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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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과도한 공항 ‘수색절차’ 논란
미국의 한 공항에서 이용객의 몸을 과도하게 수색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유저 ‘만물상’이 올린 영상에는 한 보안요원이 공항 이용객의 몸을 수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문제는 보안요원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수색을 진행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것. 영상 속 공항 이용객은 과도한 수색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라도 저런 수색을 당하면 기분이 나쁘겠다”,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 등 논쟁을 벌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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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기록물 이관작업 개시 “권한대행에 지정권”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에 대해 이관작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관 대상이 되는 기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이 명시하는 대통령보좌기관·권한대행·경호기관·자문기관 등이다. 대통령기록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관추진단이 대통령기록관 내에 설치되고, 기록물을 생산한 기관과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 이관추진단은 총괄반·전자기록반·비전자기록반·지정기록반·서고반·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되며, 36명 규모다. 추진단은 우선 기록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별로 세부 이관일정을 협의한다. 이어 기록물을 정리해 목록을 작성하고, 유형별로 이송 대상을 확정해 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송한다. 기록물에 대한 검수 작업을 거쳐 서고에 입고되면 이관 절차가 마무리된다. 대통령기록관은 “안전하고 신속한 이관을 위해 기록물 생산기관들에 인력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
한국어판 March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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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박근혜, 곧 아플 예정”…예언 적중하나
방송인 김어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아플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아프다는 핑계로 검찰 조사를 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박 전 대통령은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불소추 특권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검찰 소환이나 압수수색에 응할 수 밖에 없다. 앞서 대표적인 친박계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사저 방문하고 나서 “대통령께서 다리, 발목 등을 다치셨다”고 전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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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괴생물체 알고봤더니…‘반전’
초대형 청개구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호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가족이 길이 20cm가 넘는 초대형 청개구리를 발견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던 중 초록색 거대 생명체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청개구리는 일반 개구리에 비해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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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꽃보직’ 아들 벌써…美 출국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모(25)씨가 검찰 조사에 앞서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한겨레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모씨는 지난 1월 학업을 이어간다는 이유로 미국소재 대학에서 재학 중이다. 우모씨는 과거 의무경찰로 복무할 당시 ‘운전병 전출’ 특혜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근 법무부에 우모씨의 입국통보를 요청해놓은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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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defeats Australia in pre-WBC exhibition game
South Korea defeated Australia 8-3 in an exhibition game on Tuesday ahead of the World Baseball Classic (WBC). Starter Wook Kyu-min tossed four shutout innings, and No. 2 hitter Seo Geon-chang went 5-for-5 at Gocheok Sky Dome in Seoul to lead South Korea to its third straight victory in the lead-up to the tournament. South Korea earlier defeated Cuba in back-to-back games last weekend. South Korea will host Pool A games in the first round against Israel, the Netherlands and Chinese Taipei,
Baseball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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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s food watchdog orders recall of U.S. grapefruit
South Korea's food watchdog said Tuesday that it has ordered the recall of more than 20,000 tons of American grapefruit for containing pesticide residue levels that are above permissible limits.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aid the grapefruit imported from Voita West, a U.S. produce company, contained 0.10 ppm of phosmet, twice the legal limit.The order affects 20,160 kilograms of grapefruit imported by two South Korean companies on Jan. 9.The grapefruit will be discarded, said Cho Tae-y
Social Affairs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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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봤다고 반말이야"...김진태-박범계 충돌 '일촉즉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고성을 높이며 공방을 벌였다. 28일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두 의원은 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 등 법안을 두고 충돌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 의결에 대해 “인양 시점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선체조사를 위한 위원회부터 통과시켜 기다리자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라며 “세월호 사건 때문에 대통령 탄핵 선고까지 앞둔 상황에서 법안을 계류시켜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사진=연합뉴스) 이에 박 의원은 “진상조사 차원의 선체조사 위원회를 왜 대통령 탄핵과 연관짓느냐”며 반박했다.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놓고도 공방이 오갔다. 박 의원이 “재외국민에게 이번 대선 투표권을 주려면 모레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되어야 한다”면서도 “종편에서 선거방송을 허용하는 것은 논의가 더 필요한데 김 의원이 후자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두 의원은 마이크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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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스장 여성'에 누리꾼들 관심 폭발…알고봤더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운동복을 입고 벤치프레스 위에 앉아 있는 여성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발이 반대쪽을 향하고 있어 의구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이 아니냐" "조작한 흔적은 없다"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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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to raise issue with N. Korea's biochemical weapons threat
