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
김해 태극기집회 참가자, 여고생 뺨 때려 물의
2일 오후 4시 5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한 사거리에서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신모(61)씨가 행진을 지켜보던 여고생 A(17)양 뺨을 때려 물의를 빚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 씨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태극기집회를 한 뒤 4㎞가량 떨어진 서어지공원까지 행진을 벌이며 유인물을 나눠주다가 길에 서 있던 A양과 승강이를 벌였다. 신 씨는 A양에게 유인물을 줬는데 A양이 “이런 걸 왜 나눠 주느냐”며 항의하듯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격분해 한차례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 씨는 이날 봉하마을에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가 연 태극기집회에 참가하려고 부산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pril 3, 2017
-
“유영하만 믿다가 사태 그르쳐”…朴 새 변호인 구하나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운 변호인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측은 유영하 변호사 중심의 변호인단으로는 재판을 대비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 하에 고위 법관 출신 전관 변호사 등으로 새로운 변호인단 구성을 준비 중이다. 사진=연합뉴스이 같은 기류의 중심에는 박 전 대통령 측근을 중심으로 ‘유 변호사 말만 듣다가 사태를 그르쳤다’는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앞으로 내가 큰누나를 모시겠다”라고 말하는 등 새로운 변호인단 구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3, 2017
-
‘40년만의 대변신’ 맥도날드, 생고기 패티 햄버거 내놓는다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40년 만에 생고기를 쓴 햄버거를 내놓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30일(현지시간) 쿼터파운더 햄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 패티를 냉동육에서 냉장육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내년 중반부터는 미국 전역에서 생고기를 사용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운송 문제로 알래스카와 하와이, 일부 공항은 제외된다. 맥도날드는 40년간 쇠고기 냉동육으로 패티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최근 웬디스 등 경쟁업체에서 냉장육 사용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연달아 내놓은데다 소비자들도 건강한 음식을 선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맥도날드 측은 냉장육으로 만든 햄버거가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없겠지만 좀 더 맛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미 댈러스, 오클라호마 등지의 400개 지점에서 생고기 패티를 시험 도입했으며, 기간 쿼터파운더 버거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이건희 동영상’ 촬영 공범 “특정 기업 사주 없었다”
‘이건희 동영상’ 촬영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CJ제일제당 부장 출신 선모(56)씨 측이 자신은 촬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선씨의 변호인은 “(촬영과 관련한) 공소 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재판 이후 취재진과 만나 “검찰이 ‘이건희 동영상’ 5건 중 1건을 찍는 데 선씨가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었지만, 이는 동생의 카메라 마련에 카드를 빌려준 것일 뿐”이라며 “선씨는 촬영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타파> 방송화면 캡처그는 동영상이 특정 기업의 사주가 아닌 우연한 계기로 촬영된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사건과 별도로 기소된 이 회장 측을 상대로 한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향후 재판에서 다툴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선씨 동생(46)과 이모(38)씨 등이 2011년 12월∼2013년 6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삼성그룹 이건희(75) 회장의 은밀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촬영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영상) 목마른 킹코브라 한 방에 포획…‘놀라워’
목이 마른 킹코브라가 애완동물처럼 얌전하게 사람이 주는 물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최근 인도 남부 카이가(Kaiga) 마을에서 몸길이 3m가 넘는 킹코브라를 포획하는 야생동물 구조대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대원들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후 코브라와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생각만큼 포획이 쉽게 이뤄지지 않자 대원들은 생수 한 통을 코브라 입에 가져다 댔다. 놀랍게도 킹코브라는 얌전하게 물을 받아먹기 시작한다. 현재 해당 지역은 주민들이 극심한 불볕더위와 가뭄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이부진과 이혼소송’ 임우재 분당 자택 경매 나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자택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31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임 전 고문 소유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 대해 지난 15일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지지옥션 제공=연합뉴스]이 주택은 임 전 고문 단독 소유로 지난 2000년 4월 매매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나온 주택은 대지 417.1㎡에 건물 1층이 201.15㎡, 2층이 139.68㎡ 규모이며 2000년 2월 보존등기가 이뤄진 것으로 미뤄 매매 당시 신축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옥션은 밝혔다. 