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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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대기실에서도 화보처럼’ 일본 일상 공개
일본공연을 준비 중인 김재중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현재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넘어가 라이브 밴드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재중은 FM요코하마 < E-ne! ~good for you~> 프로그램과 TOYKO FM의 <아포론> 등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팬들을 만났다. JYJ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대기실 안에서 화보 촬영처럼 진지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라디오 부스안에서 장난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11월 2일 ~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의 문을 열고 14,000 팬을 만났다. 김재중의 요코하마 공연은 이번 주 15일 ~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관련 영문 기사>Kim Jae-joong to meet Japanese fans at solo concert Kim Jae-joong, a member of
한국어판 Nov.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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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주 소음’ 피아니스트에 징역 7년 구형
스페인의 한 피아니스트가 '연주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 를 봤다'며 전 이웃에게 고소당해 7년 이상 옥살이를 할 위기에 놓였다.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헤로나시(市) 법원에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소음공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아니스트 라이아 마르틴(27)과 그 부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마르틴의 죄목은 '꾸준한 연습'이었다. 마르틴 가족을 법정에 세운 것은 북동부 푸이그세르다에서 이들의 위층에 살았던 소니아 보솜이다. 보솜은 마르틴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매일 8시간씩 주 5일 연습을 하는 바람 에 소음에 시달려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검찰은 보솜이 지속적으로 피아노 소리에 노출돼 '정신적 상해'를 입었다며 마르틴 가족 3명 모두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또 마르틴이 4년간 전문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청구했다.검찰은 당국의 측정 결과 마르틴이 치는 피아노의 소음도가 최대 40데시벨(㏈)에 이르렀다고 재
한국어판 Nov.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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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영어 단어는 다름아닌 ‘인터넷 오류 메시지’와 함께 뜨는 숫자 코드 ‘404’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 소재 언어 조사기관인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는 인구 약 18억명 의 영어 사용권에서 활동하는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단어와 문구의 등장 빈도를 분석해 11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했다.404는 특정 종류의 인터넷 오류를 표시할 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HTTP 응답 코 드로, ‘찾을 수 없습니다’(Not Found)라는 설명이 함께 제시된다.2위로 뒤를 따른 단어는 ‘실패’(fail)였다. 인터넷 오류와 관련된 말이 1, 2위 모두 차지한 셈이다. 이 기관의 폴 페이예크 대표는 “많은 이들이 현대의 시작으로 간주하는 2차 세 계대전 이래 구동돼 온 사회 시스템이 곤경에 빠져 있거나 심지어는 실패로 돌아가 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3위는 트위터에서 ‘#’를 붙여 주제어를 표시하는 해시태그(hashtag), 4위
한국어판 Nov.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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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법 공동발의" vs 與 '국회선진화법' 헌법소원 추진
12일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야권의 단일안 형태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이 공동발의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다수당의 법률안 단독 처리를 어렵게 한 이른바 ‘국회 선진화법’의 위헌성 여부를 적극 검토키로 하면서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르면 이달 중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비롯한 법률적 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국회법 정상화 TF' 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진화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이나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대한 구체적 법리 검토를 더욱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야당이 선진화법을 무기로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법안이나 예산 안과도 연계해서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보이고 있어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여야는 상임위에서 위원 5분의 3 이상의 동의가 없으면
한국어판 Nov.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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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 두고 올케이팝-소속사 진실공방
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 경위를 밝힌 데 대해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이 반박하고 나섰다.앞서 11일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된 에일리의 누드사진은 유명속옷 모델을 미끼로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올케이팝 직원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사진을 불법 유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올케이팝은 12일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의 주장에 대한 6Theory Media의 입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이 글에서 올케이팝은 “지난 6월28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을 3500달러(한화 약 375만원)에 팔겠다고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케이팝은 “이 남성은 사진의 소유자가 아니라 중간 연결자였으며 증거로 샘플 사진을 보냈다”면서 “우리는 거래를 거부했고 이 사실을 YMC에 알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올케이팝은 에일리 누드사진이 유포되기 직전인 10일, 앞서 연락이 왔던 남성으로부터
한국어판 Nov.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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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warns U.S., S. Korea, Japan of 'nuclear catastrophe'
A senior North Korean official on Tuesday threatened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Japan with a "nuclear catastrophe," accusing them of demanding Pyongyang first take concrete steps to reopen stalled multilateral nuclear talks.Kim Tae-gil, a senior researcher at the North's foreign ministry-affiliated Disarmament and Peace Institute, made the outburst at an international conference in Tianjin, organized by the Chin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Studies (CFIS) and the China International Ins
North Korea Nov.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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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s cracking down on plagiarism scandals plaguing K-pop world
The recent charges of plagiarism involving local hip-hop artist Primary has brought the Korean music industry’s notorious past and ongoing allegations of plagiarism to the fore.Many are now questioning how these accusations will impact the future of the industry. Thanks to the infinite capabilities of the Internet, netizens have been exposing supposed plagiarism.“As bad as an accusation of plagiarism can be, the resolution of plagiarism in Korea might actually be far worse,” said one industry in
Performance Nov.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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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장 "수준별수능 9월 모평 수준…A/B형 차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6•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 가 밝혔다.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 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영역•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고,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수학•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은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대체로 적정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 받는 올해 6•9월 모의평가 수준에 맞춰 출제하려고 노력했다"며 "수준별 수능이어서 작년 수능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정 위원장은 "새로운 유형은 특별히 고심해 출제하지 않았다"며 "난이도를 고려 해 어려운 문제, 중간 문제, 쉬운 문제들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그 비율은 대체로
