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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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용차 충돌사고…운전자 사망·푸틴은 안 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승용차가 모스크바 도심에서 충돌사고를 내 차를 몰던 운전자가 사망했다.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푸틴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대통령 전용 BMW 차량이 1차선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넘어온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사실을 공개했다. 충돌사고로 운전자가 숨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차. 푸틴 대통령은 당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위해 항저우를 방문중이었다.(유튜브 캡처)사고는 모스크바 도심의 쿠투조브스키 거리에서 발생했으나 정확한 사고 발생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사고 발생 당시 푸틴 대통령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 참석해 각국 지도자들과 만나던 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40년 운전 경력의 관용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벤츠 차량에 혼자 탔던 운전자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공개하지 않은 채 사고를 조사중이라고만 밝혔다.사고로
한국어판 Sep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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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ㆍ이다해, 열애설 인정… “절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7일 오후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와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해 앞서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설에 입장을 발표했다.두 소속사는 “이다해씨와 세븐씨는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다해와 세븐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다해와 세븐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절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차례해외여행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중국에서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며, 세븐은 현재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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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녀 모델 사진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요염한 자태를 자랑하는 미녀의 모습이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일본의 인기 코스프레이어 사키 미야모토(27)의 사진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그녀의 청순한 미모 외에는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 없는 사진이지만 사진 속 배경에 반전이 숨어 있다. 공개된 영상은 해당 사진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수영장 풀장 앞에서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뒤로 한 남성이 갑자기 풀장에 몸을 날린다. 곧바로 수많은 물방울이 튀어 오르며 햇빛에 반사돼 아름다운 배경이 만들어진다. 흥미로운 ‘탄생일화’를 담고 있는 해당 사진은 공개 후 현재까지 8천회 이상 리트윗 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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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A도 성매매…“이름만 들어도 아는 분”
배우 김가연이 “이름만 들으면 아는 톱스타도 성매매 업소에 자주 출입한다”고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가연 등 패널들이 배우 엄태웅 성폭행 의혹과 관련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정말 지금 최고의 남자 연예인이 있는데, 그 분이 (성매매업소에) 굉장히 잘간다”며 “그래서 그 분에게 ‘왜 가냐?’고 물었더니 비밀을 지켜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연예인들이 착각을 한다. ‘얘가 내 비밀을 지켜주고 있어’라고. 근데 나는 건너 건너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예부 기자들은 “비밀 안 지킨다. 자기들끼리 다 이야기 한다”, “그분들이 피부과에 가서 실장들한테 (연예인에 대해) 다 얘기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엄태웅 성폭행 의혹 외에도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사기 혐의, 신하균ㆍ김고은 커플 열애, 이지현ㆍ호란 등 연예인 이혼 등이 주제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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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람보의 딸, 볼륨감으로 男心 저격
시스틴 로즈 스텔론(18)의 모습. (AFP-연합)‘람보’ 실베스터 스텔론의 모델 딸 시스틴 로즈(18)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박한 베니스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AFP-연합) (AFP-연합)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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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여친, 바람둥이 남친 결국 용서했다
모델 케이시 베넷(26)이 최근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남자친구 우사인 볼트와 결국 약혼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볼트가 최근 남태평양 타히티 보라보라섬에서 여자친구 베넷과 휴가를 보내고 있다면서, 볼트가 스냅챗 등에 남긴 ‘그녀가 허락했다(She said yes)’의 문구를 근거로 두 사람이 약혼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우사인 볼트와 케이시 베넷앞서 볼트의 누나 크리스틴 볼트-힐턴(32)은 “볼트와 베넷이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볼트는 리우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리우 시내의 한 클럽에서 현지 여대생 제이디 두아르테(20)와 원나잇을 즐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은 해당 여성이 브라질 마약왕 디나 테러의 아내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베넷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 끝났다. 이제 그만둘 것” 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khnews@heraldcor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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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극우파, 성생활 만족도 제일 높다’
정치적으로 우파에 속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행복한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 조사결과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등이 지난 5일(현지시각)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고브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5개국 국민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우파는 좌파보다 성생활을 더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3rf)특히 영국의 경우 스스로를 ‘극우파’로 분류한 답변자 73%가 성생활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비해 극좌파는 68%가, 좌파는 66%가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유고브의 조 트위먼 정치사회조사팀장은 버즈피드(Buzzfeed)에 “개인의 성적 만족감을 수치화할 수 없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정치적으로 극우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성생활을 즐기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른 유럽국가에도 대체로 적용된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영국 국민은 정치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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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특별전형 '환경미화원 자녀 NO, 장군 자녀 OK'
