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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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er U.S. marks 50th anniversary of JFK death
Older Americans remember the day, 50 years ago, as the start of a darker, more cynical time. Many in the U.S. paused Friday to mark half a century since President John F. Kennedy's assassination.The young, handsome president _ who created the Peace Corps, spoke at the Berlin Wall and challenged the country to go to the moon _ was shot dead while riding through Dallas, a conservative city that at times has struggled with the unwelcome fame of being forever ``linked in tragedy.''``We watched the n
World News Nov.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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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lashes out at foreign media for painting country as hotbed of illegal drugs
North Korea lashed out at the Western press for painting the country as a hotbed of illegal drugs after U.S. authorities arrested five people suspected of importing methamphetamine made in the communist country.In a statement released by the North's foreign ministry spokesman late Thursday, Pyongyang said the recent reports are part of a smear campaign to tarnish the country's image."Allegations that the DPRK is a source of illegal drugs is ludicrous," the statement carried by the Korean Central
North Korea Nov.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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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8일 창당선언은 아니고 향후계획 설명할 것"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에 대해 "창당을 선언하는 날은 아니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한 여성단체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 강연에 앞서 '28일 기자회견에서 창당을 공식 선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한 뒤 "그날은 창당을 선언하는 날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창당발기인 인적 구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그날 어떤 내용을 말씀드릴 것인지에 대해 여러가지로 의논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다.비공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지난 4월 노원병 재보궐선거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6개월 간의 국회활동 소회를 전하고 향후 전개할 정치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강연에 앞서 안 의원은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산지역 실행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역시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는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을
한국어판 Nov.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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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특검 내세워 전방위 공세…해임 압박 병행
민주당은 22일 검찰의 '국정원 트윗 121만건' 추가 확인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방해•외압 의혹을 전면에 내세워 파상공세를 이어갔다.전날 장외집회를 통해 대국민 홍보전에 나선데 이어 대여 강공 드라이브를 지속 함으로써 '양특'(특검•특위) 카드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당론으로 해임안을 제출한 황교안 법무장관과, 해임촉구건의안을 낸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낙마 공세도 폈다.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실상을 모르고 있다 하 더라도 국가기관의 조직적 개입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을 도모한 사건"이라고 '권력정점'의 개입설을 제기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지난 9월 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의 3자회담에서 한 발언을 거론하며 "이제는 박 대통령께서도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묻기에 도망설여질 것"이라고 꼬집었다.신경민 최고위원도 "누가 진상규명을 방해하는지를 규명하는 게 핵심적인 일로, 삼척동
한국어판 Nov.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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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17) SAT 기출문제 불법 유통
[기사요약]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기출문제를 불법 유통한 전문 브로커와 유출된 문제로 강의를 한 서울 강남 등지의 어학원 운영자, 강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Cram school operators, brokers indicted over SAT leaksSAT문제 유출 입시학원 운영자·브로커 기소[1] The prosecution has indicted 21 cram school operators, tutors and brokers without detention for leaking U.S. Scholastic Aptitude Test materials.cram school: 입시준비학원 operator: 운영자tutor: 강사 indict sb without detention: 불구속 기소하다 leak: 새다. 누설. 유출. Scholastic Aptitude Test: 美 대학입학자격시험[2]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
Podcast Nov.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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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inds ‘priceless’ Joseon seals
Priceless national and royal seals from the Daehan Empire (1897-1910) have been seized in California by U.S. authorities. When they are returned, which could be as early as next June, the artifacts will be the most valuable items of cultural heritage to be repatriated to Korea to date,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said Wednesday.According to the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s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unit and Korea’s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e items confisc
Culture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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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ikely to pick Lockheed Martin’s F-35
The South Korean military on Friday will determine the 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ies for its restarted next-generation fighter procurement project, a move expected to make Lockheed Martin’s F-35 jet the most likely candidate.During a meeting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Council, top military officers will also decide on the number of warplanes to be purchased and the period of their operational deployment, military officials said.The Air Force is said to have requested that a fighter with su
Defense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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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ministry, agency urged to take responsibility for monitoring public organizations
