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지만 왠지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시간배분을 잘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효율성 어플 데스크타임이 발표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하루의 스케줄을 그려보았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50분 일 할 때마다 17분씩 쉬어주는 것이 좋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효율성 어플 데스크타임이 발표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하루의 스케줄을 그려보았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50분 일 할 때마다 17분씩 쉬어주는 것이 좋다.
스케줄은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해서 밤 11시에 끝낸다.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명심해야할 것은 일 관련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아침식사를 하고,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오전 9시에 출근할 수 있다.
출근을 하면 오전에 차근차근 업무를 본다.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물론 50분마다 약 17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2시 10분에 점심시간을 시작한다. 한 시간 동안 산책을 하거나, 동료와 점심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을 권한다.
1시 10분부터 다시 업무를 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한다.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늦어도 7시 30분에는 저녁을 먹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밤 10시부터는 씻고 잠 잘 준비를 하고, 11시에는 잠이 든다. 이때 무조건 핸드폰은 끄거나 멀리 두어야 한다.
50분마다 주어지는 휴식기간에는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수다를 떨어도 되고, 간식을 먹어도 되고, 명상을 해도 되고, 재미있는 영상을 검색해도 된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스케줄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어렵겠지만, 이것을 토대로 나의 하루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