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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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 12년 만에 파경…앤젤리나 졸리 이혼 소송
미국 할리우드의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졸리의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P 통신에 졸리의 이혼청구 소송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미국 할리우드의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결혼으로 이어진 '브란젤리나' 커플의 인연은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펠리스에 위치한 이들 부부의 저택이 적막한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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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하려던 전직 AV여배우, ‘신상공개’ 논란
타지에서 새 출발을 꿈꿨던 한 성인 여배우의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전직 일본 성인 여배우의 신상이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마리아 오자와 페이스북)보도에 따르면 일본 성인물 배우 출신 마리아 오자와(30)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다. 일을 계속 하기 위해 최근 출입국 관리소에 워크퍼밋(노동비자) 갱신을 요청한 마리아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그의 신상정보가 SNS를 통해 퍼졌기 때문.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그의 신상정보와 함께 여권 사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여러 편의 성인물에 출연하는 등 성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의 SNS에 “매우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출입국 관리소의 신뢰가 떨어져 더 이상 개인 정보를 맡길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출입국 관리소 측은 마리아의 신사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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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여성은 공공장소에서 자전거 타면 안 돼"
이란이 여성의 자전거 탑승을 금지하는 파트와(이슬람 율법해석)를 발표했다.20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실은 지난 18일 웹사이트를 통해 이런 파트와를 발표했다.하메네이는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위 율법학자 자격으로 신도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발표한 파트와에서 여성이 공적인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면 가족 이외 남성의 눈에 띄게 되기 때문에 '하람(Ḥarām)' 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AFP=연합뉴스)이슬람 율법에는 '의무', '장려', '허가', '기피', '금지'의 5단계 의무 규정이 있으며 하람은 이중 '금지'의 범주에 들어간다.이슬람 율법학자는 신앙생활의 지침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여러 명인 최고위 율법학자 중 하메네이를 권위자로 받드는 여성신도들은 자전거 탑승금지 파트와를 따를 의무가 있다. 다른 율법학자를 권위자로 받드는 신도는 하메네이의 파트와를 따를지를 개인이 결정할 수 있다.요미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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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로부터 탈출하는 영양…‘숨막히는 순간’
악어의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는 워터벅(아프리카 영양)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악어로부터 운 좋게 탈출한 워터벅’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워터벅 한 마리는 악어에게 잡혀 물 속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때 워터벅은 악어의 공격을 피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악어밥’이 될 뻔한 워터벅의 극적인 탈출, 아래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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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리, 이번엔 ‘하의실종’ 셀카…파격 매력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사진 속 설리는 긴 생머리에 짧은 크롭 톱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의실종을 연상하게 하는 짧은 상의를 착용해 파격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설리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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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주머니에서 폭발했다”…노트7 첫 소송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해 미국에서 결국 첫 소송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바지 주머니에서 폭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조나단 스트로벨(28)가 자신의 앞주머니 속에서 노트7이 폭발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충전 도중 폭발한 '갤럭시노트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이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면 리콜을 발표한지 하루 만으로, 앞서 여럿 건의 폭발 사고가 있었던만큼 줄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로벨은 지난 9일 팜비치 인근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중 “주머니 속의 갤럭시 노트7이 터져 오른쪽 다리에 큰 화상을 입었다”며 피해 액수가 1만5000달러(약 1677만원)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대변인은 외신에 “해당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소송에 대해서는 “논평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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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투명 젤리 관통하는 총알의 모습
투명한 젤리를 관통하는 총알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YTN은 투명 젤리를 향해 44구경 매그넘 리볼버 권총을 발사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채널 ‘Bullet Theory Films’에서 공개한 것으로 권총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실험자가 권총을 발사하자 연기와 불이 뿜어져 나오며 총알이 젤리를 관통한다. (유튜브)(유튜브)슬로우 모션으로 제작된 아래 영상을 통해 총알이 젤리를 어떻게 관통하는지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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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폭발 용의자는 '동네식당' 운영…"아프간 방문후 달라져"
미국 뉴욕을 '테러 공포'로 몰아넣은 맨해튼 첼시 폭발사건과 뉴저지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테러와 관련해 미국 수사당국이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던 인물로 알려졌다.미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된 아흐마드 칸 라하미(28)가 테러분자나 출국금지자 명단에 올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테러와 관련한 '요주의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활동하는 테러조직원일 가능성이 한때 제기됐으나 미 연방수사국(FBI) 뉴욕지소의 윌리엄 스위니 부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러)분자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할만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왜 그가 폭발을 시도했는지는 현재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뉴욕 맨해튼 폭발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미(28)가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모습.