South Korea has called on each ministry and agency to take the lead in reforming public organizations in a move aimed at accelerating its push to tackle lax management and growing debt problems rampant in the public sector, government sources said Thursday.According to the sources, Finance Minister Hyun Oh-seok emphasized during a meeting with other economy-related policymakers on Wednesday that the responsibility for monitoring public organizations lies with each relevant ministry and agency. H
Social Affairs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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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biz groups suffer drop in profitability: data
South Korea's top 10 business groups saw their profitability drop this year largely due to increased competition and the global economic slowdown, data showed on Thursday.The combined operating income of 83 firms affiliated with the country's top 10 business groups reached 36.35 trillion won ($34.27 billion) in the first nine months of the year, down 4.7 percent from 38.15 trillion won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Chaebol.com, which tracks the conglomerates.Their sales gaine
Industry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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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registers highest gain in life expectancy of OECD countries
South Korea has enjoyed the largest gains in life expectancy over the past four decades among a group of 34 mostly rich nations, new health data showed Thursday.In 1960, life expectancy in South Korea was almost 16 years below the average of member states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But as of 2011, South Korea's life expectancy stood at 81.1 years, a full year above the OECD average of 80.1, according to the health data posted on the website of the OECD.Th
Social Affairs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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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준비 완료, 내일 카운트다운
(코리아헤럴드 러시아=)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 가 최종 점검을 마치고 21일 오후 1시 10분(우리시간 오후 4시 10)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달 24일 발사장으로 옮겨진 뒤 각종 기능 점검과 배터리 충전을 끝냈으며 현재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결합을 완료 발사만을 남기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발사를 위해 지난달 15명의 연구진을 파견했고, 8명의 발사관리단을 러시아 현지로 보내 최종 발사준비를 하고 있다.발사관리단은 19일 최종 발사 리허설 결과 "발사체와 위성 모두 아무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21일 예정대로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우리나라 세 번째 우주관측용 위성이다. 과학기술위성 1호는 지난 2003년 발사 후 2009년 운영이 종료됐으며, 과학기술위성 2호는 두 번의
한국어판 Nov.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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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ng party slams Japanese minister for defamatory remarks
The ruling Saenuri Party lashed out at a senior Japanese government official Wednesday for calling a revered Korean independence fighter a "criminal" in defiance of Seoul's repeated calls on Tokyo to repent for its colonial past.On Tuesday, Japanese Chief Cabinet Secretary Yoshihide Suga expressed dismay over plans by South Korea and China to set up a monument honoring Ahn Jung-geun, a Korean independence fighter who assassinated Korea's first Japanese governor-general, Hirobumi Ito, in Harbin,
International Nov.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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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현대-기아차 중고차 가치 높아"
현대•기아자동차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 쏘울이 미국에서 중고차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는 '2014 잔존가치상' 발표에서 싼타페(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엑센트(소형차 부문), 쏘울 (소형 다목적차량 및 유틸리티 부문)을 각각 해당 부문에서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최우수 모델로 선정했다. 잔존가치는 품질•상품성•브랜드 인지도•판매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 정기간 신차를 사용한 뒤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점수화한 지표로, 3년 후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싼타페는 2년 연속 최우수모델로 꼽혔고, 쏘울은 기아차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최우수모델이 됐다.한편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현대차(3.4점)가 4위, 기아차(1.2 점)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 혼다는 5.0점을 받았다.<관련 영문 기사>Hyundai-Kia receives 3 residual
한국어판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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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면세점 내국인 구매한도, 800달러까지 확대
앞으로 내국인의 제주도 면세점 구매 한도가 1회당 800달러로 확대된다.19일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내국인이 제주도 면세점에서 1인당 800달러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되 400달러만 면세하는 내용으로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사이에 합의가 이뤄졌고, 이날 이런 방침이 최종 확정됐다.국토부와 제주도는 면세기준을 현행대로 400달러를 유지하되 구매한도는 1천500달러로 상향조정하자는 입장이었고 기재부는 구매한도 상향에 반대해 왔던 만큼 양측의 절충점을 찾은 셈이다. 현재 내국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공항 면세점과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컨벤션센터 면세점 등에서 1회 400달러까지 1년에 6차례 구매할 수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와 산업자원부, 환경부는 올해 안에 자동차 연비 표시 공동기준을 마련해 고시하기로 합의했다.자동차 업계는 국토부와 산업부의 연비 표시 방식이 달라 혼선을 겪는다면서 기준 통
한국어판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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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日관동대지진 피살자 명부 첫 공개
한국 정부가 1953년에 전국적으로 조사한 3·1운동과 일본 관동(關東·간토)대지진 피살자 명부가 사상 처음으로 발견, 공개됐다.이번에 우리나라 최초의 일제 강제징병자 세부 명부도 나와 일제강점기 피해보상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주목된다.국가기록원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953년 이승만 정부가 작성한 '3·1운동시 피살자 명부(1권·630명)', '일본 진재(震災)시 피살자 명부(1권·290명)', '일정(日政)시 피징용(징병)자 명부(65권·22만9천781명)' 등 3가지 명부 67권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이들 명부는 지난 6월 주일대사관 청사 신축에 따른 이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국가기록원은 이를 이관받아 명부별 분석작업을 거쳐 이날 결과를 공개했다.이들 명부는 1952년 12월 15일 제109회 국무회의에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내무부에서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작성한 명부로 1953년 4월 제2차 한일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으
한국어판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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