등기부상 채권최고액은 22억원으로 이중 1순위 채권최고액 12억원은 2014년 9월 임 전 고문이 소유자겸 채무자로 하나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진 금액이고, 2순위 10억원은 아이알씨주식회사가 채무자로 2015년 3월 대출이 이뤄졌다. 지지옥션은 임 전 고문이 아이알씨주식회사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최순실 변호인 “최씨, 미안함에 숨도 제대로 못쉬는 상황”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 결과를 앞두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는 30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최씨 근황에 대해 “한 마디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전날 최씨를 접견했다는 이 변호사는 “얼마나 미안하고 죄스러운 심정이겠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날 재판이 없었음에도 별도로 변호인 접견을 하지 않은 채 독방에서 홀로 하루를 보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자신의 발언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며 언행 노출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자신의 재판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공범으로 기소된 사건인 삼성그룹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과 관련해 증언을 모두 거부했다. 함께 재판을 받는 조카 장시호(38)씨의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자 “왜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올림머리 풀고 ‘머그샷’ 찍으며 구치소 입소 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대통령님’이 아닌 ‘수인(囚人) 번호’로 불리게 됐다. 이날 오전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 전 대통령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하던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 나와 곧장 서울구치소로 이동한다. 영장 집행과 동시에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지원도 서울 구치소 앞에서 중단된다.서울구치소는 1995년 11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천30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감됐던 곳이다.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약 4년간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던 박 전 대통령도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입소 절차를 밟는다. 구치소 신입자인 박 전 대통령은 교도관에게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등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는다. 휴대한 소지품은 모두 영치한다. 이때 트레이드 마크인 올림머리를 할 때 사용한 실핀도 제출해야 한다. 몸을 씻은 후 여성 미결수에게 제공되는 연두색 겨울용 수의로 갈아입는다. 수의
한국어판 March 31, 2017
-
역사적 영장심사 ‘카운트다운’…검찰-박근혜 ‘불꽃 공방’ 예고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0일 오전 10시 30분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열린다. 1997년 영장심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전직 국가원수가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법정 안팎의 긴장감도 팽팽하다. 법원 판단에 따라 검찰이든, 박 전 대통령측이든 어느 한쪽은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어 한치 양보없는 ‘벼랑끝 승부’가 예상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투톱’ 서울중앙지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과 이원석(48·연수원 27기) 특수1부장을 동시 투입하는 ‘배수진’을 쳤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체 13개 혐의의 입증 정도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 수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최
한국어판 March 30, 2017
-
실종된 男, 비단구렁이 몸속에서 발견
한 20대 남성이 길이 7m 대형 비단구렁이 몸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분 발리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술라웨시 주 지역의 마을 주민 아크바르(25)씨는 전날 밤 10시께 시신으로 발견됐다. 농장에서 수확 작업을 하던 그가 밤이 지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자 친구들이 다음날 수색에 나섰다가 배가 거대하게 부푼 비단구렁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ouTube / Tribun Timur이에 이들은 사냥 칼로 뱀의 배를 갈랐고 그 안에 아크바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체는 주민들이 아크바르가 구렁이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30, 2017
-
‘바른정당’ 현직 의원, 교통경찰에 갑질 “이름이 뭐냐”
경찰청 담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간사가 교통신호 위반으로 적발되자 단속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추태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께 바른정당 박성중 의원이 타고 있던 카니발 승합차가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삼거리 인근에서 금지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사진=박성중 의원 블로그당시 송파경찰서 소속 A 경위는 박 의원에게 범칙금 6만 원을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A 경위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박 의원은 신분증 대신 ‘국회’가 표시된 출입증을 보여줬다. A 경위가 재차 정식 신분증을 요구하자 박 의원은 “이름이 A 경위냐”를 수차례 물은 뒤 차량에서 내려 스마트폰으로 경위를 촬영했다. 이후 박 의원은 “경찰의 함정단속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송파경찰청 정보관에게 항의했다. 해당 정보관은 박 의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동아일보
