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원호정
원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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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캔 속에서 괴상한 물체가... ‘충격’
영국의 한 여성이 참치 캔 안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해 화제다. 미국의 ABC뉴스에 따르면 조이 버틀러(28)는 지난 1월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던 참치 캔 속에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Twitter)그녀는 바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고 그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국 노팅험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뚜껑을 열었더니 보라색 덩어리가 있었다. 내장인 줄 알았는데 포크로 뒤집어보니 눈이 달려있었다“고 말하며 “밑에는 꼬리 같은 것도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그 생물체는 죽어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후 그 생물체의 정체에 대해 수많은 추측들이 쏟아졌다. (Twitter)참치 알, 시모토아 엑시구아(생선의 아가미 속에 자리 잡아 피를 빨아 혀를 퇴화시킨 후 혀 역할을 하는 기생생물)의 머리, 거북이 머리, 게 머리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는 밝혀진 바 없다. 그녀는 그 사진을
한국어판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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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 한 병을 마시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면?걱정할 것 없다. 아래 팁을 따라하면 값싼 와인으로도 훌륭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버치박스에서 제작한 영상에서 소믈리에 조 캠파넬리가 소개한 내용이다. 1.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만들기 (YouTube) 먼저 스파클링 와인을 최대한 차갑게 한다. 잔에 산딸기 같은 베리를 설탕과 함께 넣고 숟가락으로 짓눌러 섞는다. 그 위에 스파클링 와인을 가득 붓는다. 만약 칵테일에 쓰는 재료인 비터즈 (bitters)가 있다면 몇 방울 떨어뜨려도 좋다. 2. 화이트 와인: 무조건 차갑게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마실 때 그 특유의 향을 없앨 수 있다. 따라서 싼 와인일수록 차갑게 마셔 좋지 않은 냄새나 떫은맛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비싼 화이트 와인의 경우 상온보다 아주 약간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매우 차갑게 마신다면 (와인에 대해 잘 알지 않는 이상) 싼 와인과 비싼 와인 간에 큰 차이는 나지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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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외국 요리 3가지
최근 요리 관련 TV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왠지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TV에 나오는 멋진 장비나 오븐이 없어 포기한 적이 있을 것이다.마음만큼은 셰프인 당신을 위해 머그잔과 전자레인지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외국 요리 3가지를 준비했다. 1. 머그잔 키슈 (Quiche) (123rf)키슈는 페스츄리 껍질 속에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드는 프랑스 요리이다.다음은 미국 지역신문사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소개한 간단한 머그잔 키슈이다. 큰 머그잔 안에 달걀 한 개와 우유 1.5 큰 술을 섞는다. 기호대로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베이글 1/4 정도를 뜯어 작은 조각으로 찢어 넣는다. 크림치즈 2 작은 술을 잘 저어 넣는다. 프로슈토나 햄을 잘게 찢어 넣고 위에 백리향을 뿌린다. 머그잔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익을 때까지 돌린다. 보통 1분 10초면 된다. 머스터드나 쪽파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2. 머그잔 미트로프 (Meatloaf) (123rf)미트로프는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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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얼굴 성형에서는 쌍꺼풀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몸매 성형에서는 가슴확대 수술이 자연스레 떠오른다.과연 가슴확대 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국가는 어디일까? 작년 말 온라인 매체 더리치스트를 포함한 외신이 발표한 ‘가슴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10개 국가’를 소개한다. (123rf) 10. 그리스 그리스 국민은 미국의 미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중요시한다고 더리치스트는 보도했다. 그리스 국민들이 더 저렴한 수술을 받기 위해 불가리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9. 영국 2013년을 기준으로 영국에서 연간 거의 5만 건의 가슴확대 수술이 진행된다고 허핑턴포스트 UK는 보도했다. 수술비용은 1인당 7천 달러에서 9천 달러 (약 7백6십만 원에서 9백8십만 원)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8. 캐나다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훨씬 외모에 대한 기준이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중 25%는 가슴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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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머리를 묶어주려고 미용 수업에 간 아빠
이혼 후 딸의 머리를 잘 묶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한 아빠가 미용 수업에 나타났다. 그는 미용 수업을 수강한 뒤 딸의 머리를 멋지게 스타일링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언론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그레그 윅허스트는 이혼 후 세 살배기 딸 이지를 자주 돌보게 되었다. (Facebook)하지만 머리를 예쁘게 묶을 줄 몰라 이지의 머리가 길어질수록 난감해졌다. 윅허스트는 마침 인텔리텍이라는 전문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결국 동료에게 도움을 청해 미용 강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었다. 마네킹으로 몇 시간 동안 연습한 뒤 그는 번, 프렌치 브레이드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번이 그렇게 쉬운 것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그는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만들고 있다. (Facebook) 윅허스트는 이지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며 SNS 스타가 되었고 다른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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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말하는 ‘월경’은?
