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
콜라 마시면 '정자' 수 감소하는 이유
대표적인 탄산음료 코카콜라를 많이 섭취하면 정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2천 554명을 대상으로, 하루 콜라 섭취량에 따라 1mL 당 정자 수의 변화를 측정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하루에 1L씩 마시는 사람들은 정자 수가 1mL당 평균 3천 500만 마리에 불과했다. 이는 정상 성인 평균 5천 600만 마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123rf)반면, 카페인의 경우 정자 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결과의 원인으로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설탕과 감미료를 지목했다. 하지만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폴란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에서 진행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과도한
한국어판 July 11, 2016
-
‘무릎 부상’ 교체 호날두의 ‘뜨거운 눈물’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교체된 후 눈물을 흘리며 경기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축구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해줬다. 11일 새벽 4시(한국시각) 호날두는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해 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11일 (한국시각)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의 태클에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는 호날두. (사진=AP연합)전반 8분께 거친 태클에 왼쪽 무릎을 가격 당한 호날두는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포르투갈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견인하기 위해 고통을 참으며 무릎 붕대 투혼을 보여준 호날두는 결국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다 전반 22분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교체된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호날두. (사진=AP연합)후날두는 부주장 나니에게 주장 완장을 건내고 들것에 실려 나가는 순간 참았던 뜨거운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이에 나니, 페페, 콰
한국어판 July 11, 2016
-
경찰, 박유천 ‘성폭행’ 피소 4건 모두 ‘무혐의’ 판단
경찰이 그룹 JYJ 박유천(30)씨의 성폭행 피소사건을 모두 무혐의로 판단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박씨에 대한 성폭행 피소사건 4건과 관련, “현재까지 수사상황으로는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연합뉴스)경찰의 이 같은 판단은 고소 여성들의 진술과 관련 정황들을 종합해 볼 때 박씨가 성관계 당시 폭력이나 협박 등의 강제성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은 박씨의 성폭행 피소사건 수사를 이같이 마무리하고 이르면 14일이나 15일, 늦으면 내주 초에 검찰 송치 방침을 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또한 박씨의 추가 소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며 “사건 마무리 단계에서 혹시라도 부를 수는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0일과 16일, 17일 유흥업소와 가라오케, 집 화장실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업소여성 4명에게서 고소당했다. 현재 박씨는 1, 2번째 고소여성들을 맞고소한 상
한국어판 July 11, 2016
-
여성 10명 중 7명이 침대서 하는 거짓말, 무엇?
사랑하는 애인과의 잠자리에서 거짓으로 극치감에 도달한 듯 연기를 하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유도 “찬물을 끼얹기 싫어서”, “상처 받을까봐” 등 다양하다. (123rf)최근 영국의 한 데이팅 사이트에서 영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상당수 여성이 ‘가짜 오르가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여성 10명 중 7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 같은 연기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뽑은 이유 가운데는 “파트너 기분이 상할까봐”, “지루해서”, “어떻게든 느껴보기 위해” 등이 있었다. (123rf)반면 연기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남성은 3명 중 1명에 그쳐 여성과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연기를 하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유일한 방법일까? 전문가들은 남녀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잠자리 시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123rf)좋은 척 ‘연기’만을 해오다
한국어판 July 11, 2016
-
(연구) 한국인 남녀, ‘겨드랑이 냄새’ 덜 나는 이유
한국인이 세계에서 겨드랑이 냄새가 가장 덜 나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브리스톨(Bristol) 대학 연구진은 ‘ABCC11 유전자(ABC 수송체 유전자)’의 분포가 땀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영국인 6,495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은 ABCC11 유전자가 ‘G 대립 유전자’와 ‘A 대립 유전자’로 나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123rf)실험 참가자 중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겨드랑이 냄새를 촉진하는 아포크린(Apocrine)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반대로 A유전자의 경우 아포크린 분비가 적었다. G유전자는 주로 유럽이나 아프리카인에게, A유전자는 주로 동아시아인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서도 특히 한국인의 경우 G유전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겨드랑이 냄새가 가장 덜 나는 사실이 입증됐다.(123rf)한 연구 관계자는 “유럽인들 중 A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단지 2%”라며 “반면 동아
한국어판 July 10, 2016
-
기네스북에도 오른 ‘바람의 나라’ 출시 20주년
