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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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3㎞ 역주행 만취女 "국도로 착각해 유턴"
18일 오전 4시 9분께. 차량 운행이 적은 야심한 시간대라 한가롭고 조용했던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에 갑자기 전화벨이 빗발치기 시작했다.전화는 1분 간격으로 총 9건 이어졌다. 모두 충북 음성군 대소면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으로 달리던 운전자들의 신고였다.신고자들은 하나같이 "흰색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무섭게 달리고 있다"며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18일 오전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일죽IC 인근에서 음주 차량이 동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다.한 신고자는 "고속도로에서 거꾸로 달리는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나 죽을 뻔 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산타페 SUV를 확인했다.제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역주행하는 차를 피하려고 부리나케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산타페 차량은 편도 2차로 고속도로 중 1차로로 남이천 IC 인근까지
한국어판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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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다시 납치·테러 징후"…중국·동남아 여행 주의보
최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의 망명을 계기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북한의 테러 또는 납치 징후가 또다시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동남아의 치안 불안 지역과 중국 접경 지역의 여행은 당분간 자제가 요구되고 있다.2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직접 공작원을 파견하거나 현지 마피아 또는 폭력 조직과 연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테러 또는 유인 납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었는데 태영호 공사 망명 이후 이런 징후가 다시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앞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 사건에 격노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 테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중 한국대사관을 비롯한 주요 공관들은 교민과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테러 또는 납치에 유의하라고 주의 공지를 한 바 있다.그런데 최고위급 외교관인 태영호 공사의 망명으로 다시 남북 관계가 더욱 긴장 상태에 빠짐에 따라 북한의 테러 위협이 더욱
한국어판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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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네이마르 활약' 브라질, 독일 넘어 첫 금메달
브라질 축구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상에 섰다.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전·후반 12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월드컵에서 5차례 우승한 브라질이지만 올림픽에선 첫 번째 금메달이다. 브라질은 3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또한 브라질은 결승전 상대인 독일을 넘어서면서 성인대표팀이 참가한 2014년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한 '미네이랑의 악몽'을 설욕했다.브라질의 승리를 결정지은 것은 주장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였다.독일의 실축으로 4-4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네이마르는 공으로 달려가면서 주춤거리는 동작으로 독일 골키퍼를 속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브라질은 승부차기에 앞서 열린 120분간의 경기에서 선제골은 브라질의 몫이었다.네이마르는 전반 27분 독일의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얻어낸
한국어판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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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다가 사자에게 잡아먹힌 10살 소녀
집에서 잠을 자다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참변을 당한 10살 소녀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더스타 등 외신은 16일 새벽 아프리카 케냐 킬리피 인근의 한 시골 마을에 굶주린 수사자가 침입해 집에서 잠을 청하던 위니 마쿠페(10)를 물고 숲으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케냐 소녀의 비명을 듣고 인근 이웃들이 곧바로 활과 화살을 들고 뒤쫓았지만 사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같은 날 케냐 야생동물감시청(Kenya Wildlife Service)은 사건 발생 지역 1km 떨어진 곳에서 소녀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시 소녀와 함께 집에 있었던 할아버지 카타나 카리사는 “비명에 눈을 떠보니 사자가 손녀를 꽉 문 채 숲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며 “두려워 끝까지 쫓아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카리사는 “비명을 들은 이웃 사람들도 팡가(날이 넓은 긴 칼), 활과 화살을 들고 달려왔지만 사자는 이미 사라졌고 손녀의 비명도 점점 희미해졌다
한국어판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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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고발한 장로 16명 중징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조용기 원로목사를 횡령 혐의로 고발한 '여의도 순복음교회 바로세우기 장로 기도모임'(기도도임) 소속 장로 16명에 대해 출교와 제명 등 중징계를 내리며 내홍을 겪고 있다.기도모임은 교회 징계에 대해 징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내겠다며 반발했다.기도모임은 15일 성명을 내고 "교회의 이번 결정은 상식과 교단 헌법에 반(反)하는 것"이라며 "교단 헌법에 따라 교회 결정의 부당함을 지방회에 호소하고, 법원에는 교회를 상대로 징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기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세계선교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기도모임 소속 장로 11명에 출교, 5명에게 제명 조치를 각각 결의했다. 출교는 교단에서 내보내는 것이며 제명은 모든 직분을 박탈하는 것이다.당기위는 이들이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판단했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 내 문제는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 하며 '아니면 말고'식 문제 제기는 부적절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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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주부 등 꼬드겨 음란사진 8천장 찍은 사진작가 구속