“생리는 어떤 경험일까?”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사용자가 남성들에게 물었다. 어머니, 이모, 여동생, 누나, 여자친구, 여자인 친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생리를 경험했다고 느낀 남성들의 답변이 쏟아졌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대답 몇 가지를 미국 인터넷 매체 디스트랙티파이가 보도했다. (123rf) 1. 신체적인 고통 남성들은 “주변 여성이 생리기간 중 신체적인 고통을 겪는 것을 많이 느꼈다” “주요부위를 일주일간 계속 맞는 느낌일 것 같다” “움직일때마다 몸속에서 믹서기가 돌아가는 느낌일 것이다” “몸의 일부가 천천히 폭발해서 조각난 상태로 빠져나가는 느낌일 것이다” “윗몸일으키기를 500개 한 후 핫소스 한 컵을 쭉 들이킨 느낌일 것 같다”와 같은 대답을 했다. 2. 찝찝한 불편함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불쾌함을 느끼는 여성을 본 남성도 있었다. “다리 사이의 폭포가 터지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할 것 같다” “계속 축축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영문을 모른 채 소변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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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하고 예비신랑을 거꾸로 매단 여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후 지인들에게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미국의 한 커플은 이를 알리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사냥을 즐기는 스티비 비어드는 약혼자 브레이디 호게볼과 약혼사진을 촬영하던 중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트랙터에 약혼자를 묶어 사냥감처럼 허공에 거꾸로 매달고, 그 뒤에 “사냥은 끝났다!”라고 써진 팻말 뒤에 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었다. (Facebook) 사진작가 조슈아 레이니는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도중에 이 커플이 갑작스럽게 이런 컨셉의 사진을 제안했다”며 “컨셉을 재빨리 수정하여 해가 지기 전에 찍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시간 거꾸로 매달려 있을 수 없었던 터. “브레이디가 직접 자기 발을 끈으로 묶었고, 브레이디의 아버지가 트랙터로 천천히 들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커플은 사진을 찍은 후 로키마운틴엘크재단(사냥으로 사슴 수를 조절하는 행위를 지지하는 재단)과 공유했고, 사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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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을 극대화한 하루 시간표는?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지만 왠지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시간배분을 잘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효율성 어플 데스크타임이 발표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하루의 스케줄을 그려보았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50분 일 할 때마다 17분씩 쉬어주는 것이 좋다. (123rf)스케줄은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해서 밤 11시에 끝낸다.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명심해야할 것은 일 관련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아침식사를 하고,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오전 9시에 출근할 수 있다. 출근을 하면 오전에 차근차근 업무를 본다.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물론 50분마다 약 17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2시 10분에 점심시간을 시작한다. 한 시간 동안 산책을 하거나, 동료와 점심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을 권한다. 1시 10분부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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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배워야 할 습관들
새해가 되면 해로운 생활습관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일상으로 다시 빠져들게 된다. 문제는 큰 변화가 아니라 꾸준한 변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꾸준함’을 목표로 20대에 배울 수 있는 쉬운 습관들을 소개했다. (123rf) 1. 하루에 한 번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하기.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표시하기. 잘못을 했을 때는 진심으로 사과하기. 항상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기. 2. 나쁜 음식을 끊는 것보다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에 더 집중하기. 가능하면 접시의 절반을 야채로 채우기. 항상 물병을 들고 다니기. 아침식사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3. 잠들기 전 한 시간 동안 그 어떤 스크린(컴퓨터, 휴대폰 등)도 보지 않기. 잠들고 싶은 시간 45분 전에 알람을 맞춘 뒤 잠 잘 준비를 하기. 말다툼이 새벽까지 이어지면 해결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자기. (123rf) 4. 매일 짧게라도 산책하기. 일어나자마자 가능한 만큼 팔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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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첫 데이트 남자 패션
설마 첫만남인데 큼직한 체인 목걸이나 벨트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웬만하면 샌들도 신지 않을 것이다. 클러치 가방은 집에 두고 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다 꿰고 있다고 해도 안전하지 않다. 허핑턴포스트 등 국내외 여러 매체가 보도한 최악의 첫 데이트 남자 패션 TOP 5를 소개한다. (123rf)5. 조끼처음 만나는 자리라 아무래도 차려 입어야겠다는 생각에 조끼를 입고 나가는 남성들이 많다. 셔츠만 입어도 충분히 예의를 표하는 것이니 부담스러운 조끼는 입지 말자. 정 그렇다면 아예 자켓을 입어라. 4. 모자 그 어떤 모자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빵모자, 헌팅캡, 페도라는 너무 유난스러워 보인다. 옷과 코디를 잘 한 경우도 극히 드물다. 비니나 야구모자는 너무 느슨해 보인다. 모자는 벗어두고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3. 캐릭터 티셔츠/문구 티셔츠 평소에 분위기가 무겁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반전매력을 위해 귀여운 캐릭터나 문구가 있는 티셔츠를 입을
한국어판 Feb.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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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버려진 가방 내용물 보니 ‘화들짝’
한 버스정류장에 수상한 가방이 버려져 있어 경찰이 출동했지만 위험물질은 커녕 콘돔 1천개가 들어있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23rf) 미국 뉴욕 뉴저지 항만청의 펜탄젤로(Joseph Pentangelo) 대변인에 따르면 1월 30일 금요일 오후 5시 경에 최초로 신고되었고 이에 경찰견이 조지 워싱턴 다리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했다. 수사관들은 경찰견과 함께 신고된 은색 가방을 수색했지만 폭발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방을 열어본 결과 놀랍게도 브랜드별 남성 및 여성용 콘돔 약 1천개가 발견되었다. 2월 2일 현재까지도 가방의 주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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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웨이터 팁을 자동으로 깎는 계산기...왜?
