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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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맥도날드 치킨너겟 150조각을...‘170만뷰’ 돌파
일본의 ‘먹방’(음식 먹는 방송) 스타 키노시타 유카(30)가 치킨너겟 150조각을 먹어치우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165만 명의 팬을 거느린 ‘음식 파이터’ 키노시타는 가녀린 몸매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일반 성인 남성도 다 먹기 힘든 양의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 치워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그녀는 유튜브에 맥도날드 치킨너겟 먹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맥도날드에서 치킨너겟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개들이 치킨너겟 10통을 사 온 키노시타는 이 날 방송을 위해 치킨너겟과 쉐이크 2개, 너겟소스 등을 준비했다. 키노시타는 중간중간 너겟 맛에 대해 품평하면서 손과 입을 쉬지 않고 움직였다. 본격적으로 ‘먹기’ 모드에 들어간 순간부터 치킨너겟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결국 너겟 150개가 순식간에 다 사라져버렸다. 앞서 키노시타는 10개들이 식빵 10봉지를 먹는 영상을 올리는 등 국내에서도 여성 대식가
한국어판 Jul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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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론으로 ‘다리털’ 왁싱에 ‘스테이크’까지?
무인항공기 드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 군사용으로 사용이 제한되었던 드론은 이제 택배 운송수단과 레저, 어른용 장난감 등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드론의 모습. (사진=123rf)최근 캐나다 출신의 한 남성도 드론을 활용해 재미있는 시도를 해 보았다. 바로 다리 털 왁싱이다. 7일(현지시각)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캐나다 퀘벡 주에 사는 데이비드 프라이하이트가 제작한 다리털 제모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드론과 끈으로 연결된 제모 테이프를 다리에 붙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딸은 “실패할거다”라고 걱정했지만, 프라이하이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드론을 하늘로 띄워 조종하기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드론에 제모 테이프 역시 떨어져 나가면서 그의 다리는 털 하나 없이 매끈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드론으로 스테이크를 굽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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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등 中 스타들, SNS서 '남중국해 판결 반대'...논란증폭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로 동남아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12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中国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란 글과 함께 중국 대륙과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섬들이 모두 빨갛게 구역 표시돼 있는 지도 사진을 올렸다. 해당 문구와 사진은 중국인들이 남중국해의 중국 영유권을 주장할 때 쓰는 말이다.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vic_to_ri_a2')동남아인들의 입장에서는 빅토리아의 이 같은 글이 영유권 분쟁에 대해 중국 정부의 편을 드는 것으로 비춰진 것이다. 이 게시물은 이날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내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에 대해 항의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미녀스타 판빙빙과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도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웨이보에 게재했다.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vic_to_ri_a2')이에 네티즌들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중국 연
한국어판 Jul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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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켓몬 잡아라’ 센트럴 파크 ‘북적’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가상의 생물들을 수집하기 위해 몰려든 ‘트레이너’들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최근 출시된 닌텐도 게임 ‘포켓몬 고’를 하기 위해 한 장소로 몰려든 유저들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는 포켓몬들을 수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걸어 다니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바로 닌텐도 게임 ‘포켓몬 고’의 트레이너들이다. '포켓몬 고'란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상의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 속 포켓몬들은 세상 곳곳에서 출몰하는데, 이용자들은 직접 해당 장소로 가 포켓볼로 포획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현실판인 셈이다. 현재 ‘포켓몬 고’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유저들은 모두
한국어판 Jul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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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여성 전용 대기줄’ 논란에 남성들 “팝콘 살 때도 치한 걱정?”
