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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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ls court acquits N. Korean defector of spying charges
Upholding a lower court ruling, a Seoul appeals court on Friday acquitted a North Korean defector of charges that he carried out espionage activities for Pyongyang.Yoo Woo-seong, the 34-year-old defector who formerly held a Chinese nationality in the communist regime, was at the center of a high-profile forgery case in which Seoul's main intelligence agency was found to have fabricated Chinese government documents to frame him. The Seoul High Court delivered a not-guilty verdict to Yoo, citing t
Social Affairs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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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시한부 자녀 셋 살해혐의' 엄마에 英 발칵
'희귀병 시한부 자녀 셋 살해혐의' 엄마에 英 발칵영국 런던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는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영국 엄마가 체포됐다.죽은 아이들은 5살도 채 안 됐으며 시한부 생을 살고 있었다. 영국 사회는 충격 에 빠졌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타니아 클래런스(42)는 런던 뉴몰든 집에서 4 살 딸 올리비아와 3살 쌍둥이 아들 벤과 맥스를 살해한 혐의로 22일 밤 붙잡혔다.숨진 아이들은 모두 '척수성 근위축증'이란 희귀 유전병을 앓았다. 이 병을 앓 으면 근육이 점차 축소돼 결국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이르면 5세 이전에 사망한다.사건 당시 타니아의 남편 게리 클래런스(43)는 가족이 과거 살던 남아프리카공 화국에 8살 첫 딸과 함께 있었다. 남편은 24일 비탄에 빠진 채 영국으로 돌아왔다.이웃에 살던 주민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한 주민은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다"며 "타니아의 삶의 중심은 항상 아이들이었다"고 했다.클래런스 부부의 지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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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Obama vow to deter N.K. provocations
The highlights of agreements between Presidents Park and Obama -- Agree to reconsider OPCON transfer timing-- Vow to do everything to deter N. Korean provocations-- Reaffirm cooperation in North Korea’s irrevocable denuclearization -- Recognizing information sharing among Seoul, Washington and Tokyo-- Agree to closely consult to attain high-level TPP-- Agree to make their missile defense systems interoperable(khnews@heraldcorp.com)----------------------------------------------------------------
Politics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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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게임에 빠져… 젖먹이 3형제 영양실조
인터넷 게임에 빠져 젖먹이 3형제를 영양실조에 빠트린 20대 부부가 경찰에게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한두살배기 3형제를 돌보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리게 한 혐의 (아동복지법 위반)로 A(28)씨와 아내 B(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부부는 인천시 남구의 한 주택에 거주하면서 수개월간 아들 C(2)군과 생후 15개월 된 쌍둥이 형제를 돌보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3형제는 지난 2월 주민 가정폭력 신고로 A씨 부부의 주택에 출동한 경찰에 게 발견됐다. 매우 야윈 상태였으며 아프리카에서 기아를 겪는 아이들과 흡사했다고 경찰은 당시 3형제의 모습을 설명했다.건강 상태를 매우 우려한 경찰은 곧바로 3형제를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인계했다.병원 진단 결과 3형제는 모유와 분유를 먹지 못해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 로 조사됐다. 몸무게는 4∼6㎏로 정상치인 10∼13㎏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3형제는 병원에서 한 달가량 치료를 받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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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다. 25일 밝혔다.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다음달 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며 이 곡의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임형주는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 분들처럼 물질적인 기부 동참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들이 추모곡으로 사용하시고 부르시는 모습들을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이에 따라 벌어지는 수익을 물질적으로 기부하는 것, 즉 음악인으로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기부하는 것이 뜻 깊을 것 같은 판단으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라며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당초 그는 오는 8월 앨범에 이 곡을 실을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관련 여러 추모식에서 이 곡이 울리며 포털사이트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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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알고보니 기부천사? 세월호 관련 5억 쾌척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은 국민으로서 애통하고 가슴 아프다며 5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YG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양 대표는 24일 회사 간부들과의 긴급 회의를 통해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며 “세상 그 어떤 말로도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YG 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 성금을 먼저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또 YG 관계자는 “양 대표가 5억원 성금을 우선 조성해 집행할 것을 결정하면서 반드시 성금이 유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YG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볼 것을 신신당부했다”며 “YG 차원의 기부 외에 늘 남 모르게 개인 기부에 나서는 게 지금까지의 양 대표 스타일”이라고 알렸다.양현석은 앞서 지난해 3월에도 배당금 10억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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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군대에서 표창 받아 왜?