한국어판 March 30, 2017
-
박근혜 통역, “전신사진까지 요구” 유학생 폭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해외순방 통역을 담당했던 한 유학생이 박 측에서 전신사진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KBS2 새 예능프로 ‘정신이슈’ 방송에 출연한 파리 거주 유학생 클로에씨는 지난해 6월 박 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통역사를 뽑는 과정에서 외모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면접 당시 “제일 먼저 받은 질문은 사진을 달라는 것”이었다며 “키와 몸무게도 물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신사진까지 보내달라는 말에 평가당하는 기분이었다. 정육점의 고기가 된 기분”이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9, 2017
-
軍 지뢰제거에 ‘부모 동의서’ 받아…논란 일자 철회
한 공병부대가 지뢰제거 작업을 하면서 장병 부모의 동의서를 받고 부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작업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육군 모 대대급 공병부대는 지난해부터 6·25 전쟁 때 매설된 지뢰제거 작업을 했다.이 부대는 지뢰제거 작업에 투입될 장병 부모들에게 동의서를 보냈다. 규정상 지뢰제거 작업에 장병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작업의 위험성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한다. 2015년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을 계기로 장병 부모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 장병 약 10명의 부모는 자식을 지뢰제거 작업에 투입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고 해당 장병들은 모두 작업에서 빠졌다. 지뢰제거 작업에 투입된 장병 부모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부대는 동의서를 받아온 조치를 철회했다. 군 관계자는 “문제의 부대 지휘관은 장병 부모의 우려를 고려해 동의서를 받았지만, 이는 군에 적합하지 않고 형평성 문제도
한국어판 March 29, 2017
-
홍준표 “전두환처럼 유머 잃지 말라” 발언 일파만파
자유한국당 대권주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페이스북에 “한 나라를 책임졌던 사람은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여유와 유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29일 홍 지사는 “사실인지 여부는 알 길이 없지만 전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 가서 버디를 하고, 캐디에게 팁 1만 원을 주면서 이제 내 전 재산은 26만 원이라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며 “어차피 법적 판단이 아닐 바에는 옹색하게 법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것이 대통령을 지낸 사람의 참모습”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이에 누리꾼들은 “탄핵당한 대통령에게 유머를 잃지 말라는 게 조언이냐”, “왜 하필 전두환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9, 2017
-
미국에서도 ‘여성 할례’ 은밀 성행…FBI 수사 나서
미국 내에서도 ‘여성 할례’(割禮)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단속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FBI는 여성 할례를 국제적 인권침해 범죄로 규정하고 소녀들에게 할례를 시술하거나 이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케리 스파크스 FBI 특별요원은 “미국 내에서 어린 소녀들에 대한 할례 시술이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면서 “일부 소녀는 방학을 맞아 할례 시술을 하는 외국으로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여성 50만 명 이상이 할례 시술을 이미 받았거나 받을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990년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 내에서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이슬람 국가에서 이민 온 가정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할례 반대 단체인 ‘소녀를 위한 안전’(SHG)의 자하 두쿠레는 “미국에서 할례로 고통을 받은 소녀를
한국어판 March 29, 2017
Most Popular
-
1
IMF lowers Korea's 2025 growth outlook to 2%
-
2
Labor Ministry dismisses Hanni harassment case
-
3
Reality show 'I Live Alone' disciplined for 'glorifying' alcohol consumption
-
4
North Korean troops fighting alongside Russia, NIS confirms
-
5
Japan to hold 1st memorial for Korean forced labor victims at Sado mine
-
6
[Herald Interview] How Gopizza got big in India
-
7
Yoon focuses on expanding global solidarity against NK-Russia military ties at APEC, G20 summits
-
8
Now is no time to add pressure on businesses: top executives
-
9
[Graphic News] 70% of S. Koreans believe couples can live together without tying the knot: survey
-
10
[KH Explains] Dissecting Hyundai Motor's lobbying in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