넥슨의 ‘바람의 나라’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최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빠르게 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여전히 ‘플레이’는 진행 중이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기준 ‘바람의 나라’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천300만 명으로, 이는 단순 수치로 봤을 때 대한민국 인구(약 5천만 명)의 약 46%에 달하는 규모다. 게임은 지난 2011년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이 기록은 나날이 경신되고 있다. 1996년 당시의 '바람의 나라' 타이틀 화면 (사진=연합뉴스)‘바람의 나라’는 1994년 12월 서울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됐다. 오직 좋아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5명의 젊은이가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자 의기투합한 것이다. 이들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만화가 김진 작가를 찾아가 스토리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게임에 그래픽을 입혔다. 특히 많은 사용자가 깔끔한 그래픽의 가상 세계에
한국어판 July 10, 2016
-
사드로 SLBM 요격할 수 있나…‘후방 침투하면 어려워’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요격 가능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0일 국내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북한이 동해안 동북쪽에서 한국을 향해 SLBM을 쏠 경우 사드로 요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사드배치 발표 하루만에 동해서 SLBM 1발 발사한 북한. (사진=연합뉴스)한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지난 9일 동해 상에서 SLBM 시험발사를 감행해 북한의 SLBM 위협이 부각된 상황에서 나왔다. 북한이 SLBM 시험발사를 한 것은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마치 사드가 SLBM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한 장관은 사드가 북한의 SLBM을 어떻게 요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한 장관의 설명과는 달리, 군사 전문가들은 해저 잠수함에서
한국어판 July 10, 2016
-
(유로2016) 프랑스 결승전에 경찰 수천명 투입
프랑스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열리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16) 결승을 앞두고 5천 명 이상의 경찰을 배치하는 등 테러 경계를 강화했다. 개최국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결승전이 열리는 파리 근교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와 파리 시내 샹젤리제 거리,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에펠탑 옆 팬 존 등에는 5천여 명의 경찰이 배치된다고 현지 일간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결승전 종료 후 프랑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이날 프랑스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 골로 독일에 2-0으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파리 경시청은 1천900명의 경찰이 팬 존을 지키고 3천400명이 샹젤리제를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리 근교에 있는 국립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자살폭탄 테러범이 파리 동시 테러 당시 폭탄 테러
한국어판 July 10, 2016
-
3살 아이 방치해 숨지게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벌금형
3살 아이를 홀로 대기실에 방치시켰다가 보드판이 넘어져 부딪혀 숨지게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보육교사임모(42)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헤럴드 DB)임씨는 2014년 어린이집 재롱잔치 행사에서 피해자 A군을 대기실에 방치했는데 그 사이 보드판이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행사에서 화장실에 가려는 아이들을 인솔하던 임씨는 A군을 대기실에 들여보낸 후 곧바로 화장실에 홀로 남아있던 B양을 데리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실에는 A군의 담임 보육교사 등 6명의 보육교사들이 있었지만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1, 2심은 “결과적으로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하게 했음에도 자신의 과실을 부인하고 있고, 유족들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벌금 40
한국어판 July 10, 2016
-
‘데이트 강간’ 방지 매니큐어 발명 ‘화제’
술이나 음료에 특정 약물이 섞인 사실을 알려주는 매니큐어가 발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IT 전문 매체 테크인사이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설립한 회사 ‘언더커버컬러스(Undercover Colors)’에서 데이트 강간을 방지해주는 매니큐어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로히피놀, GHB 등 ‘데이트 강간’ 물질로 알려져 있는 3가지 약물을 해당 매니큐어에 묻히면 화학 반응으로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언더커버컬러스의 한 관계자는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을 술에 넣어보기만 하면 수상한 물질이 섞였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클럽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 “3가지 약물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0, 2016
-
술 취한 외국인 커플, 신촌서 ‘알몸 소동’
서울 신촌 번화가에서 외국인 남녀가 알몸으로 밤길을 뛰어다니는 소동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전 1시 15분께 번화가 골목을 전라 상태로 뛰어다니다가 사라졌다. 당시 목격자들은 “외국인 남녀 한 쌍이 알몸으로 뛰어다닌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외국인들을 찾지는 못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이들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벌칙으로 ‘알몸 달리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공연음란죄로 처벌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신원이 확보되면 입건한 후 형사 처벌할지 경범죄처벌법을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0, 2016
-
‘인기만점’ 생과일 주스, 알고보니 설탕 덩어리?