한국어판 Nov.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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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대형 LCD 패널 시장 1위
LG디스플레이가 TV·모니터·노트북PC 등에 쓰이는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3분기에도 선두를 유지했다.이에 따라 올해 4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1억7천283만대로 전분기보다 1.9% 감소했다.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4천515만대로 시장점유율 26.1%를 기록하며 1위했다. 전분기보다 출하량이 늘면서 점유율도 25.2%에서 소폭 상승했다.이에 따라 분기 기준으로 2009년 4분기부터 16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4분기도 점유율 상승이 이어져 1위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3천420만대(19.8%)로 2위를 지켰으며,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3천28만대(17.5)와 2천918만대(16.9%)로 3·4위를 유지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1천217만대
한국어판 Nov.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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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계 "韓징용자 소송, 한일 경제관계 훼손 우려"
일본 경제계는 한국인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명령 판결이 한국 법원에서 잇따르는 것과 관련, 6일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청구권 문제는 한국에 대한 투자나 사업에 장애가 될 우려가 있고 한국과 일본의 경제관계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게이단렌(經團連) 등 일본경제 3단체와 일한경제협회는 이날 '우호적인 한일경제관계의 유지·발전을 향해'라는 입장문에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것을 기초로 지금까지 양국 경제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경제계는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일한 양국과 양국 경제계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및 경제계가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일본 재계가 이날 밝힌 입장은 청구권 협정으로 배상이나 미지급 임금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견해와 기본적으로 같은 것으로 징용 피해자 등의 반발이 예상된
한국어판 Nov.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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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도청 추가의혹에 설명요구
정부는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한 미국 국가안보국(NSA) 문건에 한국이 미국의 주요 정보 수집대상 국가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외교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우려를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미국 정부 에 이 문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납득할 만한 설명 및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현재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미국의 각종 도청 의혹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정부가 우선 취할 조치는 정확한 사실 관 계 확인"이라면서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서 그에 맞는 조치가 취해질 것"이 라고 말했다.앞서 NYT는 외교 정책, 정보기관 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미국의 이익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초점지역'으로 분류하고 미국 공관 등에 특별정보수집부를 설치 해 운영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미국 시긴트(SIGINT) 시스템 2007년
한국어판 Nov.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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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헌재에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 제출
정부는 5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 법률상 대표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다.헌재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57분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와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이 헌재에 정식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당해산심판 청구는 1988년 헌법재판소가 창설된 이후 첫 사례다.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가 긴급 안건으로 상정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서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청구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고, 이후 헌재에 해산심판 청구안이 접수됐다.현행 헌법은 정당해산심판의 제소권자를 정부로 규정하고 있다.헌재는 미국을 방문 중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5일 저녁 귀국하면 통상 일반 사건은 추첨기를 통해 무작위로 주심 재판관이 결정된다. 하지만 헌재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박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통해 주심을 결정할 것으로
한국어판 Nov.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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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이상 성인 넷중 한명 고혈압
우리나라 만 30세 이상 성인 남녀 4명 가운데 1명은 고혈압, 10명 가운데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경우 가장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고 담배와 술도 자주 즐기는 등 건강 관리에 매우 소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실제 건강검진과 흡연·음주율 등 생활습관 설문을 통해 얻은 전국 3천840가구 만 1세이상 가구원의 데이터를 정리·분석한 것이다.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현재 흡연율(평생 답배 5갑이상 피웠고 현재 흡연 중인 사람 비율)은 각각 43.7%, 7.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 남성의 흡연율이 5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49.5%)·50대(41.8%)·10대(41.5%) 등의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20대(13.6%)와 30대(9.0%)가 평균(7.9%)을 웃돌았다.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한국어판 Nov.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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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 이석채 KT회장, 사의 표명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석채 KT 회장이 3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3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힌 뒤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직원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솔로몬왕 앞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사의 표명 배경을 밝혔다. 그는 "IT시스템의 혁신이 막 자리를 잡아가고 글로벌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기반을 닦던 때에 회사가 어려움을 겪게 돼 참담한 마음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후임 CEO가 결정될 때까지 남은 과제를 처리하고 후임 CEO가 새로운 환경에서 KT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다면 나의 연봉도 숨김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의 이같은 의사표명은 KT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검찰수사와 관련해서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정면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이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KT가 투명하고 혁신적인 회사로 거듭나게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재벌이
한국어판 Nov.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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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 smuggling by U.S. troops increases: customs agency
Korea Customs Service said Wednesday that an increasing number of Korea-based U.S. troops were found to have smuggled drugs into the country over the years.Most of the drugs such as marijuana were hidden in soldiers’ personal items and smuggled into Korea via a military mail terminal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The KCS used sniffer dogs and X-ray equipment to find that American troops attempted to bring in illegal drugs by hiding them in boots, peanut butter jars and audio boxes via postal
Latest News Oct.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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