대학생과 주부 등 일반인 여성을 꼬드겨 음란사진 8천여장을 찍은 사진작가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고액의 모델료를 주겠다며 일반인 여성 12명을 유인해 알몸사진 등을 촬영하고 이를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음란물유포)로 전모(50)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헤럴드 DB)전씨의 공범 2명과 꾐에 넘어가 음란사진 모델이 된 여성 1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전씨는 지난해 5월10일부터 올해 5월9일까지 1년 동안 포털 사이트의 '모델 구인' 카페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은밀한 부위를 드러낸 사진 등 8천300여장을 찍은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렇게 찍은 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M' 사이트에 올리고, 월 3만원을 내면 사진을 볼 수 있고 월 10∼15만원을 내면 내려받을 수도 있다고 홍보해 유료회원을 모았다.사이트는 회원 2만 3천여명, 유료회원 4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운영이 잘 됐다. 전씨와 공범들이 1년간 얻은 수익은 1억 6천여만원이었다.M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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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광복절에 전범기 사진 논란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전범기 이모티콘을 사용해 논란이다. 15일 티파니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는 티파니가 해당 사진과 함께 일장기, 와인,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캡처)같은 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캡처 사진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은 “하필 8.15 광복절에 꼭 이랬어야 했냐”, “평소에는 논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시기가 안좋다” 등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티파니는 지난 14일 미국 유명 소셜미디어 스냅챗에서도 전범기가 들어간 ‘도쿄 재팬’ 글씨를 넣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사진=티파니 스냅쳇)현재 티파니는 전범기가 들어간 스냅챗 사진은 삭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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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쳤다, 뽀록났다, 공람, 가압류…일본어 잔재 부끄럽다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은 지 71년이 됐지만, 비속어에서부터 법률 용어에 이르기까지 일본어 잔재가 여전하다.전문가들은 국민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일본어 투 용어를 순화해 바른 우리말을 써야 한다고 지적한다.국립국어원이 지난 2005년 펴낸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에는 무려 1천171개의 순화 대상 용어가 수록돼 있다.가라(가짜), 가오(체면), 겐세이(견제), 구사리(면박), 꼬붕(부하), 나가리(깨짐), 뎃빵(우두머리), 독고다이(특공대), 똔똔(본전치기), 분빠이(분배), 쇼부(흥정), 시다바리(보조원), 시마이(끝냄), 쓰키다시(곁들이), 지라시(선전지), 야지(야유), 찐빠(절름발이), 후카시(품재기)….자료집을 훑어만 봐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거나 들어본 단어들이 많다.당시 국립국어원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이처럼 일본어 투 용어를 순화한 결과를 모아 자료집을 펴냈지만, 이후 우리의 언어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특히 젊은이들이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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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에 또 흉기로 돌변한 대형차량…일가족 참변
"날씨는 덥고 점심을 먹고 난 직후라 피로가 몰려와 깜빡 졸았습니다."전남 여수서 8명의 사상자를 낸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는 더운 날씨와 식후 밀려온 나른함으로 졸음운전을 했다고 털어놨다.1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정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입건된 유모(53)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사진=연합뉴스)광주에서 시멘트를 싣고 출발해 여수로 향하던 유씨는 터널에 진입하면서 일렬로 서있는 차량 옆면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다.일부 차량은 충격으로 밀려가면서 모두 10대의 차량이 부딪쳤다.이 사고로 조모(36)씨가 몰던 아반테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조씨 어머니 김모(61·여)씨가 숨지고 큰누나(41)가 의식불명에 빠졌다.운전자 조씨와 조수석에 앉아있던 다른 누나도 다쳐 치료를 받고있다.조씨 남매는 전북 고창에서 농사짓는 어머니와 여수 향일암으로 휴일 나들이를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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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 미모’ 女 배구선수에 관심집중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배구팀 덕분에 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18)의 ‘아이돌 미모’가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사비나 알틴베코바 인스타그램 캡쳐)카자흐스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혼혈 외모와 늘씬한 체형으로 웬만한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비나 덕에 카자흐스탄은 원정 경기에서도 홈팀 못지않은 응원을 받아왔다. (사진=사비나 알틴베코바 인스타그램 캡쳐)하지만 사비나의 인기는 항상 사비나에게 힘이 되었던 것만은 아니다. 과거 사비나는 그에게만 쏠린 관심과 응원이 팀원들을 자극해 동료들과 불화를 빚은 바 있다. 이에 사비나는 “관중의 성원은 고맙지만 과도한 응원과 함성 소리에 동료들이 집중하지 못한다”며 과한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할 정도였다. 한편, 그가 속한 카자흐스탄 여자배구팀은 2016 리우 올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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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속버스서 다리 올려놓은 ‘민폐커플’ 논란