(AP=연합뉴스)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라하미는 뉴저지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엘리자베스 시(市) 엘모라 거리에서 평범한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이 가게이고 위층은 라하미 가족들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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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 고객과 사진 '한컷'…정용진, 인기ㆍ소탈 과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야심작인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에서 재벌 3세 답지 않은 소탈한 면모를 선보이며 연예인급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9일 스타필드 하남이 공식 개장한 뒤 짬이 날 때마다 매장을 방문, 곳곳을 둘러보다가 자신을 알아본 내방객들이 수시로 사진 촬영 요청을 해도 싫은 내색 없이 일일이 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스타필드 이발관서 이발 중인 정용진 부회장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정 부회장의 소소한 일상을 친밀하게 접해온 대중들이 우연히 스타필드에서 만난 정 부회장을 재벌 오너라기보다는 마치 잘 아는 연예인처럼 가깝게 느끼고 말을 걸거나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는 것이다.평소 재벌 3세 경영인으로는 드물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정 부회장은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때문에 추석 연휴 기간 많은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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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오물투척, 무단횡단…中관광객 추태
"다른 나라에 와서 관광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켰으면 좋겠어요."제주에 사는 강모(37·여)씨는 지난여름 도내 관광지 곳곳에서 웃옷을 훌러덩 벗고 다니는 중국인들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관광 온 중국인 남성들이 덥다는 이유로 옷옷을 벗어 맨살을 드러내거나 티셔츠를 반쯤 걷어 올려 불룩 튀어나온 배를 드러낸 채 관광지 이곳저곳을 다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기 때문이다.해수욕장 주변도 아닌 성산일출봉, 천제연 폭포, 용두암 등 일반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심 한복판에서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옷을 벗어젖혔다.게다가 목소리마저 너무나 커서 음식점이나 카페, 공항, 항공기 기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끄럽게 떠드는 통에 다른 관광객이나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곤 했다.강씨는 더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관광지나 거리, 음식점을 찾지 않게 됐고 심지어 중국인을 보면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다닐 정도라며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제주에서 잇따라
한국어판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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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f 5 devices near train station explodes; no injuries
NEW YORK (AFP) -- A suspicious device found in a trash can near a train station exploded early Monday as a bomb squad was attempting to disarm it with a robot, officials said.Elizabeth Mayor Christian Bollwage said the FBI was working to disarm one of five devices found in the same bag in a trash can by two men at around 8:30 p.m. Sunday near the Elizabeth train station. The men had reported seeing wires and a pipe coming out of the package, Bollwage said.Law Enforcement Officers are seen at the
World News Sep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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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police seek 28-year-old man in connection with bombing
NEW YORK (AFP) -- New York authorities said Monday (Sep 19) they are seeking a 28-year-old man in connection with a bombing in the city that injured 29 people.Police and the FBI released a photo of Ahmad Khan Rahami, a naturalised US citizen of Afghan origin, saying he was "wanted" for questioning in the explosion Saturday night in the Chelsea neighborhood. This undated photo provided by the FBI shows Ahmad Khan Rahami.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said it is looking for Rahami for questioning
World News Sep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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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tude-4.5 quake hits region near Gyeongju
A magnitude-4.5 earthquake struck near Gyeongju in southeastern South Korea, the weather agency said Monday, a week after two strong earthquakes jolted the same cit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said the quake took place at 8:33 p.m. with the epicenter located some 11 kilometers south of Geongju city.The KMA said the latest quake was an aftershock of the earthquakes that occured on Sept. 12. The earlier quakes registered magnitudes 5.8 and 5.1, respectively, with the former being the
Social Affairs Sep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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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내달 월드컵 이란 원정경기서 韓여성팬 히잡 써야"
다음달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2018년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전에서 한국 여성 관중은 히잡 착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이란 유력 일간 함샤리는 18일(현지시간) "경기장에 입장하는 한국 여성은 무하람(이슬람력의 첫번째 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히잡을 써야 한다고 이란 축구협회가 밝혔다"고 보도했다.무하람은 시아파 최대의 종교행사인 아슈라가 있는 달이다.아슈라는 서기 680년 시아파가 따르던 이맘 후세인(후세인 이븐 알리)이 수니파 우마이야 왕조에 카르발라 전투에서 패하고 비참하게 살해된 사건을 되새기며 추모하는 날이다.시아파 맹주인 이란에선 아슈라가 매우 중요한 날로, 무하람 한 달을 추모 기간으로 삼는다.공교롭게 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벌어지는 10월11일은 아슈라 하루 전으로 '타슈아'다. 타슈아는 이맘 후세인과 함께 전사한 예언자 모하마드의 손자 압바스 이븐 알리를 추모하는 날이다.따라서 함샤리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번 축구경기에
한국어판 Sep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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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호랑이 뒤에서 장난치다…‘대반전’
한 겁없는 성인 남성이 거대 호랑이에게 몰래 다가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프로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멕시코의 동물보호단체 ‘더 블랙재규어 화이트타이거 재단’(Black Jaguar-White Tiger Foundation)에 방문해 호랑이 니콜(Nicole)을 만났다. (사진=유튜브)사람보다 더 큰 야생 호랑이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해밀턴은 겁없이 녀석에게 살금살금 다가간다. 이내 그는 니콜의 몸을 순간적으로 잡았다가 놓았다. 이 때 무서운 맹수 호랑이의 반응은 예상 외로 깜찍(?)했다. 호랑이 니콜은 깜짝 놀라 뒤로 나자빠지며 어리둥절해 한다. 니콜은 이내 고양이처럼 반바퀴를 뒹굴면서 애교를 부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랑이가 너무 온순하다”, “운이 무척 좋았다. 너무 위험한 행동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8000회 이상 공유됐으며, 26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khnews@
한국어판 Sep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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