서울시립대가 내년도 수시입시 특별전형 대상자에서 환경미화원 자녀는 빼고 장군 자녀는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서울시의회 김용석(국민의당 서초4)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2017학년도 고른기회전형 II(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지자체 환경미화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의 자녀를 제외한 반면 장군 자녀는 추가했다.2016학년도 고른기회전형II 지원자격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의사상자, 산업재해자에 이어 환경미화원이 있었으나 내년도에는 환경미화원이 빠졌다. 서울시립대 2017학년도 입시요강 (김용석 의원 제공)또 올해는 20년 이상 근무한 부사관 자녀가 대상이었는데 이것이 20년 이상 근무한 직업군인으로 바뀌었다.직업 군인에는 부사관뿐 아니라 장군도 포함된다.김용석 의원은 "서울시립대가 환경미화원을 배제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장군 자녀가 고른기회전형으로 입학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군인 자녀들이 부모를 따라 여러 지역을 다니느라 고충이 있다거나 장군 자녀라고 해서 꼭 합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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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무덤 임시 개방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로, 최근 영화와 소설의 주인공으로 다뤄진 덕혜옹주의 묘가 임시 개방된다.문화재청은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에 있는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덕혜옹주는 고종이 후궁 복녕당 양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고명딸이고, 의친왕은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다.남양주 홍릉과 유릉에 있는 덕혜옹주묘. (사진=문화재청 제공)고종, 명성황후가 잠든 홍릉(洪陵)과 순종,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를 모신 유릉(裕陵)은 조선왕릉 중에는 유일하게 황제릉의 격식에 따라 조성됐다.다른 왕릉은 정자각(丁字閣)으로 향하는 길인 향로(香路)와 어로(御路)가 각각 한 개씩 있지만, 홍릉과 유릉에는 향로 양편에 두 개의 어로가 있다. 또 정자각에 오르는 계단이 정면에도 설치됐고, 석물의 위치와 종류도 다르다.'홍릉과 유릉'에는 고종과 순종의 능 외에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과 영친왕비가 묻힌 '영원'(英園), 영친왕의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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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개XX' 막말에 분노한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해 욕설을 퍼부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신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하기로 했다.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6일 "오바마 대통령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지 않기로 했다"며 공식 발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대신 6일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프라이스 대변인은 덧붙였다.오바마 대통령은 당초 6∼8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두테르테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한 것은 전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섞어가며 맹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두테르테는 5일 라오스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오바마는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미국의 꼭두각시가 아니다"라면서 "(오바마가 마약과의 전쟁을 언급한다면) '개XX'라고 욕을 해줄 것"이라고 말해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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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女가수 친언니, 매춘혐의로 체포 ‘충격’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46)의 친언니가 성매매 혐의로 뉴욕에서 체포됐다. 최근 미국 피플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 캐리(55)는 뉴욕 소거티스의 한 호텔에서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앨리슨이 성매매의 댓가로 돈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렸다 체포한 것으로 보고됐다.머라이어 캐리와 앨리슨 캐리는 수년간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는 온 가족을 돌봐왔다. 난 분명 이 사건으로 그가 아파할 것이라는 걸 안다”고 밝혔다. 앨리슨은 성매매 광고에 동생의 노래인 ‘판타지(Fantasy)’를 인용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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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단뱀들 '지붕 위' 혈투…‘암컷 내꺼야’
비단뱀 두 마리가 주택가 지붕위에서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혈투의 현장 보러가기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촬영된 비단뱀들의 치열한 사투 모습을 소개했다.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최근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한 여성은 한 여성은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다. 밝은 대낮에 비단뱀 두 마리가 지붕에 매달려 서로 물어 뜯고 있었던 것. 여성은 데일리메일에 “비단뱀들이 싸우는 모습에 너무 놀랐다”며 “무서워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은 “지붕에 올라가 보니 비단뱀 두 마리 외에 암컷 한 마리가 더 있었다”며 “아마 암컷을 두고 수컷 뱀들이 결투를 벌인 것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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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매달고 시속 80㎞ 주행' 운전자 "고의 아닌 사고"
"트렁크가 열릴 거라는 것도, 강아지가 뛰어 내릴 거란 것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강아지를 트렁크에 매달고 시속 80㎞로 달리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이 영상 속 운전자이자 견주인 A(50)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성이 없는 '단순 사고'였다고 주장했다.전북 순창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추석 전 벌초를 하러 남원에 있는 산소에 들렀다.A씨는 벌초를 하러 갈 때 지인으로부터 얻어 키우던 2개월 된 진돗개 2마리를 어머니 댁인 남원에 맡기기 위해 함께 데려갔다.벌초를 마친 A씨는 강아지 두 마리를 박스에 넣어 차 트렁크에 실었다.산소부터 어머니 댁까지는 5㎞ 남짓 거리여서 박스 속에 강아지 두 마리를 넣고 줄을 채워 트렁크 안쪽에 걸어두었다.그러나 벌초에 사용한 예취기 때문에 트렁크 문이 닫히지 않으면서 사고가 났다.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어머니 댁으로 이동하던 중 밖으로 뛰어내렸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에 매달려 4㎞가량을
한국어판 Sep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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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규칙적인 ‘관계’…“과식 억제 효과 있다”
파트너와 관계를 가지면 식탐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 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옥시토신의 효과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최근 캐나다 요크 대학교 ‘중독과 정신건강 센터’ 연구진은 27-50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123rf)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관찰하고 보상심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DNA 혈액샘플 조사도 진행했다. 이는 과식을 하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DNA 속 단일염기다형성(SNPs,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연구진은 옥시토신 수치가 높은 참가자일수록 식탐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캐롤린 데이비스 박사는 “옥시토신은 친사회적인 성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식욕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단맛 성분의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 저하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관계 자체
한국어판 Sep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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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려 납치했다"…10대 성폭행ㆍ납치범 '황당한 변명'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검거된 최 모(24)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려고 납치했다"고 진술했다.5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성폭행과 납치 동기에 대해 "평소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범행을 저질렀는데, 범행 후 학생과 (내) 집에 가서 나의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하려 납치했다"고 진술했다.무직으로, 피해 학생 A양과 일면식도 없는 최씨는 범행 당일에도 집인 남양주 화도읍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헤럴드 DB)범행 후 아버지의 차를 몰고 속초로 간 것과 관련, 최씨는 "속초에 연고는 없고 그냥 무작정 달렸다"고 말했다.최씨는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과거 교도소에 수감된 전력이 있지만, 전자발찌 착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신병력 치료를 받은 전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전자발찌는 강간, 준강간, 추행, 미성년자 강간 등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중 실형 선고 후 10년
한국어판 Sep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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