South Korea has decided to raise its voice against North Korea's possession of biochemical weapons in international meetings following the Malaysian police's announcement that a VX nerve agent was used to kill Kim Jong-nam, the half brother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foreign ministry officials said Saturday."The government will bring up the issue of North Korea's biochemical weapons programs when top nuclear envoys from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meet in Washington on Mond
Diplomatic Circuit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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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찬반 대치 고조…與野 ‘촛불 vs 태극기’ 장외 세대결
여야는 주말인 25일 각각 탄핵반대와 찬성으로 나뉘어 장외에서 세대결을 펼친다. 오는 27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변론종결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탄핵 찬반세력의 대치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확실한 탄핵인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세몰이에 나서고 여권 일부는 탄핵 기각을 주장하며 반대집회에 가담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권에서는 주요 대선주자와 당 지도부가 일제히 촛불집회에 참석해 탄핵안 인용을 촉구한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경각심을 잊지 않고, 국민의 승리를 위해 모두가 촛불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전주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전교조 정책간담회, 청년단 발기인대회 등 일정에 참석한 다음 오후 광화문
한국어판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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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 Kyung-ja's controversial painting to go on public display
A national art museum said Saturday it has decided to put on public display renowned painter Chun Kyung-ja's work that her bereaved family alleges is a fake.This, if realized, would mark the first time that the painting has been shown to the public in 26 years. "Beautiful Woman" will be part of the exhibition for works by some 100 painters representing the Korean fine art of the 20th century, set to open in the Gwacheon branch of the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 in mid-April, acc
Performance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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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하루에 쓰는 돈이...” 정청래 발언 화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 중도사퇴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MBN ‘판도라’에서 반 전 총장의 대선 중도사퇴 이유 두 가지를 밝혔다. 그는 “한 가지는 여론이 떨어졌기 때문이고 또 한 가지는 돈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MBN '판도라' 캡처)정 전 의원은 또한 “추정하건데 2주간 돌아다니면서 하루 평균 1000만원씩은 썼을 것”이라며 “사무실 임대료, 운전기사, 수행비서, 식비까지 합하면 이게 1000만원 정도인데, 총 2억”이라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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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재판관 살해하겠다’ 게시글 논란…경찰 내사착수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네티즌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당 게시글에 관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7시께 박사모 사이트에 한 네티즌은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 글을 통해 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이정미가 사라진다면 헌재가 7인 체제가 되는데, 탄핵이 인용되려면 최소 6인이 찬성해야 한다”면서 “헌법재판 특성상 다양성 명분으로 기각 1표는 반드시 있고, 추가 1표는 청와대 변호인단이 로비로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며 구체적인 이유를 적었다. 이어서 “결론은 이정미가 판결 전에 사라져야 한다. 나는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나라를 구할 수만 있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실제로 위해 계획을 실행할 듯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박사모 카페에 지워진 상
한국어판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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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가 뭐길래…기계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인형 뽑기가 열풍이다.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열광한다. 기계에 맞서 승부욕이 발동하면 웃자고 한 게임에 자신도 모르게 자존심을 걸게 된다. 지갑이 탈탈 털리고 나면 화가 치밀기도 한다. 약을 올리 듯 인간을 ‘능멸’하는 기계에 괘씸함을 느끼면서 발길을 돌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릇된 객기를 부리다 돌이킬 수 없는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뽑기 어려운 인형을 얻으려고 비좁은 퇴출구에 몸을 구겨 넣어 인형을 훔치다 적발돼 범법자가 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10대 청소년이나 20대 초반의 젊은층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이는 일이지만 이는 명백한 절도죄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지난 18일 청주에서 인형뽑기 기계 퇴출구로 몸을 넣어 인형을 훔친 A(14)군 등 중학생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흥덕구의 한 무인 인형뽑기 게임장에서 기계 퇴출구에 몸을 집어넣어 15만원 상당의 인형 7개를 훔쳤다. 마른 체형에 약 130㎝의 작은 키인 A군은
한국어판 Feb.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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