배우 강동호가 신병훈련소 수료식에서 우수한 훈련 성적으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25일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토비스미디어는 “강동호가 기초 군사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신병교육대 조교가 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강동호는 훈련소에서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훈련 성적을 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이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꽃미남으로 불리던 입대 전과 다른 사나이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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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전두환 차남 주택' 대금 7억여원 몰수추진
"부패한 외국관리가 미국을 도피처 삼는 행위 용납않을 것" 외교소식통 "다른 자산도 추적중…미국과 긴밀 공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 소유였던 주택의 매각대금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몰수에 나섰다. 미국 법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재용씨 소유였다가 지난 2월 팔린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주택의 매각대금 잔여분 72만1천951 달러(약 7억5천만원)의 몰수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해당 주택의 실제 매각대금 212만 달러에서 은행 차입금 122만 달러 와 세금, 중개 수수료 등을 제외한 액수다. 이 돈은 미국 법원의 승인이 나면 한국 정부로 반환된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 들은 전했다. 해당 주택은 재용씨의 한 친척이 매각했지만, 매각 대금은 압류된 상태라고 미 법무부는 설명했다. 미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97년 2억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은데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그와 그의 친척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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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eks $700,000 in assets of ex-Korean strongman
The United States on Thursday said it is seeking to recover more than $700,000 in alleged corruption proceeds of South Korea's disgraced former strongman Chun Doo-Hwan.The US Justice Department filed a civil forfeiture complaint in a US federal court in California to confiscate the funds, which were seized in the sale of a house in Newport Beach, California purchased by Chun's son, Chun Jae Yong, in 2005. The house was allegedly purchased with the benefits of the father's corrupt dealings, and t
Politics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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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해경과의 관계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민간 구난업체 언딘이 다른 구난업체와 힘싸움을 벌이느라 구조·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24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잠수수색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 구난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 측이 안전에 문제가 있고 구조작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범정부대책본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을 불허한 다이빙벨을 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이빙벨은 앞서 지난 21일 세월호 대책본부에는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끌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찾았으나 되돌아 선 적이 있다.하지만 언딘 측이 세월호 수색현장에 다이빙벨을 반입한 사실이 목격되면서 대책본부가 특정 민간 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대해 해경 측은 “UDT, SSU를 비롯해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고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적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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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es of ferry's lost confront Korean officials
Angry relatives of some of the more than 120 people still missing from the sinking of the ferry Sewol surrounded the fisheries minister and the coast guard chief Thursday, preventing them from leaving the area where families have been waiting for word of their loved ones for more than a week.It was the latest expression of fury and desperation in a disaster filled with signs that the government did too little to protect passengers. An opposition politician said he has a document showing that the
Latest News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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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7구 수습…사망자 181명
밤사이 세월호서 시신 7구 수습…사망자 181명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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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to vow 'reconsideration' of OPCON transfer plan
U.S. President Barack Obama will inform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Park Geun-hye this week of Washington's decision to "reconsider" the current plan to hand over wartime operational control (OPCON) of South Korean troops to Seoul in 2015, informed sources here said Thursday.In his summit talks with Park in Seoul on Friday afternoon (local time), Obama will reveal Washington's new stance on the sensitive OPCON transfer timetable, they added. "President Obama will say the current agreement on th
Politics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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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美교사, 외국 국제학교서 학생 90명 성추행"
선교사 재직 40년간 성추행 고백후 자살FBI, 바헤이 얼굴 공개·피해자 신고 촉구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현지 국제학 교 또는 미국 국제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한 64세의 미국 남자가 자신이 교직에 있던 40여년 동안 청소년을 성추행했다고 자백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문제의 남자가 최소 90명의 학생을 성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AP와 dpa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의 피스타 수부르바나에 있는 미국 국제학교 교사 윌리엄 바헤이(64)가 지난 3월 21일 미네소타주 루번에서 자살했다. 이는 미국 휴스턴의 FBI 특별요원이 그의 컴퓨터 메모리 스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신청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그는 이에 앞서 니카라과 국제학교의 한 행정원에게 자신이 교사로 재직하는 평생 동안 성추행을 했다고 자백했다. 바헤이의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가 그의 플래
한국어판 Apri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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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하마터면 사망할 뻔
할리우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죽다 살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초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처 덕분에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틀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이에 대해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은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사업을 하느라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의 건강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지난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 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이어 “뇌출혈 이후 샤론 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면서 “그래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샤론스톤 정말
한국어판 Apri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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