복합상영관 CGV가 선보인 ‘여성 고객 전용 서비스’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CGV 스낵코너에 마련된 ‘여성 전용 대기 라인’ 사진이 퍼지면서 ‘역차별’ 논쟁이 벌어진 것. 논란이 된 사진은 CGV 해운대 지점에 마련된 대기 라인으로, 여성 고객들은 전용 대기라인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팝콘 등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성전용 주차장, 지하철 칸에 이어 여성전용 대기라인이냐”, “팝콘 살 때도 치한 걱정해야 돼서 따로 만들었냐” 등 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해운대 CGV 지점 여성전용 대기라인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반면 “다리 아픈 여성들에게 이 정도 양보도 못해주냐” 등 옹호하는 댓글도 눈에 보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CGV 관계자는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추가 서비스였을 뿐”이라며 ‘역차별’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해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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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00kg’ 역기 들다 사망할 뻔한 챔피언
데드리프트 선수가 무게 500kg의 역기를 들다 뇌출혈로 사망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 영국 리즈 아레나(Leeds arena)에서 열린 ‘세계 데드리프트 챔피언 대회(WDC)’에서 무게 500kg의 바벨을 들다가 쓰러진 한 영국 선수의 소식을 전했다.'세계 데드리프트 챔피언' 에디 홀. (사진=유튜브 캡처)보도에 따르면 ‘괴물(The beast)’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데드리프트 선수 에디 홀(28)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해당 대회에 출전했다. 에디의 이전 기록은 465kg으로 2명의 도전자가 이 기록을 넘기 위해 대회에 출전해 관심이 증폭됐다. 에디는 올해 세계신기록 달성에 쐐기를 박기 위해 자신의 이전 기록보다 훨씬 높은 500kg에 도전한 것이다. 에디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몇 초간 심호흡을 하며 인간 최초 500kg 도전에 나섰다. 이내 힘차게 바벨을 들어 올린 에디는 심판의 오케이 사인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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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민중이 개·돼지라면 공무원은 기생충”
소설가 조정래(73)가 최근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작가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작 ‘풀꽃도 꽃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99%가 개·돼지 새끼들이라면 개·돼지가 낸 세금받아놓고 살아온 그는 누구냐. 그는 개·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이거나 진딧물 같은 존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신작 ‘풀꽃도 꽃이다’ 출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소설가 조정래. (사진=연합뉴스)이어 “옛날에 양반들이 백성 위에 군림해서 세금을 내지 않았다. 국란이 오면 군대에 안 갔다. 그게 양반의 실체다. 그래서 조선왕조가 멸망해서 나라를 뺏긴 것”이라며 “그런 신분제도를 공고히 해야겠다는 그 사람이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핵심부서 장으로 있다. 그러니 대한민국 교육이 이렇게 됐겠지”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란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길 바란다. 그 사람이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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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관계’ 경찰관, 피해자 측에 돈 건네…무마시도?
자신이 상담하는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학교전담 경찰관(SPO)이 학생 가족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확인돼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특별조사단(단장 조종완 경무관)은 12일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하서 SPO인 김모(33) 경장이 사직하기 전 여고생 A(17)양 부모에게 1천만원을 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 DB)김 경장은 특조단 조사에서 “사과 차원이며 합의를 하거나 (성관계에 대한) 대가성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특조단은 김 경장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는 부적절한 관계가 불거지자 사회적 비난과 책임을 우려해서 돈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A양이나 가족이 금전을 요구하거나 김 경장의 부적절한 처신에 항의한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경장이 돈을 건넨 시점이 사직하기 전이어서 성관계 사실을 입막음하거나 무마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부산의 한 변호사는 “김 경장의 금전 제공 시점이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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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축소해달라’ 정부 지원 요구한 여성
한 여성이 “너무 큰 가슴 때문에 고통스럽다”며 정부에 가슴 축소 수술 비용을 요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큰 가슴 때문에 관절염 등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여성 아네트 머피(Annette Murphy)의 사연을 전했다. 고도비만 문제가 영국의 가장 큰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123rf)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네트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가슴 축소 수술 지원비를 요청했다. 이에 NHS 측은 “미용 목적 수술은 지원할 수 없다”며 아네트의 지원비 요청을 거절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몇몇 현지 누리꾼들은 “관절염은 비만 체형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 주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어린이 비만 방지를 위해 당분이 많이 포함한 음료에 특별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는 등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영국 전문가들은 “현재 5살짜리 아이들이 매년 자신의 체중만큼의 당분을 섭취하고 있다”며 “이대로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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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 망언 취중실언 아니었다”...교육부 해명과 달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시 식사자리에 있었던 기자가 나타나 해당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송현숙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은 문제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에 대해 “(나 기획관은) 차분한 어조로 논리적으로 얘기했다” 고 밝혔다.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어 송 기자는 나 기획관이 “당시 식사 시간에 반주 정도 한 그런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교육부가 “나 기획관의 발언은 과음한 상태로 논쟁을 벌이다 나온 실언이다”라고 해명한 것과 대비된다. 또한 ‘무슨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그런 발언을 하게 됐냐’는 진행자의 질문해 송 기자는 “그 맥락을 도대체 알 수가 없다”며 “갑자기 이분께서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는 말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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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번엔 ‘동아리 단톡방’ 성희롱