고속버스에서 앞 좌석에 다리를 걸쳐 놓은 ‘민폐 커플’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는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 위에 신발을 벗고 다리를 올려놓은 ‘무개념 남녀’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보배드림)사연에 따르면 해당 대구서부터미널에서 김해시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남녀 커플은 신발을 벗고 아무렇지 않은 듯 의자 등받이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있다. 당시 고속버스 안에는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었고 심지어 외국인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에 승객들은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버스기사님께서 “올려놓은 다리 좀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그런데 이들 커플은 기사님의 요청을 듣고도 모른 척 하면서 그대로 다리를 올려놓고 있었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승객은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사진과 사연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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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볼트,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9초81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사상 최초로 올림픽 100m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볼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에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번에도 볼트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볼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 이어 리우에서도 1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남자 100m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도 볼트를 제외하면 칼 루이스(미국, 1984년 로스앤젤레스·1988년 서울)뿐이다.2008년과 2012년 200m와 400m 계주도 석권한 볼트는 이날 100m 우승으로 역대 올림픽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출발은 불안했다.이날 볼트는 출발 반응속도 0.155로 결승전에 출전한 8명 중 7번째로 출발했다.50m 지점까지도 중위권이었다.하지만 이후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70m 지점부터는 단독 질주를 시작했다.한 번 앞서 간 볼트를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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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대한민국 비하 신조어 확산…긍정 정신 되살리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언제부터인지 우리 내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잘못된 풍조가 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법을 불신하고 경시하는 풍조 속에 '떼법 문화'가 만연하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대외경쟁력까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다"며 "그것은 우리 스스로를 묶어버리고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게 할 뿐"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이제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며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함께 가는'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노력하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우리 내부의 분열과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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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 잡아먹는 ‘인치어’ 괴물 물고기 발견
사람의 치아를 가진 괴물 물고기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미국 미시간 주의 한 호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괴물 물고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Independent 기사 캡처)보도에 따르면 사람의 치아와 닮아 ‘인치어’라고도 불리는 해당 물고기는 ‘파쿠(Pacu)’로 불리는 피라냐(Piranha) 과 어종으로 생태계에 해를 끼쳐 ‘우려종’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이다. 파쿠는 주로 남아메리카 아마존강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파쿠가 애완용 물고기로 길러지다 주인이 호수에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파쿠는 최대 길이 90cm에 무게 25㎏로, 단단한 이빨 덕분에 견과류뿐만 아니라 동물성 먹이까지 부숴 먹을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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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여신’ 서효원, 맥심 모델 사진 ‘화제’
리우 올림픽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서효원(29ㆍ렛츠런)이 과거 이색 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 전부터 ‘탁구 여신’이라고 불리는 등 수려한 외모로 관심을 모은 서효원은 지난해 3월 남성 잡지 ‘맥심’ 한국판의 표지를 장식했던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남성 잡지 '맥심'표지 속 서효원은 경기 때의 날카로운 모습과는 달리 짙은 화장에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맥심 화보로 관심이 집중되자 서효원은 당시 촬영 비화를 한 방송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남성 잡지 '맥심'지난 10일 서효원은 “맥심이라기에 커피 모델인 줄 알았다”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코치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인들도 모두 커피 광고인 줄 알았다. 제가 맥심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고 깜찍하게 답했다. 한편 서효원은 14일 한국과 싱가포르의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서 2-3으로 분패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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