‘팁 계산기’를 들어보았는가? 만족도나 업종별로 팁 계산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이다. 카피라이터 게이브 웨일리(25)가 개발한 투쓰픽 (Toothpick, 이쑤시개)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중에서 눈에 띈다. 바로 팁 받을 사람의 ‘성별’에 따라 팁을 다르게 계산해주기 때문이다.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결제해야 할 총 금액을 넣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 사람 (웨이터, 택시기사 등)의 성별을 넣으면 된다. 팁을 받는 사람이 여성이 경우, 남성보다 약 22% 팁을 덜 받는다. (123rf)왜 22%인가.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평균적으로 남성의 급여보다 22% 낮은 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웨일리는 노동에서의 성불평등을 사람들에게 더욱 공론화 시키위해 어플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뜬 구름 잡는 식의 거창한 논의가 아닌 사람들에게 보다 다가가고 싶어 어플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처음에
한국어판 Feb.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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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 대신 직원 몸 속에 칩을 심는 회사
직장인이라면 사원증은 뗄 수 없는 존재다. 사무실에 들어갈 때,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프린터를 사용할 때마다 사원증을 읽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IT기업이 모여있는 스웨덴의 한 동네에서는 곧 사원증이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직원들의 몸속에 사원증 역할을 하는 RFID(전자식별) 칩을 심기 때문이다. BBC가 묘사한 칩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쌀 한 톨 정도 크기의 칩이 손에 심어진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 속에 심는 것이다. 현재는 칩으로 출입을 할 수 있고 복사기 같은 공용기기 정도를 쓸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빌딩 내 카페에서 결제하는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칩은 원하는 직원에게만 심어진다. (YouTube)하지만 반감을 보이는 직원들도 있다. 사소한 편리함을 위해 몸 속에 이물질을 넣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칩 프로그램의 담당자 한네스 소블라드(Hannes Sjoblad)에 따르면 칩은 단순히 편리함을 위한 것
한국어판 Feb.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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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백만원짜리 작명소...도대체 어떤 이름을 짓길래
스위스에 있는 한 작명 전문 회사가 아기 이름을 3만2천 달러(한화 약 3천5백만원)에 지어주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123rf)에어폴그스벨레(Erfolgswelle) 사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아기의 이름을 지어 줄 수 있다고 광고한다. 즉 전 세계에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이름을 만들어 의뢰인에게 선택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름을 선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100시간이다. 카피라이터가 이름을 제안하면 역사학자들이 유일한지의 여부를 검토한다. 번역가들이 세계 그 어떤 언어에서도 나쁜 뜻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다. 변호사들은 그 이름에 대한 특허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한다. 그 과정을 모든 통과한 이름의 목록은 가족에게 전달이 된다. 최종 선택은 가족에게 위임한다. 끝이 아니다. 이름이 선택되면 에어폴그스벨레는 그 이름에 맞는 긍정적인 배경 이야기를 만들어 준다. 이름에 정통성을 주는 것이다. Erfolgswelle의 최고경영자 마크 하우저 (Marc H
한국어판 Feb.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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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레스토랑이 선보인 ‘개미’ 요리
코펜하겐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노마’의 동경점으로 가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살아서 꿈틀거리는 왕새우에 개미를 양념삼아 뿌린 요리를 시킬 수 있는 것. (Instagram)이 코스의 가격은 1인당 4만200엔 (한화 37만원)이다. 외신에 따르면 레네 레드제피 셰프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 메뉴는 총 15가지 요리가 나오는 테이스팅 코스의 첫 순서다. 레드제피는 이색적인 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셰프다.왜 하필 개미일까. 레드제피는 개미가 포름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톡톡 쏘는 신맛을 낸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도 개미를 배추, 오이, 소고기 등 다양한 요리 위에 레몬 대신 사용해왔다.노마를 방문한 음식 평론가들은 ‘부드러운 새우와 달콤한 개미는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거나 ‘(씹는 느낌이) 놀라울 정도로 좋다’고 호평을 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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