 한 건데’라며 검사한테 ‘유진이(시호)는 언제 나갈 수 있나요. 제가 진술하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이날 두 사람은 담당 검사를 마주보
한국어판 Apri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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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에도 밀리는데…” 유승민 ‘입장변화’
바른정당은 25일 유승민 대선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바른정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날 오후 7시 30분께부터 이날 오전 0시 30분께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만 좌파 패권세력(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유 후보는 그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유 후보의 지지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3자 후보 단일화 시도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대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유 후보가 3자 후보 단일화에 완전히 동의했는지도 불투명하다.주 원내대표는 유
한국어판 Apri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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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몽구스 vs. 코브라 ‘반전 뒤집기’ 승자는?
스미소니언 채널이 유튜브에 공유한 코브라와 몽구스 간의 싸움이 화제다. 싸움이 시작하기 전 코브라에게 먼저 다가간 것은 암컷 다람쥐다. 보통 다람쥐는 떼를 지어 뱀을 공격하지만, 겁 없는 암컷이 홀로 공격에 나선 것. 다람쥐는 몸집이 더 커 보이기 위해 꼬리 털을 잔뜩 세우고 코브라에 다가간다. 이 꼬리는 코브라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람쥐는 느린 동작으로 펄쩍 뛰며 코브라를 한 두 번 물어뜯고 이내 상대가 안 된다고 파악했는지 도망친다. 이어서 나타난 타자가 바로 몽구스다. (사진=유튜브 캡쳐)스미소니언 채널에 따르면 초원에서 몽구스와 코브라는 숙적이다. 서로 먹고 먹히는 대등한 관계의 사냥감인 것. 이 둘은 긴장된 신경전을 벌이다 끝내 몽구스가 코를 물어뜯긴 채 도망가는 것으로 싸움이 종결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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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기자간 다툼 끝에 사망...‘너무 후회한다’
언론사 후배 기자가 같은 회사 선배 기자를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한겨레신문사 기자 안모씨(46)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음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2일 오전 2시30분쯤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같은 회사 선배 손모씨(52)와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손씨의 목을 잡고 밀쳤다. 손씨는 테이블에 가슴을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3일 오후 4시10분쯤 숨졌다. 안씨는 경찰조사에서 “너무 당황스럽고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가 굉장히 당황해 하고 있다. 사망한 손씨도 안타깝고 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사건경위 등 추가 조사 뒤 안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손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려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을 신청했다. 한겨레신문사는 이날 오후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내고 “구성원 사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독자
한국어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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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안하니 행복하다’는 여자
미국 피트니스 블로거 모건 미케너가 인스타그램에 ‘다리털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건은 이 인스타그램 사진에 “여자가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는 것을 주변에 미안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만큼 아름답고 희귀한 것이 또 없다. ‘완벽하지 못함’을 포용하고 받아들여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브 마라볼리의 인용구를 곁들였다. 그녀는 이 말이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말하며 “자신의 ‘흠’까지도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i_am_morgie)인스타그램 사진 속 다리는 1년간 제모하지 않은 것. 모건은 어째서 체모를 제거하지 않는지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유튜브 비디오에도 담았다. 모건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다리를 면도했다. 친구들이 다리털이 많다며 놀린 날 울며 집에 돌아와 제모했다. 이후 모건은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망에 다리와 겨드랑이 등을 제모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제모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고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한국어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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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번째 미국인 억류 이유가...
북한이 22일 평양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한국계 미국인을 억류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다. 이로써 현재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은 세 명이 됐다. 붙잡힌 미국인은 토니 킴이라는 이름으로 평양과기대 (PUST)에서 회계학 강좌를 한 달 가르쳤다고 대학의 박찬모 총장이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이 대학이 낸 성명서에 따르면 50대인 토니 킴, 혹은 김상덕은 토요일 아침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중 당국에 붙잡혔으며, 붙잡힌 이유는 학교와 무관한 수사 이유에서라는 것이다. 이로써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은 3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왼쪽)와 한국계 김동철 목사가 각각 지난해 3월 16일과 지난해 4월 29일 평양에서 호송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박 총장은 “김 씨의 체포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우리 대학에서 일한 것과는 관계없다”며 “대학 밖에서 문제 될 만한 활동을 한 것 같다. 이를테면 고아원을 돕는다던지”라고, “부디 그가 조속히 석방되기를 바
한국어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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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끊지 마’...文 달라진 태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대선 토론회 스타일이 강해졌다. 23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문 후보는 단호하게 상대방의 공격에 응수했다. 정치 선배로서 조언을 하며 면박을 주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토론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북에 사전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주장을 근거로 문 후보에게 거짓말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후보는 “제대로 확인해봐라, 여러번 말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 후보가 반박을 시도하자 문 후보는 “(말) 끊지말라”라며 “다시 확인해보고 의문 있으면 그때 질문하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와는 ‘호남과 TK’를 모두 공략하며 햇볕정책 등에 문 후보가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으로 날을 세웠다. 이에 문 후보는 안 후보를 향해 “안 후보가 (현재의 남북 위기는)역대정부에 다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책임이 있는 것인가”라며 “국