서울대에 또다시 ‘카톡 성희롱’ 문제가 제기됐다. 서울대 동아리 소속 학생들도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인문대 학생들이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에게 성희롱한 사실이 밝혀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또다시 유사한 일이 터져 서울대는 충격 속으로 빠졌다. 학교와 학생회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원칙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소속의 한 주식 투자 동아리에 속한 남학생 5명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의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희화화하고 성폭력에 가까운 발언을 최근까지 공유해왔다.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회원을 모집했다.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은 채팅방에 자신의 학번과 학과, 실명을 공개해야 가입이 인정되는 등 까다로운 가입 절차를 거쳤다. 채팅방 안에는 여자 회원도 있었지만, 남학생들은 동기 여학생들의 사진을 올리며 “이 가슴 진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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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性관계 전 아스피린 먹으면 아들 임신한다
유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이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ICHD)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유산 경험이 있고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18~40세 여성 12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매일 저용량의 아스피린과 위약(엽산성분 가짜약)을 복용하도록 했다. 이 결과 출산에 성공한 참가자들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 31%는 아들을 출산한 반면, 다른 그룹은 아들 출산 비율이 23%에 그쳤다. 또한 연구진은 아스피린 그룹 중 아들을 임신한 여성들의 경우 염증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한 관계자는 습관성 유산의 경우 자궁 내 염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염 작용을 하는 아스피린을 꾸준히 소량 복용하면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
한국어판 Jul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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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컨저링2’ 보다가 악령에 씌인 소녀 ‘오싹’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던 관객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말레이시아의 한 극장에서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영화 ‘컨저링 2’를 보다가 악령에 씌인 듯한 행동을 하는 10대 소녀의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관광객 190만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공포영화 2위에 오른 ‘컨저링2’ (사진=영화 '컨저링2'의 한 장면)공개된 영상에서 소녀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어두운 극장에서 갑자기 섬뜩한 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주변 관객들이 모여 소녀를 진정시키지만 비명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이후 소녀가 어떻게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지만, 마치 ‘악령’에 씌인 듯한 그녀의 오싹한 모습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공포영화 ‘컨저링2’가 개봉 32일만에 누적관객 19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컨저링2’가 이날 영화관
한국어판 July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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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혹에 넘어가는 여친...남친 반응 ‘씁슬’
사랑하는 애인이 다른 남성의 유혹에 한 번에 넘어가는 모습을 본다면 심경이 어떨까? 7일(현지시각) 온라인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얼짱 트레이너에게 호감을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의 영상이 올라왔다.(사진=유튜브 'tocatchacheater')해당 영상은 재미있는 사회적 실험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인기 유튜버가 올린 것으로, 실험에 참가한 남성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실험을 하였다. 영상에서 운동복 차림의 여자친구에게 한 근육질 남성이 다가가 “운동하냐”고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여성은 처음에 경계를 보이다 이내 남성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자신을 트레이너라고 소개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여성은 갑자기 남성의 팔뚝을 만져보면서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남성에게 자신의 번호를 넘겨주기까지 한다. 이러한 여친의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남친은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여친이 저 남성에게 정말 빠진 것 같다”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연신 괴로워했다. 아래 영상
한국어판 July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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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은 무혐의·고소女 공갈은 인정, 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하고, 박씨를 처음 고소한 여성 측에 공갈 혐의를 적용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의 성폭행 피소사건 4건과 관련, “현재까지 수사상황으로는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찰이 박씨에 대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방침을 정한 것은 박씨와 고소여성들의 진술,주변 정황 등을 종합했을 때 박씨와 고소 여성이 성관계를 했을 당시 폭력이나 협박 등의 상황은 없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형법상 성폭행은 공포심을 유발하거나 협박·폭행으로 상대방의 반대 의사를 제압한 상태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했을 때 성립해, 통상 성폭행 수사에서는 폭행·협박 등 강제성 여부와 정도가 핵심이다. 수사기관은 협박·폭행 내용과 정도는 물론 사건 경위와 피해자와의 관계, 성관계당시와 그 후의 정황, 피해자가 성관계 당시 처했던 구체적 상황
한국어판 July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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