무더운 여름 값 싸고 양 많은 생과일 주스 전문점들이 인기인 가운데, 일부 주스에는 탄산음료보다 몇 배나 많은 당분이 들어 있다고 JTBC가 보도했다. 9일 JTBC는 인기 주스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주스의 당분을 당도측정기로 측정해 본 결과 하루치 당분 권장량 25g을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스 전문점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딸기 바나나 대용량주스의 경우 각설탕 35개만큼인 106.4g의 당분이 들어 있었다. 이는 탄산음료 다섯 캔에 달하는 당분량으로, 작은 용량이라고 해도 한 컵에 35~50g 정도의 당분이 포함됐다. (123rf)과일 주스에 당분이 높은 이유는 과일 자체가 당분이 많은데다 더 강한 단맛을 위해 설탕과 소금을 더하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는 감칠맛을 위해 조미료도 사용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가 보도했다. 한 주스업체 관계자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과일 자체는 밍밍한 맛이 나기 때문에 (첨가물로) 맛을 어느 정도 잡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
한국어판 July 10, 2016
-
박유천 팬들, 의정부고 ‘화장실 패러디’에 “고소감이다”
매해 기상천외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JYJ 멤버 박유천(30)을 패러디한 사진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8일 의정부고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귀엽고 재미있게 다룬 졸업사진들이 올라왔다. 그 중 최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유천을 풍자한 사진에 대해 일부 박유천 팬들이 “명백한 고소감”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박유천 패러디 사진을 보면 의정부고 학생이 ‘미키마우스’ 분장을 하고 ‘미키출입금지’라고 적혀져 있는 화장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정부고 학생들의 박유천 패러디 사진 (의정부고 페이스북)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고 화장실 변기를 들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네 차례 고소된 박유천을 풍자한 것으로, 학생들은 박유천이 과거 그룹 동방신기 시절 ‘믹키유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는 점을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유천의 일부 팬들은
한국어판 July 10, 2016
-
'500년 역사' 막창순대국밥, 향토음식으로 지정돼
전북 김제의 원평장은 500여 년 전인 조선 선조 때 만들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찍이 우시장이 발달해 백정들이 모여 살며 부를 축적했던 곳이다.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군이 주민 자치기구로 썼던 ‘원평 집강소’도 당시 백정 출신인 동록개라는 사람이 헌납한 한옥이다. 우시장은 음식문화에도 영향을 줬다.돼지 막창과 선지 등의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골목골목마다 순대국밥집이 들어섰다. 호남평야의 황금 들녘에서 나오는 풍부한 쌀과 지천으로 널린 부추와 같은 푸성귀도 순대국밥집이 번성하는 배경이 됐다. 소와 돼지를 잡는 백정, 시장을 오가는 배고픈 당시의 백성들과 상인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러 찾아들며 원평을 대표하는 음식문화가 됐다. 이제는 어디서나 ‘원평’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순대국밥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원평순대국밥’은 순대국밥의 보통명사가 되다시피 했다. 원평을 비롯한 이 일대의 순대국밥 전문점도 23곳이나 된다. 원평의 순대국밥이 더욱 유명한
한국어판 July 10, 2016
-
임팔라 한입에 집어삼키는 비단구렁이
자기 보다 덩치가 훨씬 큰 임팔라를 잡아 먹는 비단뱀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마라켈레 국립공원(Marakele National Park)에서 우연히 촬영된 비단구렁이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공개된 영상에서 몸길이가 4m에 달하는 아프리카 비단구렁이는 아기 임팔라를 머리부터 삼키기 시작한다. 얼핏 봐도 임팔라는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커 보인다. 한편, 잡아 먹히는 아기 임팔라 옆에는 어미 임팔라가 어쩔 줄 몰라 주변을 계속 맴돌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아프리카 비단 구렁이는 최대 9m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90Kg에 육박하는 등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큰 뱀으로 분류된다. 특히, 턱의 신축성이 좋아 자신보다 몇 배나 큰 동물도 쉽게 삼킬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0, 2016
Most Popular
-
1
Korea to take action if currency falls more
-
2
Suneung retakes hit record amid med school expansion
-
3
Proactive, calm approach needed in response to Trump 2.0
-
4
NewJeans sets 14-day deadline for Ador to meet demands, including return of Min Hee-jin
-
5
[KH Explains] For Korean automakers, Chinese EVs may loom larger than Trump’s tariffs
-
6
[Graphic News] Tainan predicted top destination for South Koreans in 2025
-
7
Opposition leader sentenced to suspended prison term for election law violation
-
8
NewJeans reassure fans after giving ultimatum to Ador
-
9
[Herald Review] Cho Seung-woo takes 'Hamlet' crown
-
10
S. Korea coach not decided on Sonny's availability in World Cup qualifier vs. Kuw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