한국어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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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도 넘는 발언...논란
아동 성범죄로 징역 6년형을 사는 영국 축구선수 아담 존슨이 사건 관련 문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1일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다른 수감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피해자와 강제적 성관계를 가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존슨은 “6년이나 감옥형을 받을 거였다면 차라리 성폭행을 했더라면”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또, 그는 피해자의 가슴에 대해 부적절한 몸짓을 하며 폭소하기도 했다. 존슨은 15세 미성년 팬과 부적절하게 성적 접촉한 것으로 2016년 6년형을 선고받았다. 존슨은 이에 대해 자신이 유명인이라 과잉 징계를 받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존슨은 포르노 영상을 대량 소유하고 있던 것과 성병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던 사실이 경찰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존슨에겐 어린 자식이 하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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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삼성동사저 매입한 회장, 전두환 아들 것도...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를 67억 5000만원에 구매했다고 21일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공시가격 기준 27억1000만원으로, 홍 회장은 이를 훨씬 웃도는 금액에 산 것이다. (사진=헤럴드 DB) 아시아경제는 홍 회장과 박 전 대통령 측이 지난달 28일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홍 회장은 이미 주택매입에 따른 취득세를 내고 소유권 등기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동 자택은 대지면적 484㎡,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건평 317㎡로 박 전 대통령이 1990년 7월5일 소유권을 취득했다. 그 이전 박 전 대통령은 중구 장충동1가에 거주했다. 현재 구치소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은 만일 출소하게 되면 내곡동으로 이사 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사들인 새집은 내곡동 40번지 일대라고 매체는 전했다. 홍 회장은 지난 201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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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특급’ 수영복 패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2004)’으로 스타덤에 오른 린제이 로한이 오다 매거진 5주년 기념호에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로한은 지하철과 스티커 사진기를 배경으로 후드티 등 단촐한 옷차림으로 단장했지만, 개중엔 시선을 사로잡는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ODDA 매거진)복슬복슬한 털이 달린 핑크 털 비키니를 입은 로한은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카메라를 정면 응시했다. 수영복에 웬 털인가 싶다면,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물어야 한다. 방송인 킴 카다시안도 스키장의 설산에서 털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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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는 여자친구 잡으려다가...
연인의 ‘바람기’를 확인해 주는 유튜브 계정이 있다. ‘To Catch a Cheater’란 이름의 이 계정은 의뢰를 받아 연인이 딴 마음을 먹진 않는가 확인해 준다.아드리안이란 남성이 헬스장을 다니는 여자친구를 한번 떠봐 줄 것을 의뢰했다.유튜브 계정 운영자는 아드리안의 체구가 운동으로 다져진 것을 보며 여자친구가 다부진 스타일에 끌리는 거 같다며 아드리안보다도 몸매가 탄탄한 남성을 내보낸다.이 남성은 헬스장 PT 트레이너라며 아드리안의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이것저것 헬스기구에 관련된 조언을 준다.그러더니 운동 동작을 봐주면서 허벅지며 어깨 등 신체부위를 자연스레 건드린다. 아드리안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진다. (사진=유튜브 캡쳐)이내 이 남성은 “남자친구 있어요?란 질문을 던지는데. 아드리안과 2년간 교제했음에도 여자친구는 ”복잡하다“고 답변한다.하지만 남성이 재차 대쉬하자 계속해서 “복잡하다”고 거절하며 전화번호를 묻는 것도 처음엔 거절했다가 PT 상담사로써는 괜찮다고 번호를 준다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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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 에쓰오일 공장서 폭발...2명 부상
(사진=연합뉴스)21일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며 폭발이 일어나 2명이 부상 당했다. 큰 불길이 일며 작업 근로자 수백 명이 대피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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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상최대 아나콘다 20마리
아나콘다 20마리를 모아 정리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지난 15년 8월 게재된 이 영상엔 소름 끼치는 거대 뱀들이 소개되어 있다.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집채 만한 아나콘다가 거대한 동물을 집어삼키고 배가 불룩한 채 늪지를 떠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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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흥분제 사건 관련자는...홍준표 끝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논란이 일자 자신은 관여한 바 없다며 잡아뗐다. 21일 아침 홍 후보는 코엑스에서 강연 이후 “그 책에 관한 이야기는 10여 년 전 그 책이 처음 나왔을 때 기자들한테 다 해명을 했다”며 “그 책의 포맷이 전부 내가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에 후회하는 장면을 해놨다”고 포맷에 맞추려고 들은 이야기를 자기가 연관되었던 것 마냥 기술했다고 해명했다. 홍 후보는 “책이 나왔을 때 해명했기 때문에 당시 언론에 문제가 안됐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또, 홍릉에 하숙할 때 고려대학교 학생은 본인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S대생들이었는데 “그 관련자 실명을 공개 못하는 게 S대 상대생이 지금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홍 후보의 책은 12년 전인 2005년에 펴낸 자전적 에세이집 ‘나 돌아가고 싶다’의 <돼지 흥분제>편이다. 책에서 홍 후보는 “대학 1학년 때 고대 앞 하숙
한국어판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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